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특별한 디오라마 작품들을 접할 수 있는 신개념 문화공간, ‘애니센터 뉴 디오라마관’ 상설 전시관을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오는 8월1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뉴 디오라마관에서 선보이는 디오라마 작품은 기존 작품들과의 비교를 불허한다. 기존 디오라마 작품들은 작은 배경에 캐릭터 피규어를 세워서 연출하였으나, 애니센터 뉴 디오라마관의 작품들은 음향, 조명, 특수효과, 영화 주요대사를 작품과 함께 연출하여 영화 속 장면의 생생함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면서 관객의 감동을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음향, 조명, 특수효과 등을 가미한 새로운 스타일로 제작되는 디오라마 작품들을 이른바 ‘엽스타일(YUPSTYLE) 디오라마’로 부른다. 전시관을 기획한 신언엽 작가의 독특한 작품을 뜻하는 ‘엽스타일(YUPSTYLE) 디오라마’의 특징은 1/6 크기로 구현되는 작품의 스케일과 더불어 캐릭터와 배경의 입체감과 사실감이 기존 다른 디오라마 작품들에 비해 월등히 크고 높다는데 있다. ‘애니센터 뉴 디오라마관’의 또다른 특징은 단순히 작품들의 전시에서 끝나는 것이
(경기뉴스통신) 여름휴가를 앞두고 해외 호텔을 예약한 A씨는 결제금액을 확인하고 당황했다. 광고에서 확인한 245,952원에서 44.9% 높은 356,451원이 결제 창에 뜨는 것. 현지화폐로 결제하려고 했지만, 결제 통화가 고정되어 있어 결제금액의 5~10% 수준의 수수료까지 부담해야 했다. 소비자B는 해외 호텔 예약사이트를 통해 호텔 2박을 30만원에 결제한 후 20분이 채 지나지 않아 다른 숙소로 예약을 변경했으나, 결제금액의 50%만 환불받았다. 안내 문자를 받고 해당 예약 사이트에 문의하니 호텔 규정상 취소 위약금이 50% 발생한다는 답변을 받았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객수는 2015년 1,931만명, 2016년 2,238만명, 2017년 2,649만명으로 매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서울시는 해외여행 시 숙소예약을 위한 해외 호텔예약 사이트를 이용한 소비자들의 불만과 피해가 이어지고 있어 대표적인 피해사례를 공개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해외 호텔예약 사이트, 피해경험률 19.3%로 증가추세, 피해내용 1위는 환불거절>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에서 해외 호텔예약 사이트 경험자를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해외
(경기뉴스통신)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벌로 인한 신고가 급증하여 이에 섣부른 처치보다 119로 신고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안내했다. 6월 18일 대구 동성로 한일극장 앞 횡단보도 상 가로수에 꿀벌 떼가 운집하고 있어 시내를 찾은 많은 시민들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다행히 신속한 출동과 발빠른 처치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도심한가운데 꿀벌 떼가 나타나 큰 이슈가 되었었다. 이런 상황뿐만 아니라 6월 25일 달성군 다사읍 소재의 한 아파트에는 벌들의 왕성한 봉군활동으로 에어컨 실외기에 커다란 벌집을 2개나 지어 위협을 느낀 시민이 제거 요청을 하기도 하였다. 이렇듯 최근 대구의 낮 기온이 30˚C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벌 퇴치 및 벌집제거를 요청하는 신고 건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시민에게 위해가 되는 벌의 퇴치 및 벌집제거 등의 생활 안전 활동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대구 총 구조처리 20,792건 중 벌퇴치 및 벌집제거 구조처리건은 5,339건(25.7%)에 달한다. 이를 포함한 최근 3년(15년~17년)동안 벌퇴치 및 벌집제거 구조처리건은 14,805건으로 나타났
(경기뉴스통신) 태화강 지방정원에서 오죽헌 자생 오죽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에 맞추어 태화강 지방정원 내 대나무생태원 유휴지를 활용하여 강릉 오죽헌에서 기증받은 자생 오죽 50본을 심어 십리대숲과 연계한 태화강 정원 속 작은 정원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에 자생하면서 특색이 있거나 스토리텔링이 있는 대나무를 태화강 지방정원에 이식 및 식재하여 이야기가 있는 작은 정원으로 가꾸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에 식재한 ‘강릉 오죽헌 오죽’의 명칭의 유래는 율곡이이와 그의 어머니인 신사임당이 태어나 자란 집으로 건물 담 주변에 오죽이 많이 심겨져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오죽은 대나무 줄기의 색이 까마귀처럼 검은색이어서 오죽으로 부르는데 첫 해에는 초록색 이었다가 다음해부터 검은색으로 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한편, 울산시에서는 태화강 지방정원 대나무생태원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 및 시민들을 위해 강릉 오죽헌 오죽에 대한 설명이 담긴 안내판을 추가 설치하고, 대나무(오죽)에 대해 알기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교육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대나무생태원 입구 미관 개선을 위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민 200만명이 가입한 서울시 에코마일리지는 홈페이지를 통하여 시와 회원, 회원과 회원 간의 소통 창구가 되고 있다. 