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재건축 사업이 추진 중인 ‘잠실주공5단지’ 가운데 주요도로, 한강변과 맞닿아 있는 외부구간에 배치된 공공·민간시설에 대한 설계를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마련하기로 했다. 재건축 정비사업을 국제설계공모로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강변에 최고 50층으로 재건축되는 대규모 단지이자 '2030 서울플랜'의 잠실광역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잠실주공5단지’의 상징성을 감안, 국내·외 유명 건축가들이 참여하는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공공성과 창의적 디자인을 동시에 담보하고 미래지향적인 도시경관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올해 4월 조합(잠실주공5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서 국제설계공모 추진을 시에 요청하고, 9월 열린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하면서 국제설계공모를 추진하게 됐다. 공모는 최적의 설계안 마련을 위해 총 2단계(1단계 제안서 공모 → 2단계 설계안 공모)로 진행된다. 특히, 2단계 설계공모는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프랑스의 크리스티앙 드 포잠박(Christian de Portzampark), 아시아선수촌아파트를 설계한 조성룡 건축가 같은 세계적 건축가를 초청해 지명공모 방식으로 진행한다. 서울시는
(경기뉴스통신) 70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이하 평창올림픽)을 기념해 서울에서 빛과 소리, 사진을 통해 평창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평창 문화올림픽의 일환으로 빛과 소리, 사진을 활용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신호, 빛, 연결(SIGNAL LIGHTS. CONNECTED.)’을 서울역 고가공원 ‘서울로 7017’에서 1일(금)부터 약 4개월간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옛 서울역 고가를 보행길로 만든 ‘서울로 7017’에 빛과 소리를 주제로 활용한 미술작품을 설치해 전 세계가 하나로 통하는 평창올림픽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낮’과 ‘밤’, ‘평창’, ‘올림픽’을 핵심어로 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의 자연과 날씨, 올림픽에 대한 이야기를 소리, 빛, 사진 등을 통해 표현하며 일상적 공간인 ‘서울로7017’을 특별한 전시장으로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한 4개 팀의 작가들은 약 1.2km에 달하는 서울로 위 111개 통합폴과 20여개의 구조물을 통해 작품을 구현해 냈다. 진행되는 작품은 총 4가지로 ‘흩어지는 빛, 미끄러지는 소리(Scattering Light
(경기뉴스통신) 환상의 서울시 홍보대사 12명이 떴다! 서울시는 서울시와 시민의 가교 역할을 하는 서울시 홍보대사 12명을 선정, 2017년 11월 23일(목)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는 각 분야에서 맹렬한 활동을 펼치는 전문가로, 배우 한예리, 모델 장윤주, 개그맨 정찬우, 김태균, 장도연,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알베르토 몬디, 샘&윌리엄 해밍턴, 요리연구가 최현석, 기타리스트 신대철, 의학전문가 홍혜걸.여에스더 등 12명이다. 부산영화제와 전주국제영화제 라이징 스타 2관왕에 빛나는 차세대 기대주 배우 ‘한예리’, 서울시 대표 CF ‘내일연구소 서울’ 소장 역할을 맡아 서울시와의 인연을 맺은 탑모델 겸 배우 ‘장윤주’, 부동의 라디오 청취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멋진 두 남자 ‘정찬우.김태균’, 다재다능한 얼짱 개그우먼 ‘장도연’, 날카로운 지성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독일인 ‘다니엘 린데만’과 젠틀하고 멋진 매너가 인상적인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 몬디’ 그리고 좌충우돌 육아일기를 선보이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샘&윌리엄 해밍턴’ 부자 등이 있으며, 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인터넷 전문은행인 케이뱅크은행과 카카오뱅크를 통해 서울시 세입금 납부가 가능하도록 하는 「서울시·인터넷은행·시금고간 수납대행 계약」을 11월 23일에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서울시 류경기 행정1부시장, 케이뱅크은행 심성훈 초대 은행장, 한국카카오은행 이용우 공동대표, 시금고인 우리은행 조운행 부행장이 참석한다. 서울시 세입금(지방세, 세외수입 등) 규모는 2016년 기준으로 약 4천만건(20조원)이며, 이중 인터넷을 이용한 세입금 납부는 2천6백만건(11조 2천억 원)으로 전체의 64.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매년 증가 추세이다. 그 동안 서울시 세입금(지방세, 세외수입 등) 수납은 KB, 신한, 하나, 농협, 우체국 등 22개 시중은행과 삼성, 롯데, 현대 등 13개 카드사만 가능하였다 금년에 새로 추가된 케이뱅크은행과 카카오뱅크는 대면창구 없이 인터넷으로만 운영하는 곳으로 각각 4월과 7월에 설립되었으며, 이용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해당 은행 이용자의 서울시 세입금 납부 편의 제공을 위해 수납대행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오는 12월 1일부터 세입금 납부가 가능하다. 