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교통공사와 KT는 역 공기질 개선, 안전사고와 범죄 예방,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을 이달 5호선 주요 역사와 차량기지에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와 KT는 지난해 12월 안전하고 깨끗한 지하철을 만들고 미래 교통기술을 연구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에 따라 양 사는 KT가 개발한 그린 서브웨이(Green Subway) 시스템 효과 검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역 공기질 개선을 위해 5호선 광화문역, 왕십리역, 장한평역에 실시간으로 역 공기질 상태를 분석할 수 있는 장치가 부착됐다. KT의 공기질 관리 솔루션(GiGA IoT Air Map)’이 적용된 이 장치는 역사 내 초미세먼지는 물론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온도, 습도, 소음까지 측정한다. 관제센터에서는 공기질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역 환기시스템 운영시점과 횟수를 조절할 수 있다. 지하철 성범죄 주요 발생 장소이지만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CCTV를 설치 할 수 없었던 여자 화장실에 비명을 감지해 실시간으로 긴급 상황을 알려주는 시스템도 설치됐다. 이 세이프 메이트(Safe Mate) 장치는 비명이 감지되면 화장실 입구 경광등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3월 22일(목) 강서구 특수학교(가칭 서진학교)와 서초구 특수학교(가칭 나래학교) 설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10월부터 약 6개월간 △기술자문위원회 심의 △장애인학부모단체 협의 △지질조사 △BF(Barrier Free)·친환경·에너지효율건축물 인증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서진학교와 나래학교의 건축설계를 완성하였다. 강서구 가양동에 건립예정인 서진학교는 연면적 12,661㎡로 지상4층 지하1층 규모로 건립된다. 장애학생들의 자립을 위한 직업체험실과 전공과 과정의 직업실습실 등을 설치하고, 중앙정원에 주민들과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북카페를 마련할 계획이다. 서초구 염곡동에 건립되는 나래학교는 연면적 9,864㎡로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체 장애 학생들의 교육과 재활훈련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중 훈련실, 감각운동지각 훈련실, 행동적응 훈련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서진학교와 나래학교는 3개월간의 시공업체 입찰과정과 약 14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9년 9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당초 서진학교와 나래학교는 2019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이었으나, 서진학교는 설계과정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김용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창1·4·5동)은 16일 국토교통부의 서울외곽순환 북부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하는 실시협약 변경 내용 발표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외곽순환 북부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는 민자법인(서울고속도로㈜)의 주주총회, 정부와 민자법인간 변경협약 체결을 거쳐 3월 29일부터 최대 33% 인하될 예정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는 급증하는 수도권 교통량 분산과 신도시 건설에 따른 교통난 해소를 위해 2007년 개통되어 경기도 주요 도시를 환상형(ring)으로 연결하는 도로이다. 그러나, 그 동안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이 동일한 노선을 이용하면서도 남부구간에 비해 km당 2.6배 이상 통행료가 불평등하게 높아 지역주민의 불만이 수없이 제기되어왔다. 김용석 의원은 지역별 차별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이고 도봉, 노원, 은평 등 사회기반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서울외곽순환도로에 대한 의존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서울 북부 지역 주민들의 평등권을 보호하고,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고자 하는 『서울특별시의회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 한 바 있다. □ 김용석 의원은“북부 구간 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2018년 새봄을 맞이하여 겨울을 지낸 한강이 건강하게 생태회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한강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공원을 제공하고자 3.22.(목) 한강공원 전역과 밤섬의 정화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강사업본부는 3.6.(화)부터 3.31.(토)까지를 ‘봄맞이 특별 환경정비 기간’으로 정하여 공원 내 파손시설 보수, 공원시설 정비 및 청소하며, 특히 3.22.(목)을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로 지정하여 밤섬과 공원 전역의 환경정화 활동을 집중적으로 시행한다. 