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대구시 수목원관리사무소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식물과 자연생태계의 소양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018 식물 및 생태 교양강좌』를 오는 8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한다. 대구시에 거주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생활 주변의 식물 이야기, 식용가능한 버섯 구별하기, 새들이 사는 세상,곤충 들여다보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약초 등 다양한 강좌로 구성하였다. 시민들이 평소에 궁금해 했던 식물 및 자연생태에 관한이야기들을 관계 전문가로부터 듣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연생태공감 프로그램으로 개설하였다. 식물 관련 이야기는 잎·꽃·열매에 관한 기초지식, 비슷한 식물의 구별법, 식물이 살아가는 방법, 오래된 고목을 통해 바라보는 인문학적 세상 등으로 구성하였다. 이번에 새롭게 개설된 버섯 구별하기 강좌를 통해서는 숲속에서 독버섯과 식용버섯을 쉽게 구별할 수 있으며, 새들이 사는 세상 강좌를 통해 평소 궁금해 했던 딱따구리·독수리 등의 생활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하였다. 곤충 강좌를 통해서는 곤충의 짝짓기, 메뚜기와 여치와 같은 비슷한 곤충들의 구별법, 나비와 나방의 차이점 등에 대해 알 수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안전한 농산물 확보를 위해 올해 상반기, 인천시에서 유통된 농산물 2,292건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12건에서 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약이 검출되어 전량(379.5 kg) 폐기하였다고 발표했다. 인천시는 잔류농약기준을 초과한 부적합 농산물을 즉시 압류·폐기 후 생산자에게 일정기간 도매시장 출하를 제한하고, 즉시 관할기관에 통보해 과태료 부과·행정지도·재배지 재조사 등의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이번 조사는 농산물도매시장에 출하된 농산물 1,830건(친환경인증 24건 포함), 대형마트·로컬푸드·온라인몰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농산물 182건, 군·구에서 의뢰되는 농산물 280건을 조사하여 폭 넓게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였다. 부적합 품목은 10종으로 ▲참나물·근대 각 2건 ▲쪽파·머위·취나물·풋마늘·부추·미나리·쑥갓·콩나물 각 1건으로 부적합률은 0.5%로 지난해 상반기 1.1%에 비해 낮아졌는데, 이는 ‘19년 1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농약 허용물질 관리제도(PLS)의 적극적인 홍보와 농민들이 적정농약 사용 및 출하시기 관리 등의 요인이 영향을 미쳤다고 추정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내년부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도시관광 분야 세계 최대 규모 국제회의인 ‘제7차 UNWTO 세계도시관광총회’ 유치에 성공했다. 오는 9월 동북아 도시 중 최초로 서울에서 회의가 열린다. ‘UNWTO 세계도시관광총회’는 도시관광의 비전과 주요 이슈들에 대한 고민과 함께 새로운 연대의 전략이 논의되는 관광분야 도시 간 협력의 장이다. 지난 '12년 터키 이스탄불에서 처음으로 총회가 열린 이후 연 1회 개최되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과 한국 도시관광의 세계적 위상을 제고하고 관광도시 서울의 매력과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회의 유치를 전략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작년 공식 신청서를 접수해 11월 UNWTO로부터 개최 도시로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서울시는 ‘제7차 UNWTO 세계도시관광총회’가 2030 도시관광 미래비전을 주제로 9월16일(일)부터 19일(수)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국제연합 세계관광기구(UNWTO, United Nations World Tourism Organization)가 공동 주최한다. 체험경제 개념을 최초로 도입한 경제학자 조셉파인(B. JOSEPH PINE II)을 비롯해 세계도시 시장, 국가 관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목재의 주요 성분 중의 하나인 셀룰로오스를 나노화한 셀룰로오스 나노크리스털(결정성 셀룰로오스 나노입자)과 친환경 광촉매 소재인 이산화티타니아(TiO2)을 이용한 초미세 투명 박막 제조법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과 세종대 연구팀은 국내 최초로 셀룰로오스 나노크리스털과 몰리브덴(전이금속의 한 종류, 원소기호:Mo)을 포함하는 이산화티타니아 용액을 유리기판 위에 코팅한 후 셀룰로오스 나노크리스털을 고온에서 연소시켜 오염물질을 광분해하는데 효과적인 다공성(多孔性) 박막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셀룰로오스 나노크리스털의 구조를 이용해 전이금속이 코팅된 이산화티타니아 박막의 물리화학적 특성과 오염물질에 대한 광분해 특성 평가를 무처리 박막 필름과 비교·분석했다. 