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관내 식품제조.가공 영업자의 안전한 식품 제조.유통 기반 조성과 효율적인 민원편의 서비스를 위해 연구원 홈페이지에‘자가품질 Q&A’전용 민원창구를 개설해 본격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자가품질검사란 식품제조.가공 영업자가 자신이 제조.가공하는 제품을 유통.판매하기 전 식약처가 정한 기준과 규격에 적합한지 여부를 확인하는 사전검사로, 영세업자들의 경우 그 세부사항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빈번했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달라진 법령과 기준.규격, 시험.검사 수수료, 검사주기, 자주하는 질문(FAQ) 및 민원Q&A 등 안내 창구를 개설해 식품분야 품질관리 전반에 대해 민원인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궁금증을 해결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연구원은 이 같은 서비스 향상을 통해 식품제조.가공업자의 안정적 품질관리를 지원하고 위해식품의 사전 차단 역할을 원활히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연구원 관계자는“앞으로도 정확한 정보제공과 더불어 민원인의 애로사항을 같이 고민하고 지속적인 과제 발굴과 품질관리를 실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한국조폐공사(www.komsco.com)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달간 온라인 쇼핑몰(www.koreamint.com)에서 고객 사은 행사인 ‘아낌없이 준(June)’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선 한국전쟁 참전 5개국(미국, 영국, 캐나다, 터키, 호주) 메달을 5%, 광복 70주년 독도 금메달은 10% 할인해 판매한다. 롯데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4,000원 즉시할인 혜택도 준다. 또 고객들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쇼핑몰 리뉴얼 축하 이벤트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모네 그림이 담긴 마우스 패드를 증정한다. 조폐공사 이봉상 압인사업팀장은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에 힘입어 쇼핑몰 회원 3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며 “3만번째 가입 고객에게는 지폐에 들어가는 보안기술을 활용해 특별히 제작한 고흐의 해바라기 판화를 사은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28일부터 시행되는 나무의사 제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방자치단체 등 담당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아파트단지나 학교, 공원 등 생활권의 수목관리를 비전문가인 실내소독업체 등에서 주로 시행함에 따라 농약의 부절적한 사용 등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부작용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국민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해 2016년 12월 산림보호법을 개정하고 나무의사 자격제도를 신설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나무의사·수목치료기술자의 자격 취득, 나무병원 등록 등 산림보호법 주요 개정내용을 안내한다. 나무의사 제도가 시행되면 수목진료는 나무의사 또는 수목치료기술자 자격을 갖춘 나무병원을 통해서만 이루어지게 된다. 나무의사의 정확한 진단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안전하게 수행함으로써 국민 불안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생활권 녹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나무의사 제도를 통해 2022년까지 약 16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종건 산림보호국장은 "첫 시행되는 나무의사 제도를 철저히 준비해
(경기뉴스통신)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건강한 이미지’, ‘다이어트’ 등을 내세운 ‘클렌즈 주스’에 대해 소비자 관심이 높다. 시중 판매되고 있는 클렌즈 주스는 오렌지, 과채혼합 주스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이다. 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자혜)은 최근 소비가 늘고 있는 과채주스 및 클렌즈 주스 제품에 대한 영양성분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가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중 판매중인 17개 과채주스 제품의 영양성분 및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비교정보는 소비자시민모임 ‘소비자리포트’(www.consumerskorea.org) 및 공정거래위원회 ‘행복드림’(www.consumer.go.kr) 내 ‘비교공감’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6월부터 ‘부산 뚜벅이 여행’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별여행객(FIT)의 증가 추세에 맞추어 편리한 맞춤형 관광 정보와 체험형 관광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발한 ‘부산 뚜벅이 여행’ 앱은 최근 제4차 산업기술의 발전에 따라 기술과 관광을 접목한 스마트 관광서비스를 구축하게 됨으로써 한차원 더 발전된 맞춤형 관광안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부산 뚜벅이 여행’ 앱은 4개 국어(한국어, 중국어, 영어, 일어)로 부산의 명품 관광지, 음식, 맛집, 축제 등 관광정보를 편리하게 안내한다. 