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5월 25일부터 31일까지 에너지 절약 인식을 확산하고자, 경기도 에너지센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도민참여형 에너지 절약 실천 및 경기도 에너지비전 2030의 확산과 목표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도는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 같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경기도 에너지센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ggenergycenter)를 방문해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참가자격에 제한은 없다. 경기도 에너지센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좋아요’를 누르고, 에너지절약을 위한 다짐의 말을 댓글로 남긴 뒤, 에너지 절약 활동을 함께하고 싶은 페이스북 친구를 태그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되며, 이벤트를 공유할 시 당첨확률이 올라가게 된다.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150명에게는 스타벅스 음료 모바일쿠폰을 증정한다. 황영성 경기도 에너지과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우리나라의 에너지 현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범국민적으로 에너지에 대한 인식개선 및 절약활동 동참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경기뉴스통신) 임금체불 등으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내 근로자는 올해 5월부터 경기도 불공정거래상담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노무상담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5월 25일부터 수원 소재 경기도 불공정거래상담센터와 고양 소재 경기북부 불공정거래상담센터 두 곳에 '노무사'를 배치해 도내 근로자를 대상으로 노동권익 침해 신고 접수 및 상담을 개시한다. 배치된 노무사들은 앞으로 임금체불, 최저임금 미만 지급 등 각종 노동권익 피해 상담과 권익구제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접수된 피해 사례 중 고용주의 고의·악의적 법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사례를 면밀히 검토 한 후, 변호사와의 공조를 통해, 근로자 권익구제를 지원한다. 특히 각 불공정거래 상담센터에는 법률자문과 소송지원 업무 담당하는 변호사들이 기 배치돼 있어 보다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노무사 상담을 받길 희망하는 경기도내 근로자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경기도 불공정거래상담센터와 경기북부 불공정거래상담센터에 전화 접수 후 방문하면 된다. 길관국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이번 노무사 배치를 통해 악성 체불기업에 대한 명확한 처벌 사례 확립을 도모하고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올해 첫 '2017 경기 청소년 교복모델 선발대회 및 체험행사'를 오는 5월 27일 오후 1시부터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이에 앞서 4월 17일부터 5월 11일까지 모집공고를 실시한 결과 총 289명의 중·고등학생이 접수했으며, 이중 1차 서류심사를 거쳐 권역별 30명씩 총 120명을 선발했다. 워킹심사 의상은 경기도에서 생산된 우수 니트 섬유를 활용해 지난해 제작됐던 ‘2016년도 착한교복’이며, 심사위원으로는 교수, 디자이너, 모델 등 패션·디자인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모델선발 대회를 넘어 '참여형 페스티벌'로 열리는 것이 특징이다.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 강좌는 물론, 직접 패션일러스트를 그려보거나 페인팅, 에코백 디자인 등을 해볼 수 있는 패션 디자이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임종철 경기도 경제실장은 "이번 행사는 교복을 직접 입는 학생을 대상으로 교복모델 체험행사를 개최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도내 많은 학교에서 우수 니트 섬유를 교복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널리 알릴 것"이라며, "더 나아가 도 섬유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입법정책담당관실에서는 23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도의회 각 상임위 입법전문위원 및 입법조사관 등을 대상으로 법제부서의 자치입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법제처 '2017년도 찾아가는 자치법제 협업센터'운영 일환으로 실시한 이날 교육은 법제처 자치법제 지원과 이상현 서기관이 자치법규 입안원칙을 주제로 강의하였고, 실무 사례에 대한 입법조사관들의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문영근 도의회 입법정책담당관은 "자치법규의 품질 향상과 입법역량 강화를 위해 법제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금년 하반기에도 법령편집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5월 19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버클리 소재 Church Divinity School of the Pacific(이하 CDSP)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금번 CDSP 명예박사 수여는 한국인으로서는 최초이다. CDSP는 1893년에 설립된 학교로 미국과 캐나다 신학대학원연합회 승인위원회로부터 인가받은 학교이며 MDiv(목회신학석사), MTS(신학연구석사), DMin(목회학박사) 과정이 있다. CDSP 이사회는 이재정 교육감의 교육자와 성직자로서의 뛰어난 리더십은 물론 헌신과 봉사 정신을 높이 평가했으며, 대한성공회 사제, 성공회대학교 총장, 국회의원, 통일부장관, 현재 주민직선 교육감으로 집무하면서 보여준 교육개혁, 민주정신, 정의구현, 통일을 향한 열정과 공로를 기리며 만장일치로 이번 CDSP 졸업식 및 학위수여식에서 명예박사학위 수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재정 교육감은 "개인의 영광이라기보다 그동안 민주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함께한 분들의 영광으로 생각하며 특히 고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해 이 땅에 민주주의를 뿌리내리기 위해 애쓰셨던 분들, 분단을 극복하기 위해 애쓰셨던 분들, 교육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5월 2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안산 호수공원에서‘깔깔 바깥놀이 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행복한 삶을 이끄는 바깥놀이 잔치를 통해 학습과 놀이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스마트폰에 빼앗긴 놀이 실조를 극복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모든 어린이는 맘껏 쉬고 놀 권리가 있다'는 유엔아동권리협약 제31조에 따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놀이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건강한 놀이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깔깔 바깥놀이 잔치에서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선정한 한국 어린이가 하고 싶은 바깥놀이 50가지, 밧줄 놀이터, 재활용품 및 일상용품을 활용한 뚝딱뚝딱 맘껏 놀이판 등 다양한 놀이가 펼쳐진다. 