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외교부 주최로 10월 12일부터 20일까지 아세안 10개국 아세안 10개국 :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30여 명의 언론인이 한국을 방문하는 ‘한-아세안 언론인 교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이번 ‘2017. 한-아세안 언론인 교류사업’의 첫 번째 방문지가 부산인 만큼 아세안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글로벌 부산을 알리고, 도시 브랜드 제고를 위해 부산의 대표 문화·관관명소를 안내할 예정이다. 먼저, 아세안 언론인이 부산에 머무는 동안 ▲아세안문화원 아세안문화원 : 한-아세안 문화·예술·교육 네트워크 활성화 등 국제교류 플랫폼의 역할 수행(해운대구 좌동에 17. 9월 개원)을 비롯 APEC기후센터를 방문하여 한-아세안 협력사업의 성과를 살펴보고, ▲BIFF영화제 및 FLY영화제 FLY(Film Leaders Incubator Film Festival)영화제 : ‘차세대 영화인재 육성사업’(한-아세안 협력사업)‘ 의 하나 개막식에 참석해 ‘문화로 하나되는 아시아’를 향해 한 걸음을 더 가까이 다가갈 전망이다. 그 외 ▲바다를 중심으로 한 자연 절경(송
(경기뉴스통신) 기술과 콘텐츠의 만남 TEC콘서트가 10월 19일과 11월 1일 오후 7시 30분 수원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각각 개최된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매월 격주로 개최하는 ‘TEC(Tech Experience Content)콘서트’는 기술과 콘텐츠에 대한 강연과 함께 관련 기기 전시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토크 콘서트다. 19일에 열리는 제3회 TEC콘서트에서는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전병서 소장이 ‘중국시장과 콘텐츠 산업’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이 한·중 갈등으로 인해 쉽지 않은 가운데 한국 콘텐츠 산업이 처한 위기 상황과 이를 풀어갈 해법을 짚어볼 예정이다. 오는 11월 1일 수요일에는 제4회 TEC콘서트가 진행되며 핏비트(Fitbit)코리아 최현욱 지사장이 ‘웨어러블 시장,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주제로 강연한다. 최 지사장의 강연과 함께 핏비트(Fitbit)의 국내 출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존이 운영된다. 한편, 지난 2회에는 인공지능 전문가 조성배 연세대 컴퓨터과학과 교수가 ‘인공지능이 미래의 발전도구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연 영상은 유튜브 경기문화창조허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T
(경기뉴스통신) 외교부와 법무부가 공동 주최하는「제6차 한-중남미 치안협력 세미나」가 10월 12일(목) 14시,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동 세미나에는 중남미 6개국에서 내무장관.이민청장 등 출입국 담당기관 최고위 인사들이 참석하며, 우리측에서는 허태완 외교부 중남미 국장,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 본부장 등 관계 인사를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리 정부는 중남미 지역의 최대 핵심 현안인 치안문제 해결 지원 차원에서 지난 2012년부터 관계부처와 협업하에 매년 한-중남미 치안협력 세미나를 개최하여 경찰.교정.검찰 분야에서의 협력 논의를 지속해 왔다. 금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중남미지역 국가들이 치안 관련 역점 사업으로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출입국관리 및 출입국시스템 현대화 사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점을 고려, 한-중남미간 출입국분야 협력 증진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 법무부는 ’효율적 국경관리를 위한 대한민국 출입국심사 시스템‘ 및 ’대한민국의 외국인 체류관리 시스템‘ 주제 발표를 통해 우리나라의 선진 출입국 시스템을 중남미지역에 소개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는 현지시간 10월6일(금)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제212차 정기 이사회에서 북한의 거듭된 미사일 발사 도발 행위를 규탄하는 결정을 채택하였다. 금번 이사회 결정은 △북한의 사전 통보없는 미사일 발사로 인해 국제 민간항공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음을 강하게 규탄하고, △북한 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임을 확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ICAO 이사회는 ICAO 이사회 의장으로 하여금 북한 관계 당국에게 금번 결정을 즉시 서면으로 통지하도록 하였으며, ICAO 사무총장에게는 금번 결정을 모든 회원국들에게 통지하고 북한의 ICAO 협약 및 부속서의 준수 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감독할 것을 요청하였다. ICAO(1947년 설립) 역사상 북한 미사일 관련 결정이 ICAO 이사회에서 채택된 것은 금번이 처음인바, 이는 국제사회가 북한의 국제규범 위반 행위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경기뉴스통신) 교육부는 2017년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하여 태국 최초의 중등학교용 한국어 교과서 「한국어1」이 발간된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태국 교육부가 한국어를 중등학교 제2외국어로 채택한 이후 10년만이며, 이로써 태국 일선 학교에서 체계적인 한국어 수업이 가능하게 되었다. 