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우리 민족의 상징인 ‘한글’을 모티브로 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메달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 이하 조직위)는 9월 2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도종환 문체부 장관, 이희범 조직위원장, 송석두 강원도 행정부지사, 국내 동계스포츠 경기단체장, 홍보대사, 역대 올림픽 메달리스트, 스포츠 꿈나무, 내외신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올림픽 메달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 메달 공개 행사는 서울과 뉴욕(현지시각 20일 20시 30분)에서 동시에 개최됐는데,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공개 행사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해 전 세계에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을 선보였다. 이날 메달 공개 행사는 도종환 문체부 장관과 송석두 강원도 행정부지사, 이희범 조직위원장이 인사말을 전한 후에 메달 소개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영상은 미래 동계올림픽 주역들의 ‘꿈’과 현 국가대표 선수들의 ‘도전’,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말하는 메달의 ‘가치’를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해 올림픽 메달의 가치를 풀어 나갔다. 이어 대회 홍보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 펜싱부가 화성시에서 개최된 2개의 펜싱대회에서 연이어 사브르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화성시에서 개최된 ‘제55회 전국 남․녀 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안산시청 펜싱부는 사브르 단체전 4강에서 만난 전남도청을 45:28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해 익산시청을 45:42로 이기며 단체전 우승을 따냈다. 이어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제19회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다시 한번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4강전에서 양구구청을 45:43으로 이기고, 결승에서 만난 서울시청을 45:35라는 큰 점수 차이로 가볍게 이기며 2개 대회 연속 사브르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연이은 대회 우승으로 안산시청은 사브르 강자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앞서 지난 7월 2017 세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안산시청 소속 윤지수, 서지연선수가 한국 최초로 사브르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따낸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경남FC 1부 리그 승격을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홈 관중을 위한 이벤트를 확대하여 함께 즐기는 응원문화를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한다. 이는 한경호 권한대행이 지난 9일 수원FC와의 홈경기를 참관한 후 “도민의 염원을 담은 경남FC의 1부 리그 승격과 축구 붐 조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힌 것에 따른 것이다. 경남FC는 현재 승점64점(19승7무4패)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으며, 2위 부산아이파크에 승점 5점 차로 앞서고 있어 리그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도는 홈 아나운서, 서포터즈의 응원 유도로 관중과 함께하는 응원문화를 조성하여, 잔여 6경기 중 홈 4경기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응원도구(글레퍼-종이 등)를 무료로 배부하여 응원 열기를 확대하고, 홈 관중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경품추천)를 확대하여 관중의 흥미를 유도한다. 홈경기 알림 현수막 및 홍보 포스트 부착을 확대하고 경남FC 마스코트를 활용한 길거리 게릴라 홍보, 블로그와 SNS 등을 통한 온라인 경기 참관 이벤트 등 도민과 함께하는 홍보 이벤트를 추진한다.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관내 학생 초청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초등학교에
(경기뉴스통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및 사후관리방안을 마련하고 동계올림픽 개최지역간 경제협력 사업 발굴을 위한 「동계올림픽 경제협력 포럼」을 9. 20(수) 10:00 2018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지인 강릉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한·중·일·러 동계올림픽 개최지역 정부대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사후관리 방안 및 동계올림픽 개최지역 간 경제협력 증진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한국경제학회 회장인 강원대학교 구정모 교수의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라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199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일본 나가노현,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러시아 소치대표가 동계올림픽 개최 이후의 과제와 발전방안을 발표하고, 육동한 강원연구원장과 중국징장올림픽발전중심대표가 동계올림픽 개최지역간 경제협력방안을,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류양 대외연락부장이 베이징동계올림픽 준비상황을 설명한다. 이어서, 한림대학교 안동규 부총장이 좌장을 맡아 각국 대표 발표자들과 심도있는 토론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강원도에서는 이번 동계올림픽 경제협력 포럼을 계기로 논의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사후관리 및 동계올림픽
