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남 도내 모범다문화가정 20가정이 해군기지사령부의 초청으로 24일(토), 진해해군기지사령부와 진해군항 일원을 방문했다. 올해로 4년째인 이번 초청행사는 진해해군기지사령부측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시군의 추천을 받은 20가정 79명이 참여했다. 출신국을 보면 6개국으로 일본2, 중국.베트남 각6, 네팔1, 캄보디아1, 필리핀 4가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날 참가가족들은 해군에서 제공한 대형버스 2대에 나누어 탑승해 경남도청 현관에서 진해해군기지사령부로 출발했다. 초청행사는 해군 소개 영화 시청을 시작으로 병영식사 체험, 의장대 의장시범관람, 해군사관학교 박물관, 잠수함 역사관과 함정 등 부대 내 시설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됐고, 특히 군 병영 체험과 부대 내 시설 견학을 통해 참가가족들은 스스로 대한민국의 일원이라는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지게 됐다. 안태명 경상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다문화가족에게 색다른 경험과 우리사회 구성원이라는 일체감을 심어줄 수 있는 이러한 초청행사가 계속 이어져 많은 다문화가족들, 특히 자녀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황교익 맛 칼럼리스트를 초청해 ‘제주음식문화와 청정과 공존’을 주제로 오는 11월 23일 오후 3시에 kctv제주방송 공개홀에서 석학강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또, 11월 28일에는 하상욱 시인이 ‘끝이 어딜까, 너의 잠재력’이라는 주제로 제주대학교 사회대 강당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강연을 한다. 황교익 맛 칼럼리스트의 석학강좌는 제주미래비전의 핵심가치인 ‘청정’과 ‘공존’을 다양한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제주의 매력과 제주인의 자긍심 고취와 함께, 제주미래비전에 대한 도민사회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3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kctv제주방송을 통해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는 강좌에서 ‘인간의 식습관의 변화와 미각의 탄생’, ‘맛의 이해’, ‘제주 음식문화와 청정과 공존’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고 도민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황교익은 대한민국 대표 맛 칼럼니스트 겸 작가로서 ‘황교익의 맛있는 책 세트’, ‘행복한 맛 여행’ 등 저서출간과 함께 tvN의 ‘수요미식회’, ‘어쩌다 어른’등 음식문화와 관련된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한국도자재단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전국 1천6백여 개소 도자요장(공방)을 대상으로 도자센서스를 실시한다. 도자센서스는 국내 도자문화산업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대규모 통계 조사다. 도자업계 및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따른 도자 문화·산업 발전 계획수립과 효과적인 지원방향 설정을 위해 2004년부터 2015년까지 네 번의 도자센서스가 진행됐다. ‘2018 도자센서스’는 전국 1천6백여 개소 요장업체를 직접 방문해 전수 조사 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사 대상은 ▲국내 수공예요장(1,600여 개소) ▲국내 도자 소비자(300여 명) ▲요식업체(30여개소) ▲판매업체(30여개소) ▲수공예 도자유통 업체(20여개소) ▲요장(공방)을 운영하지 않는 도예가 등이다. 이번 도자센서스에서는 도예가에 대한 실질적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심층면접조사가 처음 도입된다. 한국도자재단은 경기도 수공예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20여 개소 요장의 도예가를 선정해 수공예 도자시장 규모 및 전망, 전통도자의 판매비율, 도자 수출시장 동향 등에 대해 심층적인 대면 설문을 진행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과 고충·건의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경기뉴스통신) 서울도서관(관장 이정수)은 12월 10일(월) 오후 4시, 서울도서관 생각마루에서 동시, 동화, 그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린이를 위해 활동 중인 이상교 작가를 초청하여 「이슈가 있는 사람」 이상교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콘서트에서 만나게 될 이상교 작가는 197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달맞이 꽃’으로 등단한 후 , , 등 최근까지 200권이 넘는 책을 집필하였고, 한국아동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 해강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특히, 작가의 동시집 는 지난 2016년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어너리스트(Honour List)’ 도서로 선정되어, 세계 최대 규모의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인 ‘뮌헨국제청소년도서관(IJB)’을 비롯한 전세계 회원국 도서관 및 어린이청소년 문학 연구기관에 영구 소장되고 있다.