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가 1일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성명을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고교학점제 도입 열렬히 환영한다 2016년 1월 열린 세계경제포럼은 ‘직업의 미래’ 보고서를 통해 인공지능과 로봇의 발전으로 2020년까지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15개국에서 새로 만들어지는 일자리는 200만개에 불과한 반면 사라지는 일자리는 710만개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학교가 이러한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교과 편성에 매우 융통성 있게 반응할 수 있어야 하며,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위한 전면적 교육과정 개혁이 필요하다. 고교 학점제는 사회 변화에 따른 학교 개혁을 위해 필수적인 정책이다. 이러한 면에서 교육부(장관 김상곤)가 선보인 학점제 계획은 여러 가지로 미흡하고 보완해야 할 점이 있지만 그 방향에 있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환영한다. 그러나 연구학교 수준의 학점제로는 만족할 수 없다. 교육부는 2018학년도부터 100개 학교에 학점제를 시범 실시하겠다고 밝혔지만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는 속도감에 만족하지 못한다. 그 이유는 연구학교 차원으로는 학점제에 필요한 여러 개혁을 학교 차원
(경기뉴스통신) 교육부는 12월 1일부터 호우ㆍ폭설ㆍ지진 등 재난으로 인해 시ㆍ도 교육청에서 긴급히 학교휴업을 결정하고 신속하게 학생 및 학부모에게 안내가 필요한 경우 긴급재난문자(CBS:Cell Broadcasting Service)를 활용한다고 밝혔다. "CBS(Cell Broadcasting Service)"란 CBS 수신기능이 있는 휴대전화에 기지국을 통해 재난문자를 수신하는 위치기반 서비스이다. 이는 최근 잦아지는 국지성 집중호우ㆍ지진 등 대규모 재난 발생 시 학생ㆍ학부모에게 학사운영 조정사항을 신속하게 전파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행정안전부와 모든 광역지자체*의 긴밀한 협조로 이루어졌다. * ‘17.8.16.부터 긴급재난문자 송출 승인권한을 17개 광역지자체에 부여 ⊙ 운용개시일 : '17.12.1.(금) ⊙ 발송기준 : 재난으로 인해 교육청이 시·군·구 이상 학교휴업 결정 시 ⊙ 발송체계 : (교육청) 문자작성 및 승인요청 → (시·도) 검토 후 승인발송 ⊙ 표준문안 : [OO교육청(교육지원청), OOO-OOO-OOOO] 오늘 OO지역 OO(재난유형)로 OO지역 유치원, 초ㆍ중ㆍ고교는 임시휴업함을 알려드립니다. 특히, 지난 9월1
(경기뉴스통신)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는 오는 12월 7일(목) ‘2017년 하반기 맞춤형 양식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내수면 양식업 활성화’를 주제로 양식어업인, 관련공무원, 귀어희망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부 내용은 ▲미꾸리 양식 ▲BFT(바이오플록기술. 양식 어류의 배설물을 수조 안에서 이로운 미생물로 분화, 변환시켜 배출수가 거의 나오지 않게 하는 양식기술)를 활용한 새우양식 및 수질관리 ▲뱀장어 인공종자 생산 연구 등이다.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교육실적 확인원이 발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연구소 수산물안전팀(031-8008-650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수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맞춤형 양식기술교육을 통해 양식어업인에게 필요한 전문기술을 보급하고 경쟁력을 갖춘 경기도의 양식 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1990년부터 양식기술교육을 시작해 현재까지 8,161명에게 실용 양식기술을 교육했다.
