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6월 23일(금) 저녁 7시,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이 화려한 막을 올린다! 비보이, 발레, 플라멩고, 쌈바 등 공연장에서만 볼 수 있었던 수준 높은 공연을 서울광장 잔디에 앉아 편안하게 즐겨보자. <2017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개막무대는 6월 23일(금)부터 28일(수) 6일간, 평일 7시·주말 6시에 진행된다. 댄스를 소재로 전통연희부터 비보이 발레, 플라멩고, 쌈바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DANCE FESTIVAL’이 관객 여러분을 기다린다. 개막공연 ‘DANCE FESTIVAL’은 서울광장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서울시대표 비보이단 ‘갬블러크루’와 ‘타악그룹도도’의 콜라보레이션 공연 <코리안비트>를 시작으로, ‘와이즈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차이코프스키 발레판타지, 또 하나의 서울시대표 비보이단 ‘드리프터즈크루’의 화려한 비보잉과 ‘정선희 플라멩고’의 플라멩고 댄스, ‘에스꼴라알레그리아’의 쌈바 댄스, ‘트리커스’와 ‘The 들썩’의 한국 전통무예와 전통연희의 만남, ‘더 에스밸리무용단’의 밸리 댄스와 ‘애니메이션크루’의 팝핀, 스트릿 댄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댄스 공연을 선보인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24~25일 이틀간 청계천 판잣집에 체험행장을 마련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추억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청계천 판잣집은 1960년대 서울시민의 삶의 터전이었던 판잣집을 복원해 그때 그 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곳이다. 특색 있는 장소로 알려지면서 촬영지로 활용되는 등 시민들은 물론 해외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는 명소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1960년대의 청계천을 만날 수 있는 전시마당과 체험마당으로 운영된다. 전시마당에서는 청계다방, 추억의 교실, 구멍가게, 공부방 등이 전시된다. 특히, 청계다방에 조성된 DJ가 신청곡을 틀어주던 음악다방을 재현한 판잣집 내 대표적인 명소이다. 이번 행사는 통기타 가수(거리아티스트)를 초빙하여 70~80년대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 체험마당은 1960~80년대 추억의 생활용품 및 장난감을 판매하는 “청계천 추억의 구멍가게”와 뱀 주사위 놀이, 물방개 게임, 뽕뽕 전자오락기 등 “추억의 놀이 코너”가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에는 달콤한 아이스께끼 추억의 맛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은 1960~80년대 시대상을 알 수 있는 “추억의 놀이 코너”를 통해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여의도 한강공원 자전거도로의 주행동선을 샛강으로 변경하여 6월말부터 시민이용이 가능하도록 정비를 완료하였다.”라고 밝혔다. 기존 여의도 한강공원 자전거 도로는 최근 이용자 급증에 따라 보행자·자전거간 접촉 등의 안전사고 위험이 있고, 공원 혼잡부근을 통과하고 있어 시민들이 공원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었다.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샛강 자전거도로를 주 주행동선으로 이용하고자 정비하였고, 여의도로 진입하는 자전거를샛강으로 유도하기 위해 자전거도로 진입부 상·하류 2개소의 선형을 변경하였다. 기존의 자전거도로는 일부 자전거 이용자들과 공원 이용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보행자 이용환경개선을 위해 보행로가 없었던 여의도 상류에서 서울교 구간(2.2km)에 보행로(폭1.5m)를 추가하여 안전하게 샛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 전체 자전거도로 70km에 대한 자전거 및 보행자 종합안전대책을 수립하여, 노후 자전거도로 정비뿐만 아니라 경사구간, 곡선구간 등 사고위험지역의 자전거도로 전수 조사와 정비계획을 수립 및 추진 중이며, 자전거
(경기뉴스통신) 수도권 일대에 집적된 연구 인력, 병원, 자본 등의 바이오 의료 핵심 역량이 집중된 ‘서울바이오허브’에 입주할 바이오 분야(의약, 의료기기 등) 5년이하 창업기업, 기업 부설연구소 등을 모집하는 경연대회 ‘바이오 스타트업 챌린지’가 6월 22일(목)부터 시작된다. 선정된 총 10개 팀에 입주의 기회가 주어지며, 이 중 5개 팀에는 총 1억 5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국내외 바이오 산업의 네트워크, 스타트업 보육 거점이 될 ‘서울바이오허브’에 입주하는 기업에는 초기 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사무실 및 실험실, 공용 연구장비 등 최적의 기업환경이 제공되며, 바이오 특화 교육, 컨설팅 및 멘토링, 1:1 맞춤형 파트너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바이오 스타트업 챌린지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기업이 신청하면, 벤처캐피탈(VC), 대학교수, 비즈니스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1차 발표심사, 멘토링을 거쳐 기술성과 경영능력, 사업성 등을 바탕으로 최종 기업을 선정한다. ‘바이오 스타트업 챌린지’의 공고부터 최종 발표심사까지의 전 과정은 총 3개월간의 대장정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기업은 2018년 상반기(2월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최근 학교폭력 은폐·축소 의혹이 제기된 S초등학교에 대한 특별장학을 실시하였으며, 장학 결과 사안처리 부적정의 책임 소재를 명백히 하고 학교폭력 가해학생을 고의적으로 누락시켰는지의 여부를 추가 조사하기 위하여 감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지난 19~20일에 걸쳐 실시한 특별장학에서 S초등학교가 학교폭력 사안 접수 후 교육청 보고와 전담기구 조사를 지연하였고, 피해학생에 대한 긴급보호조치를 실시하지 않는 등 학교폭력 사안을 부적정하게 처리하였음을 확인하였다. 