밤섬 환경정화 활동은 겨우내 민물가마우지의 배설물로 뒤덮여 있던 버드나무를 깨끗하게 씻어내는 물청소를 진행하여, 4월부터 시작되는 조류산란기에 대비하고 밤섬의 주요 식물군인 버드나무가 새싹을 무사히 틔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3.22.(목) 밤섬청소는 10시부터 16시까지로, 물청소는 청소선 3대의 물대포와 청소보조선의 고압살수기 6대로 밤섬 인근에서 배를 이용해 버드나무에 물을 뿌리는 방법으로 진행하며 이와 동시에 호안가 쓰레기 수거 및 가시박 등 위해식물 제거도 함께 실시한다. 이번 정화활동은 밤섬의 안정적인 생태환경 유지를 위해 최소한의 청소인력(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급속 충전기 설치로 전기차 인프라를 확충한다. 서울시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협력하여 편의점, 식당, 커피숍, 주유소 등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편의시설 주변에 전기차 급속 충전기를 설치하는 사업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한국에너지공단의 2018년 전기차 충전서비스산업 육성 사업자로 선정되어 서울시내에 급속 충전기 설치를 완료한 개인 또는 민간 사업자다. 서울시는 총 50기에 대한 설치비(보조금)를 지원하며, 1기당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전기차 급속 충전기 설치 희망자가 충전기 설치를 완료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의 설치검사를 통과한 경우 서울시(기후대기과)에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서류검토를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선착순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전기차 급속 충전기 설치 후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서울시는 보조금 지원 대상이 공용 급속 충전기를 2년간 의무 운영·관리하도록 하는 규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으로는 부득이하게 소유권을 변경하는 등의 경우 서울시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신대현 서울시 기후대기과장은 “공공부문 전기차 급속 충전기 설치는 물론 민간부분 전기차 충전기 설치도
(경기뉴스통신) 40년 경력의 기술장인들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메이커들이 모여 도심 제조업을 기반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의 거점으로 변신 중인 세운상가가 미래의 메이커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기술학교’가 된다. 서울시는 올해 4개 발명특성화고등학교가 참여하는 ‘청소년 기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 소재 학교뿐 아니라 광주, 전남 광양, 제주 서귀포 등 서울 외 지역의 학교도 참여해 세운상가를 서울을 넘어 전국적 기술학교로 발돋움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4개 학교는 ▲서울 미래산업과학고(교장 고관석) ▲전남 광양하이텍고(교장 강수원) ▲광주 자연과학고(교장 박영숙) ▲서귀포 산업과학고(교장 송재우)다. 전자, 영상통신, 조명 등 전통적인 도심 제조업부터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보유한 세운상가 그 자체가 거대한 교실이 된다. 또, 오랜 시간 세운상가를 지켜온 기술장인 16인과 새롭게 세운상가에 둥지를 튼 스타트업 17개 업체가 선생님으로 나서 학교 교실에서는 배우기 힘들었던 현장중심 교육이 이뤄진다. 4개 학교 학생들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3박4일 간) 진행되는 ‘발명고등학교 연합캠프’를 시작으로, 세운상가 장인들에게 기술을
(경기뉴스통신) 새봄을 맞아 다양한 사연으로 보호자를 잃은 유기동물들이 새로운 가족을 찾아 나선다. 서울시는 (사)동물보호단체 카라와 함께 유기동물 24마리에게 새 입양가족을 맺어주는 ‘렛츠 봄봄 입양파티’를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마포구 상암동 매봉산로 31 에스플레스센터B1)에서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먼저 지난 6일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민관협업을 통해 동물중성화로 유기동물을 예방한 마포구 ‘애니멀 호더’ 사육 동물의 경우 시와 시민단체, 수의사회의 설득과 지원으로 보호자가 중성화와 입양에 동의해 이번 행사에서 새 가족을 찾을 예정이다. 더불어 ▲주인으로부터 애견 미용실에 버려진 후 다시 미용사로부터 버려지는 등 두 번이나 버려진 유기동물 ▲서울시에서 구조해 치료가 끝난 응급유기동물 ▲보호자의 사망으로 긴급보호된 동물 등 총 24마리가 입양파티에서 새로운 가족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마포구 애니멀 호더가 버리려 했던 개들이 서울시의 중성화 지원을 받고 입양까지 연계되면 민관협력 ‘유기동물 예방 중성화사업’의 첫 성공 사례가 될 예정이다. ‘애니멀 호더’는 본인이 기를 수 있는 동물 수보다 과다하게 많은 동물을 사육해 보호자로서 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과학화된 예비군훈련장(금곡)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참여하는 주말 레져스포츠인 서바이벌프로그램을 4월14일(토)부터 11월10일까지 총4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16년 수도방위사령부와 시민 안보의식 확산과 여가활동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따뜻한 봄날 꽃구경보다 색다른 주말 레져스포츠를 즐기고 싶은 시민들을 위하여 작지만 확실한 행복 체험시간을 마련했다. 