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여름 휴가철, 가족과 함께 시원한 여름의 청량감을 느끼며 걸을 수 있는 국립공원 힐링로드 10선을 추천했다. 이번에 선정된 10선은 국립공원 힐링로드 77선 중에서 계곡길, 숲길, 바닷길 등 여름 휴가철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길로 선정했다. 시원한 계곡과 함께 걸을 수 있는 계곡길로는 ▶태백산 검룡소길 ▶덕유산 구천동어사길 ▶가야산 백운동길 ▶주왕산 절골계곡길 ▶소백산 죽계구곡길 ▶무등산 용추계곡길 ▶월출산 경포대계곡길이 있다. 태백산국립공원 끝자락에 위치해있는 검룡소길은 한강의 발원지로 자그마한 연못에서 연중 9℃의 차가운 맑은 물이 매일 솟아 나오는 냉천으로, 1.5km의 짧고 완만한 길을 통해 남녀노소 쉽게 걸으며 여름 더위를 식힐 수 있다. 덕유산 구천동어사길은 9,000명의 승려들이 수도하던 곳에서 유래됐다. 선녀들이 내려와 비파를 타고 놀았다는 비파담, 기묘한 비경이 있는 구월담, 어사 박문수의 구비설화, 일제 항일 의병활동의 거점 등 역사적 공간이 공존하는 곳이다.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오대산국립공원 전나무길이 숲길로 선정되었으며, 이 곳은 40m까지 곧게 자란 1
(경기뉴스통신)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최근 세계테마파크엔터테인먼트협회(TEA·Themed Entertainment Association)와 글로벌 컨설팅 업체 아에콤(Aecom)이 공동으로 발표한 ‘2016년 세계 테마파크 입장객 순위’에서 14위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테마파크 순위는 1위, 아시아 테마파크로는 5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최고 관광지’임을 입증했다. TEA와 Aecom은 매년 공동으로 전세계 테마파크 입장객 순위 보고서를 발표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지난해 입장객은 815만명으로 집계됐으며, 중국 테마파크 산업이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15년 대비 11.5%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것이 고무적이다. ‘대한민국 대표 테마파크’라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첨단 테마파크로 도약을 위해 끊임 없이 변화를 시도한 결과가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찾은 이유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VR·AR과 같은 첨단 기술과 축제 기획 전담 부서를 설치해 발 빠르게 트렌드를 캐치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순발력 경영’을 펼치며 차별화된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이러한 차별화된 노력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입장객의
(경기뉴스통신) 강원도는 도민의 소득과 직결되고 돈이되는 관광올림픽 실현을 위해 7월 20일(목, 17:00) 한국관광공사 회의실에서 도지사, 한국관광공사 사장,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올림픽개최 시군, 관광업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2차 관광올림픽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림픽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만들기 위해 지난 4.19일 1차 회의에서 논의되었던, 올림픽 입장권, 숙박, 교통, 문화행사, 쇼핑등을 비롯한 관광업계 요구사항과 올림픽 수용태세 준비 등에 대한 그 동안의 기관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공동 협업 마케팅 방향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이 교환되었다. 그동안 도에서는 올림픽 관광상품을 개발을 위해 ① 올림픽 이전에는 미리가보는 올림픽 상품, ② 올림픽 기간에는 경기와 문화행사 관람+관광을 병행할 수 있는 상품, ③ 올림픽 이후에는 레거시 상품 출시를 목표로 도 자체 T/F팀을 가동하였다. 한편, 올림픽전담여행사(ATR), 인바운드 여행사 등에 대해서는 강원도로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해 왔으며, 오는 8월말까지 올림픽 관광상품을 출시해 한국관광공사, 여행업계 등과 협업, 공동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또
(경기뉴스통신) 전라북도는 전북투어패스를 조달청과 계약을 체결하고 '전국 지자체 최초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지역여행상품권'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그간 전북도는 전북투어패스의 인지도 제고 및 판매량 확대를 위해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왔고 그 일환으로 공공물품을 담당하는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지역여행상품권에 전북투어패스를 등록하였으며, 이번에 등록한 전북투어패스는 권종별 개별상품 12개와 단체구매(20매이상) 할인상품 6개로 총 18개를 등록했다.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전북투어패스 등록은 국가기관에서 전북투어패스 상품성 인정 및 지역여행 상품으로서 우수성을 공인 받은 것으로서, 전국 공공기관에 대한 전북투어패스 홍보 및 판매효과가 매우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북투어패스와 연계한 수학여행 상품도 추가 개발하여 조달청에 상품으로 등록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전북투어패스 구매 절차를 살펴 보면, 수요 기관인 공공기관에서 나라장터를 접속 후 상품을 구매(납품요구)하면, 공급 기관인 전라북도에서는 민간위탁사(레저큐)를 통해 모바일권 같은 경우 구매자에게 문자로 발송되고, 실물형 카드의 경우는 우편으로 발송하는 시
