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최근 인천에서 첫 비브리오패혈증 확진 환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일반적으로 해수온도가 18도 이상 상승하는 6~10월경에 발생하기 시작해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주로 어패류 섭취 또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특히 간 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자와 같은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먹는 등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올해 3월 전라남도 여수시 해수에서 첫 번째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된 후 전남, 경남, 인천, 울산의 해수에서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어 비브리오패혈증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되면 발열, 오한,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하지에서 발진, 부종, 수포, 궤양 등 피부병변이 나타나므로 이러한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일상생활이나 어패류 관리와 조리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피부에 상처가 있을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하천의 생태복원과 내수면 자원조성을 위한 ‘2018년 동남참게 종자 방류사업’과 관련, 6월 25일(월) 오후 3시 태화강에서 ‘동남참게 종자’ 9만 1,000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류 지역은 울주군 범서읍 굴화마을 주변 태화강 중류 2개소로 지난 4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과 함께 동남참게 방류적지 사전조사를 실시하여 선정한 곳이다. 이번에 방류하는 동남참게 종자는 기존 태화강에 서식하는 동남참게와 같은 종으로 전갑폭 0.7cm 이상의 전염병 검사에 합격한 건강한 개체들로 태화강에서 2~3년간 성장한 후 태화강 하류의 바닷물과 만나는 지역으로 이동하여 4~6월에 산란한다. 한편, 울산시는 태화강 생태복원 및 자원조성을 위한 지역특화사업으로 2010년 동남참게 52만 마리, 2012년 붕어 5만 마리, 메기 5만 마리, 그리고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태화강 상류에 다슬기 589만 마리를 방류했다.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한글 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탄생 124돌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개최되는 ‘2018년 한글문화예술제’와 관련하여 ‘한글 글그림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글사랑’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의 응모자격은 전국 초등학생(4 ~ 6학년)이며 공모부문은 한글로 표현된 글그림이다. 공모전 참여는 6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한글문화예술제 홈페이지(www.ulsanhangeul.com)에서 각 분야별 제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등기우편으로 남구 돋질로 37번길 12, 2층 한글문화예술제준비사무국에 접수하면 된다. 작품 심사는 9월 6일, 발표는 9월 10일 각각 실시되고 시상식은 10월 7일 개막식에서 열린다. 시상자는 총 41명으로 외솔상(1명), 으뜸상(2명), 버금상(3명), 아름상(5명), 보람상(30명) 등이다. 한편, ‘2018 한글문화예술제’는 10월 7일부터 10월 9일까지 3일간 중구 원도심 일원과 외솔기념관에서 열린다.
(경기뉴스통신) 6월 마지막 주 수요일(27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울산 곳곳에서 펼쳐진다. 먼저, 울산지역 청소년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 기념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예술로 상상」(주최 울산광역시/ 주관 울산문화재단) 이 27(수)일 오후 2시 40분에 다운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올해 네 번째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힙합댄스, 밴드 공연 등 청소년의 문화감수성을 자극할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 지역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울산도서관에서는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당일 저녁 7시 30분 울산시립합창단의 공연이 개최된다. 유명 뮤지컬 대표 주제곡과 영화 OST 및 대중음악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이번 공연은 울산도서관 누리집(http://library.uisan.go.kr)에서 선착순 신청을 통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이 밖에도, 중구 문화의 전당에서는 저녁 7시 30분 (출연: 박상민, 혜령, 조정현)가, 울주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저녁 7시 공연이, 동구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저녁 7시 가 열려 6월초여름밤을 감미로운 음악으로 채워줄 예정이다. 