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축구장·야구장 조성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중랑구 신내차량기지를 찾았다. 이곳 차량기지는 김태수 의원이 확보한 서울시 예산 11억36백만원과 중랑구 예산 4억67백만원 등 16억3백만원을 들여 인조잔디운동장으로 조성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시작한 공사는 이달에 마무리하고 11월 1일 주민들에게 개방한다. 따라서 각종 행사를 치를 수 있어 생활체육 동호인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특히 운동장 개방은 김 의원의 역할이 크다. 김 의원은 안전 문제로 운동장 개방을 불허한 서울교통공사를 3년여간 설득하여 빛을 보게 됐다. 여기에 서울시 예산까지 확보해 지원하면서 잔디운동장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공사 관계자와 현장을 점검한 김태수 의원은 “신내차량기지 운동장 개방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준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에게 감사하다”고 하면서 “남은 공사 기간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잘 마무리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운동장은 14일과 20일 야구대회와 축구대회 개최를 위해 임시 개장한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김동율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4)은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방정환 문학과 교육 유산의 계승’ 토론회를 주관하고, 토론자로 참석하여 어린이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 의원은 토론회에서 “최근 들어 발생하는 끔찍한 사건들을 개인적인 문제로 국한시키는 것이 안타깝다”며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여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어린이날을 만드신 소파 방정환 선생의 ‘어린이는 어른보다 한 시대 더 새로운 사람이다. 오직 어린이만이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말을 전하며 이런 교육이념과 문학을 우리 교육제도에 일찍 적용시키지 못한 아쉬움을 말했다. 김 의원은 또한 방정환 선생의 교육이념과 문학을 적용하고 계승시키기 위한 5가지 방안을 제안했는데 △방정환 기념관 건립 (어린이 극장, 어린이도서관) △방정환어린이 평화버스 운영 △인문학길에 방정환 묘역 홍보 △방정환 동요제 개최 △제2 동요, 동화 운동 전개 등 이다. 소파 방정환 선생은 현재 중랑구에 위치한 망우묘지공원에 영면하고 계시는 근현대사의 여러 위인들 중 한 분이시다. 그 동안 김 의원
(경기뉴스통신)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2017년 신입사원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을 통해 취업준비생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범국가적인「청년 일자리 창출」정책에도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채용 인원은 총 429명으로 일반신규 336명, 고졸 기능인재 43명, 장애인 35명, 보훈대상자 15명을 구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의 특징은 지방공기업 중 선도적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무능력중심 채용을 도입하였으며 입사지원서 및 면접시험 시 출신지역, 가족관계, 신체조건, 학력 등 차별적 요소를 완전히 배제한 블라인드 채용도 함께 시행된다. 또한 제2종 전기차량운전면허 소지자는 지원 분야에 관계없이 가산점을 부여하며 사무분야(역무업무 담당)는 기술계 자격증 소지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함으로써 직무능력 및 기술력을 갖춘 지원자를 우대한다. 일반신규 분야는 사무 155명, 승무 72명, 차량 27명, 기술 81명, 영양조리 1명을 모집하며 학력·연령 등 지원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나 업무특성상 주·야간 교대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단, 승무는 제2종 전기차량운전면허 소지가 필수이며 영양조리는 관련 면허 및 경력이 있
(경기뉴스통신) 박원순 시장은 14일(토) 오전 10시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열리는 '제14회 칼폴라니 국제학회' 폐회세션(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연사로 나서 ‘함께 사는 도시 서울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박 시장은 급격한 산업화가 낳은 부의 불균형과 불평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서울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공유도시 서울, 원전하나줄이기 같은 혁신정책사례를 소개한다. 이어서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박 시장의 발표에 앞서서는 마거릿 멘델(Marguerite Mendell) 캐나다 칼폴라니정치경제연구소장이 사회적경제와 사회혁신에 대해 발표한다. ‘거대한 전환과 현대의 위기들’을 주제로 열리는 '제14회 칼폴라니 국제학회'(10월12일~14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는 캐나다 칼폴라니정치경제연구소와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의 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와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공동주관한다. 