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2016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 조사에 따르면 중·고등학생 총 9,511명에게 ‘처음 담배를 피우게 된 주된 이유’를 물은 결과 호기심(53.3%), 친구의 권유(26.2%)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또래집단 내 흡연예방 분위기 확산이 시급해짐에 따라 청소년 참여 활동, 청소년지도자 교육으로 학교안팎 흡연예방정책을 강력히 추진한다. 서울시는 청소년들이 흡연에 관한 호기심이 강하고 친구에게도 권유하는 등 평소 태도가 흡연 여부를 좌우하는 만큼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인식개선 확산이 가장 시급하고도 효과가 큰 대책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들은 친구의 흡연 권유를 적절하게 거절하는 기술을 가르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친구의 흡연 권유를 뿌리치는 자기 주장 교육으로 흡연 시작 연령을 늦출 수 있고 금연 유지 기간도 연장할 수 있다. 스스로 흡연욕구가 생길 때 이를 ‘거절’하는 것도 자신의 의지를 표현하고 그대로 행동에 옮긴다는 개념이다. 이에 시는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흡연예방·금연 활동을 전폭 지원, 또래집단 내 흡연예방 확산에 나선다. 청소년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하는 학교 안팎의 흡연예방·금연 활동을 장려하고 홍보하
(경기뉴스통신)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1:1 수출상담회, 창업경진대회, 채용박람회, 넥타이를 매고 5Km를 달리는 ‘넥타이 마라톤대회’, 대형 패션아울렛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패션쇼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G밸리 Week’가 9월 21일(목)부터 9월 25일(월)까지 G밸리 곳곳에서 5일간 진행된다. 서울시 최대 산업·고용 중심지로 총 근무인원 16만명, 1개 기업당 평균 고용인원 16.6명정도의 중소업체가 대다수인 G밸리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올해 2회째로 기업, 근로자,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산업·문화행사로 진행된다. 최첨단 산업단지인 G밸리의 특성이 반영된, 수출상담회부터 게임영상·패션 중심의 문화행사까지 5일간 총 10개의 산업·문화 행사가 ‘G밸리 발전협의회’ 이름으로 주최된다.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서울시, 구로구, 금천구, 서울산업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G밸리 민간협회 등이 함께 힘을 모았다. 이번 ‘G밸리 Week’에서는 G밸리에 위치한 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알리고, 첨단 산업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수출상담회, 컨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입주기업이 참여하는 채용박람회(9.21), 인공지능(AI)
(경기뉴스통신) 서울의 중심에 하루 동안 차 없는 거리가 만들어진다. 서울시가 오는 9월 24일(일)을 ‘서울 차 없는 날 2017’로 정하고 세계 차 없는 날(9.22)이 속한 9월 셋째 주를 ‘서울 차 없는 주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차 없는 주간인 9월 18일(월)부터 24일(일)까지는 자동차 이용 자제를 권장한다. 마지막 날이자 차 없는 날인 24일에는 세종대로와 잠수교에 차 없는 거리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차 없는 주간에 대기질 개선을 위하여 도심에서는 자가용 이용을 줄이고 지하철·버스·전기차 등 친환경 교통수단을 이용하자는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19일(화)에는 미세먼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상반기에 발표한 ‘서울형 미세먼지 고농도시 비상저감조치’를 가정한 모의훈련이 실시된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란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단기적 미세먼지 농도 감축을 유도하는 조치다. 서울시가 차 없는 주간에 비상저감조치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것은 자동차 운행제한이 자동차로 인한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주요 수단이기 때문이다. 이번 훈련에서 서울시는 공공기관 주차장 폐쇄 및 차량 운행 2부제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에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하 민사단)은 최근 급전이 필요한 사람의 신용카드로 납세자가 납부해야할 세금을 지방자치단체에 대납하는 일명 ‘지방세 대납 카드깡’이 활개를 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등록 대부업체를 위장하여 지방세 대납 카드깡 등을 해 온 무등록 대부업자를 입건 후 검찰송치 하였다고 밝혔다. 피의자는 주변 자동차 대리점으로부터 차량 취득세(지방세) 데이터를 제공받아 대부 고객 신용카드로 그 취득세를 납부하고 납세금액에서 수수료를 공제한 금액을 신용카드 주인에게 지급하는 방법으로 총 약 1억 2천만원 지방세 대납 카드깡 대출을 하여 48명의 고객에게 자금을 융통하여 주었다. 이 지방세 대납 카드깡에 이용된 지방자치단체는 ㅇ시청, ㅇ구청 등 19곳이었다. 일반 개인사업자 등이 신용카드 허위 가맹점인 경우에 카드깡 행위가 적발되면 카드거래 중지 등 조치가 가능하지만 이번에 적발된 지방세 대납 카드깡 경우처럼 가맹점이 지방자치단체라면 카드거래를 정지시킬 수 없어 카드깡 업자에게 지속적으로 이용될 수 있는 문제가 있다. 이외에도 피의자는 돈이 필요해 신용카드를 가지고 찾아온 고객에게 실제 물품을 판매하지도 않고 자신의 아들이 대표이사로 있는 유령
