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가 한여름을 앞두고 콜드브루 커피를 선제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 커피전문점은 모두 적합 결과가 나왔으나 커피 제조·가공업소의 일부 제품에서 세균수가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커피 제조·가공업소(식품제조가공업) 98개소에 대해 5월 8일부터 12일까지 자치구 위생담당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점검한 결과 14개소(14.3%)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위반 내역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등 4개소, 건강진단 미실시 5개소, 영업자준수사항 위반 2개소,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2개소, 시설기준 위반 1개소이다. 특히 커피 제조·가공업소에서 생산한 콜드브루 커피 등 24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4개의 제품에서 세균수가 기준(100 이하/ml) 초과 검출됐다. 세균수 기준초과 검출된 제품은 콜드브루 커피 3건과 액상커피 1건이며 기준치의 440배(44,000/ml)가 검출된 콜드브루 커피도 있었다. 커피제조·가공업소 생산 커피의 카페인 검사 결과 16개 제품에서 ‘식품 등의 표시기준’ 중 ‘카페인에 대한 소비자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표시’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커피 제조·가공업소의 부적합 커피는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가 오는 6월 9일(금)부터 10일(토)까지 2일간 광화문광장에서「2017 희망의 운동화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 희망의 운동화 나눔 축제」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 중 하나로 청소년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운동화를 힘겹게 생활하고 있는 개발도상국의 청소년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하는 금번 행사는 특히 ‘인도양의 진주’라고 불리는 스리랑카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1,700여 켤레의 운동화를 전달할 예정이다. 그간 서울시는 2007년 내전의 후유증으로 고통 받는 우간다의 소년병들에게 5,000켤레의 희망의 운동화를 전달 한 것을 시작으로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네팔, 라오스, 베트남, 메솟, 미얀마, 몽골, 키르기즈스탄 등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64,743켤레의 희망의 운동화를 전달한 바 있다. 6월 9일(금) 오후 3시 광화문광장(중앙광장 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신나는 국악 한마당의 식전 공연부터, 운동화 전달 기증식 및 스리랑카 전통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국악그룹 이상'의 국악 공연과 재한스리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는 “도심 속 한강공원에서 저비용으로 만족도 높은 즐거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2017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메인 프로그램 <한강 여름 캠핑장>의 사전예약을 6월 9일(금)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7일부터 시작되는 <한강 여름캠핑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높은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도심에서 즐기는 캠핑을 경험하고 싶다면 곧 방학이 시작하는 것을 감안해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여름철 마다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은 <한강 여름 캠핑장>을 오는 7월7일(금)부터 8월20일(일)까지 운영한다. 올해는 여의도 200개동, 뚝섬 130개동, 잠원 100개동까지 총 3개소 430개 동을 운영한다. <한강 여름 캠핑장>은 시에서 텐트를 설치해 제공하므로 텐트 등 무거운 장비를 휴대할 필요가 없음으로 캠핑장비가 없고 경험이 부족한 캠핑초보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간편하게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수 있어 장거리로 떠나는 것이 부담스러운 시민들도 주말을 이용해 즐길 수 있다. 올해에는 편의시설도 많이 보강하였다. 바비큐존은 캠핑장별로 2~4개씩 운영하고 있으며 테이블, 의
(경기뉴스통신) 제10차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노들섬에 대한 도시계획시설(문화시설) 변경(폐지) 결정(안)을 ‘원안가결’ 하였다고 밝혔다. 노들섬은 2010년 대규모 오페라하우스를 짓는 ‘한강예술섬’사업 추진을 위해 문화시설로 결정되었으나 사업추진에 대한 시의회 부동의 및 투자심사 보류 등 사업타당성을 확보하지 못하여 중단되었다. 이후 서울시에서는 2013년부터 포럼, 시민토론회, 시민참여프로그램 등을 실시하여 노들섬 개발에 대한 새로운 방향 및 사회적공감대를 형성한 후 2015년 6월부터 ‘노들꿈섬 공모’를 시행, 2016년 6월 ‘음악중심 복합공간’ 조성을 발표한 바 있다. 