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종완)는 오는 12월 16일부터 출입이 통제되었던 오색~대청봉구간 등 고지대 탐방로 구간을 개방(95.98km)한다고 밝혔다. 가을철 산불을 예방하고 국립공원의 자연자원을 보호하고자 시행된 고지대 입산통제는 지난 11월 15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며, 예정대로 12월 16일을 기해 일제히 고지대 구간의 탐방로를 개방한다고 알려왔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예방을 위한 탐방객들의 관심과 주의를 강조하였으며, 또한 대청봉을 비롯한 고지대 탐방로에 눈이 쌓여있고 결빙구간이 있어 아이젠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여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희 안전방재과장은 “설악산국립공원 홈페이지(seorak.knps.or.kr)를 참고하여 『입산시간지정제』에 따른 각 구간별 탐방가능시간을 확인하고 본인 체력에 맞는 산행계획을 수립한 후 설악산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는 올해를 “치유가 있는 청양 팜투어의 해”로 정하고 청양에서 성공한 20~40대 젊은 농부들의 농장을 중심으로 농촌체험 치유 서비스인 ‘청양 팜투어(farm tour)’를 지난 7일 계봉농원에서 성황리에 끝마쳤다. 지난 4월 칠갑산그린헬스농장부터 처음 시작된 도시민 네트워크 청양 팜 투어는 소비자에게 청양의 우수한 농산물을 선보이고, 도시민의 지친 마음에 건강과 활력을 주어 충남의 알프스 청양이 새로운 치유형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청양 팜투어는 당일코스, 1박2일코스, 팜파티 등 총 10회 규모로 서울 등 도시민을 초청하여 청양의 문화와 관광, 음식, 체험, 건강이 연계된 농촌체험 여행서비스이다. 이번 행사는 농촌을 ‘재활과 치유’라는 새로운 트렌드 가치를 부여하여 10회를 실시하는 동안 귀농귀촌을 꿈꾸는 이들에게 청양의 가치를 알리는데 큰 기여를 했다. 농촌체험 팜투어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고사리채취체험 △구기자토마토 수확 △고추장아찌가공 △꽃차만들기 △밤굽기체험 등 다양한 농촌문화체험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느끼고 삭막한 도시생활에 심신의 안정을 도모했으며 청양을 만끽하며 다시금 오고 싶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2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강원도 영월군 일대에 위치한 '함백산 하늘숲'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동부의 최고봉(1,573m)을 자랑하는 함백산은 태백시·영월군·정선군에 걸쳐져 있다. 함백산 하늘숲은 국유림 2,271ha 규모의 소나무, 낙엽송, 신갈나무 등 혼효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은 평균 임령 45년, 수고 15m 이상의 울창한 숲과 임내에는 운탄고도, 도롱이 연못 등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갖추고 있어 2018년 산림청에서 발표한 '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 10개소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하늘숲은 하늘과 맞닿은 숲과 숲길이 위치하여 지어진 이름으로 12개 구간의 숲길을 갖추고 있다. 하늘숲의 명품숲 구간은 제 1·2구간인 만항재 쉼터부터 새비재로 이어지는 구간 32km로 하이원리조트(정선군 소재)에서 출발해 탐방하면 된다. 주변 명소로는 5대 적멸보궁 중의 하나인 정암사 수마노탑과 태백산 천제단, 김삿갓문학관 등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함백산 탐방 문의는 태백산국립공원(☎033-550-0031)이나 영월국유림관리소(☎033-371-8134)로 하면 된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대설주의보가 발령될 때 전면 통제되던 국립공원 탐방로 중 일부인 96개 구간을 대설주의보 때에도 시범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설주의보란 24시간 내로 눈이 5cm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될 때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대설특보 중 하나다. 다만, 24시간 내로 눈이 20cm(산지의 경우 30cm)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는 대설경보 때는 기존대로 탐방로가 전면 통제된다. 그간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매년 11월 15일부터 다음해 3월 15일까지 대설주의보 이상의 대설특보가 발령되면 탐방로를 전면 통제하고 있다. 이번 대설주의보 시 탐방로 일부 개방은 설경 감상을 위해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의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결정된 것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설악산 등 각 공원별로 현장여건을 고려하여 저지대 탐방로, 사찰, 안전이 확보된 설경 명소 등 96개 구간 239.34km를 올해 시범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다. 개방구간 중 저지대 탐방로는 ▲설악산 소공원 ~ 비선대 일대, ▲오대산 선재길, ▲주왕산 주산지 등 안전사고 우려가 적은 29곳이다. 