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도서관과 ㈜이야기경영연구소, 월간미술은 6월 21일(수)부터 8월 30일(수)까지 총 4회에 걸쳐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가 그려진 장소를 직접 방문하는 <서울이 아름답다>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서울이 아름답다> 탐방 프로그램은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를 평생 연구한 명지대 미술사학과 이태호 교수의 강연을 듣고 함께 진경산수화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겸재 정선이 그림을 그렸던 동일 시점을 찾아 그림과 현장을 비교한 후 스케치와 사진을 촬영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1회 남산, 2회 인왕산에 이어 3회와 4회는 한강을 둘러본다. 예로부터 너른 강폭과 주변의 산세가 연출하는 정경을 자랑했던 ‘한강’은 구간에 따라 ‘동호’와 ‘서호’ 등, 지명을 각각 호수에 빗댈 정도로 광활하였다고 한다. 따라서 한강은 일찍부터 경제, 문화의 중심지였으며, 그 중에서도 서호와 동호는 권력의 상징이자 사대부 층의 향연 공간으로 사랑받아왔다. 이러한 이유로 한강은 서울을 그린 산수화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빠질 수 없는 핵심요소이다. 이번 제 3회 탐방에서는 한강 ‘서호’를 찾아간다. 서호는 소동파와 백거이가 조성했다는 항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서울 소재 미반환 미군기지 9개소 가운데 그동안 오염도 조사가 이뤄지지 않아서 오염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6개 기지 주변지역에 대한 토양·지하수 오염도 조사를 이달 실시한다. 조사가 이뤄지는 6개 기지는 메인포스트수송단 , 정보대 , 니블로베럭 , 8군 휴양소 , 캠프모스다. 서울시는 용산미군기지가 이전·반환되기 전에 기지 내부 오염현황을 정확히 알고 정화조치와 후속작업을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미군 측 반대로 기지 내부 조사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만큼, 기지 주변지역에 대한 조사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 용산미군기지 내 8군 사령부를 시작으로 용산미군기지 내 주요 부대들이 연내 이전을 완료할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부지 이전이 완료되면 우리 정부에 반환된다. 조사는 과거 오염사고 인근 지점 주변을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토양오염조사 전문기관인 한국환경수도연구원이 토양시료를 채취하고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토양과 지하수 시료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반환 기지 가운데 사우스포스트와 캠프킴은 각각 2001년, 2006년 유류오염이 발견된 이후 시가 지금까지 62억 원을 투입해 주변지역에 대한 정화작업
(경기뉴스통신) 서울역사편찬원은 8월 25일(금)부터 서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근대문화유산에 투영된 서울사람들의 일상>이라는 주제로 오는 12월까지 15주간, 서울 시내에 있는 여러 근대문화유산에 얽혀 있는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각 주제별로 나누어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8월 25일(금), 전우용 서울시 문화재위원의 ‘구 서울역사, 기차를 타고 경성에 온 사람들이 처음 만나는 공간’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A반(오후 1시~3시), B반(오후 3시~5시)으로 나누어 각 70명씩, 총 140명의 수강인원을 대상으로 15주간 진행된다. 몇 십 년 전까지만 해도 근대문화유산들은 단순히 낡은 건물로 인식되었다. 또한 철거, 혹은 재개발의 대상으로 바라보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들은 사실 근현대 우리 역사를 설명하는 산 증인이자 생생한 역사 현장의 보고이다. 서울역사편찬원에서는 이러한 근대문화유산이 가지고 있는 역사성과 문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운영하고 있는 서울역사강좌의 올해 하반기 주제를 ‘근대문화유산에 투영된 서울사람들의 일상’으로 정했다. 현재 ‘문화역서울284’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지난달부터 공정거래위원회, 경기도와 프랜차이즈 가맹점에 대한 합동 실태점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와 병행해서 8월1일(화)부터 한 달 간 프랜차이즈 가맹본사의 갑질행위로 인한 피해사례 집중신고를 받는다. 서울시는 7월부터 2개월에 걸쳐 공정위, 경기도와 합동으로 가맹본부의 ‘정보공개제도 준수 실태점검’을 실시 중이다. 모니터링 요원이 서울·경기 소재 치킨·분식·커피 가맹점 약 2천여 곳을 방문, 설문조사를 통해 가맹금 지급·평균 매출액·인테리어 비용 등의 실태를 파악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8월1일부터 31일까지 프랜차이즈 불공정거래 집중신고기간을 운영, 필수구입물품 강요, 광고비 부당집행 의혹 등 최근 사회적 문제로 주목받고 있는 ‘프랜차이즈 갑질’ 근절을 위한 전(全) 과정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매장 리뉴얼 강요, 부당한 계약해지와 같은 피해사례 신고 접수와 법률상담, 조정·중재 및 공정위·검찰 조사 의뢰 등 피해구제, 프랜차이즈 불공정거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까지 추진하는 내용이다. 