(경기뉴스통신) 강원도는 도내 베트남 다문화가족 및 유학생 400명을 초청하여 ‘베트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기념식 후 이어진 강원FC 홈경기(강원FC VS 전남드래곤즈)에는 ‘베트남존’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함께 강원FC를 응원하며 친선을 도모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강원도 홍보대사인 강원FC 쯔엉선수 가족이 초대되었으며, 정만호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황 득 닌(Hoang Duc Ninh) 참사관을 비롯한 주한 베트남 관계자, 도내 베트남 다문화가족 및 유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해, 수교25주년을 맞은 한국과 베트남간의 협력 확대를 통한 양국 발전을 기원했다. 지난 6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성황리에 마친 ‘강원의 날’ 베트남 토털 마케팅 후속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호치민TV 및 현지 유명 크리에이터 케이티 응웬(Kaity Nguyen)과 신진주씨가 취재를 위해 참석했다. 정만호 경제부지사는 환영사에서 25년 청년기를 맞은 양국 관계를 경축하며, 한마음으로 강원FC의 승리를 응원하는 과정에서 모두 한 가족임을 확인하는 축제가 되기를 기원했다. 전홍진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쯔엉선수와 함께하는 스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스포츠개발원(원장 박영옥)과 함께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하는 새 정부의 출범을 맞이해 체육 분야 중장기 비전 수립을 위한 ‘체육청책(聽策) 포럼’을 9월 14일(목) 오후 3시 서울 올림픽파크텔 2층 서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정책을 만들겠다’는 취지에 따라 사전에 발제자나 토론자를 정하지 않고, 포럼에 사전등록을 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체육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했다. 포럼 참석자들은 지난 9월 5일(화)부터 한국스포츠개발원의 누리집을 통해 제안된 정책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난 후, 생활체육, 학교체육, 엘리트체육, 스포츠 산업, 장애인체육 등 체육계 분야별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포럼 명칭이 ‘청책(聽策)’이듯, 문체부는 국민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국민과 함께 체육정책의 뼈대를 다시 세워 갈 것”이라며, “향후 개최되는 권역별 포럼과 간담회, 마무리 결과 포럼에도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국방홍보원(원장 이붕우)은 “국민과 함께, 국군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민·군 소통, 한미 장병 친선 도모·사기 진작”을 위한「제14회 국방일보 전우마라톤 대회」를 9월 16일(토)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 들판에서 개최한다. 2003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14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10km, 5km 코스로 운영되며, 육·해·공군·해병대 70여개 부대 장병을 비롯해 주한미군 장병, 주한 외국무관단, 민간 마라톤 동호인 등 5,300여 명이 참가한다. 해를 거듭할수록 대회 참여 열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올해는 정세균 국회의장, 이종명 의원(국방위원), 목함지뢰 영웅 하재헌·김정원 중사 등이 참석하여 이번 행사의 테마인 ‘전우애’에 맞추어 참가자들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레이스를 펼친다. 국방홍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상명대학교는 올해로 창학 80주년을 기념하여 김종희 부총장을 비롯한 학군단 후보생 등 총 80명의 대규모 인원이 우정의 레이스에 동참한다. 국방홍보정책 자문위원장인 권오성 주한미군 전우 회장(前 육군참모총장)과 아들이 육군에 복무 중인 연기자 박상원 서울예대 교수도 함께한다. 특히, 이번 마라톤에는 브라질 주한 무관
(경기뉴스통신)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국내 대표 메이저 골프대회중 하나인 『신한 東海 오픈』(베어즈베스트 청라 G.C.)과 『BMW Ladies 챔피언십』(영종 SKY72 G&R) 경기가 국내외 아시아 스타 골퍼들과 8만 명의 갤러리들이 운집한 가운데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명승부를 펼친다. 1981년 한국 프로골프대회 출범이후 수많은 스타 플레이어를 배출한 등용문인 『신한 東海 오픈』대회는 지난해부터 아시아투어로 편입되어 명실상부한 국제대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국내 최고 선수들이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과의 경쟁으로 국제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총상금이 12억원(우승상금 2억원)으로 국내에서도 4만명 정도의 갤러리들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해 BMW 창립 100주년 기념으로 개최된『BMW Ladies 챔피언십』대회는 올해 3회째로 특별하고 색다른 여자프로골프대회로서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치열하고도 아름다운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총상금은 12억원(우승상금 3억 원)으로 4만 명 정도의 갤러리들의 참관이 예상된다. 두 대회에는 올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시민 참여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8만 명의
(경기뉴스통신) (사)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회장 김기남),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도지회(지회장 박경규)는 9월 12일(화), 평창 한화리조트 그랜드 홀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문화도민 실천프로젝트「우리는 2018 친절외식인」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도지회, (사)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 주도하에 이루어지는 이번 캠페인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도지회 전진대회에 참석한 회원 350여명이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식당을 찾은 손님들과 함께 친절, 양보, 배려의 외식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 나는 문화도민입니다.’ 문구가 인쇄 된 손님 식사용 앞치마를 30,000여개 제작하여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도지회 회원 식당에 배포하여 실효성 있는 캠페인을 전개 할 예정이다. (사)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 김기남 회장은 “맛깔스러운 음식, 청결한 식단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우리 도를 찾는 많은 국·내외 손님들에게 강원도의 품격 있는 음식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예의바르고 청결한 선진적 외식문화의 급속한 확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이하 평창올림픽)’ G(Game)-150일을 계기로 올림픽 붐 확산을 위해 첨단 ICT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고, 평창올림픽의 5대(大) 목표인 문화·환경·평화·경제·ICT 올림픽 중에서 ‘ICT 올림픽’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해 세부과제의 추진현황을 총 점검하기로 하였다. 과기정통부는 평창올림픽에 대한 국내외 붐 확산을 도모하고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5G·UHD 등 세계최초로 선보이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조기 공개하여 올림픽 이전에도 일반 국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5G센터의 개관을 9월(당초 11월), 5G버스의 운행을 10월(당초 11월)로 앞당기고, UHD 분야의 경우 초대형스크린(15×3M)의 인천공항 구축시기도 10월(당초 12월)로 조정한다. 5대(大) 첨단 ICT서비스의 종합 체험공간인 ‘평창 ICT올림픽 체험관’의 준공시기도 11월로(당초 12월) 앞당길 계획이다. 