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은 2019년도 전시실(제1전시실·제2전시실, 제3전시실) 정기대관 신청 접수를 13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정기대관 전시실은 제1전시실(면적519㎡, 157평), 제2전시실(면적230.4㎡ 70평), 제3전시실(면적272㎡ 82평)이며, 대관가능 기간은 2019년 3월 1일부터 2020년 2월말까지이다. 다만, 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기획·초청 전시 및 우선대관 전시는 정기 대관일에서 제외된다. 신청서 접수는 11월 13일(화)부터 11월 23일(금) 오후 6시까지이며, 대관 신청을 원하는 단체 또는 개인은 관련 서식을 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아 작성해 직접방문 또는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관신청에 따른 제출서류는 개인전의 경우, ▲전시목적 및 취지가 포함된 전시계획서(상세히 기재) ▲전시경력 및 수상경력(’16년~’18년도말까지)과 입증자료 ▲예술 활동경력 및 입증자료(첫 전시회 활동도록 등 첨부) 등이다. 단, 개인전 신청 대상자는 전시경력 5회 이상인 작가에 한해 신청자격이 있다. 단체전의 경우, ▲전시목적 및 취지가 포함된 전시계획서(상세히 기재) ▲
(경기뉴스통신) (재)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은 오는 12월 1일(일)과 2일(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8 송년 뮤지컬 갈라 〈폴 인 케이-뮤지컬!(Fall in K-Musiclas!〉을 공연한다. 〈폴 인 케이-뮤지컬!(FALL in K-Musiclas!〉은 개관 40주년을 맞이한 세종문화회관의 그레이트 아티스트 시리즈의 일환으로서, 이번 공연은 한국 뮤지컬 시장을 이끌고 있는 창작뮤지컬 넘버(곡)에 주목했다.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K팝(K-Pop)이 세계적 인기를 견인하는 등 한국 문화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으며 한국 창작뮤지컬 역시 활약을 보이고 있다. 한국 배우들의 연기력이나 가창력, 기발하고 새로운 이야기와 함께 창작뮤지컬 넘버들은 극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보다 큰 감동을 전함으로써 작품의 흥행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폴 인 케이-뮤지컬!〉은 초연도 힘든 창작뮤지컬 환경 속에서 관객들로부터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서편제〉, 〈프랑켄슈타인〉, 〈그날들〉, 〈번지점프를 하다〉, 〈모래시계〉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한국 창작뮤지컬 중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배우들과 창작진이 사랑한 명곡들을 재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뮤지컬단(단장 한진섭)의 뮤지컬 〈애니〉가 오는 12월 공연을 앞두고 견공 ‘샌디’ 역을 공개했다. 올해 뮤지컬 〈애니〉의 샌디 역은 방송과 잡지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모델견 출신으로 골든레트리버 종의 올해 4살인 ‘달봉이’가 맡았다. 커다란 눈망울의 순한 표정을 가진 달봉이는 부드러우면서도 복슬복슬한 털로 둘러싸인 날렵한 몸매의 개로, 굉장히 온순하며 감성이 풍부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성격이다. 달봉이의 무대 훈련을 맡고 있는 이삭애견훈련소 이찬종 소장은 서울시뮤지컬단의 〈오즈의 마법사〉, 〈애니〉 등의 견공훈련에 참여해왔다. 이 소장은 “견공이 뮤지컬 무대에 선다는 것은 광고나 영화 촬영과는 비교가 어려울 정도로 훈련이 어렵다. 달봉이는 훈련이 잘 되어 있고 천재견으로 성장할 수 있을 만큰 관찰력, 습득능력이 좋아 훌륭한 연기를 펼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또한 〈애니〉 제작진들은 “달봉이가 배우들을 잘 따르며 애니 역을 맡은 배우들과도 스스럼없이 즐겁게 지내며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뮤지컬 〈애니〉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배경으로 희망을 잃지 않는 유쾌한 고아 소녀 ‘애니’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경기뉴스통신) 제주현대미술관에서는 11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전시.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제주현대미술관 기증작가 박광진의 풍경화와 프랑스 작가 알랭 본느푸아의 작품을 전시하는 기획전이다. 제주도립미술관에 따르면, 박광진의 풍경화는 자연의 재현(再現)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특유의 섬세한 필치로 그려낸 사실성과 추상적 색면을 한 화면에 조화시키는 독특한 조형미를 선보이고 있다. 서로 상반되는 두 요소들이 자연스럽게 혼융될 수 있었던 것은 자연대상물에서 찾아낸 색감의 절묘한 배색에 있다. 이는 오랜 기간 자연 대상물을 깊이 관찰해 온 박광진의 노력과 실험정신에 힘입은 바가 크다. 알랭 본느푸아는 프랑스 ‘파리 보자르’와 ‘브리셀 왕립 미술학교’를 졸업하고 2012년 프랑스 국립미술협회 최고상인 ‘퓌비 드 사반느’상을 수상한 프랑스 구상 미술계를 대표하는 거장이다. 특히 동양화의 수묵필법을 습득해 자유분방한 필선과 강렬한 색채들을 조화시켜 우아하고 관능적인 누드화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는 평이다. 두 작가의 공통점은 단순히 대상의 외형을 시각화하는 것에서 벗어나 순수한 대자연의 생명력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일맥상통한