(경기뉴스통신) 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한국관광공사는 공동으로 7월 20일(목) 한국관광공사 원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평창, 정선, 강릉 등 올림픽 개최도시 관계자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KATA), 한국방문위원회, 강원도관광협회, 여행사, 스키리조트 등 관광업계 인사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평창관광올림픽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204일 앞둔 시점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조직위는 대회 입장권 판매현황, 교통/수송 및 숙박현황을 발표하였고, 강원도는 올림픽경기관람상품 개발과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현황을, 한국관광공사는 해외 ATR(Authorized Ticket Reseller, 공식올림픽티켓판매대행사)의 방한 올림픽상품 개발과 해외지사와 ATR간 공동 마케팅 현황 등을 차례로 발표하였다. 조직위에서는 북한의 잦은 미사일 발사 등으로 평창올림픽에 대한 해외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낮은 상태이며 상반기 입장권 판매량도 예상보다는 낮은 편이라고 말하면서, 남은 기간 입장권 판매 증대를 위해서는 미국, 일본 등 입장권 판매가 순조로웠던 국가의 ATR들을 대상으로 입장권의 구매
(경기뉴스통신) 유난히 뜨거운 올 여름, 전국각지에서 무더위를 식혀줄 바다축제가 펼쳐진다. 해양수산부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볼거리·즐길거리·먹을거리가 가득한 우리 어촌 등 전국 곳곳의 바닷가에서 열리는 바다축제 30선을 소개하였다. ▲ 깊고 푸른 동해바다를 즐기고 싶다면 ‘강원도’로 떠나자 강원도에서는 청정 동해바다에서 자란 오징어를 맨손으로 직접 잡아보고, 현장에서 요리도 해볼 수 있는 ‘오징어 맨손잡이 축제(8.11~8.12)’가 열린다. 이 축제가 열리는 송지호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깨끗한 백사장을 갖추고 있어 특히 아이가 있는 가족들이 함께 즐기기에 좋다. 이 외에도 강릉시 ‘경포해수욕장 국제청소년예술축전(7.27∼7.29)’와 ‘정동진독립영화제(8.5~8.7)’, 동해시 ‘망상해변페스티벌(8.4∼8.5)’, 양양시 ‘낙산비치페스티벌(7.28∼7.31)’등 다채로운 축제가 마련되어 있다. 인기 드라마(tvN도깨비) 촬영지인 주문진에서 개최되는 ‘주문진해변축제(7.30~7.31)’의 찾아가는 음악회, 속초시 ‘썸머페스티벌(8.3~8.6)’과 삼척시 ‘썸페스티벌(7.22~7.26)’에서의 DJ 파티 등 신나는 여름 행사와 더불어, 다
(경기뉴스통신) 2017년 8월 5일(토)부터, 야경이 빛나는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낭만 버스(시간을 달리는 버스커)’가 달린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7년도 지자체 대상 시티투어* 육성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전남 여수시의 ‘낭만 버스’ 사업이 8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시티투어(city tour): 주로 버스 형태로 일정 지역 내 주요 관광지점을 운행하는 차량으로서, 관광객이 손쉽게 도시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관광매력물에 접근하거나 지역의 대표적 관광거리들을 둘러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여행서비스 상품 2층 시티투어 버스를 활용한 여수시의 ‘낭만 버스’는 ‘이순신광장’을 출·도착지로 하여 여수의 야경 명소인 돌산대교, 소호 동동다리, 예울마루 지역 등을 순환하며 약 90분간의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연 내용은 여수야경을 무대로 고려시대에 만나 사랑을 이루지 못한 남녀가 조선-근대시대에 환생했지만 서로를 찾아 헤매다 현대의 여수 밤바다에서 운명의 사랑을 이룬다는 이야기로, 아름다운 노래와 함께 뮤지컬 형식으로 꾸며진다. 여수시가 주관하는 ‘낭만 버스’는 8월 5일(토)부터 매주 금, 토요일과 공휴일 저녁 7시
(경기뉴스통신) 멀리 바닷가까지 가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알찬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게 됐다. 고층 빌딩과 아파트 단지를 낀 도심 바닷가에 설치된 인공 모래 해변에서 일광욕을 하며 편하게 쉬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고, 아이들은 인공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된다. 인천광역시는 연수구와 공동후원으로 7월 22일부터 8월 6일까지 16일간 연수구 송도 달빛공원에서 ‘제2회 인천 송도해변 여름 대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심에서 인천 섬(해변)의 매력을 간접적으로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천시와 연수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연수구 송도1교와 송도2교 사이 바닷물이 흐르는 달빛공원에 인공 백사장을 조성해 도시에서 즐기는 해변으로 재탄생 시켰다. 이 곳엔 썬베드와 비치파라솔, 테이블·의자 등을 설치해 마치 해변에서 일광욕하며 여름 휴가철에 바다로 피서 온 듯한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게 했다. 또한, 인공 해변과 함께 유아·어린이를 위한 무료 수영장을 비롯해 탈의실·샤워실 등 편의시설, 먹거리 존, 그리고 텐트촌도 갖춰져 가족단위로 행사장을 찾아 도심 속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다만 텐트촌은 오전
