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오는 13일(토)부터 27일(토)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주말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문화를 공유할 수 있도록『2017 놀라운 토요일 서울 엑스포(이하 놀토 서울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2년 주5일 수업 실시에 따라 서울시는 아이들이 행복한 토요일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장발달 지원과 다양한 주말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놀라운 토요일 서울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서울시는 13일 오전 11시 청계광장을 비롯한 8개 거점장소에서 총 8천여 명이 참가하는 '2017 놀라운 토요일 서울 엑스포 개막행사'를 동시다발로 개최한다. 20일과 27일에는 서울시내 37개 시·구립 청소년 시설 등이 참여하는 '우리동네 놀토 엑스포'가 서울 전역에서 진행 된다 올해로 6회째 맞이하는 놀토 서울 EXPO는 ‘학원 밖으로, 학교 밖으로 우리 함께 나~와 신나게 놀자!’라는 주제로, 5월 13일(토) 11시~17시 청계광장 외 7개 권역장소에서 개막행사가 일제히 동시 개최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주말체험(놀토) 프로그램을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알리고,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부평구청역에서 출발하여 부천시 구간을 거쳐 서울도심을 경유하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의 시격(운행 간격) 단축이 내년 초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출근시간대는 6분 간격에서 4분30초로 1분 30초 단축되며, 퇴근시간대는 8분에서 7분으로 1분 앞당겨져서 혼잡에 따른 인천·부천 구간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의 해당기관인 인천시· 부천시·서울도시철도공사 3개 기관이 추가 인력 33명을 증원을 통한 시격단축을 8개월 이내에 시행하기로 했다”말했다. 인천시와 부천시 및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최종 합의서에 5월 8일 날인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지하철 7호서 연장선 시격 단축은 개통이래 지속적으로 제기된 사안이었다. 지난 2015년 9월부터 수 차례에 걸쳐 3개 기관 간의 거듭된 협의에도 불구하고 소요재원과 추가 투입인력 조정 문제 등을 놓고 입장 차가 커 진통을 겪어 왔었다. 시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대에 시발점인 부평구청역에서부터 인천지하철 1호선의 환승객 등 이용시민이 오랜 대기와 심한 혼잡 등 불편사항이 크게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가 한강공원 내 유해성 논란이 제기된 우레탄포장 농구장에 대하여 작년 11월부터 사용을 금지한 후 KS기준에 적합한 우레탄으로 전면 교체하여 시민들에게 재개방하였다고 밝혔다. 작년 9월 이후 학교운동장 우레탄트랙 납 검출 등 유해성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 내 설치된 우레탄포장 시설에 대하여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하였고, 그 결과 농구장 6개소에서 중금속(납)이 검출되어 ′16년 11월부터 농구장 사용을 전면 금지하였다. 사용 금지된 5개소 농구장(뚝섬, 잠실, 잠원, 광나루, 이촌)에 대해서는 3월부터 두 달 동안의 공사기간에 걸쳐 강화된 KS기준(국가기술표준원 개정 고시, 2016.12.20) 25개 항목에 적합한 우레탄으로 전면 교체를 완료, 시민들에게 재개방했다. 아직 미정비된 이촌한강공원(한남나들목 앞) 농구장은 5월 까지 우레탄포장 교체를 완료 할 예정이다. 문길동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자연 친화적인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유해성분에서 벗어나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계절의 여왕 5월, 따스한 날씨만큼이나 모두를 기쁘게 하는 것은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휴일! 특히 석가탄신일, 어린이날이 있는 5월 첫째 주에는 집 밖으로 나와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함께 봄 소풍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특별시는 <서울시가 드리는 문화예술프로그램 5월호>를 통해 서울시내 곳곳에서 진행되는 150여개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 등 문화시설을 방문하거나 한강, 공원 등을 나들이하면서 야외에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서울시가 드리는 문화예술프로그램 5월호>는 서울문화포털 및 서울시 문화·관광·체육·디자인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시민청, 미술관, 박물관 등 