(경기뉴스통신) 데이트폭력으로 인한 사망사건이 최근 5년 간 매년 46건(2011년~2015년, 총 233건, 경찰청)이 발생하는가 하면, 당사자도 모르게 사이버상에 노출돼 ‘인격살인’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사이버성폭력’이 날로 급증하고 있는 것이 현실. 하지만 피해의 심각성에 비해 사회적 인식이 부재하고 처벌 또한 경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상황에서 데이트폭력 및 사이버성폭력 근절 공감대 확산을 위해 9월~11월에 총 3회에 걸쳐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데이트폭력?사이버성폭력 근절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시네 토크: 데이트폭력, 영화로 말하다>, <해외전문가 초청 데이트폭력 OUT 토크쇼>, <사이버성폭력 OFF 토크 콘서트: 난 너의 야동이 아니야!>. 특히 이번 토크 콘서트는 지식전달위주의 경직된 전달방식을 탈피해 영화매체 활용 및 다채로운 축제형식으로 진행되며, 피해 당사자뿐 아니라, 국내외 전문가, 일반인에게 친숙한 뮤지션 등을 초청해 청중과의 문답, 게스트 간의 대화 형식의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시민 참여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13년부터 여성안심기반을 선도적으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도시철도 9호선 종합운동장역에서 보훈병원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9호선 3단계 연장 건설공사 총 연장 9.2㎞ 전 구간을 터널로 관통, 본선과 8개 정거장 본체 구조물 공사를 모두 완료하고 지하철변전소에 전력공급을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전으로부터 전기를 공급받음으로써 도시철도 9호선 3단계의 기술 종합시운전과 영업시운전 등 안전운행을 위한 각종 설비의 검증절차를 진행하는 등 '17년 8월 현재 85%의 공정률은 보이고 있으며 오는 '18년 10월 개통을 위한 공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수전(受電) 용량은 22.9 키로볼트(kV), 5만 2천 키로와트(kW)로써 한전 잠실,석촌,상일 3개 변전소로부터 전력을 공급받게 되며 단전 우려가 없도록 정전시에도 인근 변전소로부터 연락송전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하철변전소는 한전으로부터 전력을 받아 정거장에 전기를 공급하는 시설. 변전소 수전을 시작으로 대합실 및 승강장 냉방·소방·승강편의시설 등 각종설비의 개별 설치 및 시험운전을 시작하고, 전동차 안전운행과 직결되는 신호시스템과 열차무선시스템의 개별시험을 시작 할 수 있게 된다. 또 전동차에 전기를 공급하는 전차선 가압시험과
(경기뉴스통신) 한국인 주요 사망원인의 하나인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서울시는 시민이 평소 건강생활 습관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서울시민 건강약속 3.3.3’을 추진하고 있다. 2015년부터 실시한 ‘서울시민 건강약속 3.3.3’은 ▲건강생활습관 실천 3가지(걷기, 닦기, 싱겁게 먹기), ▲건강위험요인 절제 3가지(흡연, 과음, 단 음식), ▲건강공동체 노력 3가지(자살예방, 심폐소생술, 응급차량 길터주기) 등 총 9개 약속이다.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서울시민의 건강생활실천율 중 월간 음주율은 60.7%(2013년)에서 61.5%(2016년)로 증가했다. 비만율도 23.2%(2013년)에서 25.7%(2016년)로 증가 추세다. 특히 청소년 비만율의 경우 2016년 청소년온라인건강조사에 따르면 2013년 9.2%에서 2016년 13%로 늘었으며, 이는 패스트푸드·탄산음료 섭취 증가 등 잘못된 식생활과 신체활동 저하가 원인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올해 세계 주요도시와 교류협력으로 청소년 비만예방사업에 더욱 주력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시민의 비만 예방 등 건강약속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2017년 서울시민 건강한마당’을 개최한다