금회 도시계획시설(문화시설) 변경 결정됨에 따라 서울시는 금년 말 착공을 거쳐 `18년말 시설 준공까지 차질 없이 진행하여 서울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 체험, 생태학습 및 여가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예비)수험생 다문화가족·외국인 자녀의 대학 진학을 돕는 ‘대학진학 설명회’를 오는 6월 10일(토)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서울시 서소문청사 대회의실(13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상대적으로 낮은 취학률을 보이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대학진학을 지원하고 다문화-일반가정의 교육정보 격차로 대학입시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다문화가족 자녀의 고등교육기관(대학교 이상) 취학률은 53.3%로 국민 전체취학률 68.1%에 비해 14.8%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그에 반해 다문화가족 학부모들의 91.6%가 자녀가 ‘대학이상’의 교육자녀에 대해 높은 수준의 교육을 희망하고 있었다. 이번 입시설명회 상담을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수험생 다문화가족 자녀 또는 학부모는 서울시 한울타리 홈페이지(http://www.mcfamily.or.kr/)에 6월 9일(금)까지 사전신청 할 수 있다. 사전 접수자 80명에게는 ‘다문화가족 자녀 대학진학 길라잡이’ 책자를 제공할 계획이며 당일 현장 참석도 가능하니 자세한 사항은 한울타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서울시(☎2133-5082)로 문의하면 된다. 설명회는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가 「맑은 아파트 만들기」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자체 최초로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전자결재 문서행정서비스’를 시범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서비스는 기존의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행해지고 있는 ‘수기문서 방식’에서 탈피하여, 모든 문서에 대해 생산부터 보관까지 문서의 모든 단계를 ‘전자문서화’ 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아파트 단지에서는 관리에 필요한 문서를 수기로 결재한 후 종이문서의 형태로 창고에 보관하고 있는데 관리사무소 직원의 잦은 이직으로 인해 서류 등 자료의 인수인계가 원활하지 않은 편이어서 전임자의 업무를 숙지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종이문서 방식으로 보관하기 때문에 필요한 문서를 찾을 때 많은 시간이 소요되거나 문서를 분실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이로 인해 주민의 정보공개 요구 시 해당 정보를 적절히 제공하지 못해 주민 사이에 갈등과 분쟁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동안 관리사무소나, 입주자대표회의, 관련기관에서도 종이문서로 인한 불편함을 인지하고 있으나, 아파트에서 독자적으로 전자문서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많은 비용과 노력이 들어가는 점 때문에 선뜻 나서지 못해 왔다. 또한, 모든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에서는 재난 초기 최초목격자의 올바른 대응을 이끌어 생명을 구하고 최소한의 피해로 막기 위해 여러 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지만, 시민과의 협치가 없다면 이러한 정책은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시 소방재난본부는‘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 보급, ‘소방안전교육’, ‘시민안전파수꾼’ 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안전은 원론과 정책도 중요하나,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에 시 소방재난본부에서는 시민과 함께 공동으로 정책을 결정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7일(수) 14시부터 ‘재난초기대응 시민 대토론회’를 가진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함께 주최하며, 시민 100명, 시민안전파수꾼 200명 등 320여 명이 참석해 기조발제, 사례발표, 패널토론, 열린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발제는 ‘재난대응! 왜 협치인가?(유창복 전 서울협치추진단장)’, ‘지역사회의 재난대응 커뮤니티 활성화 모색(국민안전처 이영팔 예방계획계장)’, ‘서울특별시 시민안전파수꾼 조례안 발제(서울시의회 김동율 의원)’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사례는 방송인 및 국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에서 위탁·운영 중인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와 서울시 금천직장맘지원센터가 직장맘·직장대디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동법 교육, 경제 기획 특강, 갈등관리교육 등을 6월부터 7월 초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와 서울시 금천직장맘지원센터는 각각 2012년과 2016년 개소한 이래, 여성들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무료노동법률상담을 진행해 왔다. 