시내 문화시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 공연장 > 서울을 대표하는 공연장인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 무용극 등이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남산, 북촌을 나들이하면서 ▲남산예술센터 와 ▲서울돈화문국악당 에 들러 연극, 국악을 즐겨볼 수도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사)우리만화연대와 함께 지난 2월부터 서울역에서 진행하고 있는「희망의 서울, 서울을 그리다展」을 5월 부터 6월 말까지 두 달 간 확대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장 전시는 오는 5월 20일 ‘서울로 7017’ 개장을 맞아 서울역 인근을 찾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제공의 일환으로 서울시가 기획한 것이다. 이번 만화전은 김광성, 박재동, 이희재 화백의 기존 전시작품을 60여 점으로 추리고, (사)우리만화연대 소속 19명의 신진작가의 작품 중 근현대 서울역 일대의 삶을 스케치한 작품 37점을 추가해 총 1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만화가로 이름 높은 김광성, 박재동, 이희재 화백은 지난해부터 서울시와 함께한 서울역 일대 만화전 개최를 통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작품 면면을 살펴보면「서계동 언덕에서 청파마을을 굽어보며」, 「내 기억 속의 서울역」등 과거 서울로 여행을 떠나는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작품과 더불어 이희재 작가의 「촛불, 시청광장」등 동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의 생활의 기록과 사회상을 반영한 작품도 다수 찾아볼 수 있다. 신진작가의 작품 중에서는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5월 27일(토)부터 9월 23일(토)까지 매월 1회 선유도공원 등에서 조경전문가와 함께하는 ‘공원학개론’을 총 5회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원학개론’은 작년 조경설계자와 함께하는 ‘공원산책’에 이어, 공원문화 주체로서의 시민이 공원을 즐기는 새로운 방식과 태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소통의 장으로, 건강한 도시생태계 조성을 꿈꾸는 ‘생명의 숲’ 시민단체와 함께한다. 작년에는 설계 분야를 중점으로 진행하였던 것을 올해는 5개 주제를 선정, 공원의 △역사 △디자인 △서울의 공원 △도시생태 △공유자산에 대해 조경전문가와 시민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공원학개론’은 서울의 공원이 양적·질적으로 향상되고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공원을 이용하는 저변이 확대되고 있으나 이것만으로 공원의 사회적 의미와 공간적 함의를 담기에는 부족하다는 성찰을 토대로 조경전문가와 시민이 일상의 여가공간이자 도시기반시설로서 중요한 지역 거점인 공원의 의미를 함께 탐색하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해당 공원의 소개와 함께 1시간 30분 동안 조경전문가의 강의 및 참가자와 담론하는 시간을 가진 후,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공원을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사단법인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와 공동주관으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함께 보드게임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제6회 서울보드게임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6회 서울보드게임페스타는 오는 5월 5~6일 SETEC 제3전시장에서 개최되며 보드게임 대회 및 전시·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기는 행사로 기획되었다. 이번에 6회째를 맞는 ‘서울보드게임페스타’는 세계적인 가족놀이문화이자 교육문화인 보드게임을 널리 전파하고 알리고자 마련한 보드게임 무료체험행사로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최근에는 보드게임이 건강한 게임문화 및 세대간, 계층간의 친목과 관계증진뿐만 아니라 교육 도구로도 인식되고 있어 시민들의 관심 또한 점차 높아지고 있다. <13개의 국내 대표 보드게임사 참가, 국내외 유명 보드게임 300여종 선보여> 제6회 서울보드게임페스타에는 놀이속의 세상, 젬블로, 코리아 보드게임즈, 행복한 바오밥, 조엔, 에듀카코리아, 매직빈, 보드엠, 브레인티저스, 나비타월드, 에프아이엔터테인먼트, 만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복잡·다양화된 공공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 프로젝트를 선정해 수행기관에 2년간 최대 10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청년프로젝트 투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 프로젝트 투자사업’은 쓰레기 더미에 꽃을 피우고, 동네 도서관에 24시간 불을 밝히는 등의 사회적 가치를 청년의 시각으로 만들고 문제를 풀어내는 혁신형 프로젝트 사업이다. 