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0월 27일 가천대 길병원과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으로 무료 초청수술을 받은 6명의 키르기즈공화국 어린이, 보호자들과 성공적인 수술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2007년도부터 아시아권 주요 교류도시를 대상으로 가천대길병원등과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초청치료 사업을 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해외 9개국 10개 도시 128명의 심장병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안겨 주고 있다. 선천성 심장병은 어렸을 때 한 번의 수술로 완치율이 100%에 가깝지만 이번 수술 지원을 받은 어린이들 대부분은 수술비 때문에 치료를 받지 못할 위기에 놓여 있었다. 이번에 초청치료를 받은 6명의 아이들은 현지 키르기즈탄 의료재단에서 현지진료를 통해 선정됐다. 지난 10월 11일 환자 및 보호자가 입국해 수술 전 사전 정밀검사를 거친 후 차례로 수술을 받았으며, 아이들 모두 성공적인 수술치료를 받고 10월 31일 건강한 모습으로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추진해온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 사업’은 이제 명실상부한 인천시의 대표적인 국제원조사업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선진 의료기술이 뒷받침된 인도적 의료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일본 야마구치현의 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방문단 일행(11명)이 양 도·현간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 참석과 우호증진을 위해 23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경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남도와 야마구치현이 지난 198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올해 30주년을 기념하여 양 도·현 대표단이 상호 방문하기로 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23일 오후 5시20분 도청에서 야마구치현 부지사 일행을 접견하고 양 지역의 변함없는 우의를 확인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한경호 권한대행은 “한일 간의 격랑(激浪)속에서도 끊임없는 교류를 통하여 한일교류의 거점으로서 큰 역할을 다하는데 많이 협조해 준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상호 우수성을 결집하는 동반자로서의 자매결연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는데 함께 노력 하자”고 강조했다. 이에 히로나카 가쓰히사(弘中勝久) 야마구치현 부지사는 “경남도와의 우호협력 관계 강화에 적극 동의하면서 협조와 지원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도와 야마구치현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지난 30년간 공무원 상호연수, 경남탄생 100주년 기념행사 및
(경기뉴스통신) 강원도는 도내 중소기업 상품의 해외 판로를 확대하고, 미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23일(월)부터 10.27일(금)까지「미국 LA수출시장 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화장품, 쥬얼리, 비누 등 강원도의 대표적인 공산품 생산 기업 9개사와 황태, 부각, 곤드레, 시레기, 오미자차 등 청정 강원도의 대표적 농수산식품 6개사 등 총 15개사가 참여한다. 공산품(9개사)은 중소기업중앙회 LA사무소(소장 최종락)가 운영하는 「베벌리힐스 중소기업제품 판매장」(K.Soho Beverly Hills) 내에 강원도 상품관에 10월 24일 입점하여 3개월간 전시·판매하며. 농수산식품(6개사)은 LA한남체인(부에나파크점)에서 같은 날 판매를 시작한다. 또한 최근 미국의 온라인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참여기업들의 제품은 아마존닷컴(www.amazon.com), K-Soho 온라인몰 (www.ksohobh.com) 등 글로벌 온라인몰에 리스팅하여 온라인 고객 유치를 전개하는 한편, 10월 25일에는, 구매력이 큰 바이어 발굴을 위해 참여업체를 3개 그룹(화장품, 식품, 공산품)으로 나누어 현지 유통업체들과의 1:1 수출상담도 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유망 기업들이 사드 파고를 뚫고 중국 최대 무역박람회에서 세계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돌아왔다. 경기도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중국 광저우 파저우 전시장( Pazhou Complex)에서 열린 ‘제122회 광저우 추계 수출입 상품 교역회’에 경기도관을 구성, 총 5,582만 달러 규모의 수출길을 열었다고 밝혔다. ‘캔톤페어(Canton Fair)’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광저우 추계 수출입 상품 교역회’는 중국정부의 대외개방창구이자 세계최대규모의 종합박람회로, 1957년부터 연 2회 개최돼 122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118만㎡에 달하는 전시공간에 세계 각국 2만개 이상의 업체들이 6만여 개 부스를 구성, 16만여 개에 달하는 제품들을 전시했으며 18만 명 이상의 국제 바이어들이 행사장을 찾아 북새통을 이뤘다. 경기도는 이곳에 경기도내 유망기업 10개사가 참여한 공동관을 구축하고, 참가 업체들에게 부스임차료, 부스장치비, 운송비, 통역 등을 지원해 해외시장 판로개척 및 수출증진을 도왔다. 10곳의 참가 업체들은 전기·전자제품, 건축자재, 기계부품 등 이미 국내 시장에서 검증됐던 유망제품들을 출품해