(경기뉴스통신) 교육부는 11월 30일(목), 새 정부의 고등교육정책 추진방향과 함께, 기존 평가 및 재정지원사업을 전면적으로 개선하여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추진계획(시안)’과 ‘대학 재정지원사업 개편계획(시안)’을 발표하였다. 교육부는 대학의 공공성과 자율성을 확대하고 대학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여 대학이 대학답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두고 고등교육정책 방향을 마련하고, ▶ 4대 핵심과제로 ① 맞춤형 진단 및 상향식 지원, ② 대학 체질 개선 지원, ③ 전략적 대학 특성화 유도, ④ 공정한 고등교육 기회 및 과정 보장을 설정하였다. 이번 고등교육 정책 방향은 4차 산업혁명, 학령인구 감소 및 성장 잠재력 둔화에 우리 대학이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경쟁중심 대학 발전 접근에서 벗어나 공공성과 협력의 가치회복이 필요하다는 고민과 우리 아이들이 창의 융합형 혁신인재로,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학다운 대학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사회적 요청에 그 출발점을 두고 있다. 핵심과제별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 진단 및 지원 방식을 맞춤형·상향식으로 개선한다. 기존의 대학 구조개혁 평가는 대학 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는 28일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오픈스페이스에서 ‘꿈마루 창업특강’을 개최했다. ‘꿈마루 창업특강’은 분야별 최고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꿈마루 회원을 비롯한 경기도 여성 예비창업자에게 창업동기를 부여하고 창업정신을 배우는 계기를 만들어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정리수납전문가로 유명한 정경자 ㈜덤인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여성의 눈으로 보는 창업’이란 주제로 정리수납 초보에서 전문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실제 경험담으로 풀어 교육생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켰다. 정 대표는 ▲창업과 창직의 의미 ▲여성창업자가 가져야 할 마인드 ▲기업가에게 가장 중요한 점 ▲새로운 아이디어와 아이템 등 다양하고 유용한 내용들을 전했다. 이어 12월 14일에는 외식프랜차이즈 ‘국수나무’의 본사인 해피브릿지 협동조합 김철환 이사장이 강연자로 나서 ‘일반기업vs협동조합 창업 시 장단점’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꿈마루 회원 또는 경기도 거주 여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현장에서 바로 참여가능하다. 경기북부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는 여성전용 창업플레이스로 경기북부에 거주하는 여성이면 누구라도 회원가입 한번으로 자
(경기뉴스통신)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이 11월 27일 오후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을 방문해 민주열사 묘역을 참배했다. 이 교육감은 이날 민주공원 다목적실에서 열린 제23회 ‘2017 경기 학부모와 함께하는 소통‧공감 콘서트’에 참석 차 방문했다. 이 교육감은 먼저 로비에 마련된 방명록에 “민주화운동이 우리나라 온 국민에게 희망과 자부심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민주인사, 민주영령 앞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교육이 민주화운동 역사를 살리겠습니다.” 라고 적었다. 행사에 참석하기 전 서성원 민주화운동기념공원사업소장, 강민조 전국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장 및 관계자들과 담소를 나누었다. 민주공원 조성 과정을 진지하게 경청하고 나서 이 교육감은 “민주공원은 처음 방문하였다. 이곳이 조성되기까지 강회장님 등 유족들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민주열사들에 대하여 학생들이 꼭 알 필요가 있고 자유학년제를 활용한 민주주의 교육도 시행되어야 한다. 단순한 견학보다는 시대 및 열사별로 심층적인 테마 교육도 실행되어야 한다. 도 교육청 차원의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관심을 보였다. 두 시간 동안 학부모들과의 소통콘서트를 마친 이 교육감은 민주공원 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내 대학과 중국 산둥성 대학 간의 교류확대 방안 논의를 위한 ‘경기도-산둥성 대학교류협의회’ 제6차 회의가 28일 열렸다. 회의는 권졘레이(郭建磊) 산둥성 교육청 부청장, 자오샹둥 산둥과기대학 국제교류처 처장 등 산둥성 19개 대학 관계자들과 경기도내 28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개최됐다. 정중 치루공업대학 국제교류협력처장은 ‘산둥성과 경기도 교육협력의 새로운 플랫폼 구축’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인재 양성, 과학연구, 사회봉사, 문화의 계승과 혁신, 국제와 협력 등 공동 목표를 위해 경기도와 산둥성 대학이 고등교육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자”고 말했다. 소병천 아주대학교 국제협력처장도 중국 전문대학과의 적극적인 파트너쉽 구축을 제안했다. 소 국제협력처장은 “한국의 급속한 학령인구 감소, 외국인 유학생 증가, 중국의 대학진학률 상승과 해외유학의 폭발적 증가에 따라 산둥성과 도내 대학은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 이미 활발한 인적ㆍ경제적 교류가 진행중”이라며 “풍부한 장학 혜택과 교육 교류 등 전방위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상호 윈-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원석 경기도 교육협력국장도 “인재전쟁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23일 오후 2시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난독증 아동·청소년의 이해를 통한 지원 정책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난독증 아동.