서울시는 2016년 '경제민주화 도시 서울'을 지자체 최초로 선언하고 프랜차이즈 불공정 관행 근절에 나선 데 이어, 최근 정부의 '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2014년 송파 세모녀사건 이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 지대에 있는 긴급위기가정 등 소외계층 지원하기 위한「긴급 위기 가정 희망마차」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하반기 긴급위기가정 발굴을 위해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5일간「긴급 위기가정 희망마차」하반기 신규 대상자 100가구를 모집한다. 「긴급 위기가정 희망마차」는 긴급한 위기 발생으로 생계가 어려운 가정에 생필품 등을 신속하게 제공하여 위기상황을 벗어나게 돕고 최소 6개월간 지원을 통해 장기적으로 생활안정과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지원기간은 8월 7일부터 6개월간이며, 그럼에도 위기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한 가구는 자치구에서 사례관리를 통하여 최대 1년간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 이번 하반기 모집 대상가구는 국가긴급복지 및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가구 중 추가 지원이 필요한 가구 , 긴급위기 사유 등이 발생하였으나 지원기준이 맞지 않아 공적지원을 받지 못했던 가구(수시 발생 위기가정)등 80가구와 자치구의 추천을 받은 20가구를 지원한다. 긴급 지원이 필요한 분들은 거주지 동주민센터나 가까운 지역 복지관을 통하여「긴급 위기가정 희망마차」을 신청하면 된다. 「긴
(경기뉴스통신)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쾌적한 역내 화장실 조성을 위해 ‘휴지통 없는 화장실’을 1~8호선 모든 역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자화장실은 오는 8월 1일, 여자화장실은 9월 1일부터 전면 운영된다. 서울 지하철 5~8호선은 2015년 4월부터 ‘휴지통 없는 화장실’을 전면 시행 중이다. ‘휴지통 없는 화장실’은 화장실 칸마다 비치해온 휴지통을 없애고, 여자화장실에는 위생용품 수거함만을 비치하는 사업이다. 화장실에 휴지통을 없애면 악취가 줄고 청결을 유지할 수 있어 지하철 이용 시민들은 보다 쾌적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교통공사는 화장실 변기 옆 휴지통을 치우는 대신 화장실마다 세면대 옆에 일반 쓰레기통을 비치해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 사업이 빠른 시일 내에 공중화장실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한국화장실협회, 화장실문화시민연대와 협력하여 ‘휴지통 없는 화장실’ 을 홍보할 계획이다. 공사는 ‘휴지통 없는 화장실’ 시행 초기에는 화장실이 자주 막힐 수 있기 때문에 화장실 유지보수 인력을 집중 투입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역내 화장실이 막힐 경우 역 주변 화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가 65개 서울시내버스회사의 안전관리 책임자, 운수종사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28일(금)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CNG버스 사고를 예방하고, 무더위로 자칫 시내버스 안전운행이 소홀해지는 일이 없도록 안전의식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안전교육에서 서울시는 버스운수회사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 특히 서울시내버스 전량이 CNG차량임을 감안하여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내압용기·충전소 점검요령에 방점을 두고 교육할 방침이다. 현재 서울시내 352개 노선에 운행하고 있는 시내버스는 7,421대 전량이 CNG 차량인만큼 내압용기, 충전소 등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교육을 통해 CNG 자동차 이론, 여름철 CNG 버스 충전소 점검요령, 고도화된 CNG버스 내압용기 검사방법 등을 주지시킬 계획이다. 7월 28일(금) 10시,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전문가 2명이 강사로 나선다. CNG버스 안전 외에도 전반적인 안전 관리 방안을 심도 있게 교육할 예정이다. 서울시내 65개 시내버스회사 안전관리 책임자, 버스운송조합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또한, 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시민 이용이 늘고 있는 양꼬치 판매업소, 정육식당 등 식육전문 판매 음식점 221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 위반업소 58개소(26%)를 적발했다. 