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10월 19일(토), 서울 5대 궁궐과 청와대를 자유롭게 누빌 수 있는 '제3회 청와대·서울 5대 궁궐 트레킹'이 열린다. '제3회 청와대·서울 5대 궁궐 트레킹(이하 '궁궐 트레킹')'은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을 출발점으로 경복궁과 청와대, 창덕궁, 창경궁을 지나 경희궁, 덕수궁, 다시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에 도착하는 약 13㎞ 코스를 걷는다. 궁궐트래킹 사무국은 9.12.(목)부터 '제3회 청와대·서울 5대 궁궐 트레킹' 참가자 3천 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접수는 이날 오후 13시부터 '제3회 청와대·서울 5대 궁궐 트레킹 홈페이지'(https://event.ajunews.com/walk20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0.19.(토) 열릴 궁궐 트레킹은 서울시민뿐 아니라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휠체어·유모차를 이용하는 교통약자의 경우 안전을 위해 보호자 동반 시 참여 가능하다. 모든 행사 사전신청자에게는 특별 기념모자와 기념품이 증정되며 약 13km 코스를 완주, 도착을 인증하면 완보증과 완주배지가 기념으로 증정된다. 기념품으로 증정되는 특별 기념모자는 서울관광재단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이용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서울공식 관광정보 웹사이트인 '비짓서울(Visit Seoul)'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다. 비짓서울 홈페이지는 국내외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의 관광 정보를 총 7개 언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번체), 러시아어, 말레이어)로 전달하고 있으며, 한해에 617만명이 방문하는 서울관광 공식 웹사이트다. 비짓서울 홈페이지는 서울의 여행지·교통·숙박 정보 등 3만여 개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매년 현행화하고 신규 콘텐츠를 발굴하여 공신력 있는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금번 개편은 홈페이지 이용자가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었다. 최근 들어 서울을 처음으로 찾는 방한관광객의 비율이 증가하고, 비짓서울 홈페이지를 찾는 신규이용자의 유입도 크게 늘었다는 점을 고려하여 ▲서울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정보 우선 노출(외국어 홈페이지) ▲공연 예매, 관광 관련 어플(APP) 다운로드로 연결되는 원스톱 서비스 제공 등으로 비짓서울 홈페이지 이용자의 편의성과 콘텐츠를 강화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9월 20일∼10월 26일 매주 금·토요일 시원한 가을밤 맞아 낭만적인 분위기와 색다른 체험이 있는 '양재천 천천투어'를 야간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도심 속 하천 생태 체험 프로그램 '양재천 천천투어'는 주민들의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으나, 어린이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어 참여하지 못하는 일반 주민들의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 이런 주민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해, 20일부터 매주 금·토 저녁 7시∼8시 30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양재천 야간 천천투어' 운영을 시작한다. 프로그램은 황화 코스모스가 만발한 집결지에서 간단한 코스 및 안전사항 설명을 들으며 시작된다. 조명으로 장식된 14인승 전기차를 타고 시원한 가을 바람을 만끽하며 뗏목 체험장으로 이동, 천천투어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있는 뗏목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양재천 수질 정화시설 앞에서 각자의 소원을 적은 종이배 유등을 만들어 띄워 보고, 달과 별을 관찰할 수 있는 천체 망원경도 준비돼 있다. 마지막 코스는 매헌 다리에 설치된 미디어 글라스를 활용한 '이야기가 있는 다리'이다. 가족, 친구,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 투어 코스 3개를 신규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장영상해설이란 시각장애인의 여행 활동을 돕기 위해 동선 안내와 공간 및 시각 세부 묘사를 포함한 해설과 함께 청각, 촉각 등 다양한 감각 체험 요소를 활용한 전문 해설을 의미한다. 재단에서는 2019년 현장영상해설사 양성을 시작해 2020년부터 현장영상해설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23명의 해설사를 양성했다. 신규 코스는 시각장애인들의 수요가 많았던 종묘, 청와대부터 혹서기·혹한기 대비 실내 코스인 서울공예박물관까지 총 3개다. 청와대와 서울공예박물관 코스는 각각 지난 7월, 8월에 운영을 개시했으며, 오는 9월 9일 종묘 코스 또한 운영을 시작한다. 