가해학생을 고의적으로 누락시켰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특별장학을 통해 조사한 결과만으로는 사실 규명에 어려움이 있어, 교육청은 향후 감사를 통하여 학교폭력의 은폐·축소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였다. 교육청은 향후 감사를 통하여 학교폭력 은폐·축소 시도 등이 발견되면 엄중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초등학교 학교폭력 사안 발생과 처리 경과는 다음과 같다. ▲학교폭력 사안은 4월 20일(목) 가평 힐링캠프 수련활동 중에 발생하였고, 당일 담임교사가 상황을 인지하였다. ▲피해학생 보호자는 4월 24일(월)에 117 학교폭력신고센터로 신고하였고, 학교는 사안을 5
(경기뉴스통신) 세계적인 컨설팅 기업 머서(MERCER)가 실시한 ‘해외 주재원 생계비 조사’ 결과 앙골라의 루완다가 1위로 선정되었다. 이어 홍콩이 2위, 도쿄가 3위, 취리히가 4위, 싱가포르가 5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서울은 209개 도시 중 6번째로 물가가 비싼 도시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6년 15위에서 10계단 가까이 상승한 수치로, 주요 원인은 원화가치 상승이다. 원화는 2016년 상위 15위권 안에 속한 도시 중 환율 인상 폭이 가장 컸다. 머서 해외 주재원 생계비 조사는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조사 범위를 자랑하는 해외 주재원 생계물가 지표로 다국적 기업과 정부 기관이 해외 파견 직원의 보상 정책을 운영할 때 객관적인 적용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머서는 전 세계 5개 대륙 209개 도시에서 주거, 교통, 음식, 의류, 생필품, 및 여가비 등 200여개 품목의 가격을 비교하여 세계 주요 도시들의 물가를 조사한다. 또한 뉴욕을 기준으로 도시 물가를 비교하고, 미국 달러를 기준으로 환율 변동을 확인한다. 머서코리아 황규만 부사장은 “과거 기업들은 주로 해외 사업 확대나 특정 해외 프로젝트 수행 목적으로 직원들을 파견했으나 최근에는 커리어 및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여성가족재단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메트로폴리스 제 12차 총회에서 서울시의 대표 여성정책인 ‘여성안심특별시’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세계 138개국 도시로 구성된 메트로폴리스(World Association of the Major Metropolises)는 세계 대도시간의 국제협력과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국제기구로, 도시개발, 환경보전, 경제개발 등에 관한 정보 교환 및 기술원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1985년 설립, 1987년 서울시 가입) 메트로폴리스 총회는 세계 대도시 시장, 부시장, 정책전문가, NGO 등이 참석한 가운데 3년마다 개최된다. 2017년 제 12차 총회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6월 19일(월)~6월 22일(목), ‘글로벌 과제들-세계 주요 도시들의 대응(Global Challenges: Major Cities in Action)’을 주제로 열린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강경희 대표는 6월 20일(화) 10:30(현지 시간), ‘공공장소에서의 안전: 성평등 관점의 도시 사례 공유(Security and public space: Good experiences from a gender approach)’ 세션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 특사경은 ’17년 3월부터 6월까지 자치구와 협업으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내 불법행위 24건(13개소, 총3,856㎡)을 적발하고 관련자 13명을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등에 따라 개발제한 구역에선 해당 자치구의 허가를 받은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면 건축물 건축, 토지형질 변경, 용도변경, 공작물 설치, 물건적치 등은 금지된다. 적발된 위반면적의 28%가 고물상 영업을 하기 위해 허가 없이 고물 등을 적치(786㎡) 하였고, 중장비 이동 작업로 등으로 사용하기 위한 토지형질변경 등의 행위로 그린벨트를 훼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구 세곡동에서는 고물상 영업을 하기 위해 허가 없이 고물 적치(450㎡) 및 계근대* 설치(27㎡), 컨테이너 불법설치 후 사무실로 사용(58㎡) 하였고, 은평구 진관동에서는 농지에 잡석포설**하여 음식점 부설 주차장으로 사용하다가 불법 토지형질 변경(502㎡)으로 적발되었다. 