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는 아동문학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안데르센 상’의 주관 단체로, 2년에 한 번 75개 회원국에서 3년 이내 출간된 어린이·청소년 도서 중 우수한 작품을 어너리스트(Honour List)로 선정한다. 이번 행사는 정용실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이상교 작가, 권오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청소년시설협회, 화곡청소년수련관이 공동주관하는 ‘2018 서울시 청소년 한발 국토순례’가 12월 1일(토)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101명의 청소년과 29명의 청소년지도자로 구성된 은 27일(화) 서울시청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첫 발걸음을 내딛었으며, 앞으로 태백검룡소→여주강천보→여주신륵사→양평군→서울광나루→남산→서울광장 코스로 진행되며, 이중 91km의 구간을 청소년들이 도보로 순례하게 된다. ‘서울시 청소년 한발 국토순례’는 이번이 4회차로 한강의 발원지인 태백에 위치한 검룡소를 시작으로 한강의 물줄기를 따라 아름다운 자연을 관찰하고 역사유적지를 방문하며 서울로 돌아오는 프로그램이다. 국토순례 참가하는 A학생은 “시험을 막 끝낸 고3입니다. 그동안 공부하느라 여유가 없었는데 이번 국토순례 완주를 통해 나 자신과 미래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이 될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B학생은 “익숙한 환경에서 익숙한 것들만 접하다 보니 새로움이 필요했는데, 이번 국토순례를 하면서 나의 한계를 시험하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완주를 하겠다.” 순례단 청소년들은 27(화) 9시30분에 서울시민청 ‘활짝라운지’에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진도 명량대첩로 해역 수중발굴조사 보고서Ⅱ」를 발간한다. 진도 명량대첩로 해역은 조류가 빠르게 흘러 항해가 힘든 곳으로 정유재란 당시 명량대첩이 이뤄졌던 울돌목에서 남동쪽으로 약 4km 떨어져 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지난 2011년 이곳의 유물을 불법 매매하려던 도굴범 검거를 계기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세 차례의 수중발굴조사를 진행하여 다양한 종류의 유물 650여 점을 발굴하였다. 이 해역은 넓은 구역에 여러 시대의 유물이 산포(散布)하고 있는 등 연차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2016~2017년에 4 5차 발굴조사를 진행해 330여 점의 유물을 추가로 발굴하였다. 앞서 3차에 걸친 조사내용은 2015년에 이미 보고서로 발간하였으며, 이번 보고서는 4 5차 조사 결과를 소개하고 있다. 보고서에 수록된 주요 유물은 도자기류와 전쟁 관련유물 등이다. 지난 1~3차 조사를 통해 소소승자총통(小小勝字銃筒), 석환(石丸, 돌포탄), 노기(弩機) 등의 전쟁유물이 발견된 바 있으며, 이번 4 5차 조사에서도 석환과 노기가 추가로 발굴되었다. 이러한 전쟁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항노화산업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보게 될‘2018 항노화산업 박람회 & 컨퍼런스’가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에는 문승욱 경제부지사, 강민국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이현규 창원시 제2부시장, 윤경순 한국항노화협회장, 양기정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과 항노화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후원하며 102개사 30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박람회는 항노화 뷰티관ㆍ헬스관ㆍ식품관 등 7개 분야 전시장을 비롯해 항노화 세미나,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써클링 컨벤션, 항노화 건강 인형극, Lucky Draw(항노화 기프트 바우처 이벤트) 등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린다. 특히, 행사 시작 4회째를 맞은 올해는 경남 항노화산업 시너지 효과를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박람회와 컨퍼런스를 동시 개최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항노화산업 컨퍼런스에서는 항노화 웰니스산업 육성을 위한 학술행사와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30일 경기문화재단 3층 강의실에서 ‘경기도 역사문화탐방로[삼남길,의주길,영남길] 논문 공모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도는 지난 4월 콘텐츠 활성 방안, 역로(驛路) 개발 등 경기옛길을 주제로 한 다양한 학술 연구를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했다. 