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강원도는 (사)강원도농수산식품수출협회, 강원무역센터, 대만 코리아 트레이딩사 대표와 지난 1월 19일, 서울 KOREA TRADING社 회의실에서에서 대만시장 내 강원도 유제품(치즈, 아이스크림)등 강원도 제품 수출 관련 회의를 가졌다. 지난 회의에서는 도내기업 5개사 제품을 대만내 수입 및 유통 네트워크 인 까르푸, 패밀리마트, 세븐일레븐 등에 연간 100만불 규모로 수출을 추진하는 골자로 진행되었으며, 내한한 코리아트레이딩 이호열 대표는 강원도 제품의 대만 내 수출증대를 위해 유력 백화점내 강원도 제품 진열매대 시범설치 등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강원도의 경쟁력있는 제품을 꾸준히 아웃소싱하여 대만시장 개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번 회의의 첫 결실을 맺은 원주 단미푸드의 치즈는 6만불(20ft 컨테이너 1대분) 규모로 1월 25일 수출선적을 한다. 이번에 수출되는 원주 단미푸드(대표 박채림)는 국내시장 호응을 바탕으로 현재 싱가폴, 태국, 일본, 홍콩 등 해외시장에 수출하고 있으며, 대만시장 개척에 선봉장이 되어 강원도 제품의 이미지 제고의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홍진 글로벌투
(경기뉴스통신) 강원도는 한·중 관계회복과 중국의 안정적 성장, 개혁개방 확대 정책 등에 힘입어 2017년산 청정 강원 쌀 20톤이 대중국 수출길에 오른다. 강원도는 1월 24일 철원군 동송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2017년산 청정 강원쌀 대중국 수출식을 갖는다. 이번 대중국 쌀 수출은 지난해 10월 31일 동송농협과 양액박홀딩스와의 수출계약체결 물량으로, 그 동안 사드배치 영향으로 침체되어 있던 한·중 관계가 회복되면서 대중국 쌀 수출 재개로 향후 쌀 수출증가가 기대된다. 수출자는 양앤박 홀딩스이며, 쌀은 대중국 수출용 가공공장인 철원군 동송농협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가공되었다. 이번에 수출되는 오대쌀 20톤은 중국인이 선호하는 5kg으로 소포장 되었으며, 수입업체의 자체브랜드(Private Brand)를 활용하였다. 포장 디자인은 한복을 입은 여인의 이미지를 활용하여 한국산 쌀 이미지를 강조하였다. 최근 쌀 수급 불균형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시장을 겨냥한 강원 쌀의 대중국 수출이 본격화 될 경우 국내 쌀값 안정과 농가소득 안정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홍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 중국 쌀 시장을 선점하고 경제영토를 확장하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청소년 교류 강화를 위한 실행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광둥성 (廣東省)대학생 국제교류캠프’를 진행한다. 경기도 및 아주대학교 관계자는 지난 22일 아주대(주관대학)에서 양 지역 대학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교식을 갖고 2주간의 캠프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에 첫 회로 진행되는 국제교류캠프는 2016년 청소년 교류 강화를 위해 체결한 경기도-광둥성 교류협력강화 사업의 일환이다. 교류캠프는 양 지역에서 선발된 대학생 40명(道?광둥성 각 20명씩)이 2주간 함께 합숙하면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광동성의 역사·문화, 경제·산업 등의 테마별 특강 및 현장 학습 등으로 구성·운영된다. 또한, 한국 전통문화 및 동계스포츠 체험 등을 통해 학생들의 깊이 있는 교류 및 우정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양측은 올해 여름방학 기간 중에 광둥성에서 교류캠프를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양 지역 간 대학생 각20명(총40명)씩 시범적으로 2년간 교차 운영 후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캠프를 계기로 대학생 여러분의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양 지역 학생교류 활성화를 기대해본다”며 “캠프 기간 동안 건
(경기뉴스통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를 주제로 한 "제2회 세계리더스보전포럼"이 오는 10. 3~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는 공동으로 세계 리더들이“지속가능 발전”에 대한 그들이 혜안을 제시하는“제2회 세계리더스보전포럼” 개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세계리더스보전포럼】 ◈ 2012년 제주에서 개최된 세계자연보전총회(WCC)에서 채택된 “제주 선언문”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키로 한 포럼 ◈ 제1회 포럼은 “자연에서 평화와 공존의 길을 찾다”을 주제로 2015년 7월에 개최 (국제기구, NGO 대표, 환경관련 각계 리더 등 40개국 1,100여명 참석) 공동개최 기관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제2회 포럼 개최를 위한 준비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제2회 포럼 주제와 각 리더스 대화 주제, 전문가 세션 주제 등 기본프로그램을 확정하였다. 제2회 포럼은 리더스 대화, 전문가 세션, 부대프로그램과 함께 IUCN 70주년 기념식을 동시에 개최한다. 리더스 대화 Ⅰ에서는 “지속가능성 : 협력을 통한 논의 실천”을 주제로 미래를 위해 모든 자연 자원을 지속가능한 방식으