시는 혁신형 청년 프로젝트를 주관기관과 함께 발굴·투자·육성·지원하고, 이를 통해 민간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공공영역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20개의 프로젝트를 선정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2017년 50억원, 2018년 80억원 2년 연속사업으로서 총 130억 원 규모이며, 공모를 통해 프로젝트 당 최대 10억 원의 사업비를 과감하게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모든 업종을 망라한 법인, 단체, 기업(기획형 프로젝트 컨소시엄 포함)으로 문턱을 낮추었다. 관련 법률에 의하여 등록된 단체로서 등록증(허가증)을 교부받은 모든 단체가 지원 가능하다. 청년이 사업의 주체로서 참여하는 취지를 살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인력 채용 시 인원의 50% 이상을 청년(만 19세~39세)으로 고용하여야 하며,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서울의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시민 또는 단체를 발굴하여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을 촉진하고, 문화시민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고자 “제66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5.1(월)부터 6.30(금)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1948년 제정되어 올해로 66회를 맞이하는 서울시 문화상은 작년까지 총 660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였으며, 작년부터 시상분야에 문화예술후원과 독서문화를 신설하여 시상분야를 확대하였다. 시상분야는 14개 분야(학술, 문학, 미술, 무용, 서양음악, 연극, 대중예술, 문화산업, 국악, 문화재, 관광, 체육, 독서문화, 문화예술후원)이며, 분야별 1명 또는 1개 단체에게 본상을 수여한다. 수상자격은 추천공고일(’17.5.1.)을 기준으로,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시민 또는 소재하고 있는 단체이어야 한다. 후보자 추천은 각 분야별 관련기관·단체가 하거나, 만19세 이상 시민 10인 이상의 개인 연서로 하면 된다. 접수된 수상후보자는 서울시 감사담당관의 현장실사 및 공적사실 조사를 거쳐,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수상자로 결정될 예정이다. 올해는 온라
(경기뉴스통신) 서울문화재단 서서울예술교육센터가 서울시 서남권 지역 주민의 지역 내 자발적이고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 기반 생활예술활동을 활성화하는 ‘지역커뮤니티 프로그램’ 참여자를 2일(화)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통연희, 미디어아트, 문학, 요리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지역커뮤니티 프로그램’은 센터 인접지역(양천구, 강서구)에 특화된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각 프로그램별로 16회~25회를 센터에서 진행한다. ‘지역커뮤니티 프로그램’은 다년간 문화·예술, 교육, 커뮤니티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온 문화·예술 단체가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중학생이 직접 악기를 경험하고 콘서트라마를 제작해보는 ‘소리탐험대’ △초등학생이 마을을 주제로 책 제작과정을 두루 경험하는 ‘그림책 마을에서 놀자’ △지역주민이 한 끼 식사를 나누며 양천구에 관한 탐색을 해 나가는 ‘깊고 무한에 가까운 소일거리’ 등으로 구성됐다. ‘소리탐험대(놀플러스, 5월 13일~10월 매주 토요일)’는 전통연희, 미디어아트, 설치미술 등을 활용해 생활예술 공동체를 만들어간다. ‘신기한 악기로 가득
(경기뉴스통신)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와 (사)한국HRD기업협회가 4월 28일 평생교육원 국가직무능력표준과정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박승철 총장은 “최근 4차 산업혁명의 핵심요소로 부각되고 있는 가상현실(VR)분야에 특화된 NCS과정 운영을 통해 우리 대학이 대한민국 융합 미디어산업의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평생교육원내 국가직무능력표준과정(NCS)과 일반과정 및 학점은행제 인가를 위해 공동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박원순 서울시장이 28일(금) 오전 11시 30분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서울문화재단 근로자이사에 안미영(45) 감사팀 차장을 임명했다. 임명장 수여식에는 주철환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신임 근로자이사와 함께 참석했다. 이번 근로자이사 임명은 전국 문화예술분야 최초의 사례이며 안미영 씨는 서울시 13개 투자 출연기관에서 처음으로 임명된 여성 근로자이사다. 