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는 올해 상반기 도매시장 반입 및 시내 유통 농산물 2,090건에 대해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엇갈이배추 등 9개 품목 15건(부적합률 0.7%)에서 허용기준치를 초과한 농약이 검출되어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엄궁과 반여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경매 전 농산물 1,345건 중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 14건(2,486kg)을 반출 금지 및 폐기 조치하여 시중으로의 유통을 사전 차단하였다. 또한 생산자 과태료 처분과 아울러 재배지 재조사 등의 행정처분을 해당기관에 의뢰하였다. 시중 대형마트, 백화점 및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 중인 유통 농산물 745건 중 부적합 농산물은 1건으로 수거 구청 및 관련 부서에 통보하여 당해 품목 압류 등 유통을 차단하도록 조치하였다. 부적합 농산물 15건은 ▲엇갈이배추, 들깻잎 각 3건 ▲시금치, 머위 각 2건 ▲취나물, 부추, 열무, 치커리, 파에서 각 1건으로 나타났다.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된 농약성분은 총 12종으로 펜사이큐론(Pencycuron) 2회, 프로사이미돈(Procymidone) 2회, 클로르피리포스(Chlorpyrifos) 2회, 비펜스린(Bi
(경기뉴스통신)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도심 열섬현상 완화 및 미세먼지 대응 등 도시숲 수요에 대응하고자 2018년 경기도 남양주시·안산시 등에 도시숲 신규 조성사업 및 도시숲 관리사업을 추진한다.” 라고 밝혔다. 금년에 신규로 조성하는 도시숲은 미세먼지 저감·폭염 완화 기능 강화, 주변 생태 환경·경관을 고려하여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 가능한 숲교육·체험·치유 등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시설한 도시숲에 대해서는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시숲 시설물의 안내표지판·나무이름표 설치, 노후시설물 등 편의시설 보완·보수로 도시숲 기능이 최적화 될 수 있도록 도시숲 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북부지방산림청은 기후변화 대응과 최근 급증하는 숲교육·치유 등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요구를 생활권 주변에서 충족 할 수 있도록 북부지방산림청 관내(서울·경기·강원영서)에 27개소 329.4ha(2017년말 기준)의 도시숲을 조성·관리하고 있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도시숲은 도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시켜 주고, 도심 속 소음을 감소시켜 편안한
(경기뉴스통신)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운문댐 저수량이 증가됨에 따라 매곡·문산정수장에서 공급해 왔던 동.수성구 지역에 운문댐 고산정수장으로 수계 전환을 완료하여 수돗물을 정상 공급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운문댐 수계 전환에 대비하여 대시민 홍보와 상수도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하여, 1건의 수질 민원도 없이 단계적 추진계획(5단계)에 따라 7월 9일부터 7월 25일까지 심야작업으로 신속하게 수계 전환을 완료했다. 극심한 가뭄으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운문댐 계통에서 낙동강 계통으로 8차에 걸쳐 수계를 조정하였으나, 올해 6월말에서 7월 초 장마와 태풍으로 운문댐 저수량이 증가하여 동·수성구 지역에 운문댐 계통의 수계 전환을 완료하여 12만2천 세대에 고산정수장 수돗물을 정상 공급하게 되었다. 하루 12만7천 톤을 공급해 왔던 고산정수장은 평상시 공급량인 22만4천 톤으로 늘려 동구, 수성구 지역 26만3천 세대, 66만5천 명의 시민에게 고산정수장 수돗물을 공급한다. 그동안 가뭄으로 낙동강 계통인 매곡.문산정수장은 대구시 전체 생산량의 82%를 공급해 왔으며, 고산정수장 정상 공급으로 67%로 부담을 덜게 되어 보다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경기뉴스통신) 레저문화 확산에 따라 캠핑카 운전 등에 필요한 소형견인차(트레일러) 면허시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2016년 7월 28일 소형견인차 면허시험 신설 이후 지난달 말까지 2년 여 동안 해당 면허시험에 14,926명이 응시해 9,975명(66.8%)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영·유아 및 학생 자녀가 많은 30~40대가 전체 합격자의 74.4%를 차지했다. 가장들이, 자녀들과 함께 캠핑 등 레저문화를 즐기기 위해 많이 응시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프렌디(친구 같은 아빠)’ 문화 확산 등 삶의 질을 중시하는 최근의 사회분위기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소형견인차 면허란 트레일러 등 피견인차를 끌고 운전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면허다. 견인차량에 총중량이 750kg 초과 3톤 이하인 피견인차를 매단 상태에서 굴절·곡선·방향전환 코스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시험을 치른다. 1·2종 보통면허 소지자가 1년이 경과하면 적성검사(신체검사) 후 기능시험을 치르고, 1대 대형면허와 특수면허 소지자는 기능시험만 치르면 된다. 종전에는 캠핑카를 운전하기 위해서는 대형견인차 면허를 따야 했다. 그러나 30톤급 대형 컨테이너 차량으로 시