경기도 옛길 역사문화탐방로 논문 공모는 올해가 처음으로 새로운 소재의 탐방프로그램 신설에 필요한 기초자료와 콘텐츠 확보로 역사문화탐방로의 가치와 의미 확대가 목적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우수 수상작인 ‘수원발(水源發) 금강산 옛길의 복원과 활용 연구(박부원)’를 비롯해 우수 수상작 ▲정조(正祖)의 영릉(永陵) 행행(幸行)과 그 의미(박나연) ▲시흥지역 역로(驛路) 연구(이병권), ▲조선시대 江華路 연구(박철민, 김혜은) ▲독산성길(삼남길 제7길) 활성화 방안연구(최한나, 박지영)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도현선 경기도 문화유산과장은 “길을 주제로 한 새로운 원천자료를 발굴하고, 옛길이 지닌 특성을 활성화하는데 노력과 열정을 다한 연구들을 선정했다”면서 “삼남, 의주, 영남길에 더해 강화로, 경흥로, 평해로를 추가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화될 예정이기 때문에 경기
(경기뉴스통신) ‘2018 경남메세나대회’가 22일(목) 오후 6시 창원 풀만호텔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박성호 행정부지사, 황윤철 경남메세나협회장, 결연참여 기업인과 예술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문화예술분야의 발전 및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은 기업과 개인에게 대상, 메세나인상, 문화경영상, 문화공헌상, Arts & Business상, 문화예술영재상이 수여됐다. 경남메세나사업은 기업과 예술단체간 결연을 맺고 상호협력 해나가는 사업으로경상남도와 경남메세나협회가 주축이 돼 지난 2007년 전국 최초로 시작했으며, 경상남도는 기업이 예술단체에 지원하는 후원금에 일정금액을 매칭펀드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창립 초기 10개 결연 팀으로 시작해 올해 153개 팀이 예술단체와 기업 간 결연을 맺어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 메세나 사업으로 기업은 사회공헌.마케팅.경영전략에 문화예술을 접목해 경쟁력을 높이고, 예술단체는 기업을 통해 안정된 창작활동을 보장받게 돼 상호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 또, 결연기업은 예술단체에 활동자금이나 공간 등을 지원하고, 예술단체는 사내 공연, 환경정비, 직원예술교육 등으로 기업의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1월 27일 오후 16시 부산 롯데호텔(41층)에서 해운항만 우수기업 인증업체 및 업계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WE BUSAN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 주제는 ▲부산항 선용품 생태계 지원사업 3차년 추진성과 ▲부산항 WE BUSAN 플랫폼 개발현황과 활성화 방안이며 주제발표와 함께 지난 한해 선용품공급업 및 선박수리업에 대한 우수기업 인증취득에 대한 성과와 향후 플랫폼을 활용한 기업홍보 등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부산시는 해운항만산업 선도기업 육성 및 규모화를 위해 2015~2019년까지 국비 20억과 시비 4억원을 들여 부산항 선용품 생태계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우수기업 인증 브랜드(We BUSAN) 개발과 선용품종합정보관리플랫폼(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지난 5월에는 해운항만산업 우수기업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을 제정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1Star 및 2Star 등급의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한 선용품공급업, 선박수리업 22개 업체에 대한 인증서를 수여하게 되며 3Star 및 4Star 등급에 대하여는 인증심사단을 구성하여 현장심사를 거쳐 내년 초에 수여할 계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1월 27일 오전 10시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수험생을 비롯한 청소년 3,800여명과 함께 「2018 청소년 드림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수능준비로 애쓴 청소년들을 위로하고 미래설계를 돕기 위하여 유명인사의 초청강연 및 축하공연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의 개회사, 부산시장의 격려메세지, 부산시교육감의 축사 등과 함께 유튜브 구독자 290만명의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밴쯔의 초청강연 및 토크로 구성된다. 