(경기뉴스통신) 인천에서 내년 11월에 세계 35개 선진국의 모임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의 최대 국제회의가 열린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0월 19일 황수경 통계청장과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이 한국에서 면담을 갖고 내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2018 제6차 통계, 지식, 정책에 관한 OECD 세계포럼 (The 6th OECD World Forum on Statistics, Knowledge and Policy)』의 개최지로 인천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내년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개·폐회식을 비롯한 주요 전체회의와 부문회의, 국제전시회, 부대회의, 양·다자간 회담 등으로 구성된다. 전통공연과 DMZ 투어 등 한국을 알릴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OECD 세계포럼은 기존의 발전지표인 국내총생산(GDP)의 한계 인식과 함께 경제, 사회, 환경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하는 ‘국민 삶의 질’ 측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방법론을 논의하는 플랫폼이다. 각 국가의 전·현직
(경기뉴스통신) 2017년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웨스턴 조선호텔 부산 등에서 ‘바다, 경제가 되다’라는 주제로 ‘제11회 세계해양포럼’이 열린다. 부산시는 해양수산부와 (사)한국해양산업협회와의 공동주최로, 국내외 1,800여 명의 전 세계 유수 해양관련 기업 대표, 해양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수도 부산의 위상 제고와 한국의 해양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본 포럼을 개최한다. 2017 제11회 세계해양포럼에서는 ‘해양과학기술’, ‘세계 수산이 가는 길’, ‘해운산업과 미래 물류기술’, ‘해안도시 재생 프로젝트’의 4개 정규세션과, ‘오션 저널리즘’, ‘해외 투자 비즈니스 미팅’, ‘팔리 & 아디다스 미디어’의 3개 특별세션이 20일까지 진행되며, 제3회 글로벌 해양인재포럼, 제2회 해양스타트업 대회 등 특별 프로그램이 연계 개최될 예정이다. 18일 개막식에는 안병길 부산일보사 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과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의 환영사가 있으며, 기조강연에서는 팔리 포 더 오션스 창립자인 사이릴 거쉬 회장이 ‘바다를 살리는 해양 환경 비즈니스’ 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19일에는 지속가능한 해양산업 발전을
(경기뉴스통신) 부산시 행정·경제부시장 등은 국제 관광도시 부산 홍보와 회원도시 간 교류확대를 위해 경남 통영시에서 개최되는 ‘제8회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PO) 총회’에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방문한다. 제8회 TPO 총회는 부산시를 비롯하여, 중국 광저우, 일본 후쿠오카, 베트남 호치민, 말레이시아 타이핑,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세계 6개국 36개 도시 및 민간회원 등 300여명이 참가한다. 행사는 10월 19일 개막식, 기조연설, 운영위원회에 이어, 10월 20일 총회 본회의 등이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2년 임기의 차기 회장과 공동회장 선출 및 차기 총회(2019년), 포럼(2018년) 개최 도시가 선정될 예정이며, 회원들이 함께 추진할 공동사업들이 공식적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TPO 총회에 참석한 도시들을 대상으로 도시 간 우호증진 및 관광 마케팅 방안을 협의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차기 총회 개최 및 회장도시로 부산시 선정을 위해 회원도시를 상대로 부산시를 적극 마켓팅을 할 계획이다. 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TPO)는 아시아 태평양 도시 네트워크 형성과 관광산업 발전
(경기뉴스통신) 최근 FEALAC(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포럼 외교장관회의) 개최, 아세안문화원의 성공적인 개원 등으로 부산이 글로벌 도시의 면모를 날로 부각시키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는 해외 자매우호도시 대표단들이 이번 주에 잇따라 부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먼저, ▲호세 이사벨 블란돈 파나마 파나마시티 시장이 10월 15부터 17일까지 부산을 방문하였으며, 부산신항, 쓰레기 소각시설,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 상수도사업본부를 시찰했다. 서병수 시장은 블란돈 시장과 오찬을 갖고 양 도시가 각 지역의 물류교통중심도시로서, 항만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폐기물처리, 교통시스템, 상수도, 문화, 체육 및 공무원 교류분야 등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서병수시장은 작년 9월 파나마시티를 방문하여 파나마시티와 우호협력도시관계를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콘스탄틴 메조노프 러 블라디보스톡 시장 권한대행이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방문한다. 