특히 출산전후휴가, 육아휴직 등 모성보호제도 관련 상담을 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장맘과 직장대디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노동법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각 센터에서 진행하는 노동법 교육은 출산전후휴가, 육아휴직, 임신기·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모성보호제도 관련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그 외에도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에서는 4대 보험, 실업급여 등 직장생활 속에서 꼭 알아두어야 할 일반 노동법 강의를 별도로 진행한다. 풍부한 상담 경험을 지닌 센터 소속의 공인노무사들이 직접 강의하며, 현재 직장 내에서 구체적인 고충을 겪고 있는 참석자들을 위해서는 교육 이후 지속 상담을 통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려는 과정에서 겪는 문제들을 이해하고 대처하기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한국생활예술음악인협회(코아마 KOAMA: Korea Amateur Musicians‘ Association)와 공동 창단한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6월 6일(화) 오후 2시부터 40분간 서울 시민청 지하1층 활짝라운지에서 서울문화재단 시민청이 주관하는 현충일 추념행사 특별프로그램의 하나로 오케스트라 메인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총 102명의 단원 중 중학생 이상 25명의 단원을 선정하여 작은 오케스트라로 편성된 서울학생필(지휘자 안희석)은 모차르트(W.A. Mozart)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Eine Kleine nachtmusik), 쇼스타코비치(Shostakovich)의 왈츠 작품번호2번(Waltz No.2),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 등 10곡을 연주하며, 2곡 단위로 지휘자의 해설을 곁들여 공연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오케스트라 연주는 서울 시민청을 찾은 학생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누구든지 자유롭고 편안한 마음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관람객들은 서울학생필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들으며 관현악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선율에 빠져보는 것은 물론, 현충일을 맞이하여 새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서울특별시교육청남산도서관은 6월 6일(화) 오후 1시부터 옛 선비들이 모여 살던 남산골 숲 속에서 서울지역 초·중·고교생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제12회 남산백일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남산백일장은 매년 6월 6일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들이 운문부와 산문부로 나뉘어 당일 현장에서 발표하는 글제를 선택해 문학적 기량을 발휘하는 글쓰기 한마당이다. 백일장에는 학력인정 학교인 양원초등학교 및 일성여자중·고등학교의 학생도 해마다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백일장 참가자가 제출한 작품은 해당 분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초·중·고교별 운문·산문부로 나뉘어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3명), 장려상(5명) 등 총 66명에게 서울특별시교육감상 및 남산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수상자 명단은 6월 19일(월) 오후 3시에 남산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시상식은 6월 24일(토)에 열릴 예정이다. 또, 백일장이 진행되는 동안 인솔 교사 및 동반 가족들은 도서관 측이 마련한 가족영화 관람, 인도네시아 다문화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남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남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가 위례신도시와 도심 간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장지지하차도(송파구 장지동)에서 동부간선도로로 바로 진출입하는 램프 설치를 위한 공사를 6월 초 착공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송파구 장지동 주변에서 도심으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숯내교(송파구 문정동)를 지나 자곡IC를 이용해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하거나 탄천동로를 거쳐 올림픽대로를 이용해야만 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자곡IC 연결램프를 이용하는 차량의 대기 행렬이 늘어나 새말로, 헌릉로 등 주변도로까지 영향을 주어 교통정체의 원인이 되었다. 장지지하차도 ~ 동부간선도로 간 램프가 건설되면 위례신도시에서 동부간선도로 접근이 쉬워져 위례신도시 주변 남·북측 주요 도로망의 교통량 완화와 지역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지지하차도 ~ 동부간선도로 간 연결 램프 설치를 위해 오는 2019년 7월까지 총 사업비 364억 원이 투입된다. 장지지하차도에서 동부간선도로간 구간을 연결하는 진입램프는 폭 6.0m, 연장 638m, 동부간선도로에서 탄천동로 구간을 연결하는 진출램프는 폭 6.0m, 연장 455m이다. 