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남도립미술관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도립미술관은 오는 24일(토) 오후 5시 로비에서 음악회 『시의 향기, 노래의 향기 . 하로동선의 시에 붙인 새로운 예술가곡』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공공 미술관으로서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남도립미술관과 경남작곡가회가 공동 주최한다. 도립미술관 관계자는 “시인과 작곡가, 연주자가 한데 어우러지는 이번 음악회는 완성도 높은 신작 예술 가곡의 보급과 지역의 문화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전문 공연장이 아닌 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런 새로운 창작 음악 발표회로 문학과 음악, 미술 등의 다양한 예술분야의 교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음악회에는 경남작곡가회 소속 12명 작곡가들이 참여하며, 시문학연구회 하로동선의 8명의 시인들이 쓴 시를 노랫말로 사용한 신작 가곡 12편을 선보인다. 신작 가곡은 소프라노 제호선, 김주은, 테너 김화수, 바리톤 정명기가 함께하고 실내악단 현악 4중주 아누보와 일오가 연주하며 경남작곡가회장인 김성재가 지휘를 맡는다.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편해문 어린이 놀이터 디자이너를 총괄기획가로 위촉하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가칭)‘모두의 놀이터’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21일 시청 접견실에서 놀이터 추진위원회에서 추천된 아동 문학가이자 어린이놀이터 디자이너인 편해문 씨를 놀이터 총괄기획가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편해문 씨는 순천시 기적의놀이터 조성 총괄 디자이너, (전)서울시 창의어린이놀이터 자문위원, 경기도 어린이상상놀이터협의회 위원, 시흥시 플레이스타트 추진단장 등으로 활동한 어린이 놀이터 전문가다. 편해문 총괄기획가는 향후 구성될 어린이디자인팀의 상상과 요구를 설계에 반영하고, 놀이터 추진위원·시민 대상 놀이터 설명회 개최, 착공에서 준공까지 조성 전 과정을 총괄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어린이와 시민, 추진위원, 총괄기획가가 함께 만들 세종시 놀이터는 공원을 이용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과 어린이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세대 간 소통·공감 장소이자 여가를 누릴 수 있는 주민밀착형 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시는 이용률과 수요 및 만족도를 고려해 지역 내 놀이터를 단계적으로 확대·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경험과
(경기뉴스통신) 국방홍보원(원장 이붕우)이 발행하는 국방일보는 얼마 남지 않은 2018년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자는 의미에서, 11월 장병 별별랭킹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주제는 ‘시시콜콜한 이야기도 잘 들어줄 것 같은 병영생활 전문상담관으로 적합한 연예인은?’이었다.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12일까지 국방망(인트라넷)을 통해 진행한 이번 설문에는 총 430명의 장병이 참가했다. 후보로 언급된 연예인 수만 100명이 넘어 득표수와 표 차이는 미미했다. 하지만 톱10에는 가수, 개그맨, 방송인, 배우 등 활동 분야는 달라도 평소 매스컴을 통해 따뜻한 성품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는 유명 연예인이 다수 포함돼 눈길을 끈다. 조사 결과, 1위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62명, 14.4%)가 차지했다. 장병들은 유년 시절 어려운 환경을 딛고 최고의 아티스트가 된 이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열심인 아이유라면, 친누나처럼 따뜻하게 보듬어 주고 무슨 이야기든 공감해 줄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육군28사단 성현률 병장은 “많은 용사가 아이유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담긴 노래를 들으며 힐링 받았던 경험이 있을 것”이라며 “소탈
(경기뉴스통신) DMZ국제다큐영화제가 인천다큐멘터리포트,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 지난 18일 저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한국다큐멘터리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세계적인 다큐영화제로 손꼽히는 암스테르담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IDFA) (2018.11.14.~25) 기간 중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캐나다 핫독스(Hot Docs), 영국 셰필드(Sheffield Doc Fest) 다큐멘터리영화제 등 주요 다큐영화제의 프로그래머를 비롯해 국내외 감독 및 프로듀서, 제작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다큐멘터리의 밤’은 2018 IDFA의 주요부문에 초청된 한국다큐멘터리의 활약을 해외에 알리고, 전 세계에서 모인 다큐관계자들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2018 IDFA의 공식 초청 한국다큐멘터리는 총 4작품으로 ‘장편경쟁’부문에DMZ국제다큐영화제 집행위원장인 홍형숙 감독의 이, ‘프론트 라이트’부문에는 이승준 감독의 , ‘센트럴 피치’ 부문에는 정윤석 감독의 , 그리고 ‘러프컷 프로젝트’에는 한국계 입양아로 스웨덴 국적의 선희 감독의 이 상영된다. 2011년 로 IDFA 장편경쟁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이승준 감독의 신작 은 지난 11