몰리브덴이 코팅된 이산화티타니아 박막의 비표면적(빛을 흡수하는 면적)은 무처리 박막 필름에 비해 1.3배, 셀룰로오스 나노크리스털 연소 이산화티타니아 박막 필름에 비해 1.7배 높았다. 몰리브덴이 코팅된 이산화티타니아 박막 필름은 자외선과 가시광선의 전 영역에서 95% 이상의 흡수율을 보였다. 광효율 측정용 표준물질인 트리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새롭게 조성된 동대구역광장에 올 여름 폭염을 대비해 다양한 폭염대비 시설을 추가 설치하였다. 동대구역 광장은 2017년 국비 1,524억 원을 투입하여 전국 최초로 철도선로를 복개하여 조성한 광장으로 KTX 등 철도 시설뿐만 아니라 복합환승센터, 백화점 등이 밀집해 있어 대구에서 유동인구가 많기로 손꼽히는 시설이다. 대구시는 동대구역 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광장 내 각종 시설물과 버스승강장에 쿨링포그시스템(Cooling Fog System)을 설치하는 등 ‘대프리카’라 불리는 대구의 더위에 대비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차별화된 다양한 폭염대응시설을 운영 중에 있다. 또한, 7월부터 대구 최초로 버스승강장내 더운 바람 유입을 차단하는 에어커튼, 스마트 그늘막, 광장 내 시민들의 주요 이동로에 그늘막 등을 새롭게 설치하여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대구역광장 횡단보도에 설치된 스마트 그늘막은 풍속·온도·조도 감지센서가 부착돼 있어 일정한 조건에서 자동으로 접히고 펴지며, 스마트그늘막이 펴졌을 때 10여명 이상이 동시에 햇빛을 피할 수 있다. 대구시 김종근 건설교통국장은 “대구의 관
(경기뉴스통신) 다국적 멤버로 구성돼 해외 곳곳에 팬층을 보유한 한류스타 ‘NCT’의 좌충우돌 1박2일 서울여행 이야기가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인의 마음을 두드린다. 서울시가 SMTOWN과 함께 전 세계 개별관광객을 타깃으로 서울의 젊고 핫한 영상을 제작해 공개하는 것. 다국적(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출신으로 구성된 NCT 멤버들이 성수동 맛집, 명동의 호텔 루프탑 글램핑, 익선동 한옥마을 등 서울에 살면서 애장하는 추천 명소와 트렌디한 코스를 역동적으로 소개한다. 시는 1박2일의 여행스토리 ‘Hot&Young 서울여행’을 총 12편(편당 15분)으로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4개 국어(국문·영문·중문·일문)로 방영한다고 밝혔다. 23일(월) 오전 11시 첫 편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방영한다. 이에 앞서 16일(월) 오전 11시 15분에는 3분 분량의 사전 티저 영상으로 유튜브 유저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울러 시는 생생했던 촬영 현장을 담은 NCT 멤버들의 비하인드 스틸컷도 본편 방영 후 서울시 관광 SNS(페이스북, 웨이보, 인스타그램)에 올린다. 서울 여행 가이드로 나선 멤버 쟈니의 든든한 모습과 이를 지원 사격하는 루카스의 브로맨스 케미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17일부터 8월 17일까지 한 달 간 강원도 양양군 광진리 큰바다해수욕장에서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서울시 장애인 해변캠프’를 운영한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장애인 해변캠프’는 서울시에 거주 중인 장애인과 가족, 단체 등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2박 3일 동안 1인 당 2,000원의 이용료로 즐길 수 있다. 깊지 않은 수심에 넓은 백사장이 특징인 광진리 큰바다해수욕장은 배후 소나무 숲이 드리운 천연 그늘막까지 있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있는 천혜의 휴식처다. 1인 당 2,000원에 숙박용 텐트.물놀이 안전용품.온수샤워 시설을 이용할 수있으며 개인용 텐트 야영공간과 휠체어, 베개, 이불도 무료로 제공된다. 지난 24년 간 누적 인원 22만 명이 방문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온 장애인 해변캠프는 1일 최대 400여 명이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도 1만 3천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캠프에서 해변까지 휠체어로 이동할 수 있는 휠체어 통행로(바닥 팔레트)와 장애인 화장실을 설치하고 가족샤워장.시각장애인 안내촉지도 등 편의시설을 마련, 장애인들이 마음 편히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쾌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폭염, 열대야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온열질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 온열질환 :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가 나타나며, 방치시 생명이 위태로움(일사병·열사병이 대표적) 질병관리본부는「온열질환 감시*」결과(5.20~7.15) 올해 총 551건의 온열환자가 신고(사망 4명)되었으며, 최근 나흘(7.12~7.15)새 285명(52%)이 신고되어 급증세를 보고이고 있다고 밝혔다. * 온열질환 감시 : 전국 응급의료기관(519개) 기반으로 한 표본감시체계 또한, 지난 5년간(2013~2017) 자료분석 결과 7월 중순부터 급격히 증가하여 8월 중순까지(7.11~8.20) 환자의 78%(5,077명)가 집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년간 온열질환자는 총 6,500명 보고되었으며, 10명 중 4명(2,588명, 40%)은 낮시간대(12~17시) 논밭·작업현장 등 실외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폭염특보 시 낮시간대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낮시간대를 전후한 아침·저녁(9시~12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인덕대학교, 노원구가 함께 하는 ‘인덕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으로 쇠퇴했던 공릉동 국수거리가 본격 부활한다. 