또한 강서구 오곡동에서는 허가 없이 농업용 비닐하우스를 불법 용도변경 하여 차량 전조등 광택장소(128㎡) 및 농기계 수리 영업장(100㎡)으로 각각 사용하다가 적발되었다. 이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가 25개 자치구와 함께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를 6월 20일(화) 15시부터 서울시청사 8층 다목적 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지역대회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의 공공 복지전달체계 개선으로 민관협력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새로운 역할 정립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2015년부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을 시행하여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대폭 확보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획기적으로 복지전달체계를 개편한 바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 뿐만 아니라 지역 내 민간기관의 관계자, 전문가, 주민대표 등이 함께 참여하며, 자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되어 있다. 자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의 사회보장과 관련된 중요한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며, 사회보장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간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발굴하고 지역자원 발굴·연계를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가 조세현 사진작가와 함께 전국 최초의 노숙인 사진전문학교인 '희망아카데미'를 2016년에 이어 2회째로 진행한다. '희망아카데미'는 '12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초·중급 과정인 '희망프레임'을 보다 발전시킨 심화과정이다. 노숙인들이 사진작가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희망아카데미의 최종 목표다. '희망아카데미'에서는 노숙인들이 사진기술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인문학 등 종합적 소양을 갖춘 사진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의 내실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금년에는 인기가수 이현우, 피아니스트 노영심, 마음치유학교장 혜민스님, 김용택 시인 등 10여 명의 화려한 멘토단이 준비 중에 있다. 2016년에는 인기 배우 이서진, 가수 이선희, 피아니스트 노영심, 마음치유학교장 혜민스님, 김용택 시인 등 10여 명이 멘토단으로 참여해 순수 재능기부를 하였다. ▶이현우는 관광사진사 입문을 위한 기초 관광 외국어 강사로 나서고 ▶피아니스트 노영심은 올해도 음악과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줄 예정이며 ▶혜민스님은 작년에 이어 문화와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김용택 시인 또한 작년에 이어 자연과 사물을 순간포착하고 시로 표현하는 디
(경기뉴스통신) 서울도서관과 피치마켓은 6월 19일(월) 오전 11시에 ‘발달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달장애인 독서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보소외계층인 장애인에게 “책을 읽고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는 일환으로 서울도서관과 발달장애인 쉬운도서를 제작하는 피치마켓이 공감하여 장애인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피치마켓이 제작하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읽기 쉬운 책을 서울도서관에 기증을 하고 서울도서관은 복숭아서가(가칭-발달장애인 도서를 모아둔 서가)를 조성하여 발달장애인에게 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서울도서관과 피치마켓은 발달장애인이 책은 어렵고 접하기 힘든 것이 아닌 재미있고 언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점을 알리기 위한 독서 캠페인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서울도서관은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정보서비스 지원을 하여 장애인 독서 환경 조성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소외계층이 줄어들기를 바라며 장애인 인식 개선에도 기여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도서관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가 강남구에 소재한 탄천물재생센터에 추진한 복개공원 사업을 준공하여 복개공원을 ‘일원 에코 파크’라는 이름으로 6월 19일(월)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탄천물재생센터는 강남구 개포로 625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3호선 대청역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탄천물재생센터 복개공원(4단계) 사업은 2013년 10월부터 시행되었으며, 약 35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탄천물재생센터 내 제2처리장 상부 33,978㎡를 복개하여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서울시는 악취 등으로 인해 기피시설로 인식된 물재생센터 주변 지역 생활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사업을 추진하였다. 