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는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올해 1분기 도매시장 반입 및 시내 유통 농산물 932건에 대해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한 결과, 엇갈이 배추 등 7개 품목 8건(부적합률 0.9%)에서 허용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약성분은 펜사이큐론(Pencycuron), 프로사이미돈(Procymidone), 클로르피리포스(Chlorpyrifos), 비펜트린(Bifenthrin), 클로로탈로닐(Chlorothalonil), 페니트로티온(Fenitrothion)으로 살균제 및 살충제 농약이다. 부적합 농산물 7품목 8건은 엇갈이 배추 2건 취나물 부추 시금치 들깻잎 열무 치커리에서 각 1건으로 나타났다. 엄궁과 반여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경매 전 농산물 684건 중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경매 전 농산물 8건(1,670kg)에 대해서는 압류·폐기하여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였고, 생산자를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하여 행정처분토록 하였다. 부산시 반여농산물검사소 관계자는 “도매시장에서 신선한 상태로 소비되고, 잔류농약 검출빈도가 높아 집중관리가 요구되는 잎 줄기 채소류 위주로 정밀
(경기뉴스통신)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 민물고기인 '꼬치동자개' 치어 1,000여 마리를 경북 고령군 가야천과 경북 영천시 자호천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꼬치동자개는 환경부가 2016년 9월에 수립한 '멸종위기 담수어류 보전계획’에 따른 첫 번째 증식·복원 대상 종이다. 2017년 4월부터 순천향대 멸종위기어류복원센터(센터장 방인철 교수)와 함께 꼬치동자개의 증식·복원 연구를 진행했으며, 연구진은 지난해 6월 꼬치동자개 치어 1,000여 마리를 증식하는 데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경북 고령초등학교 학생들이 5월 2일 고령군 가야천에서 꼬치동자개 치어 1,000여 마리 중 600여 마리를 직접 방류하는 행사를 갖는다. 나머지 400여 마리는 경북 영천시 자호천에 연구진이 5월 1일에 방류할 예정이다. 꼬치동자개는 낙동강 중·상류 수역에서만 서식하는 메기목 동자개과의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에 속한다. 몸은 황갈색으로 등지느러미, 꼬리지느러미 등의 부근에 노란색 줄무늬가 있으며, 비늘이 없고 입 주변에 4쌍의 수염이 있다. 동자개과 물고기는 꼬치동자개 외에도 동자개, 눈동자개, 대농갱이, 밀자개, 종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한강 곳곳을 해설사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따라 탐험하며 배우는 한강 역사탐방 프로그램」12개 코스를 5월11일(금)부터 11월30일(금)까지 운영한다고 소개했다. 「한강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한강 △상류(강북) 3개 코스와 △하류(강남) 9개 코스로 운영되며, 한강역사해설가가 한강 관련 역사, 문화, 인물에 대한 해설을 진행하는 도보관광 해설 프로그램이다. 12개 코스는 노들나루길의 사육신공원, 양화나들길의 절두산 성지 와 같은 유적지와 겸재 정선길의 겸재 정선 미술관처럼 한강 인근의 문화시설과 연계하여 코스별 12색의 각기 다른 주제를 갖고 있다. 인기코스로는 △가톨릭 순교성지와 외국인 선교사들의 묘원을 답사하는 양화나루길 △국내최초로 정수시설을 재활용하여 자연생태공원으로 다시 태어난 선유도를 답사하는 선유도길 △서울의 근대사와 사계절 내내 축제와 활기로 가득한 한강을 만날 수 있는 여의나루길 등이 있다. 특히 인물과 관련된 코스로는 △겸재정선의 그림 속에 등장하는 소악루와 겸재정선미술관을 돌아보는 겸재정선길 △허준선생이 동의보감을 완성했다는 허가바위와 허준 박물관을 돌아보는 공암나루길
(경기뉴스통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나주시 노안면 이슬촌마을을 찾아 영농 폐비닐 수거, 마을 환경 정화 등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나주 이슬촌마을은 ‘한국의 산타마을’로 유명한 겨울축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해오며 도시사람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체험형 농촌마을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aT 직원들은 폐기물 수거와 함께 마을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의 청소를 도우며 더 많은 도시사람들이 농촌마을에서 함께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은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 유관기관 및 주민협의체가 함께 쾌적한 농촌 조성을 위핸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농촌을 찾는 국민들의 청결한 농촌 환경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시작되었다, aT는 4월부터 본지사가 각 소재지에 인접한 전국 19개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aT 이유성 부사장은 “aT는 누구나 살고 싶은 농산어촌 조성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5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고단백 흰 살 생선 ‘병어’와 고혈압 예방과 변비치료에 좋은 건강식품 ‘다시마’를 선정하였다. 