(경기뉴스통신) 중국 요녕성 상무청 청장 송옌린을 대표로 하는 중국 경제사절단이 한중교류협회와 함께 지난 18일 충북도청, 충북테크노파크를 방문하였다. (사)한중교류협회(회장 김용덕) 연계로 성사된 이번 방문은 지난해 사드(THAAD)로 어려운 경제여건에 빠진 한중 경제교류협력 재개에 기운을 보이며 요녕성의 주요 도시와 충북지역을 잇는 통상을 비롯한 국제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중국 요녕성은 북한과 가장 가까운 지역으로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선양시, 단동시 등에 많은 한국기업이 진출하여 있고 한·중 교류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곳이다. 요녕성 상무청 송옌린 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충북테크노파크와의 협력을 희망하였고 얼어붙은 한중교류 재개에 좋은 관계형성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특히 지역중소벤처기업 및 창업기업과 테크노파크의 협력관계, IT, 반도체 시설장비를 활용한 중소기업 지원방안, 중앙과 지방정부의 법령에 의해 지역산업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충북테크노파크 운영방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충북테크노파크 김진태 원장은 “향후 지역주력사업 주요기업들의 기술이전 및 수출협력과 관련 중국시장 진출과 교역 활성화에 힘 쓸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대표단(단장 정기열 의장)이 하와이주 상하원을 방문하여 론 카우치 상원의장과 나카시마 하원부의장을 예방하고 양 지역간 교류협력 활성화를 논의했다. 경기도의회에서 하와이주 상하원을 공식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 의장은 하와이주 상원의장 및 하원부의장과의 간담회에서 “한국과 한세기가 넘는 인연을 가지고 있는 하와이주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우리 경기도의회 대표단의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양 지역 및 지역의회 간 교류와 협력이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론 카우치 상원의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양 지역의회 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MOU 체결을 제안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의회 차원의 적극적 검토와 논의를 하겠다”고 화답했다. 상하원 간담회에서 대표단은 작년 중국과 사드 갈등으로 위축되었던 경기도 관광·여행 산업의 현황을 설명하고, 연중 내내 전 세계에서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하와이주의 관광·여행 산업의 장점과 노하우를 청취하고 입법지원을 위한 아이디어를 얻었다. 또한, 대표단은 지난해 북한의 연속적인 미사일 발사와 미 본토 타격 위협으로 인해 민군기지들이 밀집한 하와이주민들이 느끼고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9일 오전 10시30분 도정회의실에서 마이스산업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2018년 마이스산업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마이스(MICE)산업’이란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등을 포함한 굴뚝없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커 최근 주목받고 있다. 협의회는 마이스산업 관련 기관, 대학교수, 전문가, 민간위원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남도 마이스산업 육성을 위한 주요 시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한경호 권한대행(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 마이스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2018년 전시회 지원계획에 대하여 심의했다. 이 자리에서 한경호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도는 올해 마이스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마이스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할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경남도 신성장 동력산업과 연계한 지역특화 전시회와 대규모 국제행사를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세계최고 수준의 해양레저전문 대학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양레저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경기도는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가 올해부터 운영하는 ‘2018 해상 엔진 테크니션 양성과정(MT1기)’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는 최근 해양레저 유지보수 분야의 기술인력 수요 증가에 따라, 실제 해양레저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6년 9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마련한 교육기관이다. 올해에는 영국 사우스 데본 칼리지(South devon college)의 직업교육과정인 ‘마린 테크니션 과정’의 교육방식을 도입해, 프로그램의 품질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한 것이 특징이다. 사우스 데본 칼리지는 영국 남서부 데본주 소재 대학으로, 영국왕립요트협회 소속 노스마린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세계최고 수준의 해양레저교육 전문기관으로 유명하다. 앞서 경기해양레저센터는 지난해 5월 사우스 데본 칼리지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 교과 과정에 대한 자문 및 유기적 보완에 대한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교육방식은 사우스 데본 칼리지의 교육 커리큘럼과 콘텐츠를 반영, 실제 현장