(경기뉴스통신) 대구시설공단은 여름휴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폭염과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두류워터파크와 신천물놀이장을 연장 운영한다. 두류워터파크는 주말·공휴일 상관없이 1시간, 신천물놀이장은 평일 1시간, 주말 2시간으로 운영시간이 확대된다. 두류워터파크는 2017년에 개장하여 63m 길이의 파도풀과 높이 10m의 바디슬라이드, 유수풀, 유아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함께 주말마다 워터난타, 매직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대구 시민들의 대표 도심 피서지로 자리 잡았다. 또한, 무료로 운영되는 신천물놀이장도 바닥 분수, 분수터널, 에어미끄럼틀 등의 가족 놀이시설과 수유실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운영함으로써 장거리 피서여행을 갈 수 없는 시민들에게 좋은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구시설공단은 워터파크 및 물놀이장 이용시간 연장에 따라 이용객이 증가될 것에 대비하여 시설 및 안전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여 시민들의 안전 및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폭염에 지친 시민들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두류워터파크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싸목싸목 연작 시리즈로 5월 ‘묵고가소’ 발간에 이어 걷기 좋은 산책길을 소개하는 리플릿 싸목싸목 ‘걸어보길’을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싸목싸목 ‘걸어보길’에 소개된 자연·역사·문화테마, 시각장애인을 위한 산책길은 대부분 평탄한 코스로, 30분에서 2시간 가량 소요되면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 또한 코스 중에 마련된 정자나 쉼터에서 쉬어가며 걸음을 늦출 수도 있다. 먼저, 자연테마는 우리마을 녹색길 베스트 1으로 선정된 ‘무등산자락 다님길’, 폐철도 부지에 시민이 참여해 조성된 ‘푸른길’, 영산강과 억새, 코스모스가 한폭의 풍경화처럼 어우러진 ‘영산강 서창들녘 억새길’, 편백림 데크로드와 포충사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제봉산 생태탐방로’, 메타세쿼이아와 보랏빛 맥문동의 풍광이 아름다운 ‘맥문동 숲길’, 황룡강의 보물섬에서 평림천의 농촌 풍경을 따라 걷는 ‘송산유원지 둘레길’을 소개한다. 역사테마는 광주 근대역사문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호랑가시나무 언덕길’, 의병활동의 역사가 스며있는 ‘무등산 의병길’, 고봉 기대승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월봉서원 철학자의 길’을 소개하고 문화테마는 다양한 예술작품과 골
(경기뉴스통신) 무더위가 빨리 찾아온 올여름, 수상레저를 즐기기 위해 멀리 나갈 필요가 없다! 도심 속 가장 가까운 피서지인 한강에서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즐기며 시원하게 무더위를 날려보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시민들의 여름휴가를 책임질 ‘한강몽땅 여름축제’ 일환으로 7.20.(금)~8.19.(일)까지 여의도한강공원(유선장 파라다이스)에서 한강의 수상레포츠를 몽땅 즐길 수 있는 를 운영한다” 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기간 중 10시~22시까지이며, 무동력프로그램은 1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이용요금은 종목에 따라 1만원~5만원(한강몽땅 기간에는 평소 이용가보다 30~50% 할인)의 유료로 진행된다. 패들보드, 수상자전거, 튜브스터 등 총13종의 다채로운 수상레포츠가 몽땅 있는 를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 ‘베스트 3’를 지금부터 소개한다. 첫 번째로 특별한 기술 없이 물놀이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여기 모여라! 오리보트 ,바나나보트를 비롯하여 현장에서 바로 강습을 받고 체험할 수 있는 수상스키 ,카누 ,웨이크보트 등이 마련되어 있어 초보자들이 이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어린이’ 대상으로는 오리보트 ,모터보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여름방학을 맞은 자녀와 함께 가기 좋은 농촌여행지를 소개했다. 