경기도교육청 맹성호 체육건강교육과장은 “어린이 대부분은 놀 시간이 부족하고 그나마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 빠져있다.”면서 “놀이는 삶의 질 향상과 행복에 꼭 필요한 만큼 어린이가 어린이답게 맘껏 놀 수 있도록 건강한 놀이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오는 27일부터 경기도 청소년 버스 이용 요금 할인폭이 일반 성인 요금대비 현행 20%에서 30%로 확대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8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민물가 안정과 청소년들의 편안한 버스 이용을 위해 경기도의회, 운송업체와 협의한 결과 시내버스는 27일 첫 차부터, 마을버스는 7월 29일부터 청소년 버스 요금 할인 폭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내버스 청소년요금은 27일부터 교통카드 기준으로 일반형 버스의 경우 현행 1,000원에서 870원, 좌석형 버스는 기존 1,780원에서 1,520원, 직행좌석은 1,920원에서 1,680원, 경기순환버스는 2,080원에서 1,820원으로 각각 130원에서 260원까지 할인이 확대된다. 특히, 경기순환버스의 청소년요금은 일반인 요금 2,600원 대비 30%할인된 1,820원으로 최대 780원까지 할인된다. 도내 21개 시군에서 운행되는 마을버스의 청소년요금은 7월 29일부터 교통카드 기준으로 840~920원인 현행 요금이 740~810원으로 각각 100~110원까지 할인이 확대된다. 경기도는 이번 할인 확대로 소요되는 재원이 현행 371억원에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국민안전처 주관 2017년도 지자체 재난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민안전처는 15일 이런 내용을 담은 전국 317개 기관(지자체 243곳, 중앙부처 19곳, 공공기관 55곳)에 대한 재난관리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재난관리 평가는 개인역량, 재난관리부서 역량, 재난관리 네트워크 역량, 기관역량 등 4개 분야 41개 지표에 대한 각 기관별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평가 결과 경기도는 지진방재 종합대책 수립, 안전산업 창조오디션,NDMS(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 시군 경진대회 등 재난안전관련 특수시책 분야와 재난관리기금 운용 재난유형별 위기관리 매뉴얼 작성·활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는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다양한 행정과 재정상의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경기뉴스통신) 대기배출시설이 고장났는데도 이를 방치하거나, 허가받은 양의 3배 이상을 생산하는 등의 방법으로 다량의 미세먼지를 배출한 아스콘 제조업체가 경기도 단속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는 3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경기도 남부지역 11개 시군에 위치한 29개 아스콘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환경관련법을 위반한 18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적정운영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결과 18개 업체에서 ▲대기방지시설 미가동 1건 ▲대기배출시설 부식·마모 방지 10건 ▲대기방지시설 훼손 방치 5건 ▲변경신고 미이행 등 기타 3건 등 총 19건이 적발됐다. 주요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광주시 소재 A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지 않고 불법으로 아스콘을 제조하다 적발돼 조업중지 10일의 행정처분과 함께 사법당국에 고발 조치 됐다. 양평군 소재 B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이 부식·마모됐는데도 그대로 방치해 다량의 먼지가 시설 외부로 유출돼 적발됐다. 용인시 소재 C업체는 연간 최대 4만9995톤의 아스콘생산을 조건으로 인허가를 받았지만 실제로는 3.4배가 넘는 17만2012톤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도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출산 또는 출산예정 여성 농업인을 위해 영농관련 작업 및 가사를 포함하는 농가도우미 지원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대상자는 도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농업 외의 전업 직업이 없는 출산 또는 출산예정 여성농업인이다. 임신 4개월(85일) 이후에 발생한 유산‧조산‧사산의 경우도 출산에 포함된다. 지원액은 도우미 1일 기준단가 5만원이며, 최대 지원일수는 90일로 1인당 최대 지급액은 450만원이다. 경기도는 1일 작업이 8시간 이상(휴식시간 제외)은 1일 노임을 지원하며, 8시간 미만은 시간급으로 도우미 임금 전액을 지원한다. 농가도우미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농촌지역 거주, 출산(예정), 전업농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가능 기간은 출산 전 90일부터 출산 후 150일까지 총 240일이다. 권창식 경기도 농업정책과 농업인육성팀장은 "본 사업은 농촌지역 유휴인력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효과로 이어질 수 있어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지난 5월 3일 발생한 의정부상가 화재사고로 피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긴급지원에 나선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4일 김일수 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으로부터 화재발생 보고를 받은 후 김동근 도 행정2부지사로 하여금 즉시 현장 대응조치를 실시하고, 피해 상인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24명에게 시중금리보다 1.7% 저렴하게 5천만 원 한도 내에서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오전 화재현장을 방문한 김동근 부지사는 "지난 2014년 제정된 「경기도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금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하여 의정부시와 협력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경영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사고 현장을 둘러보며 피해 상인들을 위로했다.