병어는 납작한 마른모꼴로 편평하고 등 쪽이 튀어 나와 있는 독특한 모습을 지녔다. 몸의 색은 등 쪽이 청색을 띤 은백색으로, ‘은백색 바다의 보물’이라 불리기도 한다. 흰 살 생선인 병어는 단백질과 지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특히 필수 아미노산을 고루 함유하고 있으며, 지질에는 DHA 등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높아 어린이, 노약자에게 더욱 좋다. 병어는 육질이 부드럽고 뼈가 연한 데다 비린내가 없어 담백하며, 특히 회로 먹으면 병어 특유의 고소하고 달짝지근한 맛을 더욱 느낄 수 있다. 다시마는 황갈색 또는 흑갈색의 갈색조류에 속하는 2~3년생 해조류로 몸의 길이는 2~4m, 폭은 20~30cm 내외의 띠 모양으로 생겼다. 줄기와 잎, 뿌리의 구별이 뚜렷하며 주로 바위에 붙어산다. 지방 함량이 적은 다시마는 전체의 절반 이상이 당질이다. 당질에는 식이섬유인 ‘알긴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나 변비치료에 좋으며, 고혈압?동맥경화 등 성인병 억제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26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광릉숲에서 ‘아름다운 광릉숲 우리가 지킵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산지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 국립수목원, 문화재청 광릉 관리소 등 50여 명의 유관기관 직원들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5㎞에 달하는 광릉숲 도로와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계곡에 방치돼 물의 흐름을 방해하는 산림부산물(낙엽, 토사 등)을 제거하는 재해 예방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필요한 쓰레기봉투 지원과 수거한 쓰레기의 처리는 포천시 소흘읍과 남양주시 진접읍에서 담당했다. 광릉숲 산지정화활동은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산림을 아름답게 가꾸고 보호해 후손들에게 물려주자는 데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광릉숲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 숲 가운데 하나로, 500년 이상 잘 보전돼 왔다. 특히,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광릉(조선 세조 왕릉)’과 생물권 보전 지역(2010년 유네스코 지정)이 함께 하는 국내 유일의 지역이다.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성주한 소장은 “아름다운 광릉숲을 지키려면 어느 누군가가 아닌 우리 모두
(경기뉴스통신) 2018년 한국생태마을공동체네트워크 회의&잔치가 5월 7일부터 12일까지 경남 창녕 우포늪 근처 ‘성지골마을’에서 ‘각자도생 모래알사회에서 더불어사는 세대공감 공생사회로!’라는 주제로 열린다. 성지골마을은 서울에서 개척교회를 하던 정석중목사가 교인들과 일가친척과 함께 귀농귀촌하여 일군 농촌형 생태전환마을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각지에 흩어져있는 공동체와 마을에서 가지고 있는 지식과 정보, 운영노하우, 적정기술, 풍류문화를 가지고 와서 함께 나누고 교학상장(敎學相長)하는 컨퍼런스이자 걸판지게 노는 풍류예술잔치한마당이다. ‘생태마을(독립/전환)이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작년 6월 충북 보은 ‘선애빌마을’에서 제1회로 열린 바 있다. 이때 한국생태마을공동체네트워크 회의체가 결성되면서, 기존의 독립적 생태공동체마을운동과 생활문화예술운동에 ‘전환마을(도시)운동’과 ‘적정기술운동’이 더해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대회를 기획총괄해온 임진철 실행위원장은 올해 행사의 특징에 대해 “올해 행사는 ‘생태마을을 더 깊이 알고 슬로라이프운동의 취지를 살리는’ 차원에서 회의&잔치기간을 일주일(5월 7~12일, 월~토)로 늘렸다”며 “성
(경기뉴스통신) 정관박물관은 5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 ‘나무’를 주제로 한 어린이 체험형 전시 ‘나무를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늘 우리 가까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인간의 삶에 도움을 주고 있지만 특별히 관심을 갖거나 이해하려 하지 않았던 ‘나무’를 여러 가지 체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도록 꾸며진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의 ‘나무’에 대한 관심과 이해,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무를 만나다’ 특별기획전은 △전시실 입구에 조성된 숲길을 따라 들어서서 가장 처음 접하는 ‘나무의 일생’에서는 나무의 모습을 살피고 관찰하는 등 생태학적 관점에서의 나무 △나무와 함께 살아가는 곤충과 동물 친구들에 대해 알아보고,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각종 혜택 △ 나무로 만든 반닫이·경상 등 전통가구와 제기·다식판 등 살림살이들을 전시하여 우리 조상들의 삶 속에서 나무가 어떻게 쓰였는지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아이들이 몸으로 체험하면서 나무를 오감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을 곳곳에 마련했다. ▲통나무를 이용한 톱질·대패질 ▲장작패기 ▲마룻장