(경기뉴스통신) 케이팝(K-POP) 그룹 최초로 미국 빌보드상을 수상한 대세 한류스타 ‘방탄소년단(BTS)’이 서울관광 광고모델로 나서 전 세계에 서울을 알린다. ‘방탄소년단’은 케이팝 그룹 최초로 지난 5월 ‘2017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보이그룹으로, 9월 18일 발매한 음반이 선주문으로 105만 장 넘게 팔린 글로벌 한류스타다. 서울시는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서울관광 광고 가 이달 중순부터 TV와 온라인으로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방영된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는 ‘나처럼 서울에서 너도’라는 주제로 서울로7017, 한강공원, 잠실운동장 등 서울의 명소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다양하게 즐기는 모습을 1분 분량의 영상으로 경쾌하고 생동감 있게 보여준다. 방탄소년단은 서울로7017을 산책하고, 한강공원에서는 멤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SNS에 올리고 수상스키도 즐긴다. 서울의 맛집을 찾아 음식을 먹으며 “이모!”를 부르기도 하고, 잠실운동장에서 신나는 음악공연을 즐기는 등 서울사람들이 실제 즐기는 일상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실제로 지난 8월 대만 타이페이에서 운영한 서울관광 체험부스에서 방탄소년단의 서울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승로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구4)은 지난 2일 성북구에 위치한 홀리데이인 성북 호텔에서 ‘에너지효율 향상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기동민 국회의원과 이승로 시의원, 정병복 세계일보 조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고순화 회장과 김지연 수석부회장, 조준영 이사, 김우철 총괄본부장이 배석했으며, 주택 난방시설의 에너지효율을 향상시키고 온실가스를 저감시킬 수 있는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고순화 회장은 협회 소개와 난방시공업계에 대한 현황을 설명하면서 특히, 지난 4월 주택의 난방시설 불법시공행위 근절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당시 후보)과 정책협약을 체결한 내용에 대해 법제화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기동민 국회의원과 이승로 시의원은 난방시설을 사용하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하는 것에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했으며, 난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에너지효율을 향상시키고, 대기오염 배출가스가 줄어드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등에 대한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의원은 “난방시설의 무자격불법 시공으로부터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인 이명희 서울시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13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가락 2동에 위치한 가동 초등학교의 글샘터 및 학생식당 개관식에 참석하여 학교의 오랜 숙원이던 도서실과 학생식당이 확장 리모델링 공사 후 개관한 것을 축하하였다. 그동안 가동초 학생식당은 장소가 협소하여 전학년이 식당을 사용하지 못하고, 4개 학년은 교실로 식사를 가져가 먹는 불편을 겪어왔으나, 예산 부족으로 확장공사를 엄두도 내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더욱이 금년에 도서실은 본관 이전계획이 확정되어 식당을 넓힐 수 있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속수무책인 것을 안타깝게 여긴 이명희 시의원의 주선으로 1억 5천만 원의 서울시비를 확보하여, 여름방학 동안 공사를 마치고 드디어 개관하게 된 것이다. 가동초 조병래 학교장에 따르면 1990년도에 개교한 가동 초등학교가 중간에 학급 수가 늘면서 도서실이 밀려나 식당 한 쪽으로 이동하는 바람에 식당과 도서실이 제 구실을 다할 수 없었다고 하면서, 이제 다시 어린이들이 새롭게 단장한 글샘터와 식당에서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되었다고 감회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학부모들은“무엇보다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우창윤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9월 13일(수)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 기념 서울장애인스포츠 학술세미나에 주제발표로 참여하여 유니버셜 디자인(이하 UD)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서울 40만 장애인들의 열악한 체육환경 개선의 정책적 대안이 요구되어 전문가의견 수렴을 통한 장애인체육 진흥의 부문별 목표과제를 설정코자 마련된 자리였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오광진 특수체육학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서울시 장애인체육의 미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면서 후미지고 변두리에 지어지는 장애인시설들이 장애인들을 더 고립되게 한다고 말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과의 차별이 아닌 차이를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장애인 체육은 일반체육과 유사한 보편성이 존재하는 동시에 일반체육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수성이 존재한다고 말하며, 장애인 체육의 생활화를 통한 스포츠복지 문화 실현을 위해 재활과 체육, 학교와 전문체육 부문에서의 원활한 지원을 위한 허브(Hurb)가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우창윤 의원은 UD와 