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연구원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18년 하반기에 지원한 ‘작은연구 좋은서울’ 사업 결과발표회를 갖는다. ‘작은연구 좋은서울’은 지난 2012년부터 시민에게 직접 생활 속 문제를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생활 밀착형 정책 발굴을 뒷받침하고 있다. 발표회는 12개 연구사업의 결과 발표와 시민·전문가 자문단의 토론 시간으로 구성된다. 하반기 공모 기획주제인 ‘시원한 서울 만들기’와 관련해서는 보행자에게 온도저감 효과를 제공하면서 폭염 취약계층을 배려할 수 있는 쿨링포그의 효율적 입지분석, 환경개선을 통한 시원한 골목길·동네 만들기 방안 등의 연구결과가 발표된다. 자유주제 연구과제에서는 ‘빈공간의 소유권을 한시적으로 기부하는 건물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신탁부동산을 소상공인·청년기업 등 부동산약자를 위해 제공하는 방안’, 빅데이터를 활용해 부동산 정책이 삶의 질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분석, 미세먼지 등 아동 천식환자의 생활위험 노출 요인 분석 및 개선책 마련 제안, 제로페이 전용계좌를 개설해 충전 혜택을 제공하는 등의 제로페이 활성화 방안 등이 소개된다. 3개 연구모임은 생
(경기뉴스통신) 여행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시민에게는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이렇듯 평소 여행할 기회가 부족한 이들의 관광향유권을 확대하고, 보다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장애인 및 저소득층 등 관광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맞춤형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 진행하는‘관광취약계층 관광활동 지원 사업’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 참가자 규모를 1,95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참가자 규모 확대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내용과 구성도 한층 더 풍성해졌다. 먼저, 장애인은 유형별로, 저소득층은 대상별로 프로그램 유형을 세분화했다. 또한, 코스별로 수도권 당일 투어와 지방 1박2일 투어로 구분해, 참가자의 관광 욕구 및 특성에 맞는 총 16개 여행 코스를 기획했다. 뿐만 아니라, 주요 관광명소를 단순히 방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와이너리 체험, 치즈 만들기, 온천 및 승마체험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흥미로운 체험거리를 함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3일 이상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지속시 ‘의무 차량2부제’를 시행하기에 앞서, 온라인 시민참여 플랫폼인 ‘민주주의 서울’에서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민주주의 서울’은 시민이 직접 서울시 정책을 제안-투표-토론하는 온라인 시민 제안 창구로, 2018년부터 운영중이다. 서울시는 시민 제안 뿐 만 아니라 市 주요 정책 수립·시행에 앞서 민주주의 서울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의무 차량2부제’는 유례없는 미세먼지 재난 속에 더욱 강력한 미세먼지 정책을 원하는 시민들의 요구에 시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정책이다. 시는 동 제도 시행에 앞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초미세먼지 배출기여도 중 25%를 차지하는 자동차 오염원을 관리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 시행해왔다. 2018년 6월 1일부터 서울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일에 ’05년 12월 이전 등록된 모든 노후 경유차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는 ‘서울형 공해차량 운행제한’ 제도를 시행했다. 의무 차량2부제는‘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18조’, ‘서울특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해온 도시농업 활성화 정책과 농협중앙회가 보유한 농협 온라인몰·하나로마트 등 자원, 시설을 결합해 도농상생 도시 농업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예컨대, 서울시가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반려식물 보급 사업에 농협중앙회가 사회공헌차원에서 반려식물과 화분을 제공한다.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공기정화식물 보급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농협의 온라인몰·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 먹거리창업센터' 입주기업의 판로를 확보한다. 서울 지역농협 내 공간을 활용해 '도시농업지원센터' 설치를 지원하고, 매년 개최하는 '서울 도시농업박람회'를 농협이 공식적으로 후원하는 등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농협의 대학생 농촌봉사단, 농촌 체험관광을 서울농장과 연계하는 등 도농상생을 위해 각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협력, 사업의 효과를 높인다. 그외에도 서울 전문 농업인들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과 안전보험을 지원하고, 로컬푸드 농산물 및 토양 안전성 검사를 지원하기로 하는 등 도시농업과 도농상생 분야에서 각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협력해 추진함으로써 양 기관이 갖고 있는 자원을 서로 활용해 시너지
