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세종문화회관이 오는 17일(목) 오후 2시부터 최대 47% 할인 가능한 패키지 티켓을 판매한다. 2019 세종시즌 패키지는 43개 공연 중 개인의 취향대로 골라 최대 4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내 맘대로 패키지’를 비롯하여 만 5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키즈 패키지’, 공연 애호가를 위한 ‘케렌시아 패키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역사를 테마로 한 공연을 묶은 ‘광화문 패키지’, 새롭게 조성된 세종S씨어터의 공연 5편을 모아보는 ‘S씨어터 패키지’ 등을 선보인다. ‘내 맘대로 패키지’는 올해 세종문화회관에서 기획하는 43개 공연 중 원하는 작품 4개에서 10개를 선택하여 35%에서 최대 40% 할인하여 구입할 수 있다. 세종 체임버 홀에서 완성되는 다양한 편성의 실내악 를 비롯하여, 모차르트의 미사곡을 감상할 수 있는 서울시합창단의 등의 클래식 공연과 연극, 뮤지컬은 베니스의 상인 안토니오를 중심으로 돈과 명예, 사랑과 우정, 종교의 대립 등 셰익스피어의 문제의식을 표현한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대표작 서울시뮤지컬단의 , 셰익스피어의 을 현재 우리의 삶에 투영한 3년만에 돌아
(경기뉴스통신)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윤성용)은 강화 포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어로활동의 비중이 높은 포구를 중심으로 젓새우, 숭어, 반지 등 강화 어장에서 잡히는 물고기와 어로방식 등을 기록하여 ‘한강과 서해를 잇는 강화의 포구’민속지를 발간하였다. 이 민속지에는 과거의 군사 요충지, 한강의 관문 역할을 하던 강화 포구의 역할도 함께 조명하였다. 과거의 강화 포구는 군사 요충지, 한강의 관문으로써의 역할이 중요했다면, 현재는 다양한 어족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화도 갯벌(천연기념물 제419호)의 풍부한 영양 염류는 바다를 풍요롭게 만들어서 새우, 장어, 숭어, 반지, 꽃게 등 다양한 물고기가 서식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제공한다. 특히 가을에 잡히는 젓새우의 70%가 강화 어장에서 생산된다. 그만큼 해산물 공급처로써 강화 어장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 따라서 염하수로,석모수 등의 포구뿐만 아니라 석모도와 교동도 포구 등 10곳의 주요 포구를 중심으로 조사하였다. 포구에서 행해지는 어업 방식과 주요 어종 등을 기록했다. 특히 어로사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강화도의 주력 어선인 꽁당배와 지양배 등의 어로활동에 비중을 두고 조사하였다.
(경기뉴스통신) 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과 기린제작사(대표 박관수)가 공동 제작하고 김태용 감독이 연출한 장편영화 ‘꼭두 이야기’가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베를린 국제영화제의 경쟁부문인 제너레이션 K플러스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꼭두 이야기’, 베를린 국제영화제의 제너레이션 K플러스 경쟁부문 초청 섹션 접수 2,500여 작품 중 최종 62편 선보여, 어린이와 청소년이 직접 심사해 베를린 국제영화제의 제너레이션 섹션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영화를 소개하는 섹션으로 전체관람가인 K플러스 섹션과 14세 이상 관람가인 14플러스로 구분된다. 올해는 2,500여 작품이 접수되어 총 62편의 단편, 장편 영화가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진출한 제너레이션 섹션의 경쟁부문은 11명의 어린이와 7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시상하며 작품상에는 크리스털 곰상을, 그랑프리와 특별상에는 크리스털 곰상과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또한 매 작품 상영이 끝나면 질문지를 관객들에게 배부해 작성된 의견들을 추후 감독에게 전달한다. 국립국악원 제작 공연 ‘꼭두’ 영화화 한 ‘꼭두 이야기’ 지난 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필름 콘서트 형태로 선보여 큰 호응 얻어 오는 2월
(경기뉴스통신) 대구미술관은 2019년 , , , , , , , , 등 총 9개의 전시와 전시연계 특강, 심포지움, 이벤트 등을 기획하여 ‘대중화’, ‘관객과의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한다. 대구미술관은 2018년 전시(10회), 교육 및 이벤트(200회) 기획과 소장품 수집(50점) 등 ‘전문성 진작’과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힘썼다. 그 결과 전년대비 83,490명(41%)이 증가한 총 288,596명의 관람객이 대구미술관을 찾았다. 2019년 대구미술관은 ‘지역미술’, ‘3·1운동 100주년’, ‘코리안 팝’, ‘해외 거장’을 키워드로 대중화에 한층 더 힘을 싣는다. 1월 ~ 5월은 , 3·1운동 100주년 기념전 , 를 만날 수 있다. 전시는 대구지역 근대 회화의 산증인인 전선택(1922~, 대구) 작가의 80년 화업을 돌아보는 회고전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예술세계 전반을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대구미술사 연구에 깊이를 더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은 100년 전 역사적 사건을 예술적 상상과 문학적 은유를 통해 되짚어 봄으로써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겨본다. 강요배, 권하윤, 김우조, 김보민, 바이런 킴, 배성미, 손승현