사찰 경내지는 ▲내장산 내장사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5일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에서 건전한 등산문화를 보급하고 등산교육에 대한 국민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건립한 국립등산학교 개교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산림복지국장,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 등 산림청 관계자를 비롯해 김철수 속초시장,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회장, 정기범 한국산악회장, 시·도의원, 산악인,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교식에서는 우리나라 등산문화의 발전을 기원하는 기념사와 기념식수, 현판식 등이 진행된다. 국비 50억 원이 투입된 국립등산학교는 연면적 2천274㎡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곳은 연간 1만여 명 이상을 교육할 수 있도록 다양한 최신시설을 갖추고 있다. 1층은 사무실·휴게실·식당과 인공암벽장을 갖춘 다목적실 등 부대시설로, 주요 교육시설인 2층은 강의실·회의실·안전교육실로, 3층은 장기 교육생을 위한 숙박공간과 도서실로 꾸며졌다. 앞으로 국립등산학교에서는 가족·청소년·소외계층을 위한 등산교육부터 산악구조대·클라이머 등 산악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산악교육까지 등산 및 산악등반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상익 산림복지국장은
(경기뉴스통신)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관내 아름다운 산림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명품 조망점 “북부지방산림청 Vista Point 10선”을 선정했다. 금회 선정된 북부지방산림청 Vista Point 10선 중에는 경관의 차별성이 높은 양구 DMZ펀치볼둘레길, 해송 사이로 서해안 낙조를 조망 할 수 있는 인천 을왕도시숲, 평균 경급 40cm·수고 30m 이상의 소나무, 낙엽송(1937년 조림) 아름드리 입목이 잘 관리된 횡성 상안리명품숲, 2012년 개인이 산림청에 기부하여 공원화한 멋진 산림경관을 가진 용인 석포숲 등 다양한 개성들을 뽐내는 개소들이 포함되어 있다. 앞으로 북부지방산림청은 이번 최종 선정된 10곳에 대해서 편의시설 확충, 홍보 계획 수립 등 연차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국민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국민 일상 속의 국유림 명품 숲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북부지방산림청 Vista Point 10선” 선정 심사에 참가한 한국관광공사 박영규 · 한국생태문화연구소 신정섭 외부 심사관들은 “이번에 선정된 조망점 10곳은 우리나라에서 우수한 산림 경관을 자랑할 만한 곳으로 국민들이 방문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
(경기뉴스통신) 충남승마협회가 주최하고 충남승마협회와 청양군승마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각지에서 300여명의 승마 동호인과 유소년 선수가 참가해 ▲마장마술-D class ▲장애물(100cm, 80cm, 60cm, YH국산마) ▲권승(유소년부, 청양군민) ▲릴레이 단체 경기에서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경기 결과 마장마술-D class 정영진(대구승마동호회), 장애물 100cm함재주(그랑프리), 장애물 80cm 고 일반부 천동훈(진주에이스), 유소년부 신용철(왕선중학교), 장애물 80cm(YH국산마) 고 일반부 최호진(서해승마클럽), 장애물 60cm 고 일반부 주승민(용인포니클럽)장애물 60cm(YH국산마) 고 일반부 고지만(한국경마축산고), 권승유소년(초등)부 이시훈(자양초등학교), 유소년(중등)부 이후림(서해삼육중학교), 릴레이 단체경기는 서해승마클럽이 각각 우승의 영예를 차지하고 상장과 함께 상금을 받았다. 특히 청양출신으로 올해 중학교 3학년인 이후림 군은 유소년부와 청양군민만을 위한 권승경기 2종목의 우승을 차지해 청양군민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김기준 부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청양을 방문해 주신 유소년 선수와 승마 동호인 여러분께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산불예방을 위해 12월 15일까지 전국 국립공원의 일부 탐방로를 통제한다. 전국 국립공원의 탐방로 605개(길이 1,996㎞) 구간 중 산불 취약지역인 설악산 백담사∼대청봉 구간 등 146개(길이 649㎞) 탐방로는 입산을 전면 통제하고, 지리산 장터목∼천왕봉 구간 등 459개 탐방로 1,347㎞는 평상시와 같이 이용이 가능하다. 국립공원원별 자세한 통제탐방로 현황은 국립공원관리공단 누리집(http://www.