서울시는 지난6월 15일부터 7월 20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0명, 식육분야 전문가 시 공무원 8명을 포함한 공무원 97명 등 총 197명을 투입해 식육 전문 판매음식점의 원산지 표시사항,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여름철에 식중독 발생의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음식점 위생관리상태를 기본으로 점검하면서 최근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양꼬치 전문점 등 식육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준수여부를점검했다고 설명했다. 점검결과 원산지 관련 위반 사항은 원산지 허위·혼돈표시 6건 , 원산지 미표시 16건 , 거래명세서 미보관 등 기타 원산지 표시 위반 7건 등 29건(50%)이다. 또 위생분야 위반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2건 ,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5건 , 영업주 및 종사자 건강진단미필 9건 등 29건(50%)으로 이번 점검에서 총 58건을 적발했다. 6월 정육식당에 대한 점검결과 광진구의 A 업소는 유통기한이
(경기뉴스통신) 25개의 한강 다리 중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가장 많은 잠수교가 한여름 피서객들을 위해 모래사장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7월 28일부터 7월 30일까지 반포 잠수교를 모래해변으로 만들어 시민들이 가까운 한강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단 3일간, 잠수교에서는 차량을 통제하고 시민들을 위한 바캉스가 활짝 열린다. 먼저 잠수교 남단부터 조성된 모래사장이 이색적인 도심 속 휴양지의 분위기를 한껏 살리며 북단에 설치될 워터 슬라이드로 시원하게 도심을 질주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휴양지라면 빠질 수 없는 푸드코트, 다리 곳곳에서 진행 될 샌드아트, 마임, 무용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낭만적인 휴양지를 수놓을 뮤직 페스티벌이 금요일밤 잠수교에 펼쳐진다. 잠수교 남단 달빛광장에서부터 다리 중반까지 조성된 백사장에는 한강이 주는 도시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썬베드와 파라솔을 준비했고 모래놀이터와 물놀이터를 만들어 어린이들이 마음껏 해변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여유로운 해변가를 만끽하고 싶다면 함께 비치된 백사장 ‘책방’에서 책을 빌려 한강을 바라보며 호젓하게 책도 읽을 수 있다. 또한 잠수교의 경사로를 이용해 설치한 150미터의 초대
(경기뉴스통신) 세종문화회관 서울시극단은 ‘2018 서울시극단 정기공연 창작대본 공모’를 오는 10월 16일(월)부터 30일(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2018년 5월 서울시극단 제 42회 정기공연이자 세종문화회관 블랙박스 극장 개관기념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2018 서울시극단 정기공연 창작대본 공모’는 장막 또는 단막희곡 1편 이상을 발표한 개인으로, 미발표된 창작대본을 접수해야 한다. 작품은 독창성과 예술성(40%), 극의 무대화(30%), 희곡의 완성도(30%)를 기준으로 평가하며, 선정된 대본은 추후 제작 진행과정에서 수정 및 보완을 거쳐 무대화될 예정이다. 서울시극단 김광보 예술감독이 직접 연출하여 우수 창작연극 개발과 작가 발굴에 힘을 보태며, 선정작 1편에는 1,000만원의 대본료가 지급된다. 작품 공모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의‘2018 서울시극단 정기공연 창작 대본공모’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bestsmt@sejongpac.or.kr)로 접수하면 된다. 세종문화회관의 블랙박스 극장은 현재 세종문화회관 뒤편 예술의정원 지하 1층~지하 3층 공간에 300석 규모로 지어지고 있으며, 2018년 시범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와 압구정로데오거리 상인회, 강남구, 한국에너지공단, 에코허브는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5일(화) 압구정로데오거리에서 하절기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설정 한번으로 365일 절약하는 ‘3+1 에너지절약법’으로 상점과 가정에서 손쉽게 절약할 수 있는 방법등을 전파한다. 3+1 에너지절약법은 한번 설정으로 365일 에너지가 절약되는 3가지 방법과 매일 실천하는 1가지 방법으로 구성되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법이다. 3+1 에너지절약법만 실천해도 월 5천원을 절감할 수 있고, 이로써 10% 에너지가 절약되면 월 5천원의 에코마일리지 인센티브를 받아 월 1만원의 절약효과가 있다. 서울시는 3+1 에너지절약법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나만의 3+α 절약’ 서약과 SNS 인증샷 올리기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나만의 3+α 절약’ 캠페인은 3가지의 손쉬운 전기절약 방법과 추가로 자신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여 지키겠다는 서약이다. 또한, 서울시는 상점이 참여하는 에코마일리지 인센티브에 대한 안내도 함께 하여 에코마일리지 단체회원 가입도