(경기뉴스통신) 울산박물관이 11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맞이해 28일 ‘다시 보는 명작영화’ 행사를 마련한다. 11월 상영작은 국내영화 임권택 감독의 ‘서편제’로 오후 2시에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상영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22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고 영화 관람등급에 따라 입장은 제한될 수 있다. 영화 ‘서편제’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소재로 1993년에 개봉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영화이다. 이 영화로 인해 판소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도 했고, 오랫동안 외면 받아왔던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울산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에는 매달 2편의 영화를 상영했지만 이번 11월은 14시에 1편의 영화를 상영하고, 16시 30분부터는 장태원 대표(식생활교육 울산네트워크)와 손영식 교수(울산대학교 철학과)의 ‘이 시대 노자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뮤지엄 토크(Museum Talk)"를 개최한다. 12월 문화가 있는 날의 영화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국외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과 한국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를 예정대로 상영할 예정이다. 끝.
(경기뉴스통신)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금동엽)은 추운 겨울을 맞아 시민들이 예술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아트 클래스 겨울 특강’을 마련한다. 이번 겨울 특강에서는 명사 특강인 ‘토요문화산책’과 맞춤형 전문 문화예술 교육인 ‘12월에 만나는 울산예술’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분야를 만날 수 있다. 명사특강 ‘토요문화산책’은 12월 8일 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실시되며 ‘12월에 만나는 울산예술’은 12월 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상설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2월 8일 문예회관 회의실에서 실시되는 명사와 만나는 ‘토요문화산책’은 최근 ‘치유의 인문학’, ‘이미지 인문학’ 등의 저서로 많은 분들의 공감을 사고 있는 진중권 동양대 교수와 ‘이웃사람’, ‘순정만화’ 등으로 유명한 강풀 만화가가 초청돼 강의한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디지털 이미지의 미학’을 주제로 텍스트 위주인 현재의 인문학을 짚어보고, 다시 정의되는 디지털 시대의 인문학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강풀 작가는 ‘순정만화에서 브릿지까지’라는 테마로 감동 있고 재미있는 좋은 이야기를 만드는 스토리텔링 방법에 대해 영화화된 웹툰
(경기뉴스통신) 울산박물관(관장 이상목)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인물,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과 대화하는 ‘뮤지엄 토크’를 개최한다. 11월 28일 오후 4시 30분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열리는 제1회 뮤지엄 토크는 장태원 대표(식생활교육 울산네트워크)와 손영식 교수(울산대학교 철학과)가 ‘이 시대 노자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을 만난다. 장태원 대표는 1980년대부터 울산사회선교실천협의회, 가톨릭농민회, 우리밀살리기운동본부, 환경운동연합 등에 몸담아 울산 시민사회운동의 ‘살아있는 역사’라 불린다. 장 대표는 “건강하게 함께 사는 세상을 지향하며 걸어온 농민운동과 환경운동, 시민운동의 길은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았지만 그 과정에서 나름의 양식이 돼 준 것이 노자와 장자였다”며 “전문가로서가 아니라 시골에 사는 한 늙은이가 노장 철학에 담긴 말뜻이 좋아 가까이하며 읽었던 이야기를 더 많은 시민들과 나누고 싶었다”며 이번 뮤지엄 토크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토크에서는 자칭 ‘시골 늙은이’가 말하는 노자 이야기와 그의 삶을 편안한 대화로 함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동양철학의 전문가인 울산대학교 손영식