한편, 울산 시청자 미디어센터와 울주 알프스시네마(움프데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일상생활에서 밀접하게 사용되는 세척제, 화장지, 물티슈, 귀저기, 일회용종이컵 등 위생용품 19종에 대해 위생관리 강화방안으로 새로이 제정된 「위생용품 관리법」이 2018년 4월 19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관내 제조업체 및 처리업체에 대해 위생적 생산과 안전한 유통관리를 위해 위생점검 및 제품수거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번 점검은 해당 법률의 조기정착과 위생용품의 안전성 확보 및 부적합 제품의 사전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점검기간은 6.26 ~ 7.31까지 실시하며 위생용품제조업체 및 위생물수건 처리업체 35개소를 대상으로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품목신고 적정여부 ▲자가품질검사 등 제조관리 적정여부 ▲사용할 수 있는 성분 이외의 성분 사용여부 등을 점검하고 생산되는 제품에 대하여 수거.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음식점에서 손을 닦는 용도로 많이 사용되 는 물티슈에 대해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CMIT)과 메칠이소치아졸리논 혼합물(MIT) 등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있는지 특별 수거·검사를 인천보건환경연구원과 공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위생점검과 관련 市 관계자는“위생용품관리법이 시행됨에 따라 위생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병해충 발생여부와 발생면적을 파악하는 전직원 병해충 예찰을 25일(월)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병해충 예찰에서는 벼 이앙 후 논에 피해를 주는 도열병, 줄무늬잎마름병, 벼물바구미, 멸강나방 등의 벼 병해충과, 과수원의 과수에 피해를 주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의 돌발해충, 발생시 과수에 치명적 피해를 일으키는 과수화상병, 과수가지검은마름병, 자두곰보병 등의 검역병해충을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일제히 현장에 나가 예찰을 실시했다. 벼 병해충과 과수원 돌발해충은 농작물 생산량 감소와 외관의 오염으로 농작물 피해를 일으켜 농가소득 감소로 이어지며, 검역병해충은 심한 경우 과수원의 폐원까지도 초래해 선제적인 대응과 공동 방제가 중요하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3개의 병해충 예찰반을 편성하고, 지역별 정밀예찰 등 정기예찰과 수시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신속한 병해충 방제가 가능하도록 각 구에 병해충 예찰결과를 통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 농정 및 산림부서, 구청 담당부서와 함께 주요 병해충 공동방제의 날을 설정하여 정기적인 병해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6월 25일부터 부산문화관광 홈페이지 ‘누리부산’ 코너를 개설하고, 민간에게 부산관광 사진 무료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동안 호텔, 음식점, 여행사 등 관광사업체나 개인이 원하는 관광사진을 이용하려면 저작권 확보 문제로 상업적 활용에 제한이 많은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에 부산시 관광사진 공개로 저작권에 제한받지 않고 사진을 활용한 기념품, 홍보물 제작 등 누구든지 상업적으로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부산시에서는 자체 촬영사진 400여점, 올해 3월부터 선정된 부산관광 시민사진기자단이 촬영하는 각종 사진자료 매월 40여점 등 사진 저작권을 확보하였으며, 품질이 좋은 사진을 지속적으로 공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개설한 부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내 ‘누리부산’ 코너에서는 ‘고화질 부산사진’ 메뉴를 통해 지역별(구.군), 카테고리별(대표관광지, 자연, 축제행사, 관광시설, 음식, 전통/풍습, 쇼핑 등), 공공누리 등급별 사진을 제공하게 되며, 공공누리 제1유형의 경우는 출처를 표기하면 상업적 이용도 가능하다. 또한, 전망대 체험, 비쥬얼 부산, 부산자료실, 포토존 사진보기, 나만의 여행코스 등 다양한 관광홍보
(경기뉴스통신) 서울남산국악당은 오는 6월 29(금) 오후 8시와 6월 30일(토) 오후 5시, 를 시작으로 기획공연 의 2018년 시즌을 시작한다. 2017년부터 시작된 는 ‘남산을 담는 이 시대의 예술’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전통예술을 근간으로 한 실험적인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2017년에는 가야금앙상블 아우라와 전자음악가이자 미디어 아티스트인 최영준의 , 창작집단 희비쌍곡선의 신작 , 손성제+Kayip의 , 창작그룹 노니의 신작 [으:이:이응]>, 원일과 타악듀오 모아티에의 콜라보 무대 , 한국무용계의 간판스타 이정윤과 서강대학교 아트&테크놀로지학과 교수 김주섭, 그리고 에스닉 일렉트로닉 그룹 마주(MAJU)의 등 총 6개의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2017년 첫 시즌에서는 이 시대를 관통하는 전통 예술의 “실험”에 주목하였다면 올해 두 번째 시즌에서는 전통과 현대, 아티스트와 아티스트, 아티스트와 관객 간의 “소통과 공감”에 중점을 두어 네 편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는 한국 전통춤과 창작춤의 무대기법을 두루 익힌 중견 안무가이자 춤꾼 김선미와 타악 연주자 김재철, 바이올리니스트 허희정, 그리