올 7월 자매결연 25주년 기념으로 서병수 시장이 방문하였을 때 중국 동북3성-러시아 연해주-부산을 잇는 물류루트 활성화를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고, 이것이 10월 18일 부산에서 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유망 IT·전자기업들이 홍콩에서 세계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했다. 경기도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홍콩종합전시장(Hong Kong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에서 열린 ‘2017 홍콩추계전자박람회’에 경기도관을 구성, 3,501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두고 돌아왔다. 올해로 37회를 맞는 ‘홍콩추계전자박람회’는 홍콩정부의 해외무역진흥기관인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전 세계 4천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IT·전자 전문 박람회다. 이번 행사에는 가상·증강현실, 3D 프린팅, 드론, 스마트기기용 액세서리, IoT 분야의 글로벌 스타트업의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혁신기술 & 스타트업 코너'가 마련,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첨단기술과 혁신제품들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한국 기업이 111개사가 참가해 해당 시장에 대한 우리 기업의 높은 진출의지가 돋보였다는 반응이다. 경기도에서는 도내 10개 우수기업이 참여한 ‘경기도 단체관’을 구성하고, 부스장소 임차료, 부스 설치비, 전시품 운송비를 일부 지원했다. 또한 중국어와 영어 전문공동통역을
(경기뉴스통신) 중국 흑룡강성을 대표하는 기업 가운데 하나인 금약그룹이 판교제로시티(제2판교)에 약 800억원을 투자해 ‘(가칭) 한중 첨단산업 비즈니스센터(High-tech Industry Business Center)’를 건립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춘학 금약그룹 회장은 17일 경기도청에서 판교제로시티 조성사업의 성공과 한중 첨단기술 협력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은 ‘판교제로시티 조성 업무협약서(MOU)’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금약그룹은 경기도시공사가 판교제로시티에 조성할 예정인 글로벌비즈센터 3개동 가운에 한 개 동을 분양받아 10층 규모의 비즈니스센터를 세우게 된다. 금약그룹은 한중 첨단산업 비즈니스센터에 하얼빈공대 로봇그룹, 베이징대 창업보육센터, 흑룡강 금약태양광발전 유한회사 등 다수의 첨단기업을 유치해 한중 첨단기업 간 기술협력을 확대하고, 창업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측은 판교제로시티에 자율주행차, 로봇,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ICT 관련 첨단기업을 유치해 판교제로시티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남경필 도지사는 “사드배치로 한중 관계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석근)는 자원봉사계의 공동핵심과제 및 사회적 현안을 파악하고 중장기적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17 국제 자원봉사 컨퍼런스(2017 International Volunteer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달 17일부터 18일까지 부산 BEXCO 제1전시장 2층에서 개최되는 '2017 국제 자원봉사 컨퍼런스'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자원봉사 실천전략의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2015년 9월 UN발전 정상회의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선포하면서 자원봉사를 주요한 이행도구로 인정하는 등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서는 자원봉사의 역할이 필수적으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자원봉사의 역할에 대한 공감대를 사회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2017 국제 자원봉사 컨퍼런스에서는 ‘UNV의 행동계획과 SDGs로의 봉사정신의 통합’ 주제로 Amanda Mukwashi UN 자원봉사 정책부장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자원봉사 실천전략’ 주제로 송진호 부산YMCA 사무총장의 기조강연을 하게 된다. 그리고 ‘태국 고등교육에서의 봉사활동 학습
(경기뉴스통신) 안 이달고(Anne Hidalgo) 프랑스 파리시장, 모하메드 알리 나자피(Mohammad-Ali Najafi) 이란 테헤란시장을 비롯해 전 세계 39개 도시 대표단, 시티넷(CityNet) 등 11개 기관, 비즈니스 리더 등 총 300여 명이 서울에 집결, ‘포용적 성장’과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전 세계적 이슈를 화두로 머리를 맞댄다. 세계 주요도시 시장들이 부의 불평등 문제와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제3차 OECD 포용적 성장을 위한 챔피언 시장 회의’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도시차원의 역할을 모색하는 ‘2017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세계도시 시장포럼’이 오는 19일(목)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동시에 개막, 이틀 간(10월19일~20일) 개최된다. 서울시는 이 2개 국제회의가 세계도시들이 공통적으로 직면한 ‘포용적 성장’과 ‘기후변화 대응’을 각각 다루고 있는 만큼, 개별적으로 개최하기보다는 같은 시기에 연계 개최해 보다 밀도 있는 실행방안을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19일(목)에는 공동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3차 OECD 포용적 성장을 위한 챔피언 시장 회의’가 진행된다. 뉴욕, 파리에 이어 세 번째이자 아시아 지역에서는