청소년의 교육 및 지원 정책 제언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도내 난독증 전문가 및 교사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강옥려 서울교육대학교 교수가 ‘난독증 아동·청소년의 교육 및 지원을 위한 정책 제언’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한다. 이어 배수문 경기도의회(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지정토론을 진행한다. 지정토론은 ▲‘난독증에 대한 오해’ (고려대학교 손승현 교수) ▲‘난독증의 원인과 접근 방향’ (남서울대학교 송홍준 교수) ▲‘난독증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 대책 실현 방안’ (강남대학교 강창욱 교수)가 각각 발표한다. 한편,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난독증 등 학업중단 아동청소년 지원 조례’를 제정해 2015년부터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난독증 학업중단 아동청소년 전문치료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3년간 2,200여명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실시해, 진단을 통해 선별된 315명을 대상
(경기뉴스통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1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2017 경기도 학부모 멘토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파주 체인지업캠퍼스에서 고양, 부천, 파주 등 경기도 북부 지역 학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간담회가 진행된 데에 이어 남부권 지역 학부모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교육청과 진흥원이 공동 운영한 ‘2017 학부모교육 프로그램’ 이수자인 5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마련된 특강에서는 감정 코칭 전문가인 최성애 박사가 ‘4차 산업 혁명시대의 행복한 가정과 올바른 자녀교육’이란 주제로 미래 융합형 인재에 부합하는 양육 사례와 팁을 전했다.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은 자녀의 미래 설계를 돕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에 참가한 학부모님들의 네트워킹을 통해 자녀교육방법을 공유하며 지역사회 내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은 도내 14개 교육 지원청(고양, 광명, 구리·남양주, 군포·의왕, 부천, 성남, 안산, 양평, 연천, 용인, 이천, 파주, 평택, 화성·오산
(경기뉴스통신) 가평 상면초등학교(교장 장규일)는 지난 11월 21일(화), ‘The 이해하고, The 배려하면, The 행복한 학교!’라는 슬로건‘ 아래 2학기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장애를 가진 친구도 근본적으로 자신과 다르지 않음 알고, 장애체험을 통해 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느껴보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한국장애바로알기센터(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의 협조로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저학년은 흰지팡이(시각장애), 휠체어(지체장애)체험을, 고학년은 시각장애인용 점자판 체험을 통해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고충을 피부로 느껴볼 수 있었다. 이밖에 ‘장애인의 날’이 있었던 지난 4월에는 ‘자폐스펙트럼장애의 이해와 배려방법 알기’를 주제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장애이해교육이 있었다. 이를 통해 통합학급 또래 및 선후배들이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편견이나 배타심 없이 차이를 인정하고 도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장애체험을 마친 2학년 송아이린 학생은 “안대로 눈을 가리고 계단 앞에 서니 막막하고 무서웠다. 눈이 불편한 친구들은 매일 이런 막막함을 겪는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팠다”며 “앞으로 장애를 가진 친구를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21일 오후 오세창 시장, 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장영미 시의장과 도․시의원, 관계자 및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양대 동두천캠퍼스 동․서 연결교량 창말교 개통식을 가졌다. 그동안 시는 지난 2015년 11월 착공한 평화로 창말고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에 총사업비 115억 원(국비 30억, 도비 30억, 시비 등 55억)을 투입해 도로선형개선(연장 580m, 폭 21.5m) 공사와 함께 캠퍼스를 이어주는 창말교(연장 60m, 폭 24.5m) 개설공사를 병행 추진했다. 이번 창말교 개통으로, 지난 2016년 동양대 동두천캠퍼스 개교이후 평화로를 중심으로 동·서 양쪽으로 단절되어, 이동에 불편을 겪었던 학생들이 안전하게 캠퍼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교량 내 여유 공간을 활용해 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시민과 학생들의 힐링공간으로 거듭나는 효과도 기대된다. 