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산불감시 카메라 108대와 탐방로 입구에 설치된 폐쇄회로텔레비젼(CCTV) 285대를 활용하여 상시 감시(모니터링)를 실시하고, 산불감시원 290명, 산불진화차량 64대, 산불신고단말기 266대를 활용하여 산불 조기 발견 및 진화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국립공원 경계 지역의 논이나 밭두렁에서 농업 폐기물을 불법으로 소각하는 행위도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국립공원 내 흡연 및 인화물질 반입, 통제구역 무단출입 등 위법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국립공원 내에서 불법 행위에 따른 과태료는 1차 위반일 경우 1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8일 서울시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제1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시상식을 열고 올해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경남 양산시 통도사 무풍한송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는 전국의 아름다운 숲을 선정해 국민에게 알림으로써 숲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대회로, 산림청과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이하 생명의숲), 유한킴벌리가 주최한다. 올해는 전국에서 50개소가 접수됐으며, 서류심사와 온라인 시민투표, 현장심사를 거쳐 생명상(대상) 1개소, 공존상 4개소, 누리상 1개소, 숲지기상 1개소가 선정됐다. 대상인 생명상을 받은 경남 양산시 통도사 무풍한송길은 그 이름처럼, 수령 100∼200년의 소나무들이 춤추듯 구불거리고, 아름드리 소나무가 그늘은 만들어 항상 푸르름이 느껴지는 숲길이다. 우리나라 3대 사찰이라는 통도사의 역사만큼 오랜 시간 생채기 없이 잘 보전해왔으며, 지금도 사찰과 양산시청이 협력해 적극적으로 숲을 관리하고 있다. 이밖에 공존상에는 강원 인제군 백두대간트레일 6구간 숲길, 제주 서귀포시 머체왓숲길, 제주 서귀포시 화순 곶자왈, 전남 진도군 접도 남망산 숲길, 숲지기상은 경
(경기뉴스통신)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11월부터 매주 주말 서울 및 경기도의 수도권 관광객을 공격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광역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청양군이 운영하는 광역시티투어는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출발해 청양군의 주요 관광지인 천장호 출렁다리, 목재문화 자연사체험관, 농촌체험마을 등을 둘러보고 홍성군의 이응노 생가 등을 관광하는 인접시군과 연계한 관광상품이다. 군은 광역시티투어를 운영해 수도권 관광객에게 부족한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인접시군과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을 통해 좀 더 매력적인 상품을 구성하고 홍보해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9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관광지 입장료, 교통비, 가이드, 여행보험 포함 / 식비, 체험비 등 개인경비 불포함)을 통해 수도권 관광객이 더 쉽게 청양군을 방문하고 관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상품 예약은 간편하게 인터넷으로 신청 할 수 있다.(상품페이지 링크: http://www.wemakeprice.com/deal/adeal/4065372/#none) 11월부터 판매 중인 광역시티투어 상품은 ‘가을 힐링투어’라는 주제로 꾸며지고 있고 이후 계절에 따라 상품의 주제 및 코스 등을 바꿔가며 시의적절하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이 국민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수익 창출을 위해 '산림청장과 함께 하는 숲여행'을 기획·운영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태백산맥 줄기를 타고 흐르는 우리나라 최고의 금강소나무숲길을 걸어 보는 '깊어지는 숲여행'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산림청은 민간연구소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패널을 초대해 전국의 숲여행 명소와 경로를 연속물(시리즈) 형식으로 소개하는 숲여행 프로그램을 5월부터 매달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경상북도 울진군 깊은 계곡에 위치한 왕피천생태탐방로, 경치가 관동팔경 중에 으뜸이라 하여 관동제일루로 불린 망양정, 520년 된 미인송이 있는 금강소나무숲길 등을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을 오감으로 느껴본다. 또한 울진 민물고기 생태체험관을 방문해 다양한 민물고기를 관찰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보호의 의미를 되새긴다. 참가 신청 접수는 1일부터 8일까지이며, 희망자는 위탁기관인 '더(THE) 관광연구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40명 내외의 참가자를 모집(참가비 유료)하며, 참가자에게는 수기공모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지급한다. 하경수 산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국립공원 최초의 해상생태탐방원인 한려해상생태탐방원을 10월 30일 개원한다고 밝혔다. 경남 통영시 산양읍 연화리에 위치한 한려해상생태탐방원은 총사업비 146억 원이 투입되어 지상 2층, 연면적 3,903㎡의 규모로 2016년 9월 공사를 시작, 2018년 6월에 완공됐다. 연간 700만 명이 방문하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달아공원 인근에 남해를 배경으로 건물이 들어섰다. 건물 형태는 일몰과 굴곡이 심한 남해 해안선이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했으며, 특히 생활관의 지붕은 유럽풍인 갈색으로 단장했다. 