(경기뉴스통신) 호텔푸르미르가 2017년 7월 22일부터 8월 19일까지 신나는 여름축제(Delightful summer festival)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호텔푸르미르는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패키지 상품을 1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달 초 오픈한 물놀이 파크는 호텔 건물 뒤편에 마련된 중대형급(3,300㎡)의 공간에 다양한 물놀이 슬라이드 시설을 갖추어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여유로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주중은 10시~16시, 주말은 10시~18시까지 운영하며 24개월 미만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 파크는 호텔을 이용할 경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물놀이 파크를 이용하기 전에 호텔 예약실이나 프론트를 통해서 할인 정보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22일부터는 매주 토요일마다 야외 바베큐 파티가 진행되는데 특별 서비스로 20시 전까지 생맥주가 무한 서비스된다(우천시 실내 진행). 호텔푸르미르 건물 앞쪽 그린가든에서 진행되며 소나무 숲과 어우러진 정취를 맘껏 누릴 수 있다. 스페셜 토요일에는 기타 라이브 음악도 진행될 예정이다. 그 외 어린이들을 위한
(경기뉴스통신) 여행의 설렘은 ‘새롭고 낯선 것들에 대한 즐거움’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일상을 벗어나 즐기는 새롭고 낯선 것들에서 오는 즐거움은 일 년을 기다린 여름휴가만의 낭만이다. 충남도 내 어촌 마을에는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특별한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독살체험, 바닷가 개울을 따라 보리새우, 물고기, 게(박하지) 등을 잡을 수 있는 쪽대 그물체험 등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체험. 이번 여름휴가에는 평범하지 않으면서 오랫동안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충남의 시골마을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 독살체험, 쪽대 그물체험 ‘별주부 마을’ 고전 우화소설 ‘별주부전의 발원지’ 태안 별주부 마을은 전통어로법 독살이 살아있는 청정지역이다. 청포대 해변과 솔숲의 풍광이 한 폭의 그림처럼 어우러진 별주부 마을에서는 바닷가에 돌로 둑을 쌓아 조수 간만의 차를 이용해 썰물 때 빠져나가지 못한 물고기를 잡는 독살체험을 비롯하여 맛조개 잡기, 바지락 캐기, 별주부 자라빵 만들기, 갯벌스포츠 등을 즐길 수 있다. 숙박은 민박이나 팬션을 이용해도 되고, 야영도 가능하니 여행을 떠나기 전 미
(경기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18일 서울 더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웰니스 관광 25선 운영협의체 발족식’에 참석해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 선정 업체 등과 웰니스 관광 산업 육성배경과 향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드라마와 K-POP으로 대표되는 한류와 더불어 웰니스(wellness)관광을 한국관광을 견인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지난 5월 ‘웰니스 관광 25선’ 을 선정한 바 있으며, 대구시는 광역시로는 유일하게 지역업체 리조트 스파밸리와 하늘호수 2개소가 신청해 모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웰니스관광은 신체적 건강은 물론 건강한 생활을 포괄하는 건강유지 및 증진활동으로 건강과 힐링(치유)을 목적으로 관광을 떠나 스파와 휴양, 뷰티(미용) 등을 즐기는 것을 의미하는데, 시장 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산업으로 알려져 이미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운영협의체 발족식에는 ‘웰니스 관광 25선’에 선정된 25개 업체 대표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 선정패 전달식에 이어 2부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지방자치단체, 업체 대표들이 한 자리