(경기뉴스통신)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등 중국 방문단은 1월 5일 제34회 하얼빈 빙설제 초청으로 하얼빈을 방문 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숭시빈(宋希斌) 하얼빈시 시장과 만나 「우호교류협력강화 비망록」을 체결했다. 하얼빈시는 1909년 안중근(安重根) 의사가 일본의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저격한 곳으로 ‘안중근의사 기념관’이 소재하고 있어, 우리나라와는 항일투쟁의 역사를 공유하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하얼빈시는 중국 동북지역 정치, 경제, 과학, 문화, 통신의 중심지이다. 인천시는 ‘동방의 작은 파리’, ‘얼음의도시’로 불리는 하얼빈시와 지난 2009년 11월 10일 「우호교류도시 협약」를 체결한 이후 교류협력 관계를 지속해 오고 있다. 하얼빈시는 중국 국가발전전략의 하나인 의 거점도시 중 하나이다. 도시의 경제 성장세를 엿볼 수 있는 ‘고정자산투자 규모’가 5년 평균 27.6%, 외국인직접투자 증가율이 5년 평균 36.7%에 육박하는, 우리나라의 신북방경제협력 정책에 있어 핵심지역이 될 수밖에 없는 헤이룽장성의 성도다. 이번 「우호교류협력 강화 비망록」에는 앞으로 양도시가 매년 구체적인 교류협력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기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1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제갈원영 시의회 의장 등 지역 정계 및 경제단체 주요인사들과 함께 북방경제협력 비즈니스 외교를 위해 중국 동북지역 창춘시와 하얼빈시를 방문한다. 방문단은 첫날인 4일에 동북3성 국가프로젝트의 핵심 수혜지역이자 환발해 경제권의 중심지인 창춘시를 방문하여 양시의 우호협력 관계 공식화 방안을 협의한다. 다음날 5일에는 하얼빈시를 방문「우호교류 강화 비망록」을 체결과 제34회 빙설제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의 이번 출장은 사드 갈등이 해빙되는 시기에 인천시가 기존에 중국 동북지역 도시들과 쌓아온 교류협력 관계를 한층 두텁게 함으로서 인천지역의 경제·산업 분야에 힘을 불어 넣어 주기 위한 세일즈 외교의 성격이다. 유정복 시장은 2014년 시장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중국과의 교류협력 중요성을 역설해 왔다. 올해 사드배치로 인한 한중간 극심한 긴장과 갈등관계 속에서도 지난 3월 중국에서 개최된 보아오포럼에 한국 정·관계 인사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아 참가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 중국 지방도시들의 민·관·학·산 인사들 330여명이 참석한 인차이나포럼을 개최하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중화권 시장 우회공략 및 아세안 시장 수출 교두보인 홍콩시장을 개척하는데 성공했다. 경기도는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홍콩종합전시장에서 열린 ‘2017 홍콩 한류상품박람회(K-BEST EXPO 2017, HongKong)’에서 현장계약 등 총 492만 달러 규모의 실질 수출성과를 거뒀다. 현장에서는 중국 등 10개국 64개사 바이어와 86건, 2,687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도 이뤄졌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의 무역제재로 인한 어려움을 타개하고 홍콩을 통한 중국 우회 수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홍콩의 대표적인 전시회인 ‘홍콩 메가쇼케이스’ 와 ‘홍콩 푸드페스티벌’에 경기도 특별관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도내 38개사가 참여했다. 특히 올해 메가쇼케이스 및 푸드 페스티벌은 전 세계 12개국 730개 기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으며, 중화권시장에 대한 도내기업의 높은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우수한 품질로 중국은 물론 세계시장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미용·의료기기·푸드 분야 도내 유망기업 이번 박람회에서도 이목이 집중됐다. 선글라스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I사는 총 5명의 해외 바이어와 만나 총 8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아시아에서 빈발하는 대규모 재해 지역을 돕고 아시아 저개발국에 대외 인도적 지원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민.관 거버넌스 협의체인 ‘광주 아시아 나눔 협의회’정기총회를 21일 개최했다. 협의회는 지난 4월 제2기 긴급구호협의회 창립총회에서 광주지역 의약 5단체, 국제교류단체, 시민 등 36명의 위원으로 새롭게 구성하는 한편 명칭을 ‘광주 아시아 나눔 협의회’로 정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성과를 되돌아 보고, 2018년에 새롭게 추진할 사업의 방향을 설정했다. 