서울시 세입금 납부를 위해서는 서울시 인터넷 납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미국의 최대 할인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11월 넷째 주 금요일) 시기에 맞춰 저렴하게 제품을 구매하려는 국내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러한 소비자 심리를 악용한 가짜사이트들이 급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해 해외 직구 수입 금액은 16억3천만 달러(약1조9천200억 원)로 전년 보다 7%, 전체 해외 직구 건수는 1천 739만5천 건으로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최근 11월 14일~22일까지 사이트에서 제품을 구매하였으나 사기로 의심된다는 소비자피해가 10건 이상 접수된 상황이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신고한 피해소비자 대부분이 신용카드 결제를 한 상태로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서 해당 카드사에 피해처리를 요청한 상황이나, 카드사에서는 물품이 배송될 가능성이 있어 해외 카드사 규정에 따라 구매일로부터 일정 기간(15~30일)이 경과되어야 정식으로 접수해 처리가 가능한 상황이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는 현재, 사기의심 사이트의 경우 대부분 해외에 서버를 두고 있어 직접적인 사이트 폐쇄가 불가한 상황이라, 추가적인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정부 유관기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자동심장충격기(AED)에 IoT기술(사물인터넷)을 접목해 사람이 일일이 관리하지 않아도 기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는 '스마트 자동심장충격기 통합관리 시스템'을 전국에서 최초로 시범 도입한다. IoT(사물인터넷)란 사물에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주고받는 기술이나 환경을 일컫는다. '스마트 자동심장충격기 통합관리 시스템'이란 자동심장충격기에 센서를 부착하면 센서가 기기상태, 배터리 용량, 패드 탈착상태, 온도, 습도 등 상태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일 1회 기기 작동검사도 실시해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해당내용을 관리자에게 문자로 전송하는 통합모니터링 체계다. 관리자는 문제요인을 즉시 조치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자가 월 1회 정기점검, 수기 대장 작성 등 사람이 일일이 관리함으로써 발생하는 한계를 극복하고 관리 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철역 등에서 볼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는 누군가에게 심장정지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심폐소생술과 더불어 가장 효과적인 대응 방식으로 꼽힌다. 현재 서울에선 2016년 5,060여 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도시재생활성화사업구역으로 지정된 지역들의 주택 거래가격 증감율과 서울시 전체 주택거래가격 증감율을 주택유형별로 전수조사 해 분석한 결과, 도시재생사업과 부동산 투기 연관성은 매우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분석기간은 서울시가 도시재생활성화 시범사업지역을 지정, 발표한 2014년 말 이후인 2015년 1월~2017년 7월로 정해 실시했다. 분석 대상은 1단계 도시재생활성화사업으로 지정된 13개 지역 중 주택 거래건수가 부족한 일부 지역(창동상계, 장안평, 세운상가 등)을 제외한 9개 지역(서울역, 창신숭인, 가리봉, 상도, 성수, 신촌, 암사, 장위, 해방촌 등)으로 했다. 부동산 매매가격 분석을 위해서 서울시 토지관리과가 관리하는 주택실거래가 자료를, 건축인허가 분석을 위해서는 건축물 관련 인허가 신고를 종합관리 하는 시스템인 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 건축인허가 데이터를 제공받아 각각 활용했다. 우선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지정 이후 3년 평균 서울지역 전체, 그리고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지역 전체의 주택매매가격 증가율을 비교했다. 그 결과 서울시 전체의 주택매매가격 증가율은 단독/다가구, 다세대/연립, 아파트 모든 유형에서 8%로 나타
(경기뉴스통신) 80년대 순수 국내기술로 설계·건조된 1,900톤급 호위함 ‘서울함’을 비롯해 150톤급 고속정(참수리호), 178톤급 잠수정(돌고래) 등 30여 년간 우리나라 바다를 지키고 명예롭게 퇴역한 함정 3척이 바다를 떠나 한강에 닻을 내리고 시민 곁으로 복귀한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퇴역함정 3척을 해군본부로부터 무상으로 대여받아 망원한강공원(망원정 앞)에 전시·체험형 함상공원인 ‘서울함 공원’(6,942㎡)을 조성 완료하고, 22일(수) 개장한다고 밝혔다. ‘서울함 공원’이 조성되는 망원한강공원 일대(망원정 앞)는 조선시대 수로교통의 중심인 양화진 근처로 수도 한양을 방어하는 군사적 요충지 역할을 했던 역사적 장소다. 서울시는 2015년부터 퇴역함정을 활용한 공원 조성을 위해 해군본부와 함정 도입을 위해 협의해왔으며, 작년 11월 ‘서울시-해군본부 간 군함 무상대부계약’을 체결했다. ‘서울함 공원’은 제 역할을 다한 퇴역함정을 최대한 ‘원형 그대로’ 보존하는 방식으로 재생, 시민들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군함과 잠수정 안으로 들어가서 내부구조와 해군들의 생활모습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도록 조성됐다. 