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017년9월25일(월)부터 9월29일(금)까지 5일간 생태계교란식물(이하 교란식물) 집중 제거기간으로 선정하고 집중제거에 나선다. 현재 한강변 702천㎡에 이르는 수변에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돼지풀, 환삼덩굴 등의 교란식물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번 집중제거 기간에는 가시박과 단풍잎돼지풀 위주로 집중제거를 실시한다. 가시박은 식물계의 황소개구리라 불리고 1개체당 300~400개 정도의 종자를 생산하며, 덩굴로 왕성하게 번식하여 한강 저수호안의 나무를 뒤덮는 등 한강 고유의 수변식물에 피해를 입히고 있다. 단풍잎돼지풀의 경우 꽃가루가 알레르기성 비염, 결막염, 기관지 천식 등의 화분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한강사업본부에서는 교란식물 제거를 위해 봄철 발생초기 뿌리채 뽑기, 여름철 덩굴 걷기, 가을철 가시박 및 단풍잎돼지풀 개화 직전 집중 제거를 통해 발생 및 산포를 차단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8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5일간에 걸쳐 1차 집중제거기간을 설정하고 연인원 288명을 동원하여 148,739㎡의 교란식물(발생면적의 21.1%)를 집중제거한바 있다. 또한, 고덕생태경관보전지역 등 4개소에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제12회 서울특별시 어르신 생활체육대회」를 9월 26일(화) 잠실실내체육관외 7개 경기장에서 하루 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6년 시작돼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건강100세, 함께하는 생활체육!’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서울시 25개 자치구생활체육지도자들의 인솔하에 5,5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의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6개 정식종목과 2개 시범종목이 자치구별 대항전으로 치러진다. 매년 참여자들의 다양한 종목에 대한 참여 요구를 반영하여 작년 5종목이었던 정식종목을 올해 6종목으로 확대하였다. 이 날 대회 개최 장소는 생활체조는 잠실실내체육관, 탁구는 잠실실내보조 제1체육관(농구장), 배드민턴은 잠실학생체육관, 게이트볼은 잠실보조경기장, 파크골프는 잠실파크골프장, 족구는 잠실풋살경기장 및 다목적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시범종목인 볼링은 가인볼링장(강남구), 당구는 김가영 포켓볼아카데미(강동구) 및 매니아당구장(강동구)에서 진행
(경기뉴스통신)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정부에서 시행하는 명절(설·추석)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책에 부응하고, 역대 최장 명절 연휴에 시민들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10월3일(화)~10월5일(목) 3일간 11개 한강공원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시는 이번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많은 시민들이 한강공원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례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하여 추석 연휴 3일간 11개 한강공원 주차장(43개소 6,598면)을 전면 무료 개방키로 했다. 개정되는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이번 추석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가오는 우리나라 대표 명절인, 설과 추석의 전날, 당일, 다음날에 11개 한강공원 주차장 이용료를 징수하지 않아 시민들이 한강공원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10월3일(화)~10월5일(목) 3일간 이 외의 연휴 기간은 현행과 같이 유료로 운영되며, 무료 개방 기간에는 주차장 관리자가 상주하지 않게 되어 차량 피해 또는 도난 사고 발생 시 처리에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께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유재룡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조례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이번 추석 명절부터 한강공원 주차장 무료 개방 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2015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을 하고자 하는 기업의 뜻을 모아 에너지복지와 나눔 사업을 실시해왔다. 그리고 참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기업’(약칭 ‘에누리 기업’)을 위촉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9월 27일(수), 신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2017년 에누리 기업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 에누리기업은 28개 기업이 위촉되었으며, 주로 에너지빈곤층을 대상으로 에너지복지사업을 집중 추진하였으나 올해 신규 위촉되는 15개 에누리기업은 에너지복지뿐만 아니라 에너지 생산, 효율화 사업과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을 지원하고 협력하는 기업들이 참여하였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에너지복지실현과 에너지 자립을 도모하고자 한다. 에너지복지가 복지정책의 화두로 자리매김한 현재 많은 기업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통해 서울의 에너지 빈곤층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에너지복지사업에 동참하는 기업으로, KT는 지난 6월 쪽방촌에 차량용 미니냉장고 지원을 위해 2천만원을 기부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쪽방촌 80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IoT센서를 시범 설치하였으며, 삼화페인트공업(주)는 1천만원 상