먼저 캄보디아 광주진료소 부근에 자원봉사자 등을 위한 숙소를 마련하는 안건과 치과 치료용으로 운영되고 있는 ‘몽골 차량 이동식 진료소’의 차량이 고장 날 경우 대처 방안 마련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해외 의료봉사를 시스템화하기 위해 광주시에서는 해외 의료봉사 매뉴얼과 사례책자를 제작하고,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도 받기로 했다. 홍경표 위원장(광주시의사회 회장)은 “협의회는 올 한 해 동안 아시아 저개발국 곳곳에서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을 실천했다”며 “2018년에도 의료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아시아인들과 눈높이를 맞춰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
(경기뉴스통신) 경남도는 중국 간쑤성 독자출판미디어주식회사 왕영생 이사장 등 방문단 일행이 21일 오전 9시 경남도를 방문해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과 불교문화 교류확대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중국 간쑤성 방문단 일행 8명은 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 간의 일정으로 합천 해인사와 통영 미륵사 등 경남과의 협력 가능한 분야에서 현장 중심으로 경남의 불교 문화·관광 자원을 살펴보고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환담에서 한경호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불교문화가 융성했다는 공통점을 가진 경남도와 간쑤성이 문화, 관광 등 교류협력이 가능한 분야에서부터 경제 분야까지의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협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국 간쑤성은 서역으로 연결된 실크로드의 관문으로서 이 지역에 위치한 둔황 막고굴은 신라시대 고승인 혜초대사가 쓴 왕오천축국전이 발견되어 한-중 불교문화의 공통점을 상징할 수 있는 유서 깊은 곳이기도 하다. 독자출판미디어주식회사는 12종의 정기간행물 1억부를 발간하는 출판기업으로 간쑤성에서 매년 개최되는 실크로드(둔황)국제문화엑스포 홍보를 담당하고 있다. 간쑤성 독자출판미디어주식회사 방문단 일행의 이번 경남 방문을 통
(경기뉴스통신) 전라남도가 중국 남부지역과 농업 및 신사업 분야 교류를 위해 구이저우성(貴州省)과 광둥성(廣東省)을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17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우기종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구이저우성과 농업 분야 기술협력 및 관광예술 분야 교류 확대 방안을, 광동성과 드론전기차 등 신산업 분야 등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첫 날인 18일에는 구이저우성 루용정(盧雍政) 부성장과 고위급 회담을 갖고 지난 9월 구이저우성에서 개최된 ‘한중일 지방정부 3농포럼’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비교우위 분야 기술정보 상호 교환 및 친환경 병해충 방제기술 분야 공동연구 등 농업 분야 기술협력 MOU 체결을 제안합니다. 두 나라의 화해무드에 발 맞춰 무안공항~구이양공항 간 정기성 전세기 운항, 2018 전남 국제 수묵화비엔날레 참여 등도 당부할 예정입니다. 광동성으로 이동한 20일에는 황닝성(黃寧生) 부성장과의 회담을 통해 상호 경제 협력 및 문화예술 교류, 친환경 수산양식기술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세계 7대 기업으로 성장한 지페이(Xaircraft極飛科技) 드론기업도 방문할 예정입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지난 12월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하노이), 태국(방콕) 등 아세안 주요 도시에 FTA활용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총 138건 1,425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과 99건 551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FTA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통촉단에는 ▲㈜미리코 ▲㈜리츠엔 ▲㈜하이브시스템 ▲㈜세림향료 ▲㈜효신 ▲㈜테라시온바이오메디칼 ▲㈜푸드케어 ▲승진산업㈜ ▲주식회사 지비 ▲진흥식품 등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도내 기업 10개 업체가 참가했다. 도는 원활한 수출상담을 돕기 위해 바이어 1:1 상담 주선, 현지 시장조사 및 통역지원, 상담장 임차료 지원 등을 지원했다. 그 결과 베트남 하노이에서 71건 726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과 52건 313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태국 방콕에서 67건 699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과 47건 238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각각 기록했다. 성남의 ㈜세림향료는 30년 향신료 개발 노하우를 선보여 동남아 최대 향신료 시장인 태국 바이어들도 감탄할 정도로 주목을 끌었다. 베트남 1등 젤리회사에 향료를 납품하는 TCT Chem사와 현장에서 10만 달러의 수입 MOU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