서울시는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가 보다 효과적인 정보 제공과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7월 14일(토)부터 7월 31일(화)까지 시민 아이디어 수렴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의 하나로 2009년 9월부터 시작한 에코마일리지 사업의 200만 회원 돌파를 계기로 시민들이 접근하기 쉽도록 콘텐츠를 시각화·이미지화하고 시민참여를 확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홈페이지를 개편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에코마일리지를 통하여 그간 93만TOE 에너지를 줄여 석탄화력발전소 1기분, 여의도 620배 면적의 숲을 조성한 효과를 거두었다. 홈페이지 개편 시민 아이디어 접수는 7월 31일(월)까지 진행되고,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제출한 시민에게 시상과 함께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며, 그 결과는 9월 10일(월)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응모를 원하는 시민은 현황과 문제점, 개선 방안, 기대 효과 등을 자유롭게 기술하면 되며, 심사결과 총 7명에 대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아름동도서관이 27일부터 9월 14일까지 강연과 탐방이 융합된 체험형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으로, ‘건축물, 한국 근대사의 증인들’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 7회와 군산 등의 한국근현대도시 탐방 3회로 운영되며, 건축과 역사인문학을 접목해 한국 근현대사를 생동감 있게 접근, 주체적인 역사의식을 고양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늘(10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신현장 아름동장은 “여름방학 기간 중 많은 시민들이 한국 근대사 강의와 도시 탐방을 통해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생활 속 생생 인문학 프로그램을 체험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2018년 7월 10일(화) 오전 11시부터 국립수목원 광릉숲 일대에서 국내 최초로 토종 장수하늘소 방사행사와 산림곤충 종 복원과 관련한 전문가 학술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지난 2006년부터 광릉숲 내 장수하늘소 서식실태 조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 연속으로 본 종의 서식을 확인한 바 있다. 장수하늘소는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218호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I급으로 지정된 구북구지역에서 가장 큰 딱정벌레의 일종으로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광릉숲이 유일한 서식지로 확인이 되고 있다. 장수하늘소의 개체수는 매우 적을 뿐만 아니라 밀도가 낮은 것으로 추측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서식지내로의 다수의 개체수 재도입과 복원이 시급한 종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는 연구를 기반으로 토종 장수하늘소 개체를 증식하여 서식지 현지에 복원하는 국내 첫 사례가 될 것이며, 기타 유용 산림곤충 종 복원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2016년 광릉숲에서 발견한 1개체의 유충이 성충으로 우화한 수컷 1개체와 2017년 발견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7월 9일(월)부터 8월 24일(금)까지 사회서비스를 대표할 수 있는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 국민이 사회서비스를 더욱 친숙하게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서비스 캐릭터를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사회서비스’는 보편적 복지의 관점에서 모든 국민에게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고자 복지, 보건의료, 교육 등 영역에서* 상담, 재활, 돌봄, 역량개발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공모 분야는 ‘사회서비스를 대표할 수 있으며, 특정 분야(성별,연령,대상 등)에 치중되지 않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이용자, 제공자 캐릭터’로, 국민 누구나 캐릭터 산출물 및 출품 신청서를 이메일(dbaudgh153@kohi.or.kr)로 제출 하면 응모할 수 있다. 