(경기뉴스통신) 서울대공원은 9월 22일 ‘세계 코뿔소의 날’을 맞아 서울대공원 코뿔소 특별설명회를 진행,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엔 ‘반달가슴곰 설명회와 아기곰 이름짓기’ 등 유익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월 22일은 세계 자연보호기금(WWF)에서 지정한 ‘세계 코뿔소의 날’로 서울대공원에서는 코뿔소가 선호하는 특별재료로 제작한 케이크를 제공하고 황토목욕탕도 재정비한다. 9월 30일까지 토·일요일 오후 2시에는 멸종위기 동물인 코뿔소에 대한 이야기와 서울대공원 코뿔소에 대한 ‘코뿔소 설명회’가 진행되며, 코뿔소 보호를 위한 서울대공원의 종보존 활동을 세계자연기금(WWF)에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기반달가슴곰 이름짓기 행사도 진행된다. 2017년 1월 태어난 두 마리의 아기반달가슴곰은 아직 이름이 없다. 행사장에서 쉽게 응모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에겐 기념품도 주어진다. 아기 반달가슴곰 이름 응모작 중에 서울동물원 패트롤 학생들이 20점을 선정하며 서울시 엠보팅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로 반달가슴곰 이름이 최종 결정된다. 서울대공원은 가을을 맞아 더욱 맑아진 하늘과 탁 트인 풍경속에서 도심속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경기뉴스통신) 각양각색의 푸드트럭 음식, 세상에 하나 뿐인 핸드메이드 상품에 더해 음악 축제, 버스킹 등 즐길거리까지 가득한 ‘서울밤도깨비야시장 문화비축기지’가 9월 23일(토) 개장했다. 여의도, DDP, 반포, 청계천, 청계광장에 이은 6번째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기도 하다. 9월 23일(토)부터 10월 28일(토)까지 매주 금·토 오후 5시~10시에 열리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 문화미축기지’는 서울월드컵경기장 근처 매봉산 자락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한가로운 숲 속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개장일인 23일(토)에는 우쿨렐레 음악 축제인 ‘우크페페’ 공연 시간에 맞춰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푸드트럭 음식을 판매한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 문화비축기지’는 푸드트럭 20대, 핸드메이드 30여 팀과 함께 화분 등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부스(4개)도 참여하며, 문화비축기지가 폐산업시설이었던 석유비축기지에서 시민들을 위한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곳인만큼 ▲환경을 생각하는 건강한 시장, ▲지역 문화생산자들과 함께하는 시장, ▲음악이 흐르는 시장을 지향한다. 첫째, 환경과 재생을 테마로 한 ‘서울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시·구립 공공시설에서 발급되는 여러개의 플라스틱 회원 카드를 모바일카드로 통합 발급하는 서울시민카드 플랫폼 구축을 진행중에 있으며, 앱은 다가오는 11월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민카드’는 여러 장의 플라스틱 회원카드를 모바일에서 관리 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앱으로 통합 바코드를 활용해서 여러 시·구립 시설의 회원으로 인증 받을 수 있다. 여러 장의 플라스틱 회원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모바일로 간편하게 도서·장난감 대여, 시설출입 등이 가능하며 위치기반서비스를 활용, 내 위치 주변의 공공시설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으며, 시립미술관, 역사박물관 등을 관심시설로 등록해 두면 공연·전시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 받을 수도 있다. 또한 시립미술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에서 이메일이나 종이로 제공 중인 시설 주변 음식점 등의 할인쿠폰을 전자쿠폰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보다 손쉽게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앱 출시에 앞서 서울시민카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더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민카드 회원에게 할인 등의 우대혜택을 제공할 협력 업체를 모집한다. 서울시 소재 사업장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분