(경기뉴스통신) 서울도서관(관장 이정수)은 1월 15일(화)~1월 31일(목), 6개 자료실에서 2019년 새해 첫 테마 도서 전시 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해년 새해를 맞아 2012년 10월 서울도서관 개관 이후 이용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은 도서와 2018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대출된 도서 및 영화를 전시할 예정이다. 서울도서관에서 상설로 진행되는 는 사서들이 매월 다른 주제를 정해 도서관 내 6개 자료실에 도서를 전시하는 것으로, 독서에 대한 시민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2년 개관 시부터 계속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의 주제는 ‘BEST’로 6개 자료실에서 서울시민이 가장 많이 대출한 총 225권의 도서와 12점의 영화를 전시하며, 큰글자 도서, 아동국외서, 서울시 출판물 등 다양한 주제 분야의 도서를 만나볼 수 있다. 자료실별 주제는 ▲장애인자료실 최다 대출 BEST 큰글자 도서(장애인자료실), ▲일반자료실1 최다 대출 BEST 아동국외서(일반자료실1-아동), ▲2018년 일반자료실 1 대출 BEST(일반자료실1-성인), ▲2018년 일반자료실2 대출 BEST(일반자료실2), ▲2018 BEST(디지털자료실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립합창단이 오는 16일 오전 11시 시청 20층 하늘마당에서 수요브런치 콘서트를, 30일 오후 7시 30분 관저문예회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 연주회를 갖는다. 시청 20층 하늘마당에서 펼쳐지는 수요브런치 콘서트는 대전 시민을 위한 무료 콘서트로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16일 대전시립합창단의 연주는 익숙한 우리 가곡과 가요, 민요 등으로 꾸며진다. 이날 대전시립합창단이 선보이는 곡은 우리 가곡 ‘목련화(김동진 곡)’,‘님이 오시는지(김규환 곡)’,‘남촌(김규환 곡)’그 밖에도 다양한 외국곡 밥 칼튼(Bob Carleton)의 곡‘자-다 _ Ja-Da!’ 릴케(R. M. Rilke)의 시를 인용하여 로리젠(M. Lauridsen)이 작곡한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말해다오(Dirait-On)’‘그대 나를 일으키네(You Raise Me Up)’또한 우리 가요와 민요 ‘푸르른 날(서정주 시)’,‘자진방아타령(경기민요)’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든다. 30일 관저문예회관에서 열리는 연주회는 ‘문화가 있는 날’을 위한 콘서트로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2014년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경기뉴스통신)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1월 17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국립경주박물관 강당에서 김영순(전 부산시립미술관장) 선생을 초청하여‘4차 산업혁명 시대 Museum Art의 변화와 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특별전‘신라를 다시 본다’의 내용에 한정하지 않고 거시적인 관점에서 현대미술을 바라본다. 강사는 근대 미술관과 미술의 탄생에서 시작하여 디지털 정보화 기술과 자본주의 시대인 21세기의 미술관 경영과 미술생산방식의 변화를 살펴본다. 이를 위해 구체적인 전시와 작품, 담론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쳐 나간다.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현대미술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관람객에게 다가가는 강의가 될 것이다. 김영순 선생은 일본 동경대학교 대학원 문화자원학과 객원 교수, 예술의 전당 미술감독, 부산시립미술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운영자문위원장, 인물미술사학회 고문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場所の文化政治: DDP&Park」(2015), 「기억의 연대를 넘어 미술사의 공론장으로: 在日디아스포라 조양규(曹良奎)」(2013), 「朝鮮物産共進?におけるの效用」(2003) 등 여러 논문