(경기뉴스통신) 11월 23일, 24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는 시민청예술가 페스티벌과 감미로운 어쿠스틱의 하모니로 가득한 ‘토요일은 청이 좋아’ 를 개최하여 따뜻한 선율로 시민청을 가득 채웠다. 23일은 제8기 신규 선발로 더욱 새로워진 시민청예술가가 개최하는 콘서트로 기존과 신규 시민청예술가가 함께, 그리고 새롭게 선보이는 장이 열렸다. 11월 23일 오후 2시부터 시민청 예술가들의 특별공연이 열린다. 그룹 W.I.T.H의 아카펠라 공연으로 시민청 예술가 페스티벌의 막을 열고, 더뮤즈오카리나의 오카리나 8중주 공연과 FREE의 아코디언 연주가 이어진다. 덤덤라디오의 밴드 공연으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구고 마지막으로 베니줄리의 목소리로 ‘시민청예술가 페스티벌’을 마무리한다. 다음날인 24일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욜일 시민청에서 개최되는 ‘토요일은 청이 좋아’ 행사로 클래식과 어쿠스틱의 환상적인 하모니, 가 열린다. 추워진 날씨, 마음을 데워줄 따뜻하고 감미로운 음악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시민청에서 무료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오후 2시부터 충남교향악단의 상임 지휘자 윤승업과 국내 시립오케스트라 출신의 젊은 연주자로 구성된 아시안클래식컬플레이어즈(
(경기뉴스통신) 경기북부의 새로운 랜드마크 ‘경기평화광장’의 개장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광장 개장을 기념해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에서 열릴 ‘경기평화광장으로 가자’는 도민들이 참여하는 화합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경기평화광장 개장 축제 ‘경기평화광장으로 가자’는 공연, 전시, 체험 등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구성했다. 우선 축제 첫날인 23일, 오후 2시부터 열릴 ‘경기북부동아리 예술제’는 북부지역 13개 동아리가 참여해 사물놀이, 하모니카, 밸리댄스, 한국무용 등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축제의 백미는 24일 열릴 ‘경기평화광장 개장식’이다. 이날 오후 1시부터는 육군 제3군사령부 의장대와 군악대 퍼레이드, 경기도무형문화재 광명시립농악단의 흥겨운 한마당, 9인조 아이돌 그룹 ‘SF9’의 공연 등으로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유공자 표창식을 통해 경기평화광장 조성에 이바지한 시민위원회 위원, 공사관계자 등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당일 2시부터 진행될 ‘광장 개장 선포식’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시·군 단체장 등 주요내빈과 광장조
(경기뉴스통신) 평화의 땅 ‘경기북부’를 찾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식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경기도청 북부청사에 마련된다. 경기도는 ‘경기평화광장’ 개장에 맞춰 오는 11월 23일 의정부 경기도청 북부청사 내에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는 경기북부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경기평화광장’과 연계해 도민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복합 문화휴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조성된 공간이다. 특히 과거 북부청사 본관 1층에 있었던 행정도서관(178㎡) 보다 약 5배가량 커진 850㎡ 규모를 자랑한다. 이곳에는 1만5천권의 장서와 100석의 열람석을 갖추고 있으며, 북월(BOOK WALL: 책으로 만든 벽) 형태로 도서를 비치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어린이를 위한 키즈존은 물론, 북 콘서트와 공연 등이 펼쳐질 소무대, ‘천년의 역사 경기도’ 기획전시 공간, 화제의 도서를 소개하는 ‘지금 서점가!’, 보드게임, 수유실 및 독서대 등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을 위한 실내구성으로 더욱 그 흥미를 자극한다. 무엇보다 북카페 전면을 투명한 유리벽으로 구성, 아름다운 경기평화광장을 조망하며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방송을 통한 광주의 매력과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19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한국독립PD협회 회원 15명이 참가한 기획 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답사는 ‘의향·예향·미향 광주다움의 매력 체험’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답사 첫날 PD들은 1913 송정역, 5·18민주 묘지 참배, 양림동 근대 문화거리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광주의 멋과 맛을 즐겼다. 이어 20일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CC를 둘러보고 100년 전통 양동시장을 견학했다. 한국독립PD협회 회원들은 “이번 답사를 계기로 광주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며 “향후 새로운 작품을 구상할 때 아이디어로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송PD들과 오찬을 함께 한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광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며 “광주의 매력과 가치가 방송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14년부터 13차례에 걸쳐 독립PD, 방송작가 등을 초청해 광주를 소개해왔으며, 앞으로도 기획답사를 통해 ‘광주다움’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아기와 엄마가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개봉 중인 최신영화를 관람하는 ‘맘스 with 무비’ 세 번째 행사가 오는 27일 종촌동 CGV세종과 조치원읍 MEGABOX세종에서 열린다. 