한편, 평창올림픽 성화봉송(기간 : 2017.11.1~2018.2.9)에 대한 관심확산을 위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9월 12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9월 15일부터 9월 19일까지 5일간 충북 충주 일원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할 부산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 결단식은 부산시 체육계 주요인사, 선수 임원,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선수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감사패 전달 △격려말씀 △격려금 전달 △폐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날 선수대표 선서는 댄스스포츠 강경구 선수와 노유진 선수가 맡아 전국대회에서의 필승을 다짐하게 된다. 댄스스포츠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파트너가 되어 경기하는 유일한 종목으로 노유진 선수는 현재 국가대표로 강경구선수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결단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市장애인체육회장),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해 경기단체 이사 및 임원, 장애인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세정 박순호 대표이사, 부산시장애인체육회 허영도 이사 등이 부산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하여 격려금을 전달한다. 부산선수단은 이번 대회 종합득점 12만 여점을 획득한 종합 5위를 목표로 25개 종목(총 26개 종목)에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및 패럴림픽 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강원도, 케이티(KT)가 9월 7일(목)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태평로 소재) 19층 국화룸에서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분위기 조성(붐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는 문체부 노태강 제2차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황창규 케이티 회장, 여형구 조직위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홍보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을 모으자는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동안 기관별로 추진했던 대회 분위기 조성(붐업) 사업을 서로 협력하고 노력해 함께 진행하기로 하고,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통신 파트너인 케이티(KT)도 함께함으로써 올림픽 기관과 기업 간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문체부와 강원도, 조직위는 앞으로 올림픽 분위기 조성(붐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홍보와 광고 등을 상호 협의하면서 진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케이티가 제공하는 5세대 통신(5G) 등 특화
(경기뉴스통신)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안성시 국제정구장에서 열린 '제53회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 단체전에서 이천시청 정구팀이 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 시즌 출전하는 대회마다 꾸준한 성과를 이루었고 개인전과 혼합복식에서는 수차례 1위를 거머쥔 이천시청 팀이었지만, 유독 단체전에서는 우승이 없어 아쉬움이 컸었는데 이번 대회 단체전 우승으로 팀의 기량이 완전히 올라왔음을 입증했다. 또한 이번 단체전에서는 기존에 이루었던 복식조와는 완전히 다른 구성으로 출전하였는데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함께 훈련하던 선수들이기에 어느 선수와 함께 하여도 그 기량을 완전히 발휘했다. 준결승전에서 막강의 라이벌 문경시청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 1로 승리하였고 결승전에서 인천시 체육회를 김형준, 이현권 선수조와 지용민, 박상엽 선수조가 모두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우승의 기쁨을 맛보았다. 이천시청 정구팀을 이끄는 이명구 감독은 “새로이 출전 구성을 변경하면서 고민도 많았지만, 어떠한 순간이라도 선수들이 잘 해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고 그동안의 좋은 팀워크가 있었기 때문에 우승이라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차기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베이징시 천지닝 시장과 만나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는 물론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악화된 한중관계 속에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라는 신념하에 양 개최지역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진정성이 베이징시장에 전달되어 성사된 면담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면담을 계기로 동계올림픽 개최도시간 협력을 통해 중국인 관람객 유치는 물론 강원도를 본격적으로 중국에 알려 투자, 교류, 통상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중국 주요인사의 개·폐막식 초청과 베이징시의 날 운영, 입장권 판매 및 홍보를 적극 요청하였으며, 천지닝 베이징시장은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키로 하였다.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대회기를 인수하는 베이징 시장과 더불어 개·폐막식에 시진핑 주석을 비롯한 중국 관광객이 많이 참가해 세계인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올림픽 입장권 구매와 동계올림픽 기간 중「베이징시의 날」운영을 통해 베이징의 문화·예술품 전시는 물론
(경기뉴스통신) 주한몽골 명예영사관이 1일 김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 문을 열었다. ‘명예영사’란 파견국(몽골)에서 영사 임무 수행을 위해 위촉한 사람으로, 외교부의 인가를 통해 임무수행이 가능하다. 지난해 김해~몽골 올란바토르간 정기 항공노선이 신설된데 이어 올해 몽골 항공에서도 직항노선을 취항하게 돼 도민들의 몽골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도는 내다보고 있다. 김인태 주한몽골 명예영사는 “몽골은 풍부한 구리·몰리브덴·금 등 세계 10위의 자원부국으로 개발 가능성이 높다”며, “명예영사로써 영남지역과 몽골간 통상, 경제, 문화, 관광 등 교류 증진과 몽골여행자의 비자발급 등 양국간 우호증진과 교류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신호 경남도 국제통상과장은 “그동안 몽골비자 발급을 위해서는 대사관이나 영사관이 있는 서울, 부산으로 가야하는 도민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명예영사관 개관으로 도민들의 몽골비자 발급 업무가 보다 손쉬워 질 것으로 보인다”며, “주한몽골 명예영사관에서 몽골비자 발급 외에도 몽골과의 다양한 교류협력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