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 ‘품질경영활동 지원 사업’이 올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참여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도와 한국표준협회 경기지역본부는 11일 오후 라마다프라자 수원에서 올해 품질관리 수준을 위해 노력한 도내 중소기업인들과 품질분임조원들을 격려하고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2019년 품질경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 및 한국표준협회, 올해 도의 품질혁신 지원사업에 참여한 ㈜가나실업 등 20개 기업관계자,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진출한 도내 45개 품질분임조와 국가품질명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도는 올해 20개 기업을 선정해 품질 수준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공정개선, 불량률 감소, 고객 신뢰성 향상 등 개선 과제를 도출, 해당 분야 전문가가 직접 컨설팅 하는 ‘품질혁신 지원사업’을 벌였다. 이를 통해 원가절감, 생산성향상, 제품경쟁력 제고 등을 도모함으로써 총 49억 6천만원 상당의 유형효과를 이끌어 냈다. 실제, 우수사례로 뽑힌 이구산업㈜은 공정 개선과 작업표준 개정을 통해 부적합률 0.11%p 감소, 작동유 사용 23.1% 감소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이외에도 작업자의 안전·품질의식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 청년 구직자가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의 도움으로 취업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사연의 주인공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A씨. A씨는 계속된 취업실패로 자신감을 잃어가던 중 우연히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에 대해 알게 돼 이에 도전하게 됐다. A씨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경기도시공사에 배치돼 임대주택 유지보수 업무를 중점적으로 담당했다. 무엇보다 자신의 전공인 건축공학을 살려 업무를 수행했던 것이 진로탐색과 직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이 밖에도 월급도 받으면서 안정적으로 취업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과 징검다리 매니저의 도움을 받아 전문적인 취업코칭과 밀착관리를 받은 것에 대해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 결과, A씨는 사업 참여 6개월 만에 주택관리공단에 취업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A씨는 “이번 사업 참여로 흐릿하고 불확실했던 미래가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이제는 징검다리를 건너 더 확실한 미래로 나아가려 한다. 이 같은 기회를 준 경기도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A씨의 취업을 도운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공익 분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10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지역안전지수’ 공표 결과, 6개부문 평가지표 가운데 5개 부문에서 ‘1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도는 지난 2015년부터 5년 연속 ‘최다부문 안전지역’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광역자치단체임을 입증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역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자 매년 발표하는 ‘지역안전지수’를 10일 공표했다. 공표 결과, 도는 전체 6개 평가지표 가운데 범죄부문을 제외한 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5개 부문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9개 광역도 가운데 범죄부문에서 유일하게 ‘1등급’을 받은 경상북도를 제외한 나머지 7개 광역도가 단 1개의 ‘1등급’도 획득하지 못한 점을 고려할 때 매우 압도적인 수치다. 도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공표된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도 9개 광역도 가운데 가장 많은 부문에서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시·군·구 등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에서는 수원시가 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 감염병 등 4개분야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최다분야 1등급 획득 지자체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용인시, 부천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2019년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국민행복민원실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민원실을 ‘도민중심공간’으로 조성하고 120 경기도콜센터 상담사 전원을 정규직화 하는 등의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소통, 공감, 맞춤’ 행정서비스를 실현한 성과로 풀이된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행복민원실 원스톱민원창구 운영 민원제도개선 등 3개 부문에 걸쳐 총 38개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도는 전국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와 시도교육청, 국세청 등을 대상으로 총 13개 우수기관을 선정한 ‘국민행복민원실’ 부문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 1곳에 주어지는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어 동두천시, 영월군, 청양군 등 3개 기관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평택시와 안산시를 비롯한 9개 기관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도는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실을 개선함으로써 도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실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지난 10월 몸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도 불편함 이 없이 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동물보호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9 동물복지대상’ 공공·지자체 부문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동물복지대상’은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동물복지국회포럼’에서 동물복지 향상과 조화로운 공존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공로를 격려하고 동물복지의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한 상이다. 