(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스포츠 창업을 지원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스포츠산업 창업지원 지역 센터’(이하 지역 센터) 6개소를 선정했다. 지역 센터는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2014년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지역 센터 3개소를 운영해 스포츠산업 관련 14개사 신규 창업, 지식재산권 46건 출원 등의 성과를 보였고, 스포츠 창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지역 센터를 6개소로 확충하기로 했으며, 그 결과 공모를 통해 ▲국민대, ▲대구대, ▲인천대, ▲조선대, ▲한남대 등 5개 대학과 민간 벤처 육성 기관(액셀러레이터)인 ▲㈜헤브론스타벤처스를 선정했다. 지역 센터는 예비창업자 및 3년 미만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발하고, 집합 이론교육과 멘토링, 현장실습 등 4개월 동안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교육생 중 우수 팀을 선발해 2천만 원부터 3천만 원까지의 범위 내에서 보육비를 지원한다. 이 밖에 입주 공간과 컨설팅, 관계망(네트워크) 구축 및 투자유치 등의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제공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7월 23일 용운국제수영장에서‘2017 대전광역시장기 수영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유아,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 550여명이 참가해 개인 및 단체전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대회당일 오전에는 유아·학생부, 오후에는 성인부 대회가 개최되며, 개인전은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개인혼영이 단체전으로는 혼계영, 계영, 혼성 혼계영, 혼성 계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체육지원과 관계자는“이번 대회는 기존의 대전광역시장배 꿈나무 수영대회와 대전광역시장기 마스터즈 수영대회를 통합 개최함으로써 대회 규모가 확대되어 지역선수들의 기량 향상은 물론 생활체육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 결과에 따라 각 부문별 1~3위에게는 상장과 트로피(메달)이 주어진다.
(경기뉴스통신) 선진형 생활체육시설 집적화 단지 조성 기공식이 20일 권선택 시장을 비롯해 체육단체 회원 등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안영동에서 열렸다. 이날 첫 삽을 뜬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는 전체 164,520㎡의 면적에 축구장(5면), 테니스장(22면), 배드민턴장(20면), 스포츠콤플렉스 등이 들어서는 대규모 종합스포츠시설로 2023년까지 3단계에 걸쳐 사업이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989억 원이다. 1단계 사업은 우선 축구장(5면)과 진입도로, 주차장 조성을 포함하며 내년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조성부지는 당초 경륜장 유치 후보지였으나, 2005년 정부의 불허로 무산된 이후 10여 년 넘게 부지활용 문제가 표류되었던 곳으로 권선택 시장의 약속사업에 체육시설조성사업이 포함됨으로써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되었다. 한편, 생활체육단지는 안영IC 인근에 위치하여 교통접근성이 매우 좋아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 대회 유치에 유리하며, 뿌리공원과 오월드 등 주변의 관광문화자원과의 연계도 가능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매우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대구교육청과 함께 모든 스포츠의 기본인 육상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심신을 단련하고, 소질 있는 인재발굴을 목적으로 7월 24일~25일 양일간 육상진흥센터에서 2017전국꿈나무실내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등록 선수들을 위한 육상대회로는 전국에서 최초다. 이날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816명과 육상에서 만큼은 우리나라 보다 한 수 위라고 평가받는 일본 기타큐슈초등학생 16명 등 총 83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7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아시아 유일의 육상진흥센터에서 실내육상경기로 진행된다. 24일 오전 11시 개최되는 개회식에는 죽곡초등학교 국악관현악단의 연주, 대구교육청 어린이꿈나무태권도시범단의 태권도 시범, 대구지역 초등학교 줄넘기 동아리 4개팀의 음악줄넘기 축하공연도 펼쳐져 어린이들의 스포츠축제로 마련된다. 경기는 트랙 5개 종목, 필드 4개 종목 등 9개 종목을 남·여로 나누어 치러지며, 종목별 1~3위는 상장, 메달과 문화상품권이 수여되고, 학년별로 남·여 왕중왕을 선발하여 내년도 일본 기타큐슈에서 열리는 꿈나무육상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한다. 육상은 모든 스포츠
(경기뉴스통신) ‘2017 U-12 전국 유소년 및 여자 야구대회’가 오는 22일부터 아시아 최대 유소년 야구장 ‘화성드림파크’와 향남야구장에서 개최된다. 화성시와 KBO, KBSA가 주최하고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 화성시체육회,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 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여자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유소년 야구팀과 여자야구팀 총 286팀, 8천 7백여 명이 참가한다.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는 초등부 86팀, 리틀부 159팀, 7천5백여 명이 참가하며, 초등부는 4개 리그, 리틀부는 5개 리그에서 각각 토너먼트로 오는 8월 1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 앞서 지난 15일과 16일 경기를 치른 전국 여자야구대회는 41팀, 1천2백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며,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나머지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유소년 야구의 저변 확대 및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 화성드림파크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에서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제52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018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전 