재단은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남산, 국립항공박물관 총 6개의 현장영상해설 투어 코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3개월간 40명의 현장영상해설사와 54명의 시각장애인이 투어에 참가했다. 재단은 2023년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업무협약(MOU) 체결 후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코스를 공동 개발했으며, 올해는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여행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 '추(秋)향저격 안성여행 가을세일 페스타'를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가을철 안성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와 지역 상권의 할인혜택을 결합하고, 안성쌀·스타필드 이용권 제공 등의 혜택을 지원하는 관광지+지역상권활성화+농산물홍보+대규모점포(스타필드)를 연계하는 합동 프로젝트이다. 이벤트 참여방법으로는 지정된 안성 관광지 한 곳과, 할인 제공 사업장 두 곳을 방문하고, 페스타 홈페이지에 미션인증(사진 및 영수증)하면 된다. 관광객(안성시민 제외) 주요 혜택으로는 안성쌀 4kg(택배발송) + 스타필드 안성점 카페이용권(5,000원)이 제공되며, 안성시민들의 경우에는 관광객과 동일한 미션을 인증하게 되면 스타필드 안성점 F&B 이용권(5,000원)이 제공된다. ※ 단, 안성쌀은 선착순 600명 한정 페스타 참여 업체(기간중 자체 할인 또는 서비스 제공)는 숙박시설 8개소, 음식점 16개소, 카페&디저트 24개소 등 총 48개 사업장으로 업체별 할인 및 서비스 제공내역과 이벤트 세부 참여방법은 전용홈페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수유 로컬브랜드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수유로 버스킹 여행'을 9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수유동 상산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수유상권 내에서 개최될 'WHAT 수유페스타'의 사전이벤트 역할로서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조성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유로 버스킹 여행은 오는 9월 7일을 시작으로 14일, 21일,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색다른 테마로 운영된다. ▲ 첫 번째 버스킹은 9월 7일 15시에 "DJ 여행"을 주제로, 편안하고 감성적인 음악 위주로 선보이는 DJ유튜버인 'DJ MAV'를 초청해 진행된다. ▲ 이어서 14일은 15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될 "미식 여행"은 전솔비와 고우현의 보컬 버스킹과 박정우 셰프의 시식회 및 수유 상권 레시피 개발 스토리 강연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나는 전주비빔 파스타를 만드는 작가입니다'의 저자인 박정우 셔프는 이날 행사에서 추석음식 활용 팁 등을 공유한다. ▲ 세 번째 "댄스 여행" 버스킹에서는 21일 15시부터 17시까지 외국인 댄스팀의 공연과 KBS 대표 유튜브 콘텐츠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한류 페스티벌 'KCON LA 2024'에 참가해 현지 방문객 12만 5천명을 대상으로 관광도시 서울의 매력을 알렸다. 'KCON(이하 케이콘)'은 CJ ENM이 주최하는 글로벌 K-POP 축제로, 2012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이래로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여러 대륙에서 개최되고 있다. KCON LA 2024는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K-POP 공연과 더불어 LA 컨벤션 센터와 길버트 린지 플라자에서 진행된 참여형 프로그램 및 콘텐츠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3일간 12만 5천명의 관객이 운집해 현지의 뜨거운 한류 열기를 실감케했다. 미국 시장은 2023년 방한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으며, 이번 현지 홍보 마케팅은 최근 미국의 K-POP 팬덤 지속 성장세에 따라, 미국 관광객의 서울 방문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울관광재단은 KCON LA 2024 행사장에서 현지 Z세대를 대상으로 네컷사진 촬영, 탑로더 꾸미기 등 한류 콘셉트의 서울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해 방문객의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8월 5일까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탐사대'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탐사대' 프로그램은 지역 학생들이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대한 교육을 받고 타국의 세계지질공원을 견학하며, 지질공원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중학생 또는 동일 연령의 청소년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포천시청 누리집(http://www.pocheon.go.kr) 고시공고란 또는 한탄강세계지질공원센터 누리집(http://www.geoparkcenter.kr) 공지사항을 확인해 제출 서류를 구비한 뒤 전자우편(intkim777@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참가 계획서를 검토한 뒤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총 10명의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2일간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서 실내 교육과 야외 탐방 활동을 진행하며, 지질공원 중요성과 가치를 배운다. 