칼폴라니 국제학회는 '86년 처음 시작돼 격년으로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시장은 14시에는 만리동광장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평화로 2017'(주최: 통일부)에 참석해 축사한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10월 14일(토)~ 15(일), 양일간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제1회 서울컵 국제 e스포츠 대회 - Seoul Cup SuperMatch 2017」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컵 슈퍼매치 2017(Seoul Cup SuperMatch 2017)」은 올해부터 개최되는 국제 e스포츠 게임 대회로서 서울시와 CJ E&M이 공동개최하고 SBA(서울산업진흥원)와 CJ E&M에서 운영한다. 대회 첫 날인 10월 14일(토)에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경기가 진행되며, 둘째 날인 15일(일)에는 오버워치 경기가 열려 각 종목 세계 최강팀이 겨루게 된다. 이 외에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마추어 e스포츠 경기와 보드게임이 대회장에서 열리며, 유명 스타크래프트 선수의 팬사인회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스타트업 개발사가 제작한 게임을 실제로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시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e스포츠 중에서도 게이머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오버워치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등 2개 종목이 선정된 만큼 대회기간 동안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중국,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팬들이 열광하는 최고
(경기뉴스통신) 서울연구원은 13일(금) 오후 3시부터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서울의 고령친화 지역사회전략’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서울연구원은 미래서울이 경험하게 될 인구·사회적 이슈와 서울시의 대응 전략을 연구하는 기획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고령화·미래세대, 재정문제로 구성된 미래연구시리즈의 결과를 발표하고 시민과 함께 논의하는 정책토론회를 3회(고령화<10월 13일>, 미래세대<10월 26일>, 재정문제<11월 10일>)에 걸쳐 개최할 것이다. 13일 열리는 정책토론회는 첫 번째 토론회로서, 서울시 베이비부머와 노인의 삶과 욕구를 분석하고 고령화시대에 대응한 ‘서울형 고령친화 지역사회’의 필요성과 방향 제시 및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서울시의 과제를 논의할 것이다. 이 정책토론회는 ▲서왕진 원장의 개회사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자는 박소현 교수(서울대학교), 남경아 관장(서울시50플러스서부캠퍼스), 안현찬 박사, 백선혜 박사(서울연구원) 4인이며, 이들은 고령화시대 지역사회전략의 필요성과 과제부터 서울 베이비부머의 욕구와 지원사례, 서울노인의 삶과 욕구, 고령친화적 지역사회 구축 사례에 이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은평·마포·서대문을 경유하는 버스노선 중 8개 노선을 10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거리 3개 노선(703, 706, 760)은 분할하거나 단축 운행하여 운수종사자의 휴게시간을 보장하고 승객의 안전을 강화한다. 또한 과밀혼잡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5개 노선(704, 7019, 7714, 7723, 7733)도 조정할 예정이다. 스마트카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승객 승·하차 수요 및 재차인원을 분석하고, 대체노선 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조정 내용을 결정하였다. 10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변경 노선을 적용할 계획이다. 노선별 조정 시행일자는 결정되는 즉시 인터넷 홈페이지 공고, 차량 내부 및 경유 정류소 안내문 부착 등의 방식으로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장거리를 운행하는 3개(703·706·760번)노선이 분할 또는 단축된다. 승객 통행패턴을 분석한 결과 이들 노선은 기점에서 종점까지 이동하는 승객은 극히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 장시간 운행에 따른 피로누적을 줄이고,「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상 규정된 운수종사자의 휴게시간을 보장하여 궁극적으로 승객의 안전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거리 노선은 주요 권역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10월15일(일) 오전 8시 서울광장에서 일반시민과 마라톤 동호인, 외국인 등 10,000여명이 참여하는「2017 서울달리기대회(Seoul Race)」를 개최한다. 