(경기뉴스통신)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산불진화 협조요청으로 강원도 강릉·삼척 산불 현장에 산불진화차를 비롯한 산불진압장비와 인력을 급파했다. 남경필 지사는 7일 오전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전화통화를 통해 피해주민에 대한 위로의 뜻을 전하고 “경기도와 상생협력을 맺은 강원지역의 신속한 산불진화와 피해 복구를 위해 도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도는 7일 강원도 삼척시 도계면 점리 지역에 소방차 10대와 산불 진화차 5대, 진화인력 37명을 급파했다. 산불진화차는 높은 산악 지역도 자유로이 올라 잔불을 진화할 수 있는 특수차량이다. 도는 또, 전문 산불진화인력을 화재 현장에 보내, 피해복구에 따른 추가적인 지원 사항을 파악하도록 했다. 도는 6일에도 같은 지역에 소방차 10대와 소방인력 21명을 지원했었다. 한편, 남 지사는 “가뭄과 강풍, 등산객 증가 등으로 경기도 역시 대형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다”면서 “연휴 기간이라고 긴장을 놓지 말고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도 공무원에 당부했다. 이에 따라 도내 31개 시군에서는 산림과를 중심으로 산불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산불예방을 위한 비상경계 근무에 돌입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오는 6월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 지방세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가 가능한 스마트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4월말까지 스마트 고지서를 신청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11일부터 자동차세에 대한 스마트 고지서를 발송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스마트고지서 신청자 중 4월까지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은 사람들은 자신이 내야 할 자동차세를 스마트폰으로 안내 받고 납부까지 할 수 있게 된다. 지방세 ‘스마트고지서’는 스마트폰으로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등 각종 지방세 고지서 수신과 납부, 실시간 상담까지 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다. 도는 현재까지 2만 명이 넘는 사용자가 신청했다며 5월 시범 서비스를 거쳐 6월 자동차세 정기분 납기를 지나면 사용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마트고지서 사용을 원하는 사람은 앱 검색창에서 스마트고지서로 검색한 후 ▲NH농협은행 스마트고지서 ▲네이버-신한은행 스마트납부 ▲SK텔레콤 T스마트청구서 등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내려받으면 된다. 인터넷으로는 경기도 ‘스마트택스 홈페이지(smarttax.gg.go.kr)를 사용해도 된다. 앱 설치 후 본인인증을 받고 스마트고지서 사용 신청접수를 하면 6월부터 본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250년 전통의 유럽 대표 상용차 브랜드인 독일 ‘만트럭버스(MAN Truck & Bus)’로부터 약 1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만트럭버스그룹은 유럽 트럭 시장에서 2위, 버스 시장에서는 3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경기도는 2일 오전 11시(현지시각) 독일 뮌헨 만트럭버스 본사에서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맺고, 평택항 배후물류부지에 PDI 센터 설립을 위한 1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국내 매출이익금의 재투자)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5월 독일을 방문 중이던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만트럭버스로부터 자가 사옥 및 직영 기술서비스센터 설립을 위한 1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이후 1년 만에 이뤄진 것이다. 지난 2001년 한국에 진출한 만트럭버스는 2009년 200대 미만의 판매량에 그쳤던 것이 2016년 한 해 동안 총 1,545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직전 대비 36%의 성장이며, 한국 시장 진출 이래 최다 판매량이다. 만트럭버스 본사에서도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있다. 평택항 배후부지에 설립되는 PDI센터에서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5월부터 의료기관, 어린이집, 장애인 시설 등 집단시설 종사자 12만3,653명을 대상으로 잠복결핵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잠복결핵이란 결핵균에 감염돼 있지만 아직은 결핵이 발병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증상이 없고 전염성이 없어서 다른 사람에게 균을 전파시키지 않는다. 잠복결핵 감염자의 10%가 결핵으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적절한 검진과 치료만 하면 발병을 60~90% 예방할 수 있다. 2016년 개정된 결핵예방법에 따라 의료기관, 어린이집 등 집단시설 종사자들은 결핵 및 잠복결핵검진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경기도 잠복결핵검진은 기관별로 검진기관과 일정이 다르다. 의료기관 종사자 2만6,121명은 오는 8월 말까지 결핵연구원이, 어린이집 종사자 5만9,010명은 5월 24일부터 7월말까지 이원의료재단이 검진을 맡는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만8,522명은 7월말까지 씨젠의료재단에서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방법은 채혈검사로 진행되며, 잠복결핵 양성자는 흉부 X-레이 검사를 추가로 실시하게 된다. 잠복결핵으로 진단되면 치료과정을 거치게 된다. 잠복결핵의 치료는 보건소나 민간 의료기관에서 모두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