(경기뉴스통신) 올 여름 한성백제박물관이 첼로 독주회부터 피아노 콘서트, 합창까지 다양한 무료 음악회가 열리는 시원한 콘서트장으로 변신한다. 음악선율이 흐르는 시원한 박물관으로 예술 바캉스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 한성백제박물관은 사계절마다 펼쳐지는 무료음악행사인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 여름’을 6월23일(토)부터 8월25일(토)까지 두 달 간 개최한다. 모든 공연은 300석 규모의 한성백제홀에서 열리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사계콘서트는 문화예술단체의 재능기부공연으로,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2016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한성백제박물관의 대표 공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계콘서트 ‘여름’에는 베아오페라예술원 ,클래식 뮤직 페어라인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 3개 단체가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총 5회 공연이 열린다. 베아오페라예술원은 전문 예술인을 양성하는 오페라 전문교육기관으로 이번 콘서트에서는 베아코러스 정기공연 를 주제로 1회 공연을 펼친다. 베아코러스 합창단이 가족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동요, 민요 모음곡과 테너 김은교, 이동현의 특별출연이 이어진다. 클래식 뮤직 페어라인은 클래식을 전공하는 전문 연주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한국원양산업협회와 함께 6월 28일(목)부터 7월 4일(수)까지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오징어, 명태 등 원양수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원양수산물 직거래 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전국 이마트 144개 매장에서는 원양산 오징어와 명태(동태), 참치 등을 평소보다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할인 판매하며, 오징어는 60톤, 명태는 30톤, 참치는 3톤을 공급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행사 첫 날인 6월 28일 오후 1시 30분 이마트 본점(서울 성수동)에서 원양수산물 직거래 대전 개막식을 갖는다.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한국원양산업협회, 원양선사 등이 함께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원양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시식 행사 등도 열릴 예정이다. 박경철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그동안 우리 원양어선들은 먼 바다를 누비며 국민들의 밥상에 오징어, 참치, 명태 등 주요 어종을 공급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왔다.”라며, “이번 기회에 원양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풍성하게 즐기시고, 그동안 가격이 비싸 맛보기 어려웠던 오징어도 오랜만에 식탁에서 만나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유전자변형식품(GMO)에 대한 소비자 알권리와 선택권을 보장하고 유전자변형식품 표시제 준수여부 확인을 위해 대구시 식품관리과와 구.군 합동으로 수거.검사를 추진하였다. 이번 수거.검사는 4 ~ 5월 상반기에 실시하였으며 식품용으로 승인된 유전자변형농산물인 콩, 옥수수 등과, 이를 주요 원재료로 하여 제조.가공 후에도 유전자변형 DNA 또는 유전자변형 단백질이 남아 있는 유전자변형식품 두부, 된장, 콩나물 등 30건을 조사하였다. 이중 15건에서 유전자변형물질이 확인되었으나 정량검사 실시 결과, 허용범위를 초과하지 않아 표시기준을 위반한 제품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도 총 60건을 조사하여 9건에서 유전자변형물질이 검출되었으나 표시기준에는 모두 적합하였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하반기에도 제조ㆍ유통단계 유전자변형식품 30건을 수거ㆍ검사하고 정성검사에서 유전자변형물질이 검출될 경우에는 원료에 대한 정량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검사결과 유전자변형물질이 3%초과 시에는 해당 구.군에 즉시 통보하여 유전자변형식품 표시 위반에 대한 행정처분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경태 보건연구부장은 “유전자변형식품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대구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관광명소, 교통, 음식, 숙박 등 One-Stop 종합 안내와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키 위해 동대구역 광장에 관광종합안내소를 새로 설치하고, 6월 2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동대구역 관광종합안내소는 광장주변과의 조화로운 외형 디자인으로, 이용객이 쉽게 찾을 수 있고 광장기능과 주변 시설에 지장이 없도록 역 광장 최적의 장소에 설치하였다. 