(경기뉴스통신) ‘서울 차 없는 날’ 행사에 맞춰 잠수교에서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는 서울 차 없는 날인 9월 24일(일)에 ‘순환의 거리’로 지정된 잠수교 일대에서 ‘희망나눔 에코브릿지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잠수교 및 달빛광장(세빛섬 방향)에서 펼쳐지며, 한강 남북을 잇는 잠수교에서 자원순환문화를 체험하고 이웃과 나눔도 실천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희망나눔 에코브릿지 페스티벌은 2014년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2016년 미개최)를 맞았다. 올해는 서울시와 환경재단이 공동개최하였다. 서울시는 ‘재창조(에코아트), 재탄생(에코마켓), 재미로(에코콘서트)’라는 중심테마를 정하고, 잠수교 일대를 3개 구역으로 나누어 행사를 진행했다. 재창조(에코아트) 구역에서는 도시자원을 발견하게 하는 체험교육, 그린디자인, 그린놀이터가 운영된다. 예술, 일상, 에너지라는 3가지 주제로 다양한 친환경 체험 기회가 있으며, 시민들도 참여 가능한 환경놀이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에너지 놀이터를 통해 태양광발전, 운동에너지 등 친환경에너지 체험을 할 수 있다. 재탄생(에코마켓) 공간에는 시민이 주도해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재활용 나눔장터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한국신선채소협동조합, 한국농수산유통공사가 공동주관하는「제5회 행복나눔, 김치사랑」이 광진광장에서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전문업체인 팜한농과 대한민국 종자산업의 리더 ㈜종우바이오에서도 후원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함께 한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에 집중된 김장 나눔행사와는 달리 작년 김장 김치가 거의 소비되고 새롭게 김장하기 전 김치가 실질적으로 가장 많이 필요할 때 김치 나눔을 펼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특히 이번 추석 대목 출하를 앞두고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한 배추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농업인들이 고랭지 배추를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들의 김치 걱정을 덜어준다. 이번「행복나눔, 김치 사랑」축제에는 서울시 복지기획관, 농림축산식품부 실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처장, 한국신선채소협동 조합장,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등이 참석하여 한국신선채소협동 조합원인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고랭지 배추를 재료로 김치를 담근다. 이를 위하여 김치 담그기 본 행사에 앞서 난타 도리깨팀의 타악 퍼포먼스와 정선군립 아리랑 예술단의 공연으로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명절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김치 명인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강서구 화곡동 우장산역 인근에 들어설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하여 기업형 임대주택(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지구계획 승인 및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통합하여 지정·승인 고시했다고 밝혔다. 강서구 화곡동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및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 등 관련 법령에 따라 2017년 4월 민간 사업시행자인 ㈜선우(대표이사 정문희)가 촉진지구 지정 등을 포함한 사업계획서를 시에 접수하였고, 시는 주민 공람, 관계기관(부서) 협의, 통합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약 5개월 만인 2017년 9월 21일 촉진지구 지정, 사업계획 승인 등을 고시하였다. 강서구 화곡동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5,790.30㎡의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15층으로 건립할 계획으로 청년주택 총 429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429세대 중 민간임대주택(뉴스테이)은 342세대, 공공임대주택(행복주택)은 87세대로 구성되는데, 이 중 전용면적 ▲17㎡형 65세대, ▲23㎡형 195세대, ▲43㎡형 169세대가 건립될 계획이다. 또한 청년주택 지상 2층에는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및 청년활동을 지원하는 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신청사에 운영 중인 시민청('13년 초 개관)에 이어 동북권 주민들의 문화, 소통, 공동체, 커뮤니티 허브 역할을 할 '(가칭)제2시민청'을 우이신설 경전철 솔밭공원역에 조성한다. '18년 초 개관 목표다. 동북권의 부족한 문화시설을 확충하고 주변 환경과의 연계성, 지역 안배를 고려해 우이경전철 솔밭공원역이 제2시민청 조성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시는 밝혔다. 서울시는 그동안 25개 자치구의 의견을 종합해 제2시민청 조성 입지 후보지를 검토해왔다. 이후 시민대표·전문가 등 외부인사로 구성된 '제2시민청 선정자문단'이 4회에 걸친 자문회의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대상지를 결정했다. 이 일대는 서민 밀집지역이자 지역적으로 4.19탑과 북한산둘레길, 덕성여대 등과 연계되고 지하철역과 인접해 있어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최근 개통된 우이신설 경전철은 무분별한 상업광고가 없는 '문화예술 전용공간', 역사에서 고품격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는 '아트스테이션', 열차에 테마를 입힌 '달리는' 시리즈 등으로 요약되는 <문화철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어 향후 조성될 동북권역 제2시민청과 연계한 상