올해는 4월 1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4회[1회 4.14일, 2회 5.26일, 3회 9.15일, 4회 11.10일] 운영되며, 3월 19일부터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http://www.seoulsports.or.kr)에서 접수 한다.(가족 등 1명이 대표로 참가 신청가능) 1회당 참가인원은 150명이며, 초등학생 4학년 이상 서울시 거주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5천 원이며 참가비용은 참가자 모두에게 기념품 등으로 전액 환원된다. 고감도 센서 레이저장비 발사기와 감지기를 부착한 마일즈서바이벌(* 마일즈 Multiple Integrated Laser Engagement System : 다중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15일(목)부터 목돈 마련이 필요한 청년들이 2∼3년 간 꾸준히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의 2배 이상을 받을 수 있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 2,0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매월 10·15만 원을 2년~3년 간 저축하면 본인저축액의 100%를 서울시 예산과 민간재원으로 추가 적립해주는 방식이다. 주거· 결혼·교육·창업 등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예컨대 월 15만 원 씩 3년 동안 저축할 경우 본인저축액 540만 원에 추가적립금 540만 원을 더한 1,08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우리은행에서 ’15년부터 모든 청년통장 참가자에게 제공하고 있는 이자도 별도로 받을 수 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지난 2015년 서울시가 저소득 근로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고자 전국 최초로 시행한 지원 제도다. 지난해 4,200명이 지원하는 등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높아 올해는 선발인원을 지난해의 두 배인 2,000명으로 확대한다. 서울시는 지난 3년 간(’15~’17년) 총 3,138명을 선발하여 매칭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 등에 따라 더 많은 청년들에게 신청 기회를 주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에서 불법적으로 도급택시를 상습 운영해오던 택시 업체가 첫 단속 후 10년 만에 대법원 판결로 사라지게 됐다. 도급택시 근절을 위한 끈질긴 단속과 각종 소송에 휘말리면서도 법에 따라 단호히 대응한 결과물이다. 도급택시란 택시운전자격이 없는 사람 등 정식으로 회사에 고용된 기사가 아닌 자에게 택시를 빌려주고 영업을 하게하는 불법 택시운행 형태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명의이용 금지’ 행위에 해당한다. 도급택시는 그 자체로 불법행위이기도 하지만 택시운전자격이 없는 사람들까지 택시를 운전하게 함으로써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로 지목돼 왔다. 2004년 강남 부녀자 택시 강도사건, 2005년 분당 여승무원 살해사건 등이 불법 도급택시에 의해 일어난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명의이용금지에 따른 도급택시는 회사가 아닌 제3자(브로커)를 통해 임대 경영하는 형태로 서류 및 경영 장부를 이중으로 작성하여 비밀 장소에 보관하고 있어 적발 자체가 쉽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가 경찰청에 고발하여 2008년 해당 업체의 도급택시 운영을 처음 적발하여 행정처분 하였으나, 감차처분 취소 소송에서 4대 보험료를 도급택시 기사가 전액 부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올해 최저임금 인상 후 경비노동자들의 고용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서울시내 전체 4256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아파트 경비노동자 고용현황 전수조사를 처음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13일(화) 발표했다. 전수조사 결과 최저임금 인상 전·후 경비노동자 수는 2만4214명에서 2만3909명으로 305명(100명 당 1.26명) 감소해 우려됐던 대량해고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 당 감소인원은 0.09명이었다. 설문조사 결과 인력이 감소한 단지는 171개 단지였으며 세대수가 많은 단지가 적은 단지에 비해 인력감소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사대상 공동주택 단지 가운데 67%가 정부가 최저임금 인상분 일부(1인당 13만원)를 지원해주는 ‘일자리안정자금’을 신청한 것으로 조사된 바, 최저임금 인상 후 해고보다는 근무시간 조정이나 ‘일자리안정자금’ 신청을 통해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근로복지공단에서 집계한 공동주택 일자리안정자금 신청 건수는 2월 25일 기준 2852건으로 조사대상 공동주택 4256단지 중 67%에 해당하는 단지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부담을 일자리안정자금을 활용해 덜고자 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저임금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18세기 조선후기 도성대지도와 2016년 지적도를 전부 일일이 비교·대조해 당시 원형 그대로 남아있는 한양도성 내 옛길 620개를 찾아냈다. 