예선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에서 주최하고 경기도태권도협회, 포천시체육회, 포천시태권도협회 공동 주관하에 이뤄지는 대회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중 하나이며, 2018년도 국가대표 선수선발 예선대회라는데 커다란 의미가 있으며 우수선수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회식은 23일 14시에 포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며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전국에서 2,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남녀 구분 그리고 개인전, 단체전, 복식전 등 체급별 토너먼트로 진행되고,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입상자(1,2,3위)는 2018년도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출전권을 부여되는 특전이 있다. 김종천 시장은 “태권도는 대표적인 한민족 고유의 무술로 세계적으로 널리 보급된 스포츠로서 포천시의 위상과 명예를 높이는 대회인 만큼 찾아오는 선수단과 관계자에게 깨끗하고 활기찬 포천시의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
(경기뉴스통신) 대한체육회는 7월 21일(금)부터 8월 31일(목)까지 약 40일간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임시 휴장하고 9월 1일(금)에 다시 개장한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20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2017. 2. 9. ~ 2. 25.)에 대비하여 국가대표 선수에게 최상의 훈련장을 제공하고자 국제스케이트장 보수공사에 들어간다. 휴장 기간 동안 빙질을 깎고 다듬는 빙질 수평 작업과 기계설비 보수공사를 실시하여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상위 입상을 할 수 있도록 최상의 빙질 훈련장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은 국가대표 선수 훈련시간을 제외하고, 일반선수 및 일반인에게도 개방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아이스쇼 ‘8월의 아이스페스타 in 경기’를 다음달 12일, 고양 어울림누리 아이스링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경기·서울·강원 공동 관광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아이스쇼에는 지난 2월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최초 아시안게임 피겨종목 금메달을 따낸 최다빈(수리고)을 비롯해 김나현(과천고), 김진서(한국체대), 이준형(단국대), 김수연(논현고)-김형태(명지대)등 평창동계올림픽 출전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연해 평창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할 전망이다. 또 평창 이후 한국 피겨의 부흥을 이끌 차세대 ‘피겨 삼총사’로 손꼽히는 임은수(한강중), 유영(과천중), 김예림(도장중)도 참가가 예정돼 있다. 해외 선수로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남자 피겨 동메달에 빛나는 데니스 텐(24.카자흐스탄)이 특별초청됐다. 데니스 텐은 독립 의병장 민긍호 선생의 후손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행사는 국내최초로 아이스쇼에 ‘3D 프로젝션 매핑(mapping)’기법을 접목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3D 프로젝션 매핑은 3D입체 영상으로 무대
(경기뉴스통신) ‘제10회 브로츠와프 월드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7월 18일 14시 45분 루프트한자 LH713편을 통해 폴란드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을 통해 폴란드로 향한 대한민국 선수단은 석원웅 선수단장(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하여 롤러, 수중핀수영, 볼링, 에어로빅, 체조 등 선수단 36명이 본단으로 출국하였다. 출국장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도 참석하여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성공적인 대회 참가를 기원했다. 월드게임은 국제월드게임협회(IWGA)의 주관으로 4년마다 개최되는 비올림픽종목 국제종합경기대회다. 7월 20일부터 11일간 폴란드 브로츠와프(Poland, Wroclaw)에서 개최되는 이번 월드게임은 전세계 31종목 100개국 4,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당구(2), 댄스스포츠(5), 롤러(4), 볼링(5), 산악(스포츠클라이밍, 2), 웨이크보드(3), 핀수영(10), 양궁(2), 실내조정(5), 리듬체조(2), 에어로빅(13) 11개 종목, 총 58명(선수 42명, 경기임원 11명, 본부임원 5명)으로 구성되어 대회에 출전한다. 선수단은 7월 7일 서울올림픽파크텔
(경기뉴스통신) 대한체육회는 「2017 스포츠영웅」 선정을 위해 오늘(7월 17일)부터 8월 11일(금)까지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스포츠영웅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2017 스포츠영웅은 선수 및 지도자와 체육발전 공헌자(스포츠행정가, 스포츠언론인, 스포츠외교가 등) 두 가지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아래와 같은 자격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추천 가능하다. 1. 스포츠 분야의 탁월한 업적으로 국위선양 및 한국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자 2. 모든 스포츠인들의 귀감이 되고 국민들의 존경을 받는 훌륭한 스포츠인 3. 청소년 및 현역선수들의 역할 모델 기여도가 높은 자 스포츠영웅 후보자 추천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스포츠영웅 홈페이지(http://hero.sports.or.kr/hero_recom/main.jsp)를 통해 8월 11일(금) 18:00까지 할 수 있다. 대한체육회는 추천에 참여한 국민들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고, 명예의 전당 헌액식 초청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추천된 후보자들 중 대한체육회 선정위원회와 심사기자단의 2차 추천을 통해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고, 최종 후보자에 대한 선정위원회의 정성평가, 국민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최근 언론에서 제기된 프로야구 입찰비리 의혹과 관련해 회계감사 결과를 토대로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 관계자들에 대한 수사를 검찰에 의뢰했다고 밝혔다. 