서울시는 수상관광이 활성화된 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대학총장+서울시장)와 공동으로, 11월 23(목)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캠퍼스타운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회장:연세대학교 김용학 총장)는「청년특별시, 창조경제 캠퍼스타운」사업 추진을 위하여 작년에 구성된 정책 거버넌스로서, 작년과 금번 2회에 걸쳐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바 있다. 교육부에서 후원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제3회 캠퍼스타운 정책협의회와 연계하여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의 목적은 대학의 자원을 활용한 지역상생, 특히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 실업’에 대한 국내외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대학도시 서울」로서 서울시와 대학이 함께 ‘대학, 지역, 청년’이 상생할 수 있는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또한 교육부 관계자도 종합토론에 참여하여 심도 있게 캠퍼스타운 발전 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며, 향후 교육부와 긴밀한 협력으로 대학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캠퍼스타운 국제 콘퍼런스의 주요내용은 ▲기조연설 ▲「대학도시서울」선포식 ▲강연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기조연설은 Hezki Arieli(헤즈키 아리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데이트폭력 근절을 위해 서울 소재 대학들과 힘을 모은다. 서울시는 22일(수) 고려대, 서울시립대, 숙명여대, 중앙대, 한성대 등 총 5개 대학과「안심서울, 성평등 캠퍼스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엔 엄규숙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민영 고려대학교 양성평등센터장, 김경희 중앙대학교 인권센터장, 김미숙 숙명여자대학교 학생처장, 조난숙 한성대학교 학생상담센터장, 박훈 서울시립대학교 학생처장이 참석한다. 시는 최근 단톡방, 학과 MT 등 ‘대학 내의 데이트폭력’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대학생들의 문화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데이트폭력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서울시는 5개 대학의 인권센터 등 전문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대학생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직접 토론하고 참여하는 데이트폭력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해 대학 내 성평등 의식을 확산하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총 5개 대학의 양성평등센터 및 학생상담센터는 ▲데이트폭력 근절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에 참여할 대상자 발굴, 추천 ▲최근 발생하는 데이트폭력 사례들을 제공해 전문가와 예방을 위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활발한 투자, 일자리 창출과 포용적 성장을 통해 서울의 경제, 사회발전에 기여해 온 우수 외국인투자기업을 표창하고, 지속적인 투자활동을 이끌어내기 위해 ‘2017 서울시 외국인투자기업어워드’ 행사를 11월 22일(수) 18시,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박원순 시장, 이승현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장과 외국인투자기업 CEO, 각 국 상공회의소 회장, 주한 외교사절 등 총 200여명이 참여한다. ‘2017 서울시 외국인투자기업 어워드’는 올해 2회로 열리는 행사로, 서울 경제 발전에 동참하고 있는 외국인기업에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포용적 성장 3개 부문에 대한 서울시장 표창이 진행된다. 본 행사는 ‘2016년 외국인투자기업의 날’의 명칭이 변경된 것으로 서울에 진출하여 활동하는 외국인 투자기업의 공헌을 격려하고, 증액투자 등 더욱 활발한 경제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되어 오고 있다. 먼저, 투자유치 부문에는 ①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코니카미놀타 프로프린트 솔루션즈 코리아와 ②사무실 공유 기업인 위워크 코리아, 2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투자유치 분야는 서울에 진출하여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투자기업 중 FDI(Fo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11월 21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KBS 스포츠월드 아레나(강서구 소재)에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2017년 서울 자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 서울 자활박람회에는 서울시 소재 30개 지역자활센터에서 근무하는 1,8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하여, 자활사업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을 위한 연대와 교류, 이해와 공감, 소통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 지역의 자활산업 상품들을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알리고 이를 통해 자활산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서울시는 이번 박람회가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활 의지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자활산업에 참여하는 사람들에 대한 편견 등을 불식시키고 참여자 간 정보 공유 및 교류 확대로 보다 좋은 상품을 개발,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자활박람회는 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하는 자활생산품 전시와 서비스 홍보 및 체험으로 진행된다. 30개 지역자활센터와 서울광역자활센터 중심의 홍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한 축을 담당하는 자활사업의 현재를 보여 줄 예정이다. 