이후 오는 10월에는 일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2박 3일 동안 견학하며, 해외 지질공원과 현지 지역사회 간 상생 사례와 해외 지질공원과 관련된 제도를 직접 경험하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강화군이 올여름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는 강화 1박 2일 코스와, 2박 3일 코스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먼저, 역사·자연사박물관과 천문과학관을 둘러보는 북부 1박 2일 코스다. 첫째 날은 원도심 역사투어(고려궁지, 성공회강화성당, 용흥궁, 소창체험관)를 거쳐 강화역사박물관과 자연사박물관, 고인돌 공원, 강화천문과학관을 둘러보고 강화읍, 하점면, 양사면 소재의 숙박시설을 이용하면 좋다. 둘째 날에는 연륙교로 이어진 교동도로 이동해 우리나라 최초의 향교인 교동향교와 월선포, 박두성 생가를 둘러보고 화개정원과 대룡시장을 찾아가는 코스를 추천한다. 다음은, 아름다운 풍광을 만날 수 있는 남부 1박 2일 코스다. 첫째 날은 갑곶돈대가 있는 강화전쟁박물관에서 시작한다. 광성보, 함상공원, 전등사, 동막해변, 장화리 일몰 조망지를 둘러보고 숙소는 바다와 숲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녹색 쉼터인 석모도자연휴양림을 이용하거나 삼산면 주변의 숙박시설을 이용한다. 둘째 날에는 석모도 수목원과 보문사, 민머루 해변, 어류정항을 둘러보는 코스를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강화도 한 바퀴를 돌아볼 수 있는 2박 3일 코스다. 첫째 날 고려궁지 등 원도심 투어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18일 동안 시흥시티투어 '웨이브파크 특별코스'를 운영한다. 이번 특별코스는 시흥 거북섬에 있는 웨이브파크에서 다양한 물놀이 체험이 가능한 코스로, 장마가 끝난 후 무더위를 날릴 여름 한정 코스다. 웨이브파크는 아시아 최초의 서핑 파크로 에메랄드빛 물과 야자수 등이 이국적인 인공 해변과 서핑장이 있는 '서프 존', 물놀이가 가능한 '미오코스타 존'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여름 웨이브파크 특별코스'는 미오코스타 존에서 즐기는 물놀이 코스다. 바다와 비슷한 파도가 치는 '미오풀', 아이와 함께하는 '키즈풀', '레크리에이션풀'과 '다이빙풀'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관내ㆍ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 사당역(14번 출구)에서 출발해, 시흥시청역(2번 출구)을 경유해 거북섬 웨이브파크에 도착한 뒤, 개별 점심 식사 후 자유 물놀이를 즐긴 다음 시흥시청역을 거쳐 다시 사당역에 도착하는 코스다. 20명 이상의 단체 관광객은 출발과 도착 장소를 맞춤형으로 지정해 신청할 수 있다. 특별코스의 참가비는 1만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제102주년 경마의 날' 기념행사 및 말 위령제를 열어 한국경마의 역사적 의의를 기념하고 말 복지 증진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마의 날'은 이 땅에서 근대적 의미의 경마가 태동하게 된 1922년 5월 20일을 기념해, 한국마사회 및 경마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한국경마의 혁신과 성장을 다짐하는 날이다. 지난 16일 개최된 기념행사에는 마사회 임직원과 노동조합, 마주·조교사·기수·생산자 등 유관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장, 한국농축산연합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경마산업의 비전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기원했다. 올해는 특별히 기념식이 끝난 뒤 말 생명의 존엄성과 숭고함을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말 위령제를 시행, 말의 생애 전반에 걸친 복지 증진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경마공원에서 안타깝게 떠나보낸 말들을 위로하는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의 추모사로 시작된 위령제는 "말도 사람도 함께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참석자들이 말 복지 선언문을 낭독하며 마무리됐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관성에서 벗어나 인식의 전환과