(경기뉴스통신)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의 국민주자 선발을 위한 온라인 공모를 진행한다.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는 3월 1일부터 4월 11일까지 42일 동안 전국 22개 주요 지역의 주자 봉송과 78곳의 차량 봉송 등 총 100곳에서 불을 밝힐 예정이며, 주자 봉송 구간에서는 100주년인 2019년의 의미를 부여해 2019명이 참여하게 된다. 주자는 온라인 국민 공모와 22개 주요 지역 지방보훈관서 추천을 통해 선발되며, 지방보훈관서 추천자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포함해 해당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만 13세 이상(2006년 3월 1일 이전 출생)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의 신청동기와 희망지역을 고려해 선발할 방침이다. 선발 결과는 2월 18일 국가보훈처 홈페이지와 독립의 횃불 소식지를 통해 발표되며, 선발된 주자는 사전 교육과 연습을 거쳐 봉송에 나서게 된다. 주자에게는 봉송복과 장갑 등 개인 소요물품이 지급된다. 또한, 온라인 주자 공모에 참여 한 뒤 ‘주자 공모 참여 인증’ 행사에 참여한 사람 가운데 횃불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립미술관은 미술관 혁신발전 방안과 미술작품 기증문화 정착과 및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미술품 기증 및 기증자 예우에 관한 규정’을 제정해 발령했다. 지난 1992년 개관한 광주시립미술관은 그동안 275명이 미술품 3412점을 기증하며, 전국 최대 미술작품 소장 공립미술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일관된 기증절차와 기증자 예우에 관한 사항 부재로 행정적 업무처리 혼선과 지역사회의 기증문화 진흥에 어려움이 있어 이번 규정을 제정했다. 주요 규정 내용으로는 첫째, 미술품 기증은 전제되는 조건이 없어야 하며 학문·예술적으로 보존가치가 있는 근·현대기의 국내·외 우수 미술작품 및 연구가치가 있는 작품만 기증을 받는다. 둘째, 미술품 기증절차는 기증자가 미술품 기증 신청서를 제출하면 소장작품의 수집 규정에 따라 작품수집심의위원회와 작품가격평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미술품 기증을 결정한다. 더불어 미술관 홈페이지와 언론보도에 공개해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메세나 정신을 홍보한다. 셋째, 미술품 기증자에게는 기증품 1점 이상은 일반회원, 10점 이상은 실버회원, 50점 이상은 골드회원 명칭을 부여해 일반회원 이상의 경우
(경기뉴스통신) 대구오페라하우스 예술감독(공연예술본부장)에 최상무씨가 선임됐다. (재)대구오페라하우스는 최근 진행된 공개채용을 통해 최상무씨가 예술감독으로 선임됐다고 15일 밝혔다. 최상무 예술감독은 경북대학교 음악학과(성악 전공)를 졸업하고 대구가톨릭대학교 음악교육학 석사를 마친 뒤 이탈리아 로렌조 페로시 국립음악원 등에서 성악 디플롬을 취득하였다. 2005년 이후 성악가로서 오페라 뿐 아니라 다양한 콘서트를 통해 관객을 만났고 경북대학교, 대경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했으며, 아모르오페라와 이탈로페라오케스트라 대표로서도 활동해왔다. 또한 작곡가 박태준 기념사업회 추진위원장, 대구세계합창축제 예술감독 등 다양한 방면에서 기획자와 행정가로 활동했다. 2017년 대구오페라하우스 예술감독으로 선임된 이후에는 2년간 수준 높은 시즌오페라 제작은 물론 젊은 성악인들을 위한 대구국제영아티스트오페라축제 등을 통해 재단의 위상을 한 층 높였으며, 제15회, 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2017년 국고지원사업 평가결과 ‘최우수’ 등급이라는 쾌거를 이룩했다. 특히 시민들이 밀집한 야외에서 진행되는 ‘광장오페라’, 지역 곳곳의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립박물관이 오는 31일까지 2019년 대전시립박물관 전시해설 도슨트(자원봉사자) 지원자를 모집한다. 도슨트(Docent)는 관람객에게 박물관의 전시에 대해 설명해주는 해설사로 관람객 입장에서는 박물관에서 가장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박물관의 얼굴이다. 도슨트 지원은 박물관에 애정이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된 도슨트 교육생은 2월 28일부터 3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5회의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출석률과 전시 해설 실전 평가를 통해 50명 내외의 인원이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된 도슨트는 시립박물관, 선사박물관, 근현대사전시관 3개관에 배치돼 2019년 4월 2일부터 2020년 3월 31일까지 매주 1회(회당 3시간)씩 활동하게 된다. 선발된 도슨트에게는 대전시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되며, 박물관 특별전시 개막 시 미리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프리오픈(Pre-open) 및 해설을 위한 전문 강의도 제공된다. 대전시립박물관 도슨트 활동을 위한 신청은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daejeon.go.kr/his/index.do)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haeyoungkim@korea.kr)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시민들이 부산시립미술관을 문화복합공간으로 친숙하게 느끼고,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패션디자이너 정구호 씨와 미국 출신 방송인이자 기업인인 마크 테토(Mark Tetto) 씨를 부산 시립미술관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패션디자이너 정구호 씨는 영화·무용·오페라 연출가로 활약하다 최근에는 전시 기획자로까지 활동을 넓혀 장르의 벽을 허물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창의적인 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다는 점이 미술관의 문화복합공간 이미지와 잘 어울려서 선정되었다.