또한, 부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비콘 기술을 활용하여 관광객이 머무르는 관광지의 관광안내 정보를 알림 서비스로 제공받게 되며, 대표 관광지에 대한 항공 VR, 해운대 일원(구남로, 해운대해수욕장, 달맞이고개 등)에는 VR 기반의 뚜벅이 길안내서비스를 제공하여 관광객이 스마트폰으로 미리 관광지를 가보는 체험서비스를 서비스한다. 나아가 하반기에는 음식, 숙박업소의 쿠폰정보를 영업주가 직접 등록하고, 관광객이 서비스 받아 볼 수 있도록 하는 쿠폰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으로, 관광객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관광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한·중 항공교통당국이 국장급을 수석대표로 한 한·중 항로개선 워킹그룹회의를 개최, 인천을 출발해 중국·유럽방면 노선의 항공기가 주로 이용하는 한·중 항로를 올해 말까지 복선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 수석대표: (韓) 국토부 김상도 항공안전정책관, (中) CHE Jinjun 공중항공교통관리국장 즉, 양측은 인천부터 중국을 거쳐 몽골하늘까지 연결하는 복선항로(1,700Km)를 새로 만드는 것과 각 항로별로 일방통행(One way) 방식으로 운영하는데 합의했다. 시행시기는 올해 말까지 준비작업*을 완료하기로 하였고, 최종 시행일자는 조만간 상호 협의하여 확정할 계획이다. * 시행전조치사항 : 관제합의서 개정, 공역위원회 심의, 비행검사, 국제고시 등 이번 합의로 개선되는 한·중 항로(G597/A326)는 하루 400여편이 운항중이고,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중국북부, 몽골, 중동, 러시아, 유럽행 항공노선이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교통혼잡과 지연운항이 매우 심한 노선 가운데 하나이다. * (교통량) ‘13년 115천대, ’14년 128천대, ‘15년 1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이 고령화·공동화 현상으로 지방소멸의 위기에 직면한 산촌의 인구문제를 해결하고 산촌인구 중 청년층의 비중 감소를 막기 위해 청년들을 산촌으로 유입해 차세대 리더로 양성하는 정책을 발굴·추진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정책고객인 청년들로부터 산촌정책에 대한 이야기와 정책제언을 듣는 산촌정책 열린 토론회 '산림청1번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산림청1번가'는 서울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서 청년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앞서 산림청은 온라인과 전화 접수를 통해 40세 이하 청년 40명을 모집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산촌정책 진심 토크'와 청년 참여 프로그램인 '소그룹 팀 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산촌에 거주하며 사업을 운영하는 선배 청년들이 멘토로 참여해 현실적인 조언과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먼저 '산촌정책 진심 토크'는 산촌 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양방향 소통을 위해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어 '소그룹 팀 활동'에서는 다양한 삶을 살고 있는 청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산촌에서 생활하고 있는 청년', '귀산촌 희망 청년', '임업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오는 6월부터 10월 중순까지 DMZ자생식물원에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산림복지서비스 및 북방계식물을 알리기 위해 관람객이 집중되는 주말(토, 일)간 전시원해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시원해설은 토요일 3회(11시, 14시, 16시), 일요일 2회(11시, 14시)로 운영하고, 전시해설 참여는 식물원 방문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당일 예약입장 후 방문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번 전시원해설을 통해, DMZ일원에 자생하고 있는 식물들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관람객에게 좀 더 생생한 정보 제공 및 DMZ자생식물원 내 미래의숲 등 8개 전시원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산림청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DMZ자생식물원을 통해 국민들에게 DMZ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앞으로 미래 세대들에게 보전가치를 알려 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하고 운영하여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동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으로부터 울산을 사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단 한건의 재난성 가축질병 발생 없이 청정울산을 지켜냈다고 밝혔다. 