내사산, 하천 등 자연지형의 조화 속에 오랜시간 켜가 쌓여 형성됐지만 인구증가, 한국전쟁, 도심재개발 등으로 도심부에서 점점 사라져 드러나지 않았던 길들을 발굴해 낸 것. 특히 발굴에 쓰인 도성대지도는 현존하는 도성도 중 가장 커 자세하고 정확하게 표기돼 있다. 도성대지도(180×213cm) 도성 내 길과 방계, 관아, 교량, 사적 등의 명칭과 위치가 자세하고 정확하게 표기돼 있다. 기록시기는 1753~1764년(영조 29~40년)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당시 도성대지도는 축척이 없던 만큼 조선후기 옛길의 모습이 남아있고 최초로 축척을 사용한 1912년 경성부 지적원도를 함께 활용했다. 아울러 1910년 전후 일제강점시대 도시계획으로 만들어진 길은 제외하고 선조에 의해 형성된 한양도성 내 고유의 길로 한정해 발굴했다. 해당 시기에 대한 기록은 도성대지도에 나타나있다. 서울시는 옛길 620개를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해 천년고도 서울의 역사적 결을 이어나가고 골목길 재생사업과도 연계해 원형 그대로의
(경기뉴스통신) 금년 1월에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3일이나 시행된 미세먼지 문제는 이제 시민의 안전과 건강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 자리하고 있다. 또한, 지난 겨울에는 한파주의보 및 경보가 23일이나 발령되었고 2016년 여름은 유래없는 더위와 서울지역에 24일이라는 긴 폭염일수가 기록되었다. 이제 폭염, 한파, 미세먼지 등과 같은 기후변화 문제는 우리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따라, 서울시는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폭염, 한파, 미세먼지 등으로 발생하는 피해예방 및 시민·학생 등의 대응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3월말부터 ‘찾아가는 기후변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교육 내용은 ▲폭염, 한파, 초미세먼지경보 발령시의 행동요령, ▲기후변화의 원인과 대처방법, ▲생활 속 탄소줄이기 실천방법, ▲에코마일리지, 승용차마일리지, 태양광 미니발전소 참여 등 에너지 관련 정책소개 및 에너지 절약·생산 등을 위한 시민실천방법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방법은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 단체에서 3.20(화)까지 소재지 관할 자치구 환경부서나 서울시 기후대기과(02-2133-3597)에 신청하면, 교육 희망자가 정한 시간·장소에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우형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3)이 수도권일보·시사뉴스가 주관한 ‘2017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도권일보·시사뉴스는 2017년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모니터링 하면서 철저한 준비와 전문성을 중점으로 평가하여 2017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우형찬 의원은 교통위원회 위원으로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와 도시철도국, 서울교통공사, 서울시설공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서부광역철도 건설 추진 지연, ▲매번 변동되는 신규 전동차 가격의 적정성 문제 및 품질확보 방안 미흡, ▲한국스마트카드사에서 관리하는 선불식 교통카드 선수충당금에 대한 서울시 귀속 필요, ▲고척 스카이돔 경기장 부실시공에 따른 반복적인 누수 발생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효율적 정책감사와 시정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형찬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지하철 신규 전동차 문제와 답보상태에 있는 서부광역철도 건설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고, 이와 같은 노력에 대해 인정을 받았다고 생각하니 영광스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경기뉴스통신) 서울택시요금이 5년 만에 인상될 전망이다. 요금 인상률은 15~25% 수준으로 택시 기본요금은 현재 3,000원에서 3,900~4,500원까지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특별시의회 박중화 시의원(자유한국당, 성동1)은 지난 27일 제278회 임시회에서 고홍석 도시교통본부장을 상대로 한 질의에서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택시노사와 시민단체, 전문가 등이 포함된 택시 노사민정전 협의체에서 이와 같이 인상방안을 구체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 인상안에 따르면 서울시는 ‘인간다운 생활유지를 위해 필요한 최소 금액’을 월 268만원으로 규정하고 약 50만 원의 추가소득을 통해 택시기사의 처우를 개선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박중화 의원은 “서울시에 따르면 2018년 최저시급 인상과 택시기사 처우개선을 위해 택시요금 인상을 결정하였고, 인상시기는 올해 지방선거 이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중화 의원은 “최저임금인상, 택시기사 처우 개선 등으로 택시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점은 인정하나, 그에 따른 부담을 서민들에게 전가하는 것이 올바른 해결책인지 의문”이라고 말하고, “택시요금 인상시기가 지방선거 이후인 것 역시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