또한, 초청 강연에 이어 전국 스트릿 댄스대회 대상 경력이 있는 스트릿 무브먼트 팀의 댄스 공연과,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시범부분 1위, 세계 태권도 한마당 태권체조 3위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이 있는 동아대학교 태권도학과의 태권도 시범공연이 펼쳐져, 수능 준비로 지쳐 있는 고3 수험생을 응원하고 힐링의 시간도 가짐으로써 인생의 변환기를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입시를 위해 쉼 없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낸 청소년들에게 수능결과 보다는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이 되길 바라며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100인의 부산 아빠단’의 활동 모습 및 육아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00인의 부산 아빠단’은 아빠들의 육아참여 장려를 위해 부산시가 올해 처음 마련한 아빠들 모임으로, 지난 7월 1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빠가 들려주는 성평등 이야기’ 등을 주제로 하는 멘토링, 아이의 거짓말에 대한 대처법 등 아빠들의 육아관련 주제별 네트워킹, 아빠와 함께 하는 1박 2일 별자리 캠프 및 가을 소풍 등 약 5개월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날 사진전은 아빠단에 참여한 아빠들이 육아하며 행복한 모습, 혹은 아빠가 직접 찍은 우리 아이 모습을 주제로 선별한 사진 30점을 비롯, 전체 활동사진 포토월, 그리고 아빠단의 아빠들이 제시하는 아빠육아 노하우가 담긴 판넬 10여점이 함께 전시되며, 이를 통해 아빠단 모임의 취지 및 활동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사진전의 피날레이자 ‘100인의 부산 아빠단’ 전체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은 12월 2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국제회의장(12층)에서 열릴 예정이며, 아빠단 가족
(경기뉴스통신) 대구미술관은 12월 1일(토) 오후 3시 展 참여 작가와 미술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최민화 작가의 작품제작과정, 작품세계를 알아보는 ‘작가와의 대화’를 대구미술관 교육실에서 실시한다. 이번 ‘작가와의 대화’에서는 최민화(1954년~, 서울) 작가가 직접 참여해 그의 삶과 미술, 그리고 오랜 시간 천착해 온 회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군부독재에 대한 저항이라는 특수성을 넘어 근대적 인간 조건의 억압이라는 보편성으로 작품의 의미를 넓히고자 했던 작가의 작품세계를 밀도 있게 이야기 한다. 또한 중국 송장 현대미술 문헌관 우홍(Wu Hong) 관장, 장미진 미술평론가 등이 패널로 참여하여 예술 경계에서 인본주의 가치를 환기시키는 최민화 작가의 작업세계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나눈다. 이와 함께 ‘동시대 미술에서 회화의 위상과 가치, 그 가능성’에 대해 참여 작가와 패널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작가는 ‘철환’이라는 본명 대신 1983년부터 ‘민중은 꽃이다’는 뜻의 아호인 ‘민화(民花)’로 활동하며 지난 40여 년간 1980년대 광주 민주화 운동, 1987년 6월 항쟁 등 한국 현대사의 굴곡진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국제광산업전시회가 독일·미국 등 15개국 107명 해외바이어가 참여한 가운데 2117억원의 수출상담과 354억원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두고 21일 폐막했다고 밝혔다. 20일부터 이틀간 열린 올해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광융합산업과 연계해 미래 제품의 수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참가한 대기업 LG이노텍의 EP LED와 한국알프스가 데이터센터용 글라스 렌즈 등 미래기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IoT 광융합관, 광학 및 OLED관, LED융합조명관, AR.VR 3D체험 홍보관, 한국광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기술이전 기업 제품, 초정밀 레이저 접합공정기술, 수냉식 LED집어등, 피부미용 마스크 등 117개 업체.기관의 업그레이드 된 신제품이 출품돼 광융합 관련 종사자와 참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AR체험관, VR체험관, 3D홍보관, LED조명식물 키우기 체험관 등 다채로운 광융합산업 체험공간은 참관객들이 광융합산업 시대의 변화를 이해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번 전시회에 새롭게 구성된 취업홍보관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활력을 더했다.
(경기뉴스통신)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0일 서울에서 열린 ‘보아오포럼 2018 서울회의’에서 반기문 이사장과 별도 면담을 가졌다. 반기문 이사장은 올해 4월 보아오포럼 연차총회에서 취임하였다. 이 날 원희룡 도지사는 반 이사장과의 만남에서 제주포럼과 보아오포럼의 인연을 소개하며 향후 보아오포럼 지역회의를 제주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이에 반 이사장은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적극 지원해 줄 것을 화답하였다. 앞서 반 이사장은 올해 제주포럼 방문 당시를 상기하며 “환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제주포럼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원 지사는 제주도가 국제자유도시로 보아오포럼 영구 개최지인 하이난성과 자매도시임을 설명하며, 제주포럼과 보아오포럼의 협력을 강조하였다. 이에 반 이사장은 제주도의 ‘카본프리 아일랜드 2030’전략을 높게 평가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