(경기뉴스통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시민감사옴부즈만을 시민 여러분께서 직접 추천해 주세요!” 서울시가 시민감사옴부즈만 채용을 시민추천과 참여를 통해 선발한다. 서울시는 현재 1명 결원인 시민감사옴부즈만 채용을 시민 추천을 받고, 심사과정에 시민배심원단의 의견을 반영하여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시민추천 옴부즈만’ 임용제 도입은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감시하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시민감사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제도의 취지와 위상을 고려하여 옴부즈만 추천 및 선발 과정에서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시민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시민추천 방법은 옴부즈만의 채용 자격기준에 맞는 자로서 옴부즈만 역할에 적임자라고 생각되는 사람을 오는 10월 10일까지 추천서를 전자우편(ombudsman@seoul.go.kr)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옴부즈만 채용에 응시하고자 하는 사람은 소정의 응시원서를 포함한 관련 서류를 원서접수 기간인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로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채용 시험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구분하여 시행되며, 면접시험의 경우 기존 시험과 달라진 점은 외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현대차정몽구재단이 공동 설립해 ’15년 9월 개소한 중도입국자녀 중점지원기관 ‘서울온드림교육센터’가 지난 2년간 총 455명의 중도입국청소년들에게 귀화시험, 진학지도, 한국어 교육 및 한국문화·역사 알기 등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상담 서비스를 지원했다. 중도입국자녀란 결혼이주여성이나 외국인 노동자가 한국에 데려온 외국 태생 자녀 또는 국제결혼가정 자녀가 외국에서 성장하다가 학령기에 입국한 경우 등을 말한다. 서울시와 현대차정몽구재단은 중도입국자녀들의 원활한 한국생활 적응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2015년 9월 18일(금) 영등포구 대림동 서남권 글로벌센터에 ‘서울온드림교육센터’를 개소, 올해로 2년째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용자 수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중도입국자녀는 한국에서 태어나고 성장한 다문화가족 자녀보다 더욱 한국의 문화와 언어가 익숙하지 않아 정규학교를 다니지 못한 채 방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미래에 대해 생각하거나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정부와 교육청에서 다문화 예비학교 등을 통해 중도입국자녀를 지원하고 있으나 입국 초기 적응이 어렵고 중도탈락자 발생 등으로 지원이 미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11월 19일까지 서울로 7017의 서울로 전시관에서 네이버문화재단의 ‘헬로!아티스트’ 2차전시인 ‘빛의 드로잉 설치미술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서울시와 네이버문화재단이 체결한 ‘서울로 7017 전시문화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서울로전시관을 개관하고 그동안 이우성 작가의 회화작품을 전시하였다. 네이버문화재단은 전시기획 및 진행과 문화전시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하고, 서울시는 전시관 기획 참여 및 운영협조 등 행정지원을 담당한다. 이번 전시 작품은 정혜련 작가의 ‘예상의 경계(A line of the projection)’라는 설치미술 작품이다. 정혜련 작가는 빛과 움직임이 공존하는 3차원의 공간에 그림을 그리는 설치 미술가로, 나무와 LED·광확산수지(발광하는 플라스틱)등의 새로운 재료를 모듈화하여 스케일 있는 입체 드로잉 작업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서울로의 상징성과 복잡한 구조, 식물을 담는 화분이라는 전시 공간의 특징 등을 예술적인 의미로 재해석하여 ‘서울로7017’ 공간을 재조명하고자 했다”고 말하였다. 그의 전시 작품은 뫼비우스의 띠처럼 돌고 돌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만리동광장 앞 우리은행 중림동 지점 벽면에 가로 29미터, 세로 7.7미터의 대형 미디어스크린 ‘서울로 미디어캔버스’를 설치 완료하고 21일(목)부터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여 서울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는다고 밝혔다. ‘서울로 미디어캔버스’는 서울시 공공미술프로젝트 '서울은 미술관'의 하나로, 그동안 설치 조형물 중심이었던 공공미술의 영역을 미디어 분야로 확장하는 새로운 시도다. 운영시간은 주중에는 18시~23시, 주말에는 17시~23시다. 전문미디어아트 작품 상영과 시민영상작품 상영 및 시민참여 이벤트는 약 6:4 정도의 비중으로 표출될 예정이다. ‘서울로 미디어캔버스’의 핵심은 바로 시민들의 실시간 참여를 통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관람만 가능했던 기존 미디어파사드(건물 외벽에 콘텐츠 영상물을 투사하는 전시기법)와 가장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또, 미디어파사드 쇼가 건물 외벽에 영상물을 투사하는 방식이라면 ‘서울로 미디어캔버스’는 투명 유리패널 안에 설치된 LED 전구를 밝혀 영상물을 표출하는 방식이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청하면 영상, 사진, 텍스트 등을 통해 사랑하는 연인에게 프로포즈를 할 수 있고(로맨틱 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