동물복지대상의 평가 및 심사기준은 진정성, 전문성, 사회적 가치로 시상식은 1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도는 시·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동물보호 전담 부서를 설치·운영하고 유실·유기동물 구조 등 반려동물 보호는 물론, 야생동물 구조·치료에 힘쓰는 등 ‘사람과 동물의 공존’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불법 동물영업 및 동물학대 단속업무를 강화하고 반려동물 연관 산업 지원으로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 역시 좋은 점수를 얻는데 일조했다. 특히 보건복지부 지정 장애인보조견 전문훈련기관인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를 통해 자질이 있는 유기견을 선발, 장애인도우미견, 동물매개활동견으로 훈련시켜 도움이 필요한 국민에게 매년 무상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한의사회와 학생 건강관리와 진로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10일 체결했다. 합의서에는 지역 한의학 의료자원으로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한의학적 건강관리와 교육지원 서비스, 한의학 분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두 기관이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두 기관의 협력은 스트레스 등 학업과 학교생활에서 발생하는 건강문제에 대한 한의학적 상담과 교육을 제때 지원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약으로 2020년 도내 100개 학교가 한의사 교의로부터 학생 대상 건강강좌와 상담, 한의학 진로체험활동을 지원받을 전망이다. 도교육청은 2020년 1월 각 학교에 공문을 띄워 이와 같은 사항을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정 교육감은“한의사회에서 체질에 맞는 식이요법을 안내해, 학생들이 전통의학을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건강관리 능력을 키워가길 기대한다”며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과에서도 학생 건강을 위해 유기적 관계에 있는 체육, 보건, 급식을 종합적으로 관리·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의정부, 수원, 성남, 부천 4개 권역에서 전문가, 교직원, 학부모, 교육 전문직을 대상으로 경기미래학교 정책 공감대 형성을 위한 포럼을 열었다. 경기미래학교는 창의적 스마트 학습 공간과 교사, 학생, 학부모 등 협력 과정을 기반으로 한 학생주도 학습과 성장이 있는 학교다. 이날 포럼은 미래학교 학교체제, 교육과정, 교원정책, 교육행정, 학교환경의 5개 분야로 나눠 소규모 원탁 토론으로 진행됐고 포럼에서 제안된 의견은 미래학교 정책 추진 방향에 반영할 예정이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학생 선택 보장 유연한 학제 운영, 학습에 무기력한 학생을 위한 교육과정 편성, 교원 성장 시스템 구축, 협력적 학교 자치 문화 구축, 교육과정과 삶을 담는 학교 공간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경기도교육청 서길원 미래교육국장은 “기존 포럼은 대부분 전문가 중심 발제 뒤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질의 응답하는 소극적 참여방식으로 운영되는데 이번 포럼은 참석자들이 전문가와 동등한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틀을 넘는 실험과 상상으로 혁신적인 미래학교 정책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과 이천시, 광주시, 여주시가 주관한 ‘2019 경기도자페어’가 도자분야의 확장 가능성 및 새로운 매력을 제시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는 지난 3년간 한국 도자 공예 문화를 선도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 온 ‘G-세라믹페어’가 4회째를 맞이해 전시, 공모전, 판매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까지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경기도자페어’란 이름으로 새롭게 변신을 시도했다. ‘공간을 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행사는 주제전, 테이블웨어 공모전, 글로벌 전략 상품 전시 등 생활공간의 가치를 높여주는 전시프로그램과 생활도자, 도자 액세서리, 인테리어 도자소품, 도자 오프제 등 94개 도자 판매관, 도자 명인 및 분야별 전문가의 시연·강연 프로그램, 그리고 관람객 2천여명에게 지급된 다양한 경품이벤트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개막 첫날에 진행된 플로리스트 문정원의 ‘도자 플라워 클래스’와 배우 박하선의 ‘생활 도자 작품 전시 및 사인회’는 행사 시작 전 선착순으로 진행된 접수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몰이를 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절기 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이천, 광주, 여주지역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게발선인장 국산 품종 육성을 위한 평가회를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게발선인장 재배농가, 유통관계자, 소비자 등이 참석해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계통을 선발했다. 게발선인장은 줄기가 게의 발과 비슷하다고 해 게발선인장이라고 하며 주로 겨울에 꽃이 피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선인장’으로도 불리운다. 기존에는 빨간색 꽃이 주를 이루었으나 최근에는 흰색, 분홍색, 황색 등의 다양한 꽃색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농가에서는 덴마크 등 해외에서 종묘를 수입해 재배하고 있는 실정으로 품종의 국산화가 시급하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금년에 육성한 밝은 분홍색을 띠는 ‘핑크엠’ 품종을 비롯해 유망한 10계통을 선보였다. ‘핑크엠’ 품종은 최근 소비 트랜드에 맞는 분홍색으로 분지수가 많고 엽상경이 작고 단단하며 번식이 잘 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농가에서 재배 및 관리가 쉬운 품종이다. 현재까지 육성한 게발선인장은 ‘웨딩’, ‘오렌지영’ 등 8품종이며 이번 평가회를 거쳐 새롭게 선발된 게발선인장은 품종출원 후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게발선인장은 2015년부터 53만주
(경기뉴스통신) 성남시와 파주시, 이천시가 ‘2019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경기도가 지난해 10월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는 ‘깨끗한 경기 만들기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시군평가는 인구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생활 도로 하천 산림 농지 해양 등 6개 분야, 15개 지표를 기준으로 점수를 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가장 인구가 많은 10개 지자체가 경합한 A그룹에서는 성남시가 용인시, 수원시 등을 제치고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인구수 11위~20위에 해당하는 10개 지자체가 참가한 B그룹에서는 파주시가 의정부시, 양주시을 제치고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인구수가 가장 적은 11개 지자체가 자웅을 겨룬 C그룹에서는 이천시가 안성시, 양평군을 따돌리고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성남시, 파주시, 이천시에게는 각각 1억5,000만원의 상사업비가 교부된다. 이와 함께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지자체는 각각 1억원과 5,000만원 씩의 상사업비를 받게 됐다. 