오전에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자활근로사업단에
(경기뉴스통신) 돌마리. 순 우리말인 이 아름다운 지명은 인근에 돌이 많아 유래된 송파구 석촌동의 마을 이름이다. 이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고 마을의 어르신을 공경하는 취지로 30년째 이어져온 송파구 ‘돌마리 대동제’가 서울의 대표적인 마을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서울시 3대 마을축제로서의 위상에 걸맞는 예산지원으로 한층 풍성해진 돌마리 대동제는 이곳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주민화합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고 조상의 뜻과 전통을 이어받아 향토문화 정신을 계승하는 취지로 매년 음력 10월 1일마다 개최해왔으며,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강감창 의원(송파, 자유한국당)은 마을의 특색 있는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마을공동체를 형성하는 사업이 도시의 미래가치를 만들어가는 매우 중요한 정책으로 보고, ‘돌마리 대동제’를 서울의 3대 마을축제임을 알리고 예산을 확보하는 데 앞장선 바 있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행정기관의 특별한 지원 없이 마을주민들만의 힘으로 자발적으로 이어져왔던 ‘돌마리 대동제’가 서울시 30플러스 마을축제에 선정되면서 3천만 원의 서울시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송파구 석촌동 돌마리 공원에서 개최된 대동제에는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경자 의원(국민의당, 강서2)은 제277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청소년 교육과정에 경제, 정치 및 죽음에 대한 개념을 교육을 포함해야한다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김의원에 따르면 경제에 대한 교육을 실시 할 때, 이론적인 교육만 이뤄지고 있어서 ‘투자’를 ‘투기’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본인의 특기나 진로, 경제상황 등을 고려하지 않은 무조건적인 대학진학을 요구하는 사회 분위기가 청년들의 학자금대출로 이어져 결과적으로 청년들을 신용불량자가 되도록 유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의원은 이러한 현상은 올바른 경제교육을 통해 일정부분 해소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정치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청소년들이 정치의 개념과 정치에 참여하는 사람의 자세의 중요성을 알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대다수의 사람들이 정치에 환멸을 느끼고 있는 현상은 연령에 맞게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지도받은 이들이 훗날 올바른 정치개념을 알고, 올바른 정치지도자가 된다면 자연히 사라질 문제라고 주장했다. 김의원은 죽음에 대한 교육이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김의원은 한국사회가 유교문화를 거치면서 죽음에 대해 언급조차 꺼리는 문화가 자리잡게 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박성숙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11월 20일 제277회 정례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불공정하게 이루어지는 서울시계약에 대해서 여러 사례를 들며 강하게 비판하고 시정할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이번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동안 소관부서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를 분석해 본 결과 문제가 있는 계약이 다수 발견됐다는 것이다. 박의원은 먼저, 시민소통기획관의 용역 업체 선정과정에 대한 의혹과 과업에 비해 과도하게 책정된 사업비 등 투명하지 못한 도시마케팅 용역에 대하여 지적했다. 용역 과업지시 내용은 서울브랜드를 활용한 시민참여 캠페인 기획·추진, 국내·외 도시마케팅 기획·추진, 홍보영상물 제작, 브랜드 인지도 조사 등이기에 용역결과에 대한 뚜렷한 성과를 확인할 수 없다. 뿐만 아니라 해당 용역 선정업체의 본부장은 2014년 1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시민소통기획관 내 뉴미디어담당관으로 근무하다가 퇴직 후 한 달 만에 해당업체로 이직했기에 이 업체가 용역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공정한 결과로 볼 수 없다. 박의원은 서울시에서 불과 112일이라는 짧은 수행기간동안 해당업체에 총 17억 6천만 원을 지급하고 있어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