태국 교육부 지정 제2외국어는 총 17개 언어이며, 한국어는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다음으로 채택학교 수와 학습자 수가 많다 이번 한국어 교과서 개발은 교육부의 ‘해외 초.중등학교 한국어 채택 사업’과 외교부의 ‘공공외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2015년 8월부터 태국한국교육원을 통해 태국 교육부 기초교육위원회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여 결실을 맺게 되었다. 교육부는 ‘99년 미국 지역 현지 학교 한국어반 개설을 위해 사업비를 지원한 것을 시초로 전 세계적으로 2017년 약 45억 원의 예산을 해외 초.중등학교 한국어반 개설과 운영에 지원하고 있다. 태국 교육부 기초교육위원회는 중등학교 한국어교육과정 개발위원회를 구성하여 ‘태국중등학교 표준 한국어교육과정’을 개발(2016.3)하였으며, 태국한국교육원(원장 윤소영)은 이화여자대학교 언어교육원(원장
(경기뉴스통신) 10월6일(금) 독일 베를린에서 금융안정위원회(FSB) 총회가 개최되었다. FSB는 2008년 금융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설립된 글로벌 금융규제논의체로, G20의 요청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스템의안정성을제고하기 위한 국제기준및 권고안을 개발하는 기구이다. 24개국 + EU의 중앙은행, 금융당국및 금융규제 국제기준 제정기구(BCBS, IOSCO 등)의 최고책임자들이 참여하였으며,한국측 멤버로는금융위원회 김용범 부위원장이 참석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회의는 지난 7월 함부르크 G20 정상회담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총회로, 내년도 아르헨티나 G20 보고과제를 주로 논의하였다. 김용범 부위원장은 회원국들에 글로벌 금융시스템 건전성 강화와성장 모멘텀 유지의조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한국 신정부의 금융정책의 초점이 “생산적 금융”, “일자리 창출” 및 “포용적 금융”에 있다고 설명하였다. 한국은 외환위기를 겪은 나라로서 금융 안정성 확보 및 리스크 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나,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돕기 위한 금융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북핵 등으로 인한금융시장 리스크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국내 물기업의 미국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자매도시인 밀워키와의 교류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6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 대구시는 한국 물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물 산업 선진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세계물환경기술박람회(Water Environment Federation's Annual Technical Exhibition &Conference, WEFTEC)에 참석한다. 김연창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구시 방문단은 WEFTEC에서 한국전시관을 운영하고 국내 물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미국시장진출 세미나 개최 및 물산업 클러스터 투자유치 활동도 펼친다.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WEFTEC 2017은 세계 약 1,100개 기업이 자사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전시하며 홍보하는 세계 최대의 하수분야 기술 전시회이다. 대구시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국내 물 기업체들이 한국 물 기술의 우수성을 미국시장에 알릴 수 있도록 한국관을 설치·운영한다. 한국관에는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인 (주)
(경기뉴스통신) 기술력을 앞세운 25개 경기도 우수 중소기업들이 약 1,800만 달러 규모의 일본시장 수출길을 활짝 열고 돌아왔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기술벤처재단이 주관하는 ‘2017년도 특화기업 일본진출 지원사업 매칭상담회’와 ‘일본 통상촉진단’이 지난 27일 일본 도쿄 소재 기계진흥회관에서 개최됐다. 도내 중소기업 25개사는 최근 어려운 對日 수출여건에서도 일본시장과 소비자의 성향을 파악한 우수기술 제품을 중심으로 상담회에 참가해 101개사의 현지 바이어들과 총 231건, 1,862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이번 상담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에 대비한 도내 IoT, 기계·부품, 전기·전자제품은 물론, 신흥 구매력 보유 계층으로 부상한 일본 시니어시장을 겨냥한 헬스케어, 미용용품 등이 중점품목으로 소개됐다. 