(경기뉴스통신) 남쪽빛 감성여행 권역(부산·거제·통영·남해) 관광 활동가들이 부산에 모인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월 24일부터 25일까지 부산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에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인 남쪽빛 감성여행 권역(부산, 거제, 통영, 남해) 관광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관광 활동가 네트워크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국내 여행 활성화 사업으로, ‘남쪽빛 감성여행’은 테마여행 10선 제4권역(부산·거제·통영·남해)의 테마이다. 이번 캠프는 지역에서 관광 사업에 종사하는 활동가들 간의 교류를 촉진시키고 제4권역의 다양한 관광 자원들을 활용하여 지역 간에 서로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도출하기 위해 개최된다. 지난해 11월 거제에서 진행된 ‘남쪽빛 감성 수다 테이블’과 12월 남해에서 진행된 ‘남쪽빛 감성 옹기종기 캠프’에 이어 부산에서 ‘남쪽빛 감성 오손도손 캠프’로 진행된다. 부산시는 이 과정을 통해 부산 지역만의 관광 활성화가 아닌 남해안권 제4권역 모든 지역이 연계하여 개별 관광객이 선
(경기뉴스통신) 국립자연휴양림 성수기 추첨 경쟁률 부동의 1위를 차지하는 국립변산자연휴양림에 숲속의 집이 드디어 문을 연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소(소장 정영덕)는 전북 부안에 있는 국립변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10실을 신축하고 오는 1월 2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5년 국립자연휴양림 최초로 해안생태형 자연휴양림으로 조성된 변산자연휴양림은 성수기 객실 추첨에서 경쟁률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민들의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는 휴양림이다. 국립자연휴양림에서는 국민들의 휴양수요를 반영해 지난 해 약 9억 원의 공사비를 투입하여 숲속의 집(연립동 형) 5동 10실을 신규 조성하였다. 아름다운 숲이 감싸고 있는 숲속의 집은 바다를 바라보고 자리 잡아 객실에서 서해를 조망할 수 있다. 특히 객실은 소규모 숙박시설 확대를 원하는 국민의 의견을 반영해 전체를 5인실로 구성했다. 신규 조성한 숲속의 집(연립동 형)은 오는 1월 23일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은 1월 16일 10시부터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www.huyang.go.kr)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국립변산자연휴양림은 이번 숲속의 집 신규 개장으로 산림문화휴양관 2동 2
(경기뉴스통신)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민선7기를 맞아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칠갑산을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한 밑그림이 나왔다. 군은 김돈곤 군수를 비롯한 부서장 및 주무팀장 등 관계 공무원과 정책자문단, 도림온천 조합 관계자, 故박칠성 조각공원 기획 관계자, 농어촌공사 등 관내·외 관광분야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청양군 관광종합개발계획은 관광분야에 있어 군에서 처음으로 수립하는 종합 관광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여기에는 기존 청양군 관광지 리뉴얼과 함께 신규 관광시설을 조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청양군은 ▲칠갑호 수변테마파크 조성 ▲천장호 머물고 싶은 수변공원 조성 ▲백제촌 도자기(토기) 레지던스 조성 ▲고추문화마을 Maze 팜파크 조성 ▲스타파크 천문대 기능강화 ▲칠갑산휴양랜드 가족골프장(Par3 6H) 조성 등 기존 관광지 기능강화 사업을 통해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지천구곡 허브 Lady파크 조성 ▲장곡지구 예술촌 및 치유존 조성 ▲(구)도림온천 구기자 힐링온천 조성 ▲고고 모노레일 및 비지터센터 조성(고운식물원과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해 '국유림 활용 산촌활성화 시범사업'으로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일대에 위치한 대관령 소나무숲을 정비 완료하고 18일 최초 개방 기념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걷기행사에는 지역주민, 대관령 자연휴양림·치유의숲, 시민단체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숲길 걷기 순으로 진행됐다. 대관령 소나무숲은 총면적 400ha로 축구장 571개 수준의 규모를 자랑하는 울창한 숲이다. 이곳은 1922∼1928년에 소나무 종자를 산에 직접 뿌리는 '직파조림'으로 나무를 심어(당시 총 525ha를 조성하였으나, 현재 남아있는 면적은 약 400ha이다) 지금까지 100년 가까이 관리되고 있다. 1988년에는 '문화재 복원용 목재생산림'으로 지정되었고, 2000년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는 '22세기를 위하여 보존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되는 등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2017년에는 산림청에서 지정한 '경영·경관형 10대 명품숲'에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 숲, 인제 자작나무 숲 등과 함께 선정되어 숲의 역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