총 9개 우수 지자체에 교부된 상사업비는 생활폐기물의 신속한 처리 폐기물 발생량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와 양평군이 ‘2019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진행된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각각 치매관리사업과 치매안심마을사업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10일 수원 호텔리츠에서 도내 시·군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발전대회에서는 치매관리사업과 치매안심마을사업 등 2개 부문에 걸친 우수기관 시상이 진행됐다. 먼저, 치매관리사업 부문에서는 시흥시가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예방교육 파트너 양성 쉼터와 가족지지 등 치매관리사업 전반에 걸친 사업운영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성남 중원구, 안산 단원구, 오산시, 안성시 등 4개 지자체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수원시 장안구는 발전상, 성남 수정구와 의정부시·의왕시 등 3개 지차체는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치매안심마을사업 부문에서는 양평군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양평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개 지역의 치매안심마을을 추가로 선정, 지역특성을 반영한 자체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용인 기흥구와 김포시가 우수
(경기뉴스통신) 지난 12월 6~8일 부천시 오정아트홀에서 ‘천년의 자랑, 전통愛 물들다’를 주제로 개최된 ‘경기도 인간문화재 대축제’가 3,000여명의 관람객을 끌어 모으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인간문화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라져 가는 우리의 전통문화 보존을 위해 열리는 ‘경기도 인간문화재’ 축제는 올해로 21회를 맞이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기능 40종목과 예능 28개 종목의 인간문화재 및 보존회는 1년 동안 갈고 닦은 기능과 예능을 도민들과 함께 즐겼다. 특히 정성껏 만든 다양한 기능 작품 40종목의 전시와 실연·체험은 많은 도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작품구매를 희망하는 도민의 문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또 음악·무용·놀이와 의식분야 등 다양한 예능공연 28종목은 도민들이 평상시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 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해줬다. 장영근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기도 인간문화재 선생님들의 처우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연구해서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오는 2020년도부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개발한 6종의 장애유형별 장애인 평생교육 신규 프로그램을 21개 시군으로 확대·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도가 개발한 6종의 장애유형별 프로그램은 자폐성장애인 합창 발달장애인 도예 청각장애인 수어문학 시각장애인 무용 지적장애인 라인댄스 지체장애인 사진 등이다. 도는 확대 운영에 앞서 4개 시군에서 두 달간 시범 운영한 결과 학습자와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합창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습자와 학부모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폐성 장애인들이 사회성도 기르고 학습자 간의 협력을 통한 성취감도 느끼게 됐다”며 “경기도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나서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규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세부 내용을 담아 매뉴얼로 제작해 내년 초부터 배포하며 경기도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도는 6종의 장애유형별 장애인 평생교육 신규 프로그램 확대 운영에 앞서 오는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경기도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회 및 미래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자리
(경기뉴스통신) 국내 대형건설사들이 건축물을 시공하면서 국민의 생명 및 안전과 직결되는 소방공사를 불법 하도급, 시공 위반 등을 자행하다가 소방시설공사업법 위반으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사경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대형건설사의 소방공사 불법행위’를 수사한 결과, 소방공사를 불법 하도급하고 설계도서와 다르게 시공한 대형건설사 7개 업체와 관련 하도급 9개 업체 등 16개 업체를 적발해 13개 업체는 검찰에 송치하고 3개 업체는 형사입건 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사를 통해 드러난 불법행위는 소방공사 불법 하도급 소방시설 시공위반 미등록 공사 소방감리업무위반 등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A 건설업체는 직접 시공해야 할 소방시설을 직접 시공하지 않고 소방공사업체에 불법 하도급 후 하도급 받은 업체는 다시 소방공사 미등록 업체에 재 하도급해 시공하다가 적발됐다. 또 B 건설업체는 직접 시공해야 할 소방공사를 자사에서 퇴직한 직원이 운영하는 미등록 소방공사 업체로 불법 하도급 했고 이 업체는 다시 다른 소방공사업체에 재 하도급 했다. 특히 B 건설업체는 이 과정에서 하도급 업체와 자재만 납품하는 것으로 계약했지만, 실제로는
(경기뉴스통신) 올해 일본 수출규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뛰어난 수출실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쓴 경기도내 기업들을 위한 ‘2019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 행사가 10일 오후 라마다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개최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수출기업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조광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 이대표 경기도수출기업협회 회장,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 김기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도내 수출기업인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도는 이날 아맥스코스랩 주식회사 등 올 한해 수출 증진 으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도내 기업 10개사 및 공공기관 1곳 관계자 11명에게 ‘수출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2017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처음 수출을 시작한 도내 수출기업 78개사를 ‘수출프론티어기업’으로 선정해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중 IT, 기계, 뷰티, 생활소비재, 자동차 부품 등 5개 각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수출성적을 거둔 ㈜제이램 등 5개사를 수출 신인왕으로 선발했다. ‘수출프론티어기업 인증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