(경기뉴스통신) 일터에서 억울한 일을 겪은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노동상담을 해주는 ‘시민명예노동옴부즈만’에 접수된 상담분야 5건 중 1건은 ‘임금체불’ 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10개월간 ‘시민명예노동옴부즈만’을 통해 진행된 노동상담 2,727건(중복포함)을 분석한 결과를 24일(월) 발표했다. <올해로 5년째, 전국 최초 근로자 권리구제+침해예방하는 노동전문가 그룹> ’12년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해 올해 5년째를 맞고 있는 ‘시민명예노동옴부즈만’은 공인노무사 등 노동전문가로 구성된 그룹으로, 노동자의 권리구제를 지원하고 권익침해 예방을 위한 무료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임금체불(20%), 징계·해고(15.6%), 근로시간·휴일(14.7%), 퇴직금(13.9%) 순> 상담분석결과 5명 중 1명에 해당하는 20%(545건)가 ‘임금체불’에 관한 상담을 했고, ‘징계·해고’가 426건(15.6%), ‘근로시간·휴일·휴가’가 401건(14.7%), ‘퇴직금’이 379건(13.9%)로 뒤를 이었다. 상담내용은 ▲부당해고·임금체불 등 심각한 노동관련 문제부터 ▲질병휴직 기간의 퇴직금 산정시 근속기
(경기뉴스통신) 서울문화재단이 서울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생활예술 영상 콘텐츠의 제작·홍보를 위한 미디어 플랫폼인 ‘생활예술MCN’에서 활동할 크리에이터 30명을 27일부터 8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예술 다중채널 네트워크>(Multi Channel Network, 이하 ‘생활예술 MCN’)은 서울 시민의 생활예술 현장을 영상 콘텐츠로 기록, 홍보하는 미디어 플랫폼이다. <생활예술 MCN>을 이끌어가는 ‘크리에이터’는 자발적인 1인 미디어 활동을 하는 전문 인력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생활예술과 관련된 영상 콘텐츠를 기획, 촬영, 편집, 홍보한다. 서울문화재단은 이들에게 총 480만원의 활동비를 비롯해 영상 제작에 필요한 기본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생활예술MCN>에서 활동하게 될 30명의 크리에이터는 서울문화재단의 미디어 문화 메신저(messenger)로 서울시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예술 현장을 영상으로 담는다. 서울문화재단의 창작공간이나 각 사업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과 열정으로 참여하는 <천명의 문화기획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콘텐츠를 생산하거나 자신의 취향대로 생활문
(경기뉴스통신) 국내 최초 고가 보행길 '서울로 7017'이 방학과 휴가를 맞은 아이들과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도심 속 특별한 피서지로 거듭난다. 서울특별시는 오는 21일(금)부터 30일(일)까지 열흘간 「2017 서울로 여름축제-서울로go」를 열어 시민들이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축제 프로그램 중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서울로 go!’이다. 만리동광장에서 출발한 참가자들은 고가 반대편까지 걸으며 서울로의 식물과 시설, 주변의 역사문화유적에 관련된 미션을 풀어나가는 것이다. 가령, 서울로의 식물과 시설에 관련된 퀴즈부터 한양도성을 찾아 사진찍기, 남대문교회가 보이는 풍경 찾기 등의 미션이 대표적이다. 매일 새로운 미션이 부여되고, 각각의 미션을 해결한 참가자에게는 ‘서울로 식물 배지’를 증정할 계획이다. 최종 10개의 배지를 모으는 것이 목표다. 회현동 주변에 비해 상대적으로 서울로 방문객들의 방문이 뜸했던 만리동 광장은 넒은 부지를 앞세워 이번 ‘서울로 여름축제’의 핵심 장소가 되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한 가족이라면 만리동광장에 꼭 들리길 추천한다. 이곳에 지름 180cm 정도 되는 12개의 원형 수영풀을 조성하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잠실종합운동장 내 쉼터 및 거리(주경기장 및 야구장 앞 등)에서 소규모 문화예술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장소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잠실종합운동장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잠실종합운동장 내 유휴공간인 쉼터와 주경기장 앞 호돌이 광장 등을 공연장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실력있는 신인예술가 및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부담없이 공연을펼칠 수 있도록 공연장소 뿐만아니라 휴대용 엠프, 마이크 등 소규모 공연에 필요한 장비 일부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공연 형태는 비보이댄스, 사물놀이, 악기연주, 마술, 써커스, 마임 등 형식에 제한을 두지 않을 예정이며 공연 신청한 팀을 대상으로 공연역량 및 공연 목적 등을 사업소에서 심사하여 공연 가능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개인 연습장소로 활용, 수준 이하의 공연실력, 상업적 목적, 이념(종교,정치 등) 전파 등의 목적이 있는 공연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거리공연 운영기간은 야외 공연임을 감안하여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운영된다. 거리공연은 현재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