오세창 시장은 공사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창말교 개통으로 학생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지역대학 발전기반 마련을 통해 동두천시가 교육도시로 우뚝 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연구원은 11월 21일 오후 3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시민이 원하는 바람직한 자치경찰제도의 원칙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연구원은 자치분권, 지방재정에 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의견 수렴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분권 포럼’ 등의 형태로 공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자치경찰제는 자치분권 차원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분야로 이 학술세미나는 서울연구원, 한국행정학회 지방행정연구회, 서울시(민생사업경찰단)과 공동으로 기획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서왕진 원장의 개회사 ▲정순관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장의 축사 ▲강필영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장, 채원호 카톨릭대학교 교수의 환영사 ▲황문규 중부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 신현기 한세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의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황문규 중부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문재인 정부의 광역단위 자치경찰제’라는 주제발표에서 현 정부의 국정과제로서 ‘광역단위 자치경찰제’와 시대적 과제로서 자치경찰제 도입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제안할 예정이다. 자치경찰제의 도입은 중앙정부의 입장을 대변하여 치안행정을 펼쳐왔던 문제점을 개선하고 지역치안 수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중국 광동성과 지역 이해 증진 및 학생 교류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국제교류캠프(이하 교류캠프)’의 참가자를 21일부터 모집한다. 중국 및 국제교류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캠프는 도내 대학생 20명과 중국 광동성 대학생 20명이 기숙사에 함께 합숙하면서 진행될 예정이다. 합숙 기간은 1월 21일부터 2월 3일까지 2주간이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경기도와 광동성의 역사·문화, 경제·산업 등의 테마별 특강과 현장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문화 및 동계스포츠 체험 등을 통해 깊이 있는 교류 및 우정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도 갖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지원서(아주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를 작성해 이날부터 12.21일(18:00)까지 이메일(dyk@ajou.ac.kr)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접수가 마감되면 선발기준(안)을 토대로 외국어 능력 및 지원동기 등의 심사를 통해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거쳐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교류캠프는 올해 처음 진행되고 내년에는 광동성에서 열릴 예정이다. 도는 양 지역 간 대학생 각20명(총40명)씩 시범적으로 2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20일 오후 2시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경기도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민·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 관계자, 사회복지종사자 및 시·군 담당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복지재단 오민수 사회정책팀장의 경기도형 단일임금체계(안)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이용시설, 생활시설, 공공부분, 경기도의회 4가지 분야로 나눠 토론이 이뤄진다. 도는 지난해 민·관 협력 회의구조인 ‘경기복지거버넌스’를 통해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분과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경기도형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올해 9월부터 10월까지는 사회복지 직능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했고 이를 바탕으로 이번 워크숍에서 경기도형 단일임금체계(안) 적용가능성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2015년 1월에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처우개선 방향을 남경필 경기도지사에게 보고하고 이후 11월에 도내 3종 복지관의 처우개선비 수당을 신설 결정한 바 있다. 이후 2016년부터 처우개선비가 지급돼 2018년까지 대상시설을 확대하는 단계적 계획을 수립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경기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의 영어학습을 위해 총 2회에 걸쳐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식 학습을 통해 실질적인 회화실력 향상과 더불어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일정은 11월 22일~24일(2박3일), 12월 18일~22일(4박5일)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총 100여 명의 참가접수가 완료됐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교육 내용은 중등과정 수준의 영어로 드라마, 과학, 요리 등 흥미로운 콘텐츠를 바탕으로 구성됐다. 한편 체인지업캠퍼스는 소득 수준 격차로 인한 교육기회 불균형 해소를 위해 매년 2만 5천명 내외의 다양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소외계층 대상 교육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기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체인지업캠퍼스는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과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자녀 등 교육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