(경기뉴스통신) 강원도는 해외 최대의 한인사회이자 2028 하계올림픽 개최도시인 로스앤젤레스에서 지난 10월 12일부터 최문순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여 강원경제인단체연합회, 수출기업체 등 참여하는 「미주지역 강원토털 마케팅」을 전개하여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 및 강원 우수상품 수출확대를 위한 발판마련 등 커다란 성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번 「미주지역 강원토털 마케팅」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4개월여 앞두고 올림픽 붐업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최문순 도지사는 10. 13일 LA시의회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위트있는 연설로 LA시의원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음은 물론, LA지역에 평창동계올림픽을 직접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 10월 1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열린 미주지역 한인 최대의 행사인 「제44회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에 설치한 평창동계올림픽 및 관광 홍보관에서는 기념품 증정, 동계올림픽종목인 아이스하키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축제를 찾은 현지인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고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인기만점의 캐릭터였다. 특히, 이번 축제의 메인 이벤트인 ‘코리아 퍼레이드’그랜드
(경기뉴스통신) 박원순 시장은 14일(토) 오전 10시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열리는 '제14회 칼폴라니 국제학회' 폐회세션(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연사로 나서 ‘함께 사는 도시 서울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박 시장은 급격한 산업화가 낳은 부의 불균형과 불평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서울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공유도시 서울, 원전하나줄이기 같은 혁신정책사례를 소개한다. 이어서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박 시장의 발표에 앞서서는 마거릿 멘델(Marguerite Mendell) 캐나다 칼폴라니정치경제연구소장이 사회적경제와 사회혁신에 대해 발표한다. ‘거대한 전환과 현대의 위기들’을 주제로 열리는 '제14회 칼폴라니 국제학회'(10월12일~14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는 캐나다 칼폴라니정치경제연구소와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의 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와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공동주관한다. 칼폴라니 국제학회는 '86년 처음 시작돼 격년으로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시장은 14시에는 만리동광장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평화로 2017'(주최: 통일부)에 참석해 축사한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국제기구인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 원장 정재근)가 10월 12일 서울에서 송도에 있는 G타워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업무를 개시했다고 전했다. 유엔거버너스센터는 아시아태평양 정보통신교육원(UNAPCICT)과 함께 2006년 우리나라에 설립된 최초의 UN산하기구로 공공행정 역량강화를 위한 연구, 조사, 교육업무 등을 담당해 오고 있다. 현재 1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21명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그동안 서울에 사무소를 두고 있었으나 지난 2016년 7월에 있었던 정부와 유엔본부간 거버넌스센터에 대한 2단계 업무추진을 위한 협정서 체결을 앞두고, 인천시가 적극적으로 유치활동을 벌여 같은 해 6월 2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인천시와 행정자치부, 국제연합 3자간 『유엔 거버넌스센터 운영에 관한 약정』을 체결하고 송도로 사무소를 유치한 바 있다. 인천시대를 맞게 된 유엔거버넌스센터는 앞으로 2030까지 UN의 지속가능개발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달성을 위한 회원국 거버넌스 역량강화는 물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회원국 간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