서울달리기대회는 서울도심과 한강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마라톤 대회로 200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5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대회 참가 부문은 서울광장을 출발해 종로, 동대문, 을지로, 청계천을 지나 서울광장으로 골인하는 10Km 부문과 종로, 동대문, 고산자교, 청계천변을 거쳐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까지 이어지는 하프부문으로 진행되며, 특히 10Km 부문은 세계 엘리트 선수들과 국내·외 마스터스가 함께 경쟁하는 오픈국제대회로 진행된다. 2015년부터 신설된 10Km 오픈국제 부문에는 마스터스 상위 기록자(50분 이내) 207명이 세계 엘리트 선수들과 함께 경쟁하게 된다. 국내 유일의 10km 오픈국제 부문은 육상 강국인 케냐, 우간다 등 6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를 초청하여 마스터스 선수들과 함께 달릴 예정이다. 시상은 오픈국제부문과 마스터즈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고 각 부문별 1~5위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부상품이 주어진다. 이날 마라톤 대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10월 13일(금)부터 19일(목)까지 월드컵공원의 가장 높은 하늘공원에서 가을바람 따라 살랑이는 은빛 억새 물결을 만날 수 있는 『제16회 서울억새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2년 월드컵공원 개원때부터 시작하여 올해 16회째를 맞이한 서울 억새축제는, 1년 중 단 한번 유일하게 밤 10시까지 연장하여 시민들이 서울의 야경을 보며 억새꽃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하늘공원은 난지도의 쓰레기매립장을 메워 2002년 5월에 개장한 초지공원으로, 낮에는 시민들의 이용이 가능하지만 야간에는 야생동물들이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민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그러나 축제를 여는 7일 동안은 밤 10시까지 개방한다. 축제장은 월드컵공원 가운데 가장 높은 곳인 ‘하늘공원’으로 서울의 야경을 보며 억새꽃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해마다 관람객의 수가 늘고 있다. 주말(금,토,일) 저녁6시 하늘공원 달빛무대에서는 포크송, 풍물놀이 등 70-80년대 추억의 음악여행 ‘달빛음악회’가 진행된다.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서울억새축제에서는 엄마, 아빠의 니즈시절을 회상하며 그때로 소풍가듯 추억할 수 있는 ‘달빛음악회’와 ‘달빛영화관’을 준비하였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10월 12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 능동 숲속의무대에서 제38회 ‘흰 지팡이의 날’을 기념,「시각장애인 재활복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흰 지팡이의 날'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WBU)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1980년 10월 15일 공식 제정, 각국에 선포하였으며 올해로 38회를 맞이한다. 시각장애인이 사용하고 있는 지팡이의 색깔은 흰색으로 통용되며 ‘흰 지팡이’는 자유, 자립, 자신감을 상징한다. 서울시 시각장애인 재활복지대회는 매년 10월에 개최되며 올해도 시각장애인, 자원봉사자, 비장애인 등 3,0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흰 지팡이의 날’ 기념에 대한 이해와 공감, 소통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 본 대회에 앞서 9월 26일 뚝섬공원 나눔장터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각장애인 전용 척사(윷놀이)대회와 장기대회, 그리고 팔씨름, 만보기게임, 다트게임 등 9개 종목의 경기가 개최되었다. 4년 만에 대회종목으로 재선정된 장기대회에 참가한 김근철(60세, 남)씨는 “시각장애인용으로 특별히 도안된 장기를 두면서 정신건강 수양과 친목을 다질 수 있어 재활에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10.14(토)~15(일)까지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서 ‘2017년 한강 서래섬 메밀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꽃을 보고 장돌뱅이 허생원은 소금을 뿌린 듯 하다했고 누군가는 소복이 내린 흰 눈 같다고도 하며, 밤하늘의 은하수가 떠오른다고도 하는 이 꽃은 바로 ‘연인’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는 메밀꽃 이야기이다. 이번 주말 이틀간 푸른 하늘, 푸른 한강을 배경으로 드러난 하얀 메밀꽃밭에서 사랑하는 이와 추억을 남겨보자. 서래섬 메밀꽃 축제는 ▲꽃밭 즐기기(춤추는 포토존 등) ▲체험 프로그램(초상화그리기, 핸드마사지 등) ▲공연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축제의 주인공은 바로 꽃밭이다. <꽃밭 즐기기>는 33천㎡ 규모의 서래섬을 하얗게 뒤 덮은 메밀꽃밭 자체로도 아름다운 풍경이 되며, 그 즐거움을 배가시키기 위해 꽃밭 곳곳에 △춤추는 포토존, △연서(戀書)백일장 포토존 등 메밀꽃의 꽃말인 ‘연인’에 착안한 포토존을 설치하여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춤추는 포토존은 ‘왈츠’를 추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하여 연인이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거나 결혼을 축하할 때 등 인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40년 간 도심 속 외딴 섬으로 방치됐던 노들섬을 오는 2018년 말 음악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예정인 가운데, 음악의 섬으로 새로 태어나기 전 마지막으로 노들섬에서 즐길 수 있는 가을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14일(토) 한강 노들섬에서 '노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강 최초의 인도교인 '한강대교' 건립 10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한강대교와 역사의 괘를 함께 한 노들섬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자리로, 착공식 같은 경직된 행사 대신 노들섬 미래의 모습을 미리 느껴볼 수 있도록 공연과 전시 같이 일반시민 누구나 와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로 채워진다. 