(경기뉴스통신)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가 도내 방송콘텐츠 산업 전문가 육성을 위한 ‘방송콘텐츠 마케팅디렉터 교육과정’ 교육생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방송콘텐츠 마케팅디렉터’란 방송영상콘텐츠를 해외시장에 홍보·마케팅하고 프로그램의 수출입, 배급, 라이선싱, 캐릭터 상품화 등 미디어 콘텐츠 비즈니스 업무를 담당하는 직업이다. 이번 과정은 방송영상 기획부터 제작, 유통, 배급까지 방송영상콘텐츠 산업생태계 전 과정을 아우르는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동아TV와 공동운영을 통해 현업 전문가 및 산업체 실무자로 강사진을 구성, 방송영상산업의 최신 정보를 반영한 과정운영으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추었다. 교육기간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12주간 총360시간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총 25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만 34세 이하의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가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이수 후 2주 간 현장 인턴십 참가지원 및 수료증이 발급되며, 현업에 종사하는 마케팅디렉터 초청 특강도 제공한다. 12월 중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경기도 지역 거주자 및 방송영상 관련 전공자, 외국어 능
(경기뉴스통신) 한라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운영 사업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80개 인문독서아카데미 운영기관 중 한라도서관을 비롯한 25개 기관이 우수 수행기관에 선정돼 인센티브로 인문학 특강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이에 따라, 한라도서관은 이달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에서 바라본 평양’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김일성종합대학 출신의 주성하 동아일보 기자의 특강으로 운영된다. 주성하 기자는 국내에는 드문 탈북자 출신 기자로, 북한 소식, 북한 유머, 북한 현실에 대한 독특한 해석까지 탈북기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 생활과 북한 관련 기사와 소식들을 전할 예정이다. 강연 참가신청은 11월 15일까지 전화(문헌정보과 710-8647)로 선착순 100명 이내로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한라도서관은 제주지역의 인문정신 고양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역사와 지식의 프로메테우스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6월 8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인문독서 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해 도민들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12월 8일(토) 오후 3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색다른 코미디쇼 ‘졸탄쇼’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팍팍한 삶에 지친 제주도민들에게 겨울철 따뜻한 선물이 되고 한바탕 웃을 수 있는 힐링 개그쇼이다. 졸탄쇼는 홍대, 대학로 등에서 매회 매진 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즉석 애드리브, 재미있는 해프닝, 흥미로운 에피소드로 가족과 연인, 어린아이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전 연령대가 웃고 즐길 수 있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관계자는 “제주도민들에게 색다르고 신선한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실력파 개그맨들과 라이브 밴드가 합작해 한바탕 웃고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90분 간의 힐링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입장권은 전석 11,000원으로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오는 11월 19일(월)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문화기획팀(064-710-4243)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한 ‘2018 G-세라믹페어’가 도자의 새로운 매력과 가능성을 제시하며 지난 11일 막을 내렸다. 지난 8일부터 4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이번행사는 전년도 대비 42% 증가된 2만 여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국내 유일 도자전문페어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점진적으로 높아지고 있음을 증명했다. 