탄천물재생센터 주민협의회 등 지역 주민과 적극적인 소통 과정을 통해, 주민 밀착형 생활시설인 복개 공원을 조성하여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총 4단계로 나눠 단계별로 복개공원화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99년부터 ’09년까지 1~3단계 복개공원화 사업을 통해 총 76천㎡를 복개하여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 및 녹지 공원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한 바 있다. 이번에 개장하는 일원 에코 파크 내에는 다목적강당, 온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한국중부발전 서울건설본부가 소중한 5천만원을 보탰다. 한국중부발전 서울건설본부는 발전소 인근에 있는 마포구 주민의 에너지 복지를 위해 큰 금액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한국중부발전 서울건설본부는 우리나라 최초의 화력발전소로, 1930년 구 당인리발전소 1호기 준공을 시작으로 5호기까지 준공됐다. 현재 기존 발전소는 수명이 다해 폐지되고 신규 LNG발전소를 건설 중에 있다.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사업은 ‘시민이 시민을 살린다’는 모토로 기획된 사업이다. 시민이 에너지 생산·절약을 통해 얻은 이익을 에너지빈곤층(소득의 10% 이상을 광열비에 지출하는 가구)에 지원한다. 한국중부발전 서울건설본부는 2016년부터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기업(약칭 에누리 기업)’으로 등록돼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에너지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기부한 5천만원은 한국중부발전이 위치한 마포구 합정동 및 서강동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해 우선적으로 쓰인다. 이 금액을 통해 LED 등과 미니태양광이 각각 357가구, 200가구에 설치될 예정이다. 단순 연료비 지원이 아닌 미니
(경기뉴스통신) 의료취약계층 외국인주민의 무료진료를 제공하는 서울시 서남권글로벌센터가 외국인주민의 건강증진과 이용편의를 위해 6월부터 치과진료 서비스를 매주 일요일에서 평일 야간까지 확대한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남권글로벌센터 치과진료는 사전예약을 하고 1개월 이상 기다려야 할 만큼 이용자가 많아 주1회 진료로는 치료가 시급한 환자나 장기적 치료를 요하는 환자에 대한 적절한 의료서비스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만 10세 이상 건강보험 혜택을 받기 어려운 외국인주민들을 대상으로 발치, 우식 와동 충전 처치, 신경 치료, 불소 도포, 치아홈 메우기 등 다양한 치과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전예약을 해야만 진료(일요일 14:00~17:00, 화, 금 19:30~21:00)가 가능하다. 아울러 서남권글로벌센터는 5월부터 상근 치과위생사를 채용해 의료서비스 전반에 대해 전문적인 관리를 하고 있으며, 센터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서남권글로벌센터 김현경 치과위생사는 “향후 외국인거주 밀집지역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과 중도입국자녀 등 연령대별, 다양한 대상별 ‘맞춤형 구강보건교육’도 실시할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17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검정고시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를 6월 19일(월)부터 6월 23일(금)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현장접수와 온라인 접수를 병행하며, 현장접수 장소는 용산공업고등학교 강당에서,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homedu.sen.go.kr)」를 통하여 할 수 있다. 다만, 온라인 접수는 6월 22일(목)까지 가능하며, 외국학력 인정자의 경우에는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 특히, 장애인 응시생을 위해서 원서접수 시 장애인 편의제공 신청서를 제출하면 대독(代讀), 대필(代筆), 확대문제지 제공 등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험은 오는 8월 9일(수) 서울 시내 12개 시험장에서 진행하며, 합격 여부는 8월 28일(월)부터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와 ARS(060-700-1918)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시험일정, 시험과목, 응시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교육청홈페이지(www.sen.go.kr 행정정보→시험안내→검정고시 안내→검정고시 공고)에 탑재되어 있는 공고내용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