(경기뉴스통신) 사상 초유의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며, 사회 각 계층에서도 출산율을 높이고자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강동미즈여성병원이 예비부모들을 위한 출산과 육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부부강좌를 운영하며 출산율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강동미즈여성병원의 ‘부부강좌’는 예비부모에게 부모의 역할과 자녀의 발달 등에 대해 자세히 일러주며 부모로서 갖춰야 할 소양과 남편과 아내로서의 역할을 코치하고 있다. 출산의 경험이 없는 예비부모들이 서로를 위한 사랑과 배려, 건강한 자녀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강동미즈의 부부강좌는 매월 토요일마다 운영된다. 부부강좌에는 행복한 예비 엄마, 아빠가 되기 위한 여러 가지 체조와 이야기 태교, 부부 사랑의 서약서를 통해 배우는 부부태교강좌, 임신 중기 이후 산모의 부종을 풀어주며 분만 시 골반이 열리기 위해 남편이 돕는 스트레칭인 부부 마사지&자세교정, 부부가 함께 듣는 모유수유 교실과 신생아 관리강좌, 울음소리로 아기의 언어를 배울 수 있는 수업과 진통 시 남편이 도와주는 동작들을 배울 수 있는 분만 터치 등 다양한 강좌가 있다. 강좌를 수강했던 예비부모들은 아기를 만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4월 26일 오후 1시부터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인 「천개의 문화 오아시스」에 선정된 50개 운영주체, 군.구 담당자 등 70여명과 함께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2월 12일 사업설명회를 가지고 2월 26일부터 시민과 함께 문화공간을 공유할 의지가 있는 공간운영주체의 신청을 받아 3차례의 심사를 거쳐 4월 9일 최종 50개의 오아시스 운영주체를 선정했다. 「천개의 문화 오아시스」는 문화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참여에 대한 욕구가 점점 늘어가는 환경변화를 반영하여 일상에서도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민간의 문화공간을 시민과 공유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워크숍을 통해 그동안 홀로 또는 단편적인 교류를 통해 정보 공유의 한계를 느껴왔던 공간 운영주체들의 요구를 해소하고 또한 오아시스를 통해 인천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여 서로가 경쟁자가 아닌 동반자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최혜자 오아시스 자문위원의 ‘천개의 오아시스 비전 및 역할’에 대한 특별강연과 김성학 퍼실리테이터의 네트워킹 프로그램, 보조금의 집행방법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오아시스 운영주체는 카페,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경범)는 함양군 휴천면 송전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송전마을주변 잡초제거와 관광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 수거 등 아름다운 산촌생태마을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리며 힘을 보탰다. 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2014년 시작 된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을 통해 마을과 기관의 협력을 유지하며 산촌을 이해하고 마을경관 및 환경 개선 등 작은 일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꾸준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경범 소장은 “아름다운 지리산에 둘러싸인 송전산촌생태마을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명소가 되기를 바라는 전 직원의 마음이 모여 오늘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산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꾸준히 힘을 보태며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총사업비 72.9억을 투자하여 전기차 구매와 관계 없이 숙박시설, 음식점 등 상업시설에 완속공용충전기 최대 2기를 지원하고, 공동주택 등에는 주차면수 20면당 1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용충전기 설치비 지원으로 숙박시설, 문화시설, 복지회관 등 다양한 장소에 충전기 보급으로 관광객 및 도민들이 충전편의를 제공 받을 수 있어 전기차 보급에도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용완속충전기 설치 신청 및 지원대상은 충전기 설치를 위한 충분한 공간이 있고, 충전기 관리 및 주차통제를 위한 인력이 있는 시설에서는 신청(소유·운영주체)을 할 수 있으며, 