그간 고병원성 AI는 지난해 11월 전북 고창 오리농장을 시작으로 전국 5개 시·도 15개 시·군에서 22건이 발생하였으며, 구제역은 올해 3월 경기 김포 돼지농장에서 2건이 발생한 바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AI와 구제역의 관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1일 2명 근무자를 배치해 방역상황실을 운영하며 24시간 긴급출동체계를 유지하여 왔으며, 특히 기존 농장 지도·점검위주에서 벗어나 사전예방을 위한 검사 중심의 방역대책을 추진함에 따라 AI 20,368건, 구제역 4,484건을 검사하여 전년 동기간 각각 7,042건과 2,319건에 비해 2배 이상 검사건수가 늘었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고병원성 AI의 주요 발생 위험요인인 토종닭 농가와 전통시장, 중개상, 소규모 방역취약 농가 등을 현행화하여 895개소의 중점관리대상에 대해 집중 검사하였으며, 가금 이동 전 사전 검사와 소독시
(경기뉴스통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쌀의 새로운 맛을 발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5월 18일(금) 『쌀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본 경연대회는 쌀을 이용한 창작요리를 선보이는 ‘라이브 경연대회’와 쌀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전시하는 ‘전시 품평회’ 두 부문으로 구성되었다고 밝혔다. ‘라이브 경연대회’에서는 ‘부산과 충청의 만남’팀이 출품한 『타락소스를 곁들인 흑미, 백미와 현미 3색 미』가 대상을 받았다. 예로부터 허한 기운을 북돋기 위해 먹던 타락죽을 소스로 재해석하고 다양한 색의 쌀을 활용한 점이 눈에 띄었다. 맛 또한 타락소스의 은은하고 부드러운 맛이 남녀노소 모두에게 환영받을 수 있는 신메뉴로 평가되었다. 이 외에도 ‘요리조리’팀이 출품한 『강황밥과 데미글라스 소스를 곁들인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는 쌀밥은 흰색이라는 고정관념을 벗어난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았다. 또한, 강황의 향이 스테이크의 기름진 맛을 잡아주는 균형 잡힌 레시피로 평가 되었다. ‘전시 품평회‘에서는 ’쿠킹드림‘팀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연꽃떡과 과일정과 등이 적절하게 어울려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 외에도 오곡 떡카롱, 조랭이떡 크림파스타 등 우리 쌀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5월 29일(화)에 상수도본부 대회의실에서 상수도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소통으로 하나 되는 상수도人을 위한 상수도사업본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상수도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무전문가와 교양 강사를 초청하여 공직사회에 소통, 공감, 혁신을 위한 사고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상수도 아카데미는 해를 거듭할수록 상수도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아카데미에서는 ‘국내외 물산업 기술동향’을 주제로 남궁 은 교수(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의 전문가 강연 및 걸음걸이 자세전문가인 정성열 원장(걸음걸이 교정 워크닝)의 ‘리듬워크닝 가슴으로 걸어라’라는 소양강의로 진행되었다. 남궁 은 교수는 수자원 환경변화에 따른 국내외 물산업시장 변화와 함께, 스마트워터그리드 등 경쟁력 있는 물산업 시장의 발전 전망을 통한 제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상수도人의 자세를 강조하였고, 걷기 전문가인 정성열 원장은 바른걸음걸이를 통해 건강한 삶을 적극적으로 유지하고 실현하는 행위가 중요함을 강조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김승지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