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미국인 사업가 마크 테토 씨는 문화재청에서 임명한 ‘경복궁 명예수문장’으로, 강의와 방송을 통하여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과 예술을 소개하는 길라잡이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명예홍보대사에 이름을 올렸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들 두 명예홍보대사는 앞으로 시립미술관의 각종 전시와 행사 홍보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시민들께서 이를 계기로 시립미술관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립미술관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은 오는 1월 17일 오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극단(예술감독 김광보)의 배우 강신구가 제55회 동아연극상에서 연기상을 수상했다. 배우 강신구는 서울예술대 연극과와 청운대 방송연기과를 졸업한 후 10여 년 동안 연극 〈춘향전〉, 〈19 그리고 80〉, 〈오레스테스 3부작〉,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세일즈맨의 죽음〉 등에서 강렬한 카리스마와 흡입력을 발산하며 관객들의 호평 속에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으며, 1997년 서울시극단에 입단해 올해로 23년차를 맞이했다. 강신구는 서울시극단의 〈사막 속의 흰개미〉, 〈왕위 주장자들〉, 〈함익〉, 〈헨리4세 Part1&Part2-왕자와 폴스타프〉, 〈나는 형제다〉, 〈햄릿〉, 〈마라 사드〉 등 70여 편의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개성이 강한 캐릭터를 맡으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지난 2002년 〈길 떠나는 가족〉 이중섭 역, 2003년 〈크루서블〉에서 존 프록터 역을 맡아 안정적인 발성과 폭넓은 감정선으로 극찬을 받으며 2003년 제1회 공연과리뷰 PAF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8년 11월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개관기념작으로 올라간 창작극 〈사막 속의 흰개미〉에서 강신구는 허위와 가식의 역사를 담고 있
(경기뉴스통신) (재)대구오페라하우스가 (주)티웨이항공과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은 지난 1월10일(목) 삼성창조캠퍼스 내에 위치한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에서 배선주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와 김태희 티웨이 대구지점장 등 20여명이 배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은 지역 공연예술 및 관광산업의 활성화와 상호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교류 사업을 개발하기로 하였다. 대한민국 유일한 오페라 전문재단으로서, 수준 높은 전막오페라 제작 및 다양한 저변확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대구국제공항의 리딩 캐리어(leading carrier)이자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온 티웨이항공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예술과 접목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며, 나아가 양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홍보와 해외관객 개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 배선주 대표는 “대구오페라하우스와 티웨이항공이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추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가까운 아시아권의 잠재고객
(경기뉴스통신) 1월 11일 영화의전당에서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가 개막한다! Which side are you on? 당신은 누구의 편인가?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는 오스카상을 수상한 바바라 코플의 다이렉트 시네마 를 모티브로 제작된 작품이다. 는 수세기간 이어져온 미국 광산산업의 역사적 모순과 탄광촌 사회의 문화가 투영된 상징적 사건임을 표현하고 있으며,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 가수인 ‘밥 딜런’을 포함한 수많은 예술가들이 할란카운티 사건에 영감을 받아 작품을 창작하기도 했다. 켄 터키 주 광산마을 할란카운티에서 광산회사의 횡포에 맞서 자신들의 권리를 찾기 위해 회사에 대항하는 노동자들의 모습은 40여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미국만이 아닌 우리나라에서도 염원하는 진정한 노동 인권의 조각상이라 할 수 있다. 1976 할란카운티는 2018년 청년연출가 선정 작품으로도 의미가 깊다. 극작과 연출을 맡은 유병은 연출은 뮤지컬 ‘삼총사’, ‘뱀파이어’, ‘조로’, ‘올슉업’ 등의 작품을 통해 연출가로서 두각을 드러냈다. 서울에서 활동하다 부산으로 돌아온 후, 부산문화재단 청년연출가 지원사업에 지원하여 ‘1976할란카운티’가 선정됐고 영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