체육시설에 UD를 접목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위 위원이자 예산정책통인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3)은 “2017년도 서울교육청 2차 추가경정예산으로 96억이 확보되어 동대문구 관내 학교로 배정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17년 서울시교육청 제2차 추가경정예산에는 ▲ 학교시설교육환경개선을 위해 휘경유치원 1억 8백만원, 군자초 1억 9천 4백만원, 답십리초 5억 8천만원, 안평초 5억 6천 3백만원, 용두초 23억 6천 7백만원, 전곡초 1억 6천만원, 청량초 1억 5천 2백만원, 홍파초 6억 8천 3백만원, 휘경초 1억 9천 7백만원, 배봉초 1천6백 만원, 숭인중 8천4백만원, 전농중 5천만원, 휘경여중 1억원, 휘경중 8천 1백만원, 동대부고 1억 8천 5백만원, 정화여상고 5억 8천만원, 청량고 3억 9천 3백만원, 휘경공고 8억 1백만원 등이 배정됐으며 ▲ 학교시설증개축을 위해서 전동중학교에 24억4천5백만원의 예산 등이 배정되어 집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배정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96억과 본예산 93억, 제1차 추경예산 13억을 포함하면 2017년 동대문구에 배정된 예산은 2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예결특위 위원으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2017년 9월 13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강남구 논현동 40번지(13,161㎡)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하였다고 밝혔다. 강남구 논현동 40번지는 1975년 영동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도시계획시설(학교)로 결정되었으나, 그간 학교 설립수요가 없어 옥외골프연습장 등 주변지역과 어울리지 않게 이용되어온 부지로 금회 심의를 통해 학교를 폐지하고 유휴부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개발계획 수립이 가능하게 되었다. 주요내용은 주변지역과의 조화로운 개발을 위한 밀도계획(용적률, 높이 등) 및 용도 등에 관한 결정사항과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 제공에 관한 사항으로, 기부채납으로 제공되는 공공시설 부지(면적 1,363㎡)에는 공공청사, 주차장 및 어린이집 등 지역주민을 위한 편의시설이 입지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직장맘들은 직장 내 고충, 특히 출산전후휴가와 육아휴직 등 모성권?일가족양립과 관련해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의 문을 두드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소 5주년을 맞은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는 개소 이래 총 상담건수 1만5,460건(2017년 6월 말 기준) 중 80%(1만2,372건)가 ‘직장 내 고충’이고, 그 중에서도 8,997건(직장 내 고충의 73%, 전체상담의 58%)이 출산전후휴가, 육아휴직 등 모성권?일가족양립과 관련한 상담이었다고 14일(목) 밝혔다.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는 2012년 7월 개관해 운영 1년차 1,167건, 2년차 2,003건, 3년차 2,495건, 4년차 4,713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그 뒤로는 보육정보 등 가족관계에서의 고충(2,413건, 16%), 심리?정서 등 개인적 고충(675건, 4%) 순으로 나타났다. 분쟁해결은 현재(2017년 6월말 기준)까지 284명(진행 중 3명 포함)을 지원했다. 직장맘지원센터는 일반상담사가 아니라 센터에 상주하고 있는 노무사가 직접 상담·코칭해주기 때문에 상담 단계에서부터 분쟁해결이 용이하고, 실제 법적분쟁이 발생했을 때도 노무사가 법적·행정적 절차를 도와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경기뉴스통신) 서울 서남권(구로/금천/영등포/동작/관악) 내 중국동포 밀집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구성된 서울 서남권 민관협의체가 9.15(금) 국회의원회관(제9간담회장)에서 개최된다. 서울시 거주 외국인주민 408천명 가운데 중국동포는 222천명이고, 중국동포 중 63%인 약 139천명이 서울 서남권 5개 자치구에 밀집하면서 이들의 사회적응·교육·지역민과의 통합 등 필요성이 부각되어 왔다. 지역주민 구성 변화에 따른 전반적인 정책수요와 제도개선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2015년 3월 서남권(구로/금천/영등포/동작/관악) 지역구 국회의원/시의원과 중국동포단체 대표, 서울남부출입국관리사무소, 서울시교육청, 경찰서 및 서울시/자치구 등 지자체가 모여『서울 서남권 민관협의체』를 발족하였다. 생활안전/교육/사회문화 분과별 회의, 정기회의 등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과 정책,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여 현재 서울 서남권 외국인주민 밀집지역에는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2015년 3월이후 정기회의 3건, 분과회의 12회(3개 분과별, 각 4회) 개최, 총 49개 안건 논의, 38개 안건 사업화/정책개선 등 정상추진, 11개 안건 추진 검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