이번에 소개하는 여행지는 각 지역의 농촌교육농장과 농가맛집을 중심으로 팜스테이 체험마을이나 가까운 지역 명소를 포함해 즐길거리와 볼거리도 풍성하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사업장으로, 농업과 농촌에서 발굴한 소재를 교과 과정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농가맛집은 지역의 식자재와 전통 문화에 이야기를 담아 향토음식을 상품화 한 곳이다. 농촌여행의 코스는 지역별로 휴양, 치유, 교육, 물놀이, 체험, 미식 등 주제를 제시해 여행 목적에 따라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하루 이상 머물며 여유롭게 휴양과 농촌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숙박이 가능한 농장과 마을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농촌여행코스 자료는 농촌진흥청 누리집(http://www.rda.go.kr) 알림판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 이명숙 농촌자원과장은 “농촌여행은 자연과 함께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최적의 가족 여행지다. 계획을 세우고 미리 전화로 문의를 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약초로 율무와 단삼, 복분자를 소개했다. 덥고 습한 여름에는 관절통 등 각종 질병이 생기고 만성피로와 무기력함을 느끼게 된다. 몸에 들어오는 습기를 없애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먹거리를 먹어 주면 좋다. 율무는 이뇨 작용을 도와 몸 속의 습기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섬유소뿐만 아니라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해 면역 증진 효과도 보고돼 있다. 한방에서는 율무를 ‘의이인(義苡人)’이라 부르며, 몸 속의 노폐물을 배출해 부종을 없애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율무의 수용성 아미노산을 흡수하려면 따뜻한 차로 마시는 것이 좋다. 물 2리터에 살짝 볶은 씨 90g 정도를 넣고 끓이면 된다. 단삼(丹參)은 이름 그대로 뿌리가 붉은 색을 띠는 약초다. 관절을 부드럽게 해주고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추는 등의 약리작용도 보고돼 있다. 물 2리터에 단삼 뿌리 약 20g을 넣고 끓인 물을 마신다. 복분자는 여름철에 먹으면 기력을 보충할 수 있고 피로감 개선에도 탁월하다. 피부 미용 효과도 있어 더위에 지친 피부를 보호한다고 알려져 있다. 복분자 열매는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에 산림흡수원이 최초로 반영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산림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자 하는 국제사회의 분위기를 반영한 결과다. 2030년 산림의 온실가스 흡수예상량은 2천 210만톤인데 이는 국가 전체 온실가스 감축목표량의 7%에 해당하고, 자동차 약 920만대가 연간 배출하는 온실가스량을 흡수하는 효과다. 이번에 산림흡수원이 온실가스 감축수단에 포함됨으로써 산림정책에도 미묘한 변화가 감지된다. 배출권거래제의 외부사업 등록을 통한 산림탄소 거래기반을 강화하는 것이다. 산림청에서는 현재 외부사업에 등록되어 있는 신규조림/재조림, 식생복구, 목제품이용의 방법론 이외에 수종갱신, 산림경영 등의 방법론을 등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럴 경우 산주(임업인)들이 배출권거래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게 된다. 이 외에도 산림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를 기반으로 국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감축을 생활화하고 산림흡수원의 소중함을 느끼기 위한 캠페인, 체험행사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경제림단지조성, 탄소흡수량을 고
(경기뉴스통신) 팥빙수는 여름철 누구나 즐기는 간식이다. 거리마다 인기 가수의 노래 ‘팥빙수’가 들릴 때면 여름의 한 가운데에 있음을 실감한다. 팥은 비타민 B군이 풍부해 탄수화물의 소화 흡수를 돕고 피로감을 개선하고, 기억력 감퇴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사포닌과 콜린은 혈중 중성지방을 조절하고, 체내 노폐물과 붓기 제거 효과가 있다. 농촌진흥청은 팥의 기능성을 알리고 한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우유팥빙수와 팥묵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 우유팥빙수= 팥을 끓인 첫물은 버리고 헹군 다음 다시 물을 넣고 푹 삶는다. 설탕, 소금을 넣고 주걱으로 저어가며 졸여 앙금을 만든다. 연유를 섞어 얼린 우유를 갈아 담은 뒤 앙금을 듬뿍 얹고 찹쌀떡을 잘게 잘라 얹는다. 팥묵= 삶은 팥을 체에 거르며 으깨 앙금 물을 만들어 청포묵 가루를 섞은 다음 30분가량 실온에 둔다. 냄비에 눌어붙지 않게 저어가며 끓이다가 소금으로 간을 한다. 반죽에 윤기가 돌 때쯤 네모난 틀에 부어 3시간 정도 냉장고에서 굳힌다. 차가울 때 잘라 고춧가루와 설탕, 간장, 물, 참기름에 파와 마늘을 다져 넣고 통깨를 뿌린 양념장을 곁들인다. 1센티미터 두께로 썰어 묵밥으로 먹어도 좋다.