근로자이사는 직원들의 직접투표로 1~2명 선출할 수 있는 비상임 이사로 이사회에 참여해 의결권을 행사하며 임기는 3년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조례 개정 등을 거쳐 산하 투자·출연기관 중 13곳에 근로자 경영참여제도인 근로자이사제 도입을 의무화했다.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이사는 “재단은 최근 한 언론사와 잡플래닛에서 발표한 일하기 좋은 직장에 선정된 바 있다”며“이번 근로자이사 선임을 통해 현장 직원의 목소리를 반영해 더욱 투명한 경영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문화재단은 첫 근로자이사 선임을 위해 내부규정을 제·개정하고 선거를 위한 후보추천을 받아 3월 직원투표를 실시했다. 이 중 66%의 지지를 받은 안미영 차장이 최종 근로자이사로 결정됐다. 근로자이사는 서울시장이 최종 임명한 선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서울 성동구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4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푸른 하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맑은 공기 한 모금, 푸른 하늘 한 아름'이라는 표어 아래 '2017 하늘사랑 그림 및 글짓기 대회'를 중심으로 각종 체험 및 전시, 공연이 함께 열린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맑은 공기와 푸른 하늘의 소중함을 알리고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실천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2년부터 5월 2일을 '푸른 하늘의 날' 로 지정하고, 매년 기념일 이전 휴일에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인디밴드와 비보이 공연으로 막을 여는 올해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은 수도권의 하늘을 푸른 하늘로 되돌리자는 메시지가 담긴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꾸며진다. 이 날 기념식에는 이준목 소미아트센터 대표, 박경희 작가를 비롯한 시민 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김혜선 전 기상캐스터가 사회를 맡는다. 기념식 이후 '2017 하늘사랑 그림 및 글짓기 대회'가 열린다. 참가 자격은 7세부터 18세까지의 아동 및 청소년이며, 그림과 글짓기(시, 수필) 두 가지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 주제는 '맑은 공기와 푸른 하늘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가 관리상 갈등을 겪고 있는 민간아파트 단지에 대해 아파트 운영이 정상화 될 때까지 최대 2년간 서울주택도시공사 소속의 관리소장을 파견하여, 직접 관리하는 ‘공공위탁관리’ 두번째 단지로 성동구 소재 금호두산아파트(1,267세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호두산아파트는 1994년 준공 이후 부적절한 잠열회수기 임대계약 및 관리비 집행과, 자치구의 공동주택 실태조사 결과를 입주민에게 알리지 않고, 그 외 입주자 대표회의나 선관위 구성 및 사업자 선정에 대한 갈등과 불신으로 투명한 관리가 어려워져 입주자대표회의 의결로 공공위탁을 신청하게 되었다. 위탁수수료와 관리소장 인건비는 입주자대표회의와 협의하여 종전에 아파트 입주민들이 부담했던 수준을 넘지않는 범위에서 결정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1989년부터 28년 동안 임대주택 관리 분야의 전문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서울시의 맑은 아파트 정책에 따 라 모든 과정을 공개하고 전문성있게 관리함으로써 사업을 정상화하고 2년 후 위탁 종료 후에는 민간 위탁관리로 전환한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2월 관악구 소재 신림현대아파트(1,634세대)를 공공위탁관리 첫 번째 시범사업 대상단지로 선정하여
(경기뉴스통신) 27일 목요일 낮 청파주민센터 강당 안. 머리가 희끗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새, 꽃, 나비 인형을 분주히 움직이며 인형극 연기에 몰두하고 있다. 배우들의 평균나이는 66.8세. 올 초 창단한 '인형극단 오늘'의 단원들로, '서울로 7017' 자원봉사단인 초록산책단에 참여하는 어르신 15명으로 구성됐다. 다음 달 있을 데뷔 무대를 위해 1월 초부터 매주 4시간씩 구슬땀을 흘리며 맹연습 중이다. 서울특별시는 '서울로 7017' 개장일인 5월20일(토) 17시 첫 번째 공연을 시작으로 '인형극단 오늘'의 인형극 <오늘이>를 '서울로 7017' 상부 담쟁이극장에서 주1회(토요일 17시~18시, 상반기) 정례 공연한다고 밝혔다. 데뷔 무대가 열리는 담쟁이극장은 '서울로 7017' 상부 만리동 부근에 위치한다. 극장 옥상에 담쟁이가 심어져 있어 이름 붙여진 이곳은 한 평 남짓의(지름 2m) 아담한 공간으로 인형극이나 독서낭독회 등이 열리기에 제격이다. '인형극단 오늘'은 자원봉사자로만 구성됐다. 평소 인형극에 대해 전문지식이 없었던 이들은 지난 1월부터 유홍영 전 국립극단 아동청소년극연구소 소장의 지도 아래 전문 인형극단원들과 함께 교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