우수작은 독창성, 시장성, 확장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1~2차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최우수 150만원, 우수 50만원, 장려 25만원, 소정의 격려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사회서비스 캐릭터는 홍보영상, 리플렛, SNS 등 다각적인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모기감시결과 전남지역에서 일본뇌염매개모기가 경보발령기준 이상으로 발견되어 7월 6일(금)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전남지역에서 7월 3일 채집된 모기 중 작은빨간집모기의 하루 평균 채집 개체수가 962마리로 전체 모기의 64.7%를 차지하였다.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예방백신이 있어 일본뇌염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어린이는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하여야 한다. 만 12세 이하는 보건소 및 전국 1만여 지정 의료기관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접종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모든 성인에 대해 예방접종이 권고되지는 않지만, 면역력이 없고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이 높은 대상자의 경우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최근 10년간 일본뇌염 감시 결과, 환자 수는 연간 평균 20건 내외로 발생하고 있으며, 신고된 환자의 90%가 40세 이상으로 나타나 해당 연령층에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야외 활동 시와 가정에서 아래의 모기회피 및 방제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첫째,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유럽, 중국 등에서 홍역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여름철 방학, 휴가기간을 맞이하여 해당 국가로 여행 계획이 있는 경우, 사전 예방접종력을 확인하여 미 접종자는 접종 후 출국 할 것을 당부했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을 시작으로 특징적인 구강 점막에 Koplik 반점에 이어 특징적인 발진의 증상을 나타내는 질병이다. 유럽지역 홍역은 2016년 루마니아에서 유행이 시작된 후 현재까지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우크라이나 등에서 유행이 지속 되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인 중국, 말레이시아, 필리핀에서 발생률이 높다고 전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홍역은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하므로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노출 전 MMR백신을 2회 모두 접종완료 하였는지 반드시 확인할 것을 권고하였다. 보건당국은 우리나라의 경우 어린이 홍역(MMR) 예방 접종률(1차 97.8%, 2차 98.2%)이 높아 국외에서 홍역바이러스가 유입 되더라도 대규모 유행 가능성은 매우 낮으나 면역력이 충분하지 못한 사람들에서 소규모의 환자 발생이 있을 수 있다고 했다. 국외여행 중에는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그간 연령·계층 구분없이 종합적인 주거복지정보를 제공해 오던 마이홈 앱을 신혼부부, 청년, 일반에 대한 맞춤형 정보로 새롭게 단장하여 7월 9일(월)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마이홈 앱 메인화면은 신혼부부, 청년, 일반으로 구분하여 바로 접근이 가능토록 하고, 계층별로 관심이 높은 정보만을 뽑아내어 원하는 정보를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 마이홈 앱은 ‘앱스토어’에서 ‘마이홈’을 검색해서 다운 및 설치 가능 신혼부부는 ‘신혼부부 주거지원’ 항목에서 행복주택, 공공임대, 공공분양 등의 주택 및 금융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예를들어 임대주택의 경우, 각 유형별 세부항목으로 들어가면 임대조건, 입주자격, 신청절차 등 정보가 제공된다. 또한, 해당 임대주택 화면에서 ‘임대주택 모집공고’, ‘기존임대주택’ 화면으로 바로 연결되도록 구성하여 이용자가 따로 모집공고를 찾는 수고가 덜어진다. 대학생 등 청년층도 ‘청년 주거지원’ 항목에서 청년전세임대, 행복주택, 공공기숙사 등의 주택 및 금융정보를 바로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자금지원’ 항목으로 들어가면 청년층 맞춤형 주택금융인 주거안정월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7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서체육공원 양궁장에서 주한몽골부산영사관이 주최한 몽골 대표축제인 ‘나담 축제(Naadam Festival)’를 개최했다. ‘나담 축제’는 중앙아시아에서 유목 생활을 해온 몽골의 유목 문화와 깊은 관계가 있으며, 해마다 7월 11일부터 7월 13일까지 몽골 국가 공휴일로 지정되어, 몽골 전역에 걸쳐 펼쳐지는 전국적인 축제로 전 국민은 물론이고 해외 주재 대사관과 영사관들도 이 기간에 연휴를 가지게 된다. 