장지지하차도 ~ 동부간선도로 간 진입·진출램프가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6일(화)부터 서울 방문 외래관광객 및 주한 외국인의 타 시도 방문 활성화를 위해 버스자유여행상품(K-트래블버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K-트래블버스”는 지난 2012년 국내 최초로 서울시에서 개발, 운영한 외국인전용 “k-shuttle”상품을 2015년부터 명칭 변경 후 한국방문위원회 주관으로 운영한 상품으로 방한관광객의 지방방문 불편사항(언어, 교통편 등) 해소를 통한 접근성 제고를 위해 전용차량, 믿을 수 있는 숙소, 엄선된 관광지 및 수준 높은 가이드 서비스가 제공되는 서울 출발 - 5개시도 방문 외국인 전용 버스여행상품이다. 1박2일 코스로 구성된 K-트래블버스는 각 지역 대표 관광지 방문은 물론, 외국인이 선호하는 한국문화체험을 포함하여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대구(약령시한의약박물관의 족욕체험, 구암팜스테이 열매수확 체험), 인천 강화도(김구선생 고택 전통차 체험), 강원(스키점프대 체험), 전남(낙안읍성 한복, 가야금체험), 경북(하회탈만들기 체험) 등 지역별 엄선된 체험명소로 구성된다. 서울시는 성공적인 상품운영을 위해 참여지자체(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강원도, 전라남도, 경상북도)와 공동 업무협약 체결(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은 1일 21시 7분경 서울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귀임봉 부근)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2일 오전 10시경 진화를 완료하고, 만일에 대비한 뒷불감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산불 진화를 위해 밤사이 산림청 ‘산불특수진화대’와 ‘공중진화대’ 30명을 비롯한 2,330여 명의 진화인력(산림청·지자체 공무원 852명, 소방 500명, 경찰 788명, 군 61명, 기타 129명 등)이 투입되어 새벽 2시 25분경 주불진화를 완료했으며, 5시 8분부터 산림헬기 4대, 소방헬기 2대 등 총 6대의 진화헬기가 투입되어 잔불 진화를 완료했다. 또 6시 10분부터는 산림청 주관 하에 국립산림과학원, 서울시 소방본부 등으로 구성된 합동 산불조사감식반이 현장에 투입되어 정확한 산불 발생 원인을 조사 중이다. 다행이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약 3.96ha(축구장 면적의 약 5.5배)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피해 면적은 현장조사를 통해 확인할 예정이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되지만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6월에도 여전히 산불 위험이 높다.”라며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한 비상
(경기뉴스통신) 서울대공원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지하철역(4호선 대공원역) 출구 앞 진입로를 다양한 나무와 꽃, 잔디밭으로 새롭게 개선하는 ‘입구숲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느티나무로만 되어있는 단조로운 공간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고자 시작하였고, 사계절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식물로 숲 속 대공원의 시작점이 되도록 하였다. 또한 동시에 1984년 대공원 개장시 시설된 우수관과 보도포장 등 기반시설도 함께 정비하여 관람객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평소 관람객의 이용이 적었던 외곽 보도를 녹지대로 편입하여 더 넓은 초록의 공간을 만날 수 있으며, 왕벚나무, 이팝나무, 복자기 등 꽃과 단풍이 아름다운 큰 키나무부터 향기와 열매가 특징인 작은 키나무와 꽃들을 조화롭게 배치하여 이른 봄부터 겨울까지 꽃과 열매가 끊이지 않도록 하였다. 특히 150m 길이에 이르는 대규모 중앙 잔디밭은 전철역에서 내리는 관람객을 맞는 특색있는 공간으로 보여질 것이다. 금번 입구숲 조성사업은 대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이동거리가 멀고 그늘이 부족하여 겪는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입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는 올해도 만 6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42만명을 대상으로 문화, 여행, 스포츠관람 등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7일(금)부터 시작된 서울지역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11월 30일(목)까지 진행된다. 대상자가 발급기간 내에 카드 발급을 신청하면 예산 범위 내에 26만명까지 문화누리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사업주관처인 서울문화재단에서는 문화누리카드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문화누리 체험프로그램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이번에도 다가오는 연휴를 맞아 다양한 국내여행 상품들을 제공한다. ▲이천에서 즐기는 신나는 체험여행, ▲한방도시 제천으로 떠나는 건강여행, ▲역사의 섬!! 강화도 100배 즐기기, ▲천년선조의 자연문화유산 진천여행, ▲자연과동화되기~안산힐링투어, ▲자연이 역사를 품다!! 여주여행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들을 골라 가는 재미가 있다. 국내여행 상품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6만원 이내로 구성하였으며 여행상품비 내에는 차량료, 중식, 입장료, 봉사료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예약 문의는 제휴사인 ㈜여행바람 ☎070-7815-7300으로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