(경기뉴스통신)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 시음회 행사를 7월 23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음회는 부산시에서 생산하는 수돗물 브랜드인 ‘순수365’의 인지도를 높이고,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부산의 수돗물을 음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식전행사인 여성4인조 전자현악밴드의 신나는 공연으로 시작하여 ▲저글링과 인디밴드 버스킹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순수365 시음회 ▲상수도 캐릭터인 한방울 스티커를 이용한 부채 만들기 ▲서핑게임 등 온 가족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부산의 수돗물인 순수365를 접하고 공감할 수 있는 어울림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시음회는 보고, 듣고, 즐기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므로, 더운 여름철 재미있는 놀이와 함께 온가족이 즐기며 수돗물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수질기준을 준수하고 있는지 확인한 결과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하여 물놀이하도록 설치한 시설이다. 현재, 대구시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48개소(’18. 7월 현재)로서 바닥분수 33개소, 물놀이조합대 9개소, 계류 3개소, 기타 3개소이다.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기준 항목은, 수소이온농도(pH),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로 관리하고 있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관리하는 구·군에서는 피부병, 전염병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7월 ~ 8월 가동기간 중 월 2회 이상 수질검사를 해야 한다. 저류조는 주 1회 이상 청소하고 물을 매일 여과기에 여과시켜야 하고, 소독시설(염소 등)을 설치해 관리해야 한다. ○ 한편 대구시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이용할 때 시설 내의 물을 마시거나 음식물 및 이물질을 버려서는 안되며, 외출용 신발을 신고 이용하거나 애완동물을 함께 들여보내는 행위, 침 뱉기 등도 하지 않도록 주의 안내게시판을 설치하도록 하였다. 한편,
(경기뉴스통신) 공동주택관리와 관련하여 지자체장의 수리가 필요한 신고의 대상을 명확히 하고, 지자체에서 처리기간 내에 수리 여부 또는 처리기간 연장 여부를 통지하지 않으면 처리기간 종료일 다음 날 수리된 것으로 간주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안을 40일간(’18. 7. 25.~9. 5.)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수리를 요하는 신고절차 명확화 및 수리 간주 규정 도입 공동주택관리법상 신고 대상의 경우 지자체의 수리를 요하는지가 법문상 불명확하여 자의적 법령해석, 처리 지연 가능성이 있었다. 이에 관리방법의 결정·변경결정 신고, 관리규약의 제정·개정 신고, 입주자대표회의의 구성·변경 신고, 행위 신고의 경우 수리를 요하는 신고임을 명확히 했다. 또한, 투명하고 신속한 처리를 위하여 해당 처리기간 내에 수리여부 또는 처리기간 연장 여부를 통지하지 않으면 처리기간 종료일 다음 날 신고를 수리한 것으로 간주하도록 규정했다. ② 행위허가·신고 기준 중 ‘파손과 훼손’ 중복 규정 의미 명확화 공동주택을 파손 또는 훼손하는 경우 사전에 지자체에 행위허가를 받거나
(경기뉴스통신) 한국관광공사는 20일부터 2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대규모 ‘한국 의료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국, 러시아, 일본, 미국 등으로 편중된 방한의료관광 시장을 동남아 등으로 다변화하는 유치 전략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국내에서는 종합병원 등 10개 의료기관 및 5개 유치업체, 현지에서는 의료 에이전시, 종합병원, 대형 건강검진센터 및 뷰티샵 등 관련업계 50여곳이 참가한다. 우선 20일 자카르타 페어몬트 호텔에서는 양국 참가기관 간 B2B(기업간거래) 비즈니스 상담회가 진행된다. 또한 한류의 영향으로 현지에서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긍정적이라는 점에 착안해, 현지 진출 KEB하나은행, 인도네시아 CIMB은행 등 금융기관의 고소득층 VIP고객 300여명을 초청, 방한 의료관광 상담이 진행된다. 아울러 같은 날 자카르타 최대 쇼핑몰인 따만앙그렉에서는 현지 지상파 TV채널 MNC TV 등 50여개 언론매체를 초청하여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설명회를 실시하고, 연예인 겸 뷰티 파워블로거인 제닌 인딴사리(Janine Intansari)를 ‘한국의료관광 명예홍보대사’ 로 위촉한다. 이어서 21일, 22일에는 따만앙그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