특히, 경기도는 연초 일본현지 수출입 업무에 전문성을 가진 한국기술벤처재단 도쿄사무소를 통해 일본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일본 현지 유망진출 품목에 대한 사전 설문조사를 진행해 도내 우수 기술 보유 중소기업을 선정했다. 또한 지난 8월 7일부터 9일까지 선정된 업체들을 대상으로 일본 코디네이터들이 직접 제조현장 방문해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베트남 동나이성과 시설원예작물 등 농업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상호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대 경남도농업기술원장과 ‘응웬 선 홍’ 베트남 동나이성 동나이의회 부의장, ‘쩐테민’ 생학하이테크관리국장,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08년 동나이성 농업청 기술협약 체결에 이어 두 번째 맺는 것으로 경남의 우수한 시설원예작물 등 농업교류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농생명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연구원의 상호 교류 추진, ▲농생명과학기술 개발을 위한 필요한 상호 공동연구 수행, ▲품종 육성을 위한 상호 유전자원 수집 및 활용, ▲양 기관의 농업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기술 자문 및 기술 지원 등 농업발전을 위한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상대 경남도농업기술원장은 “우리 도 자매결연 도시인 베트남 동나이성과 두 번째 맺은 이번 협약은 경남농업 발전의 성과이며, 앞으로 경남도의 우수한 농업기술 전수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원에서는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6개월 동안 베트남
(경기뉴스통신) 충청북도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아랍에미리트(두바이)와 이집트(카이로) 등 2개 국가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총 162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1,370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과 174만 달러의 계약 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중동사절단은 사드보복 및 한미 FTA 재협상 추진 등 통상압박 영향 최소화와 수출시장 다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동서양과 아프리카를 잇는 무역·금융의 중심지에 ㈜엠비젼, ㈜대영엔진, ㈜명정보기술 등 도내 10개 수출유망 중소기업을 파견하여 현지 바이어와 1:1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 ㈜엠비젼(대표 : 이구열)의 휴대용 진위식별기(화폐, 여권 등)는 테러의 위험으로 엄격한 보안심사가 요구되는 이집트·중동지역에 꼭 필요한 제품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휴대가 편리하며 안정성·가격경쟁력이 매우 뛰어나 상담 바이어가 즉석에서 샘플을 구매하고 에이전트 계약을 요구하는 등 적극적인 구매의사를 밝힘에 따라 연내 수출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 전력사정이 불안한 이집트에서는 일부 바이어가 ㈜대영엔진(대표 : 김영규)의 디젤엔진 발전기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즉석에서 대
(경기뉴스통신) 유엔 아시아·태평양정보통신교육원(UN-APCICT)은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아르메니아공화국 수도 예레반에서 아르메니아 Civil Service Council과 Young Women’s Association과 협력하여「WIFI(Women ICT Frontier Initiative) 교육프로그램 발족식」과「여성 ICT 인적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UN-APCICT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하는「여성 ICT 인적역량 강화 워크숍」에서 개도국 여성 소상공인 ICT 인적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WIFI(Women ICT Frontier Initiative)」를 아르메니아공화국에 현지 실행하기 위하여 WIFI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는 핵심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여성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ICT를 활용한 사회경제적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정부지도자를 대상으로 여성 소상공인을 위한 바람직한 정책방향과 지원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UN-APCICT는 WIFI 교육프로그램을 아르메니아공화국에 본격 실행하기 위하여 「WIFI 교육프로그램 발족식」을 9월 29일에 개최한다.「WIFI 교육프로그램 발족식