이 행사에서는 몽골 전통 노래 방식 우르틴 두(Uurtiin Duu) 및 후미(Khmee) 창법, 비에 비옐게(Bie biyelgee) 춤, 전통악기 모링호르(morin khuur) 연주 등 전통 악기 연주와 노래를 비롯해 씨름·말타기·활쏘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또한, 허르헉, 호쇼르 등 몽골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여 참가자에게 시식의 즐거움도 줬다. 부산시 관계자는 “몽골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양 국가 간 민간교류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경기뉴스통신)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지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 아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학부모의 유아식 요리 노하우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다. 경연대회는 레시피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학부모 및 급식소 관계자로 구성된 30개 팀이 참여해 저마다 개발한 저당·저염 유아식, 오색채소 과일음료,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요리의 각축전이 벌어진다. 요리경연 순서는 △작품조리 △작품제출 △심사위원 시식 및 평가 순으로 진행되고, 심사결과에 따라 대상(1팀), 최우수상(3팀), 우수상(3팀), 건강상(3팀)등이 주어진다. 또한 출품작에 대한 건강 유아식 레시피와 노하우를 부산시 전체 어린이급식소 및 지역사회 홍보·파급을 위해 저염·저당 유아식의 필요성, 조리법사용 기본 가이드 등을 수록해 책자로 보급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정립을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을 단순히 위생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평생에 걸친 영양안전까지 고려하는 어린이급식안전 지킴이로써 더욱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평가시스템을 도입해 내실 있는 센터운영으로 날로 증가하는 급식안전을 확보하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민북지역 산림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추가 지정하고 '제2차 민북지역 산지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등 민북지역 산림의 통합관리체계를 마련한다고 6일 밝혔다. 민북지역은 군사분계선 남방 10∼15㎞ 지역으로 인천, 경기, 강원 등 3개 시·도, 9개 시·군에 걸쳐 있으며 면적이 약 16만ha에 달한다. 이곳은 오랜 기간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된 지역으로 산림생물다양성이 풍부하여 생태학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특히, 산림 비율이 전체 면적 중 70%(11만ha)이며 이 중 국유림 면적은 6만ha로 지역 내 국유림 비율이 54%에 달한다. 산림청은 민북지역의 산림자원을 보전하고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현재까지 134억 원을 투입하여 국유림을 주요 거점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먼저, 양구를 거점으로 철원, 화천, 인제 등 민북지역 국유림을 통합 관리하기 위해 올해 1월 기존 '양구국유림관리소'를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로 변경하고 조직을 개편했다. 또한, 민북지역의 산림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국유림 4만5천ha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했으며 앞으로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2018년 7월 10일(화) 오전 11시부터 국립수목원 광릉숲 일대에서 국내 최초로 토종 장수하늘소 방사행사와 산림곤충 종 복원과 관련한 전문가 학술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지난 2006년부터 광릉숲 내 장수하늘소 서식실태 조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 연속으로 본 종의 서식을 확인한 바 있다. 장수하늘소는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218호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I급으로 지정된 구북구지역에서 가장 큰 딱정벌레의 일종으로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광릉숲이 유일한 서식지로 확인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연구를 기반으로 토종 장수하늘소 개체를 증식하여 서식지 현지에 복원하는 국내 첫 사례가 될 것이며, 기타 유용 산림곤충 종 복원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2016년 광릉숲에서 발견한 1개체의 유충이 성충으로 우화한 수컷 1개체와 2017년 발견한 암컷으로부터 총 16개의 알에서 부화한 유충 중 수컷 성충으로 우화한 2개체 등 총 3개체의 수컷을 본 서식지인 광릉숲에 방사(재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장수하늘소 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