맘스 with 무비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CGV세종, MEGABOX세종과 함께 추진하는 시정 3기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세종’ 공약의 일환으로 매월 1회 진행된다. 지난 9월 19일 첫 영화 상영 후 세 번째로 마련되는 이번 ‘맘스 with 무비’ 프로그램의 상영작은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완벽한 타인’으로 정해졌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 오전 10시에는 CGV세종에서, 같은 날 오전 11시에는 MEGABOX세종에서 ‘완벽한 타인’이 상영된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늘 전화, 문자, 메신저를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영화 신청은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23일까지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매하면 되며, 상영 당일 영화관에서 표를 발급 후 입장하면 된다. 관람요금은 일반요금 보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68개 섬과 바다가 있는 해양도시로서 주요한 자원인 해양설화를 활용하여 한태희 글.그림 「영종도 아기장수」와 이윤민 글.그림 「백령도의 명궁 거타지」 2종의 그림책을 한림출판사와 함께 제작 하였다. 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는 오는 12월 7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문화콘텐츠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 된 그림책 「영종도 아기장수」와 「백령도의 명궁 거타지」는 각각 1,500부씩 총3,000부가 인천지역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초등학교 도서관에 배포될 예정이며, 인천 문화콘텐츠를 널리 알리고자 전국 지역별 거점도서관 약 500여 곳에도 보내진다. 출간 기념 북콘서트는 그림책 저자인 한태희, 이윤민 작가와 함께‘북뮤지션’의 공연으로 꾸며지고, 그림책의 주무대인 영종지역 유치원생 100명을 초대하여 도서기증식이 진행 된다. 북콘서트 시민참여는 11월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소통광장 내 이벤트코너를 통해 만 6세이상 국내거주자 누구나 선착순 200명까지 참여하실 수 있으나, 신청 시 동반자녀의 나이를 반드시 기재하여야 한다 윤병석 문화예술과장
(경기뉴스통신)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정걸)이 지난 13일부터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1차 온라인심사를 시작했다. 이번 국제공모전은 흙(도자)을 주재료(소재)로 예술작품 및 실용작품을 작업하는 전 세계 예술가를 대상으로 표현도자, 생활도자 등 총 2개 부문에서 작가를 모집하는 방식으로 10월 1일부터 한 달간 접수됐다. 공모전 접수결과 역대 최대 규모인 82개국 1,599명 작가의 10,716점 작품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일본 미노, 대만 금도장, 이태리 파엔자 등 해외 국제도자공모전 보다 높은 응모율로 세계 최고의 도자분야 국제공모전 임을 재확인 시켰다. 대륙별 참가국은 ▲유럽(35) ▲아시아(15) ▲아메리카(14) ▲아프리카(8) ▲중동(8) ▲오세아니아(2)로 집계됐으며, 참가인원은 ▲아시아(685) ▲유럽(515) ▲아메리카(257) ▲중동(68) ▲오세아니아(38) ▲아프리카(36)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참여작가의 연령대가 30~50대에 집중되어 있는 등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중견작가들의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예년에 비해 높은 수준의 작품이 2019 비엔날레를 통해 전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1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국가정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오는 20일 오후 2시 제주연구원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용역은 제주가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자원인 오름과 꽃, 나무 등을 활용해 제주의 독특한 문화와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힐링 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용역 수행기관인 (재)제주연구원은 지난해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물영아리오름 일대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해 올해까지 용역을 실시했다. 특히, 제주신화 등 정원 주제선정을 위한 수차례의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오는 11월말 용역의 마무리 단계를 앞두고 있다. 제주연구원의 기본 구상(안)에는 지리적 위치 등 입지여건과 지형·지세, 식생·생태 등 자연환경 분석, 접근성과 토지이용 등 인문·사회환경 분석을 통한 개발 여건 등을 종합해 공간 구상 및 시설 배치 계획이 담겼다. 우선, 공간 구상은 대상지가 가지고 있는 법적 제약사항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사용공간에 대한 고민을 통해 계획했다. 시설 배치는 제주인의 삶과 문화 그리고 환경을 정원 내에 반영해 의미를 부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