충전기 설치는 한국환경공단이 선정한 충전사업자(8개 업체)1) 와 상담 후 신청서를 작성·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은「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18조의4 제1호에 따른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15개 시설)2)에 대하여만 최대 2기 이내 지원되고 공동주택, 사업장, 대규모 주차장 등의 시설에는 주차면 20면당 1기 충전기가 지원된다. *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15개 시설)2) 제1종 근린생활시설, 제2종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경기뉴스통신)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4월 25일(수) 와인연구소에서 한국와인연구회 화이트와인 분과 회원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이트와인 시음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시음회에서는 2017년 양조한 ‘청포랑’ 외 5종의 화이트 와인을 시음하며 와인에 대한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최근 화이트 와인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육성한 화이트 와인용 품종인 ‘청수’, ‘청포랑’에 대한 관심도 늘어가고 있다. 이러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국내에서 재배 가능한 화이트 와인용 포도 품종에 대한 정보와 농가 와이너리에서 양조 가능한 품종에 대한 평가 및 양조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였다. 도 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에서는 화이트 와인용 포도 품종 15종에 대한 특성 조사를 통한 국내 유망 양조용 품종을 선발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농가 와이너리에 적용 가능한 화이트 와인 양조 기술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와인연구소 김시동 소장은 “화이트 와인은 소비자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와인이며 최근에는 국산 화이트 와인에 대한 소비도 증가하고 있다.”며 “와인연구소에서는 다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지역특산물 단체주문을 희망하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을 위해 경상남도 온라인 통합 쇼핑몰인 ‘e경남몰’ 홈페이지에 법인 전용쇼핑몰을 구축하고 4월 2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법인 전용쇼핑몰은 일명 폐쇄몰이라고도 하며, 일반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오픈마켓 온라인 쇼핑몰과 달리 특정기업이나 단체 등만 접근 가능한 비공개 온라인 쇼핑몰이다. 이번에 문을 연 전용몰은 2016년 7월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3월에는 경상남도, 진주혁신도시 공공기관, 농업농촌 협력단체와 농촌지역 발전 및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농촌지역 상생 활성화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공단에서는 지난 3월 체결한 업무협약서를 바탕으로 소속 임직원에게 보내는 선물을 지역 특산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공단 전용 쇼핑몰시스템 구축과 5만원 상당의 특판 상품 제안을 도에 요청했다. 이에 도는 ‘e경남몰’ 수탁사업자인 ㈜경남무역, 코아정보기술주식회사와 제안서 검토 및 협의 끝에 전용몰 구축 방침을 정했다. 이후 한 달여 동안 코아정보기술(주)을 통해 시스템을 개발하여 4월 23일 ‘e경남몰’ 내에 8개 특판상품 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중국 내륙 물류·유통 거점 지역인 쓰촨성 청두시의 ‘세기성 신국제회전중심(世紀城 新國際會展中心, CCNICEC)’에서 열린 ‘케이뷰티 엑스포 청두(K-BEAUTY EXPO CHENGDU)’에서 289만 달러 규모의 수출길을 개척하고 돌아왔다. 박람회장에는 K-뷰티를 선도하는 국내 뷰티산업 강소기업 23개사가 참여해 총 25부스를 마련, 화장품, 헤어, 네일, 바디케어 등 현재 중화권 화장품시장 트렌드에 맞춘 엄선된 제품을 선보이며 바이어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19~21일 사흘간의 행사 기간 동안 총 8만2천여 명의 관람객이 박람회장을 다녀갔으며, 참가 기업들의 수출상담 실적만 총 315건 289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서부 대개발로 떠오르는 중국 중·서부 내륙지역의 진출로를 새로이 개척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중국 3대 미용전시회인 ‘39회 청두미용박람회’와 연계해 개최됐다. 특히 도는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해외 유력 바이어와의 매칭·수시 수출상담기회를 제공하고 원활한 수출상담을 위해 참가기업에게는 통역원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참가 기업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