또한, 관람객 대상 설문조사 결과 관람객 97%가 재방문의사를 밝혀 차기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올해는 ‘맛있는 그릇’을 주제로 판매관, 신진작가관, 신상품 쇼케이스, 주제관 등 새로운 전시·판매관을 구성하고, 공모전과 콘테스트, 체험 이벤트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실시되는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경기도 이천, 광주, 여주지역은 물론 각지에서 활동하는 소규모 공방 및 도예 관련기관, 신진작가 등 총 107개 부스가 참여해 각각 개성이 담긴 다양한 생활 및 작품도자, 액세서리 등을 선보인 판매관은 지난해 대비 약 34%의 매출 증대 실적을 보이며 참가한 대다수 업체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참가업체 대상 설문조사 결과 요식업이나 갤러리, 바이어 등의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곤충산업관 운영으로 관람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곤충산업관은 도 농업기술원이 곤충산업 신기술을 알려 선진농업기술 정보공유를 위해 지난 3일부터 운영 중이며 오는 11일까지 이어진다. 곤충산업관은 경남도 농업기술원 곤충산업지원연구센터와 국립농업과학원 곤충산업과가 연구개발한 다양한 성과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곤충의 다양한 기능 홍보를 위해 전시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주요 전시 품목은 체험용 누에 유충, 식용 및 애완용 곤충 등 12종 50점이다. 미래 대체식량으로 주목받고 있는 식용곤충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낮고, 적은 양의 물과 사료로 생산 가능해 사료효율이 높으며, 영양학적 우수성도 검증받아 선입견이 전환되면 충분한 동물성 단백질 공급원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시림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과장은 “곤충을 직접 보고 만지는 체험으로 식용곤충에 대한 인식이 바뀌게 될 것”며, “이번 곤충산업관 운영으로 경남 곤충산업지원연구센터의 우수성과를 홍보하고, 소비자에게 식용곤충 인식을 전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은 오는 11월 12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한국전쟁에 참전한 제주사람들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을 구한 제주인』특별전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는 참전용사들의 육성 인터뷰를 비롯해 전쟁 유물, 개인 소품, 전우 사진 등이 전시된다. 또한 제주 출신의 호국영웅 강승우 중위, 고태문 대위, 김문성 중위, 한규택 하사를 비롯해 학도병과 여자해병대의 참전 실화도 소개된다. 특히 해군역사기록관리단, 국가기록원의 참전 당시 사진 자료와 전쟁기념관, 해병대사령부, 제주교육박물관, 해병대3.4기 전우회 소장 유물들이 일반에 공개된다. 민속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을 계기로 한국전쟁의 비극이 안겨준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한반도의 평화 상징은 물론 자연과 문화 그리고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인권을 지향하는 으로 우뚝 서길 희망해본다”고 전했다. 한편, 특별전 개막식은 11월 12일(월) 오전 11시 민속자연사박물관 광장에서 개최된다. 전시기간 중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는 한국전쟁 관련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시장 박남춘)에서 지난 10월 27일 인천지역 생활문화동아리 62개팀과 시민이 함께한 생활문화예술동아리 축제 ‘원데이페스티벌’행사의 일환으로 전시행사를 오는 12월 27일까지 이어간다. 전시 장소는 인천 주요 갤러리 4개 공간으로 서담재(인천 중구 송학로 25-15), 갤러리지오(인천 신포로 15번길 69), 길병원 가천갤러리(남동구 남동대로 774번길 21 지하), 인천생활문화센터 프로젝트룸(중구 제물량로 218번길 3)에서 행사가 진행되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전시행사에 참여하는 동아리는 총 7개로 ‘서담재 갤러리’에서는 뜰락말락손뜨개동호회(손뜨개 인테리어 소품), 행복한프랑스자수&퀼트(자수 및 퀼트 소품), ‘갤러리지오’에서는 버텀라인 라이브사진관(공연사진), 예그리나(캘리그래피), ‘길병원 가천갤러리’에서는 남동화우회(그림), ‘인천생활문화센터 프로젝트룸’에서는 꼼지락(공예용품)을 전시하는 등 공예와 그림, 사진, 캘리그래피까지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진행 중이다. 윤병석 문화예술과장은 “원데이페스티벌은 하루만 진행되는 축제가 아니라 ‘생활문화예술동아리’의 이름으로 인천 곳곳에서 생활문화예술
(경기뉴스통신)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초겨울을 앞두고 청소년들에게 훈훈한 마음의 선물이 될 공연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매년 8월 진행하는 에 이어 초겨울에 진행하는 은 올해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청소년들을 위해, 관객들에게 친근한 순수 예술장르의 공연을 모았다! 클래식으로 구성했던 에 이어 이번 겨울 시즌에 준비한 은 현대무용, 낭독극, 음악회 등 청소년과 공연입문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순수예술장르의 공연으로 마련했다. TV, 인터넷, 휴대폰 등의 매체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다소 어렵고,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순수예술장르지만 그중에서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3개의 작품들로 구성, 관객들의 선택의 폭을 높였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3일 동안 연이어 즐길 수 있는 무대! 