(경기뉴스통신) 강남문화재단은 2018 강남페스티벌 패션쇼 ‘신진 디자이너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이에 앞서 행사를 빛낼 참가 작품을 7월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시작된 강남페스티벌 패션쇼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에 기여하며 올해 12회째를 맞았다. 이번 신진디자이너 콘테스트는 10월 페스티벌 기간 중 본선이 치러지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재능을 가진 패션관련학과 학생이나 패션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위해 필요한 제출품은 스타일화 2작품을 표현한 보드 1장과 작품설명 보드 1장으로 총 2장이다. 주제는 자유이며 대상 1팀 1000만원, 최우수상 1팀 500만원, 우수상 2팀 300만원, 장려상 6팀 150만원 등 총 3000만원의 시상금이 준비되어 있다. 강남문화재단 문화예술팀은 신진디자이너 콘테스트는 우리나라 미래의 패션문화를 선도할 잠재력 있는 젊은 인재를 육성하고자 마련되는 자리라며 많은 신진디자이너들의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8 강남페스티벌 패션쇼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코엑스몰 별마당도서관 특설무대에서 열
(경기뉴스통신) 일과 가정을 병행하는 직장맘.직장대디들이 알면 유익한 지역 기반의 각종 육아정보, 지원 정책, 노동법률, 커뮤니티, 편의시설 등 맞춤형 정보가 담긴 책이 제작된다. 서울시은평직장맘지원센터는 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에 기반을 둔 서북권 직장부모를 위한 안내서 ‘2018년 서북권 직장맘 든든맵’을 제작한다고 29일(화) 밝혔다. ‘직장맘 든든맵’에는 예컨대 육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난감 및 도서를 대여하는 서북권 내 육아종합지원센터 위치, 연락처, 기능 등을 안내하고, 아이돌봄 서비스 영아 종일제, 직장부모 긴급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민간기관 및 마을 커뮤니티, 비영리단체 서비스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 은평직장맘지원센터가 소재해 있는 서울혁신파크의 자원 중 직장맘·직장대디에게 도움이 되는 단체, 시설 및 서비스 정보도 담는다. 서울혁신파크에는 은평직장맘지원센터를 포함한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 등 중간지원조직과 문화·예술, 교육·컨설팅, 네트워크·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입주단체(약 200여개)가 있고 놀이공간, 수유실, 여성휴게실, 강의실 등 직장맘·직장대디가 이용가능한 시설들이 있다. 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 행사에 6월에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해 특별한 그림을 연출한다. 3천여명의 요가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요가 축제에서 광화문을 배경으로 다함께 하나 되어 요가도 하고, 스케이트보드 축제에서 짜릿한 스케이트보드 묘기도 경험해볼 수 있다. 아이와 함께 배울 수 있는 보행 및 자전거 안전교육, 책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터 거리 패션쇼 등 이색 볼거리도 함께한다. 6월3일에는 종로경찰서 등과 함께 ‘보행 및 자전거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횡단보도를 건널 때 주의할 보행안전, 자전거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자전거 면허 실기 시험 체험 코너도 준비한다. 자전거 교육 수료 면허증도 발급하며, 교통경찰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6월10일과 24일에는 ‘한 평 시민 책 시장’이 열린다. 헌책방 사장님으로부터 책을 추천받거나 내 책과 다른 책과 교환할 수 있는 책 시장, 청계천 헌책방 전시, 인생 책 글귀 뽑기 등도 마련한다.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운영한다. 6월17일에는 광화문을 배경으로 런웨이를 선보이는 ‘서울 365 패션쇼’가 14시30분과 16시에 2회 펼쳐지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정부가 추진하는 1회용품 줄이기 방침에 따라 그동안 각종 회의에 사용했던 1회용 컵을 머그컵으로 대체하고, 향후 1회용 우산 비닐커버 대신 우산 빗물 제거기를 사용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1월 1일부터 중국 자국 내 환경오염 및 폐자원 사업의 경제성을 이유로 폐비닐, 플라스틱 등의 수입을 중단한 이른바 ‘재활용품 수거 대란’을 겪으면서 단순히 분리배출과 재활용을 잘하는 게 답이 아닌, 1회용품 사용을 근본적으로 줄여 나갈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서이다. 이에 대구시는 보다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고 그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월 29일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1회용 컵이 아닌 재사용이 가능한 머그컵을 사용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앞으로 행사나 회의시 1회용 컵, 플라스틱 병의 사용을 줄여나가는데 솔선수범할 계획이다. 또, 시는 폐비닐 사용을 줄이기 위해 우천시 시청 출입구에 우산 비닐 커버 대신에 우산 빗물 제거기를 5월말에 설치할 방침이다. 대구시장 권한대행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1회용품 사용으로 당장의 편리함보다는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인식 전환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