작년 인덕대 학생들의 참여로 국수거리 내 가게 간판을 제작한데 이어, 올해는 주민들이 참여해 공릉동 국수 특화거리 골목상권을 새롭게 홍보할 참신한 홍보포스터를 디자인했다. 서울 지하철 6·7호선 태릉입구역사 내 LED전광판을 통해 7월부터 게시했다. 이뿐만 아니라 서울시내 대학생 예비창업자들이 주축이 돼 국수거리 가게에서 사용할 국수포장지, 쇼핑백, 수저세트를 만들 계획이다. 12일(목)에 관련 예비창업자 경진대회가 열렸다. 인덕대학교는 우수 사업모델로 발굴된 수상작이 실제 제품으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교내 BI센터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창업인큐베이팅을 지원한다. 공릉동 국수거리 정비사업도 올 11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인덕대 도시환경디자인과 재학생들이 직접 안내사인을 설계하고 가로등엔 광고물 방지스티커인 랩핑그래픽을, 횡단보도엔 바닥환경그래픽 작업을 진행한다. 현재 안내사인 설계와 가로등 랩핑그래픽은 노원구청과 협의해 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바닥 환경그래픽은 노원경찰서와 협의 중이다. 또 인덕대 학생들이 설문조사를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17일(화) 라이즈 호텔(서울시 마포구)에서 ‘수산물 간편 요리법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우수 공모작 등을 직접 요리해 보는 ‘한 끼 뚝딱 쿠킹쇼’를 개최했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간편식 시장이 지속 성장함에 따라, 수산물을 활용한 간편 요리법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대국민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공모전에는 다양한 수산물을 활용한 총 270점의 요리들이 출품되었으며, 심사 결과 대상(해양수산부 장관상, 상금 200만원)은 소라를 간장에 졸여 밥과 함께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요리인 임은희 씨(경북 포항)의 ‘소라장 덮밥’이 그 영예를 안게 되었다. 최우수상(한국수산회장상, 상금 100만원)은 토마토를 활용하여 꽁치찌개 특유의 텁텁한 맛을 잡아낸 송지현 씨(경기 고양)의 ‘토마토 꽁치찌개’가, 우수상(한국수산회장상, 상금 20만원)은 강된장으로 전복을 조려먹는 남태영 씨(경기 의정부)의 전복 강된장 등 10점이 각각 수상하였다. 이 날 시상식과 함께 열리는 ‘한 끼 뚝딱 쿠킹쇼’에서는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소라장 덮밥’과 더불어 이영균 요리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 조치원 복숭아’출하 시기를 맞아, 21일부터 이달 말까지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상주, 청주, 영동 등 타지역 복숭아가 세종 조치원 복숭아로 둔갑 판매되지 않도록, 국도 1호선 주변 복숭아 판매업소 및 조치원읍 대형 청과도매상을 대상으로 복숭아 포장재나 게시판의 원산지 표시 여부, 표시방법 준수, 거짓표시 등을 집중 단속한다. 또 복숭아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거짓표시가 의심되는 경우가 민생사법경찰담당(044-300-3241~3244)에 접수되는 경우, 즉시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박종국 생활안전과장은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할 계획이나, 원산지를 미표시한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거짓표시한 경우 형사 처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산림생태계 및 임업농가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붉은불개미 예찰과 방제요령’에 관한 자료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붉은불개미는 남미 지역이 원산이나 북미,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으로 침입해 사람과 가축, 환경에 큰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붉은불개미는 공격성이 강해 독에 쏘일 경우 일부 사람에게 가려움 증, 알레르기성 쇼크 등의 피해를 주고 생태계를 교란해 생물다양성 감소는 물론 농림업에 경제적 피해를 줄 수 있다. 