(경기뉴스통신) 세계 최대의 엘리베이터 제조·유지 보수 전문기업인 오티스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에 글로벌 R&D센터 및 첨단생산시설을 건립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G타워에서 김진용 차장(청장 직무대리), 조익서 오티스코리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티스와 투자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오티스가 건립하는 R&D센터 및 첨단 생산시설은 총 면적 15,600㎡의 규모로 R&D센터, 첨단 생산시설 및 부품공급센터, 현대화 시스템 센터, 품질센터, 기술교육 및 고객 센터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지난 6월 인천광역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실시계획 변경, 건축 설계 등의 절차를 거쳤으며 오는 11월 중 착공, 내년 중순에 완공 및 입주 예정이다. 완공 이후에는 서울을 비롯 전국에 분산되어 있는 오티스의 연구개발 및 생산 조직을 송도로 통합할 예정이다. 또 현대화 시스템센터, 품질 센터 등 서울 여의도 본사의 기능 일부도 이전한다. 오티스는 송도 R&D 센터를 동북아 지역의 연구개발 허브로서 육성하고 아시아 혁신기술의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미국, 독일, 일본 등 전 세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9월 25일 아마드 헤르야완(Ahmad Heryawan) 인도네시아 웨스트 자바주 주지사를 비롯한 주정부 및 기업 관계자 20여명이 인천을 방문, 인천시와 웨스트 자바주간 자매결연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아마드 헤르야완 인도네시아 웨스트 자바주 주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1973년 양국이 외교관계 성립이후 정치, 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왔고, 특히, 인도네시아는 한류 열풍으로 우리 기업인들에게는 기회의 땅으로 알려져 있다”고 하며, “웨스트 자바주는 인도네시아에서 수도 자카르타에 인접하여 지정학적으로 전략적인 위치에 있고, 4천7백만의 인구를 가진 최대도시이며 국내 GDP의 60%를 자치하는 인도네시아 경제활동의 중심지로서 이번 인천시와 웨스트자바주간 자매결연 의향서 체결이 양 지역 발전을 격상시키는 의미있는 교부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아마드 헤르야완 주지사는 “오늘 웨스트 자바주 정부 및 기업관계자들과 인천을 방문하여 인천시와 웨스트 자바주간 자매결연 의향서를 체결하게 된 것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하며, “이를 계기로 수도권 매립지 사업등 인천시가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2017 ITU 텔레콤 월드행사에 맞추어 9월 25일 오후 4시 30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글로벌 엑셀러레이터인 XnTree(엑센트리), 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 WeGO 와 부산 스마트시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는 XnTree와 함께 런던의 Level39를 통해 실행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부산에 도입·운영할 것이며, 부산 지역 스타트업에 대한 해외 벤쳐 캐피털(VC)과 엔젤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한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IR를 개최함으로써 부산시를 아시아 스타트업 에코시스템의 허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부산시는 세계스마트시티의 패러다임을 이끌고 있는 WeGO에 가입을 함으로써 부산의 국제적 지위를 함양하고, WeGO는 부산의 스마트시티 사례와 비전을 전 세계에 알리고 부산 스마트시티의 성공적인 Public Private Partnership(PPP)을 유치할 것이다. 한편, XnTree 천재원 대표는 혁신기업과 스타트업의 육성과 해외진출 중심의 부산 스마트시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으로 오는 11월에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입주하여 영
(경기뉴스통신) 대한민국 대표 뷰티 강소기업 145개사가 아세안 최대 뷰티시장 태국에서 9,113만 달러 규모의 수출길을 개척하고 돌아왔다. 경기도는 지난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태국 수도 방콕의 IMPACT 전시장 제3홀에서 열린 ‘K-뷰티 엑스포 방콕(K-BEAUTY EXPO BANGKOK) 2017’을 통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최근 한국 화장품 수요가 급등중인 태국 뷰티시장 진출을 확대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인포마(Informa)사와 킨텍스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국내 뷰티산업 강소기업 145개사와 해외 업체 305개사가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총 2만㎡규모 전시장에 450개 부스를 마련, 화장품, 헤어, 네일, 바디케어, 향수, 피트니스 등 현재 아세안 시장의 소비트렌드에 맞춘 엄선된 제품들을 선보여 바이어들의 시선을 이끌었다. 특히 도는 공동주관사인 인포마사와의 협력으로 연매출 1천만 달러 이상의 동남아 10여 개국 200여명의 검증된 바이어를 초청해 ‘한-태 양국 통합 수출상담회’를 열어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 하는데 주력했다. 동시에 전시기간 내내 통역원을 무상으로 제공해 참가업체들의 전시운영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