출입구 입간판에는 주요 관광명소 사진(16점)을 설치하여 시선을 사로잡게 했고, 출입구쪽 외벽의 LED 스크린은 고해상도 동영상으로 움직이는 관광사진과 홍보포스터를 표출하여 역동적인 홍보기능을 살렸다. 또한, 옥외 상부에 LED 라인 전광판을 설치하여 대구의 관광.문화.공연.축제 등 각종 정보를 문자로 홍보할 수 있도록 했다. 안내소 내부에는 휠체어 사용자를 배려한 경사 출입로와 낮은 안내데스크를 설치, 고글형 VR기기로 주요 관광명소의 가상체험, 이용객이 쉬면서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휴게공간 확보, 무료 휴대폰 충전, 무료와이파이 사용 등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밖에 진열대에는 지도, 교통안내도, 각종 홍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올해 비즈니스 관광객이 숙박하기에 적합한 중저가 우수 숙박시설을 대폭 확보하고자 그린스텔 및 일반호텔 신규 신청업소와 시설은 우수하지만 정보부족으로 그린스텔을 신청하지 않은 업소 등 총 51개 숙박업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우리나라를 찾은 외래 관광객은 연평균 9.9%이상 증가해 왔으며, 한국관광 중 경상지역을 방문하는 비율은 10 ~ 12%대를 유지하고 있으나, 지역의 숙박시설 증가세는 그에 미치지 못해 숙박수급 불균형 문제는 그간 대구지역 관광산업의 한계요인으로 작용해왔다. 이에, 대구시는 2009년부터 대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부정적 이미지의 모텔업소 중 친절하고 건전한 업소를 시에서 우수 숙박시설로 지정하는 ‘그린스텔’ 제도를 운영하여 왔다. 또한, 그린스텔 중에서도 안내데스크 개방, 주차장 차단막 철거, 간편 조식이 제공되는 등 비즈니스 방문객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손색이 없는 업소에 대해서는 ‘일반호텔’로 지정하여, 그간 대구에서 치러진 각종 국제행사시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숙박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시에
(경기뉴스통신) 국무조정실은 규제개혁신문고에 접수된 국민건의를 바탕으로 아파트의 보안·방범용 카메라로 ‘네트워크 카메라' 일명 ‘클라우드 캠’을 10월부터 전면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네트워크 카메라가 이미 설치된 아파트에 대해서도 경과규정(부칙 신설)을 마련, 기준에 부합하는 시설은 적법한 것으로 간주토록 함으로써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그 동안 보안·방범용 카메라 설비로 ‘폐쇄회로 텔레비전’(이하 ‘CCTV’) 방식만 허용되어 왔으나, 앞으로는 ‘CCTV’ 방식 이외에 유·무선 인터넷 기반의 ‘네트워크 카메라’ 방식도 설치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CCTV는 현재 의무관리대상 아파트에 설치해야 하며, 의무관리대상 아파트는 전국적으로 1만5,000여단지에 약 930만 세대가 넘는다. 또한, 앞으로 신축되는 모든 공동주택(아파트, 다세대 등)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국토교통부는 해당 규제개선을 포함한 관련법령 개정안을 6월 20일자로 입법예고하고, 올해 10월 시행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규제개선은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생활 속 규제관련 국민의 목소리가 규제혁파의 물꼬를 튼 ‘국민이 만든 규제혁신‘의 사례이다. 국민건의를 접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에서는 6월 20일(수) 14시, 서대문역 인근에 위치한 바비엥2 교육센터 지하1층 그랜드볼룸에서 “2018 지역관광 상품화를 위한 정책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토론회에는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 관광부서 팀장급 공무원과 중국.일본.동남아.구미주 등 주요 국가별 인바운드 여행업체 및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행 커뮤니티, 서울관광재단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다. 서울시에서는 최근 관광객들의 여행 패턴이 도심 위주 관람형에서 지역의 문화와 생활을 직접 체험해 보는 체험형 관광으로 변화되는 추세에 따라 각 지역사회의 숨겨진 관광자원을 발굴.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관광 상품화 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이번 대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대토론회에서는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에 관한 전문가 강의, 지역관광 사례 발표, 서울의 대표 관광자원 소개에 이어 지역관광 상품 방안에 관한 격의 없는 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1부에서는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이 분야 전문가인 동원대 호텔관광학부 서정태 교수 발제(‘서울시 마을여행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와 지역관광 사례 발표(동대문구 ‘제기동 선농단에서 백성들을 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