최근 붉은불개미가 주요 항만에서 연이어 발견되고 있고, 6월 20일 부산항에서 발견된 군체에서 공주 개미 11개체가 채집되었고, 7월 7일에는 인천항에서 여왕개미 1개체가 채집됨에 따라 자연생태계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산지, 초지, 임산물 재배 농가 등 붉은불개미가 발견될 가능성이 높은 환경에 대한 예찰 강화를 위해 산림청과 협조해 대응하고 있다. 이번 자료에는 붉은불개미의 형태, 생태 등 기본적인 정보를 포함해 국내 유입 사례와 유입 시 예찰과 방제 요령, 국민행동요령 등 붉은불개미에 대응하는데 필요한 전반적인 행동 요령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도심 관광지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광주시티투어를 지역 대표관광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선을 확대하고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주시티투어 노선은 송정역과 광천터미널을 출발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호수생태원, 국립5?18민주묘지, 비엔날레전시관을 경유하며 6월말부터 토요일과 일요일 하루 9회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관광객 편의와 특색있는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순환형 1개 코스에 셔틀형과 테마형을 추가해 총 3개 코스로 늘렸다. 이에 따라, 기존 1개 노선은 한쪽 방향으로만 순환하는 방식을 관광객들이 환승하기 쉽게 양방향으로 순환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또한,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구도심에서 펼쳐지는 도심축제와 대인예술야시장, 남광주야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도심셔틀 노선을 신설했다. 여기에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양림동과 인문학 그리고 광주의 야경을 활용한 테마형 시티투어도 한국관광공사의 컨설팅이 최근에 마무리됨에 따라 28일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결과 개선사항을 반영해 8월부터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총 3회 운영하고, 9
(경기뉴스통신) 고질적인 악취발생으로 고통을 받아온 서구.동구 주민들이 악취에서 해방되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본부장 남문희)에 따르면 하수 및 분뇨를 처리하는 가좌환경사업소에서 발생되는 악취를 원천적으로 밀폐차단 및 탈취하여 악취로 고통 받던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주민 혐오시설에 대한 이미지 개선을 위해 대대적인 악취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악취개선사업은 “하수처리장 악취개선사업”과 “분뇨처리장 악취개선사업”이 있으며 총 사업비 약 281억원을 투입한다. 악취발생원에 대한 밀폐덮개 설치 및 포집된 악취를 악취저감설비(탈취설비)를 이용하여 제거하는 사업으로 2019년 12월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며 이후에는 전국 제일의 친환경시설로 탈바꿈 된다. 종합건설본부에서는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하여 현행 악취배출허용기준 보다 강화된 기준을 마련하여 설계에 반영 하였고, 밀폐를 위한 덮개시설은 밀폐성, 시공성, 경제성, 도시미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설계에 반영 하였다. 아울러, 이번 악취저감설비(탈취설비)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최고의 설비를 선정하고자 다각적인 검토 끝에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부산시 최초 공식 아빠단 모임인 『100인의 부산 아빠단』발대식을 7월 14일 오전 10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00인의 부산 아빠단’은 최근 남성의 육아 참여를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달리 육아와 가사에 대한 구체적 참여 방법을 몰라서 망설이는 아빠들을 위해, 육아관련 노하우 공유 및 체험 축적을 통해 자연스럽고 즐거운 아빠육아를 전파하고자 마련된 아빠단 모임이다. 이날 발대식은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지난 2011년 제정되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인구의 날 기념식’에 맞추어 개최되는 것으로, 시민의 행복과 소통을 민선 7기 시정 최우선 목표로 두고 있는 오거돈 시장이 직접 참석하여 육아달인으로의 도전에 나서는 아빠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행사 주요 진행순서는 ▲인구의 날 기념 유공자 시상 ▲아빠단 주요활동 안내 및 아빠단 운영진 위촉장 수여식 ▲부산시 메시지 선포식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문화체험 부대행사인 가족영화 단체관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빠단은 지난 6월 11일부터 2주간 신청접수를 받았고,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432명의 신청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