공연 첫날인 11월 29일에는 국내 현대무용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LDP무용단이 을 공연한다. 끊임없는 노력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대중의 큰 신뢰를 얻은 LDP무용단의 무대인만큼 믿고 볼 수 있는 춤의 향연이 펼쳐질 것이다. 이어 30일에는 친구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남겨진 이들의 삶을 특유의 유머로 담담하게 그려낸 입체낭
(경기뉴스통신) 인천시(시장 박남춘) 시립박물관은 8월 19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달 셋째 주 일요일의 상설음악회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지역의 대표 공연프로그램의 하나로 자리매김한 박물관 상설음악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13년째 계속되고 있다. 올해의 네 번째 공연은 퓨전음악밴드 ‘클랜 타몽’이 꾸미며, 11월 18일 오후 4시 예정이다. ‘클랜 타몽’은 전통예술을 전공한 아티스트들이 모여 한국 전통의 굿 음악과 춤을 현대의 클럽문화에 담아 새롭게 보여주는 팀이다. 이번 공연 제목은 ‘Catch_꿈에서 깨다’로 새로운 장르의 한국 음악과 춤을 선사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 클랜 타몽의 콘서트는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에게 퓨전 한국음악이라는 장르로 음악을 선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문화 수준을 향상시키고 전통 한국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후 12월 16일에는 ‘인천 자바르떼’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11월 14일 9시부터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incheo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아울러,
(경기뉴스통신) 유명 래퍼들이 학업에 지친 청춘들을 위로하러 이번 주말 인천으로 출동한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수능시험이 끝나는 다음날인 17일(토) 오후 1시부터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대강당에서 『2018 인천 힙합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쇼미더머니5 출신 인기래퍼 면도를 비롯해 인천출신의 최엘비, 파워풀한 래핑의 블랙나인, 고등래퍼 최서현, QM, ODEE 등 실력있는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무료로 진행되며, 힙합을 좋아하는 젊은 세대들이 부담 없이 즐기고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그간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힙합장르에서 인천출신의 뮤지션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에 착안하여 처음 시도된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선정된 사업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 윤병석 문화예술과장은 “내년에는 유명 뮤지션들의 공연뿐만 아니라 인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비 힙합뮤지션들도 함께 참여하도록 하여 힙합에 대한 열정을 많은 시민들과 나눌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인재개발원 교육생으로 구성된 ‘봄봄봄’ 합창단이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공무원 음악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92명의 경기도인재개발원 6급 장기교육과정 교육생으로 구성된 ‘봄봄봄’ 합창단은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22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 본선에서 그룹 봄여름가을겨울의 ‘Bravo, My Life!’를 열창해 최고상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첫 무대 등장에서부터 슬픈 표정과 애처로운 몸짓의 마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은 ‘봄봄봄’ 합창단은 환상적인 호흡과 하모니로 따뜻한 위로가 담긴 감동적인 노래를 선사해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도전해 봄, 소리내어 봄, 하나되어 봄’이라는 의미를 담은 ‘봄봄봄’이라는 이름으로 결성된 합창단은 지난 2월 교육 입교 이후 ‘합창으로 하나되기’ 라는 수업을 통해 이번 대회를 준비해왔다. 합창단원인 신이섭 씨(파주시 공무원)는 “교육 기간 중 익힌 합창 하모니를 통해 함께 사는 법, 연대의식, 공동체 의식까지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전국 모든 분야의 공무원들이 참여한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너무 기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