(경기뉴스통신) 충청권관광진흥협회* 주관 지자체인 충청북도는 18일 충청권 4개 시·도와 함께 베트남에서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충청권 관광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충북, 충남, 대전, 세종/ ‘04년 충청권 관광진흥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 이번 관광마케팅은 충청권 4개 시·도의 우수 관광자원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베트남 하노이(18일)와 호치민(19일)에서 40여개 현지여행사 관계자 초청하여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지 여행사를 직접 찾아가 충청권 관광상품 개발도 요청한다. 또한,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베트남 국영여행사 2개사(Vietravel Hanoi, Vietravel Hochiminh) 및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와 ‘충청권 관광상품개발 및 판촉을 위한 업무협약식’도 가질 계획이다.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는 이번 4개 시·도 관광 세일즈 마케팅으로 베트남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 주관도인 충북도 관계자는 “충청권의 차별화된 우수한 관광자원을 연계한다면, 베트남 관광객 유치에 경쟁력이 있다.”고 전제하면서, “청주국제공항으로 베트남 관광객이 입국
(경기뉴스통신) 세계인의 자전거 축제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7 국제자전거대회’가 오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에서 개최된다. 행정자치부, 인천광역시, 경기도와 강원도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해 제1회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세계사이클연맹(UCI) 공인대회로 개최되는 제2회 국제청소년도로사이클대회와 동호인대회, 대한자전거연맹 마스터즈대회로 구성된다. ‘Tour de DMZ 2017’ 제2회 국제청소년도로사이클대회는 아시아 유일의 국제청소년대회로써 오는 9월 3일 경기도 고양시를 출발하여 연천군과 강원도 화천군, 인제군을 가로질러 6일 고성군에 도착하는 403.5km 코스의 동서횡단 경기로 진행되며, 국내외 25개 팀 150여명의 청소년 사이클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대회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금년 대회는 세계사이클연맹(UCI)이 공인하는 청소년 국가대항전인 네이션스 컵(N-Cup)으로 개최되며, UCI 규정에 따라 세계 1위부터 25위까지 국가가 출전 자격을 갖게 되고, 대회 성적은 국가별 국제대회 출전인원 결정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 네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관광기념품의 우수성과 그 매력을 널리 알리고,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홍보하기 위하여 7월 21일(금)과 22일(토) 양일간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물하기 좋은 날, 선물사기 좋은 곳’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여러 종류의 관광기념품들을 한 자리에 모아놓고 이를 직접 구입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국내 관광기념품 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판매제품으로는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을 비롯하여 관광벤처기업 제작 상품, 공공기관이 선정한 우수 기념품, 해외 기념품 및 국내외 여행 시 수집한 개인 소장품 등 매우 다양하다. 특히, 이번 문재인 대통령의 해외 순방 일정 중 소위 ‘이니굿즈’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던 ‘나전 손톱깎이 세트’도 판매 품목으로 포함되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나만의 기념품 만들기 이벤트를 비롯하여 전통부채에 적는 캘리그라피 행사, 전통 의상 체험 등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여러 체험거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는 여름방학동안 외지인의 대전방문을 유도하고 대전시민이 우리지역을 먼저 둘러볼 수 있도록 대전시티투어 무료 탑승 등 여름방학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유치원·초·중·고 학생에게 대전시티투어 탑승을 무료로 할인해주고 문화관광해설사가 재밌고 알기 쉽게 설명을 해 줌으로써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우리고장 명소를 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전시티투어는 대전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 중에서 핵심을 보여주는 버스투어 프로그램으로 과학투어, 역사문화투어, 힐링투어 등 주제에 따라 요일별로 운행하고 있다. 신청은 시티투어 홈페이지(www.daejeoncitytour.co.kr) 또는 전화(042-253-6583)로 예약하고, 신청한 날짜에 대전역 서광장 시티투어승강장에서 탑승하면 된다. 아울러, 대전시는 전국의 학생들이 개별 혹은 단체로 학습과 여행을 겸해 대전을 찾아올 수 있도록 별도의 「대전시 수학여행지도」(“대전! 요기로와”)를 제작, 전국 교육·여행 관련 기관·단체에 배포했다. 대전시 관계자는“대전시티투어 무료탑승 할인 행사는 관내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