문체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언론에 보도된 케이비오(KBO)의 2016년 중국 진출 사업의 경우, 담당자인 강OO 팀장이 자신의 가족회사인 ㈜OO의 낙찰을 위해 입찰 과정 전반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드러났다. ▲ 강OO 팀장이 입찰제안서·과업지시서 작성 등 제반업무를 수행하고, 직접 평가위원을 선정해 본인을 비롯한 내부직원 3명을 평가위원 5인에 포함시킨 점, ▲강OO 팀장이 (주)OO과 ㈜OOOOOOO이 별개 법인임에도 불구하고, ㈜OOOOOOO의 2015년 실적을 ㈜OO의 실적으로 기재하여 ㈜OO을 낙찰한 것에 대해 문제되지 않는다고 한 점, ▲ (주)OO의 계약 사항 불이행에도 불구하고, ㈜OO에 잔금을 전액 지불했다는 점 등이 핵심 이유이다. 아울러 위 사건과 관련해 케이비오(KBO)는 ▲ 2017년 1월, 국고보조금으로 진행되는 중국 진출 사업의 입찰비리를 인지하고서도 3월까지 조사를 보류하였으며, 해당 기간에도 중국 진출 사업 담당자로서 강O
(경기뉴스통신)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는 14일 전라남도체육회관에서 도연합회와 시군지회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김갑섭 행정부지사, 대한노인회 전남 연합회장, 시군지회장, 선수 등 36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한궁대회에선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산하 22개 시군지회 회원 22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한궁’은 우리나라 전통놀이인 투호와 궁도의 장점과 IT기술을 접목해 개발됐다. 어르신들이 생활체육으로 즐기기 쉽도록 경기규칙을 만들어 최근 급속히 보급되고 있다. 3m 이상의 공간만 있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활발한 신체운동을 유발해 어깨 결림을 비롯 오십견과 치매 예방, 양손 운동을 통한 노인 건강 증진에 적합한 운동으로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대회는 어르신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한편, 승패를 떠나 서로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어울림의 장으로 치러졌다. 강갑구 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한궁은 실내에서 하기 적합한 운동으로, 이를 통해
(경기뉴스통신) 2017대구전국높이뛰기경기대회가 단일 종목으로는 전국 최초로 높이뛰기의 도시 대구에서 개최된다. 7월 16일(일) 오전 10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내에 설치된 야외 특설경기장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는 꿈나무선수, 고등부, 일반부에 국내 최정상급 높이뛰기 선수 42명이 출전한다. 대구광역시와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대구 육상연맹이 주관해 올해 처음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특히, 관중들이 선수들 바로 앞에서 숨소리까지 생생하게 들으며 경기를 관전할 수 있도록 야외 특설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시민들의 육상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육상경기로는 드물게 경기장 밖을 나와 도심에서 이색적으로 펼쳐져 시민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육상에 대한 붐 조성과 높이뛰기 꿈나무 육성을 위한 이번 대회를 통해, 대구가 높이뛰기 우수선수를 많이 배출한 높이뛰기에 강점을 지닌 도시라는 사실도 새삼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높이뛰기 한국 기록보유자인 이진택(1998·2002 아시안게임 금, 1997년 한국 신기록 2.34m) 대구교육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2016리우올림픽에 출전한 대구출신 현 국가대표 윤승현(23세, 인천시청
(경기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14일 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시 및 구·군 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관련 현안과 대구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시정공감 현장소통시장실’은 대구광역시우슈협회 회원 10여명의 우슈시범 식전공연에 이어서, 권영진 시장이 대구의 현안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담은「대구의 꿈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 체육인들의 애로와 고민을 듣고 대구 체육 발전을 위한 지혜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시정에 대해 자유롭게 생각과 의견을 교환하고, 체육인들이 궁금한 점에 대해 교감하고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올해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현장소통시장실은 지난 5월 22일 영남이공대학을 시작으로 수성대학교,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 대구공업대학교, 자원봉사자 등 지역 대학생과 직능단체 회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현장소통시장실은 “시민이 주인되는 대구를 만든다”는 공약을 토대로 시장이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고충을 이해한 후 문제점을 해결하는 현장·소통행정으로, 시민의 고충과 응어리를 풀어주는
(경기뉴스통신)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은 14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 개최지인 강원도 평창과 강릉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먼저 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주사무소에서 조직위와 강원도의 대회 경기장 조성, 손님맞이 준비 등 평창 올림픽 준비상황 및 향후계획을 경청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후 개·폐회식이 열리게 될 올림픽 플라자 건설 현장을 돌아본 후, 강릉으로 이동하여 피겨·쇼트트랙 등 빙상경기가 열리는 강릉 아이스 아레나도 방문하게 된다. 김 장관은 “앞으로 200여 일 후면 세계의 시선이 강원도로 향할 것”이라며, “행자부는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필요한 올림픽 붐 조성, 지역 환경 정비, 자원봉사 등을 자치단체와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개최지역 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