내부는 1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강당과 2개의 강의실, 체험실습실, 84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생활관과 식당 등으로 구성됐다. 한려해상생태탐방원은 북한산, 지리산, 설악산, 소백산에 이어 5번째로 조성된 생태탐방원이다. 바다백리길, 만지도 명품마을, 한산도 제승당 등 주변의 우수한 생태·문화·자원 등을 활용하여 자연생태와 환경에 대한 교육과 체험을 하는 생태관광의 거점 시설로 활용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통영지역의 청소년을 위해 전국 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인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에 조성한 국립화천숲속야영장을 오는 10월 17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화천숲속야영장은 2016년부터 3년여 동안 약 2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만든 산림청 최초의 숲속야영장이다. 숲에서 온전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야영시설과 편의시설을 도입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총 101,162㎡의 넓은 부지에 야영시설 39면과 위생복합시설(샤워장, 취사장 등) 2개소, 산책로 등을 만들어 국민들이 숲에서 편리하고 쾌적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야영시설은 데크(11면), 쇄석(20면), 잔디블럭(3면), 평떼(5면) 등으로 야영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국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했다. 특히 모든 야영시설에서 전기사용이 가능하고 샤워장에 온수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추운 겨울철에도 야영을 즐길 수 있다. 화천숲속야영장은 인공 침엽수림과 자연활엽수림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고, 야영장 안으로 계곡이 굽이쳐 흐르고 있어 자연을 충분히 즐기며 야영하기 좋은 조건이다. 가파르지 않은 산책로와 임도가 있어 가볍게 산책을 즐길 수 있고, 오봉산 등이 근
(경기뉴스통신)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정걸)이 20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에 참나무언덕 메밀꽃밭을 개장한다. 참나무언덕 메밀꽃밭은 곤지암도자공원에 있는 높이 18m, 폭 15m, 수령 100여 살인 참나무 주위에 조성된 3천여 평 규모의 메밀꽃밭으로 이번 가을을 맞아 새롭게 조성됐다. 도자재단은 메밀꽃밭 개장을 기념하여 메밀꽃이 갖는 상징적인 의미를 살려 ‘진실 우체통’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실 우체통’ 이벤트는 우체통에 사랑의 서약서, 소원, 편지 등의 사연을 넣고 인증샷을 남기는 이벤트로, 관람객들에게 소원지를 무료로 증정한다. 추석 연휴를 맞이해 메밀꽃밭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투우, 고리던지기, 윷놀이, 오목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 기구가 박물관 앞 모자이크정원 주변에 설치되어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메밀꽃밭이 절정일 것으로 예상되는 10월 초에는 주말에만 열리던 수공예 프리마켓 ‘곤지암@리버마켓’을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장하여 메밀꽃밭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더 많은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정걸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명절을 맞은 시민과 귀성객들이 참나무언덕 메
(경기뉴스통신)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오는 10월 28일까지 주말동안 서울을 출발해 포천의 대표 관광지를 하루 동안 즐길 수 있는 포천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가을철 성수기를 맞이해 운영되는 포천 시티투어는 서울시청과 서울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한탄강하늘다리, 비둘기낭폭포, 포천아트밸리, 산정호수를 관람한 후, 서울로 복귀하는 당일투어 코스로 구성돼 있다. 시티투어 이용요금은 18,900원으로 이용요금에는 중식, 아트밸리 모노레일 이용료, 가이드. 버스비가 포함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포천 시티투어는 포천 관광지 3곳을 개별적으로 방문하는 것보다 약 62% 저렴한 금액으로 동일코스를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현재 높은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주말 첫 운행을 마친 포천 시티투어의 한 이용자는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 어려운 포천의 관광지들을 이렇게 편리하고, 저렴한 금액으로 즐길 수 있어 상당히 만족스러운 투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 시티투어 예약 및 문의 사항은 운영사인 로망스투어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