박원순 시장도 이날 행사장을 찾아 음악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할 노들섬의 미래를 소개하고, 시민들과 함께 전시도 관람할 예정이다. 이날 축제를 마치면 노들섬은 음악을 매개로 한 복합문화공간으로의 변신에 들어간다. 500석 규모의 대중음악 공연장을 비롯해 문화·창작 관련 종사자들의 업무공간(문화집합소), 상업시설인 노들장터와 다양한 행사가 열릴 노들마당 등이 들어서고, 멸종위기종인 맹꽁이가 서식하는 노들숲도 조성된다. 2018년 말 준공을 목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10월 11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봉구 초안산근린공원 창골축구장에서「제25회 서울특별시 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는 올해 25회 째로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서울특별시협회(협회장 황재연)의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장애인들이 모이는 최대 규모의 장애인 체육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약 3천여 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참여하여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 스스로 장애를 극복하고 자아를 발견하는 다짐의 장이 될 예정이다. 체육대회를 통해 장애인과의 자연스러운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와 재활을 촉진하여 자립생활 증진, 역량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개회식에서는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인식개선에 기여한 지체5급 장애인인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송파구지회장 김용필 등 유공시민 4명에게 서울특별시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장애인 체육활동을 통한 체력증진 종목은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단체전 종목으로는 게이트볼, 단체줄넘기, 한궁, 휠체어달리기, 척사(윷놀이) 대회 등이 열리며, 개인전으로는 휠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취약한 주거환경과 면역력 저하로 결핵 발생 우려가 높은 거리노숙인 및 쪽방 주민 등을 대상으로 상반기(4월)에 이어 하반기(10월)에도 결핵검진을 실시하여 결핵전염 예방 및 건강관리에 앞장선다. 2016년 대한결핵협회 ‘노숙인 결핵검진의 성과 및 경제성 분석’에 따르면 ’14년 일반인구의 결핵 유병률은 인구 10만 명 당 84.9명, 노숙인은 182.3명으로 노숙인이 2.15배 높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 서울시는 오는 10월 16일(월)부터 10월 20일(금)까지 노숙인 밀집지역인 서울역, 영등포역에서 대한결핵협회(서울지부), 다시서기종합센터, 쪽방상담센터 등과 합동으로 노숙인, 쪽방 주민 등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하반기 결핵검진은 거리노숙인 및 일시보호시설의 노숙인을 대상으로 하며, 쪽방 주민은 희망자에 한해 실시한다. 쪽방 주민 대상 검진은 2017년 상반기에 이뤄졌고(2017년 상반기 1,122명 검진 실시) 하반기 검진은 희망자에 한해 실시할 예정이다. 노숙인 시설(자활, 재활, 요양)에서 생활 중인 2,451명 노숙인은 시설 내에서 매년 건강검진을 실시하므로 이번 검진대상에서는 제외 이와 함께, 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2022년까지 아리수정수센터 등의 부지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설치해 서울 수돗물 아리수의 생산에 소요되는 전력량(486GWh)의 37%(182GWh)를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09년부터 아리수정수센터 등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해 2017년 9월말 현재 15,169㎾(태양광발전설비 12,002㎾, 지열냉난방시스템 2,867㎾, 소수력발전설비 300㎾)의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통해 지난해에는 5천여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18.7GWh의 전력을 생산하여 8억 원의 수익을 낸 바 있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처럼 신재생에너지 보급으로 전기요금 절감과 임대수익 등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수돗물 아리수를 시민들에게 더욱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는 효과가 나타남에 따라 서울시의 원전하나 줄이기 시책의 일환으로 태양광 및 연료전지 발전설비를 확대 설치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먼저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2년까지 아리수정수센터 및 수도사업소 부지 34개소에 태양광 발전 설비 10MW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