(경기뉴스통신) 일제강점기 서울. 일본인들이 조선인보다 더 많은 토지를 소유하고, 일본식 집이 늘어가는 현실에 위기의식을 느낀 기농 정세권은 북촌을 비롯한 서대문과 왕십리 일대에 ‘조선집’이라 불린 근대 한옥을 대량 공급했다. 그는 또한 조선물산장려회가 침체기에 들어섰을 때 회관을 신축해 기증하고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무엇보다 우리말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조선어학회에 회관을 지어 기증하고 각종 활동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 서울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일제 탄압으로부터 우리 민족문화인 한옥과 우리말과 글을 지켜온 기농 정세권 선생의 삶과 활동을 기리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서울시가 9일부터 한 달간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북촌 한옥청에서 일제강점기에 민족문화를 지켜낸 기농 정세권 선생을 기리는 ‘북촌, 민족문화 방파제-정세권과 조선집’ 전시회와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9일 오후 2시에 북촌 한옥청에서 전시설명 및 현장투어로 문을 열며, 오후 3시부터는 가회 2층 전망대에서 ‘북촌, 한글…그리고 정세권’이란 이름의 아카데미 1회가 진행된다. 9일부터 5월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박기열 부의장이 지난 8일 오후 3시 사당4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사당로 확장공사 관련 7호선 남성역 1,2번 출구 사이 외부 엘리베이터 설치검토 설명회를 주관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마련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 날 설명회에는 박기열 부의장과 함께 강희용 더불어민주당 동작을지역위원장, 국윤모 서울교통공사 토목처장, 배정호 서울교통공사 토목처 과장, 오반교 동작구 도로관리과장 등과 사당4,5동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남성역 1,2번 출구 사이 외부 엘리베이터 설치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동작구 사당로 218 인근에 위치한 남성역은 현재 총 1번부터 4번까지 4개의 출입구에 2번 출구를 제외한 1,3,4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가 각 2기씩 설치돼 있고, 3번 출입구에는 지하 2층까지 연결된 엘리베이터 1기가 설치돼 있다. 현재 4차로인 사당로가 6차선으로 확장되어 남성역 1,2번 출구 위치도 변경이 불가피하게 됐다. 이에 따라 이번 설명회는 1,2번 출구 위치를 옮기는 과정에서 엘리베이터를 설치해달라는 주민들의 요구에 대한 서울교통공사의 검토 결과를 설명하기 위한 취지에서 열리게 됐다. 서울교통공사에서는 사당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장애로 인해 당사자가 차별 받지 않는 환경을 만들고자 추진 중인 사회인식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장애인편의시설 인식개선 체험 프로그램인‘희망나루’행사를 4월부터 실시한다. 시는 지난 8일 은평구 신사초등학교에서 첫 희망나루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미래 사회 주역이 될 학생들이 장애인들의 일상 불편을 체험하고 공감하며 편의시설의 필요성을 깨닫는 자리가 됐다. 오는 12일에는 은평구 상신초등학교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총 2회에 걸쳐 희망나루 행사가 진행된다. 상신초등학교 학생들은 지체장애·시각장애·편마비장애 체험을 통해 장애인들의 일상 불편에 대해 공감할 예정이다. 장애인편의시설 장애체험은 휠체어, 내인생의자화상, 나의강한떨림으로 구성된다. 편의시설체험은 3구역으로 조성된 세트장에서 지체·시각·편마비·무장애 존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황치영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서울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나 아직도 장애인 생활편의를 위한 사회적 인식은 낮은 편이다”라며 “이러한 행사가 장애인 편의시설의 필요성에 대해 모든 시민이 공감하는 계기가 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시민들의 일상과 함께 해온 보존가치가 크고 상징성이 있는 ‘추억 담긴 가게’ 50개를 발굴해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프랜차이즈, 외국계기업 등이 골목상권을 점령하면서 특색있고 시민들의 추억과 함께 유지되어야 하지만 취약한 경쟁력으로 폐업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을 살리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에 선정된 ‘추억 담긴 가게’들은 문은 연지 5년 이상, 역사성, 전문성, 창조성, 예술성, 상징성 등을 지니고 지역·시민과 함께 성장해 온 곳들이다. 특히 일시적 경영난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업주의 참여의지·가게보존의지가 있는 곳을 중점적으로 선정했다. 시는 이들 가게에 점포별로 최대 2백만원의 홍보비와 1백만원의 인테리어비용 등을 지원한다. 홍보는 업주가 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역사정을 잘 알고 있는 자치구와 협력추진하며 자치구와 시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매체와 인프라도 적극 투입한다. 예컨대, 서대문구는 지역 내 선정된 3곳의 가게를 공동홍보하기 위해 ‘오래’된 가게에 ‘오래’의 중의적 표현을 활용해 ‘서대문 골목여행 시리즈’를 기획한다. 또 3개 가게 이야기와
(경기뉴스통신) 서울기술연구원은 중국 우한대학교 수리수전학원과 서울시의‘스마트워터, 수방안전, 미세먼지’해결을 위한 기술개발 및 국제적인 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기술교류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는 과학기술 분야 연구인력 및 기술 정보교류, 스마트 워터 및 미세먼지 기술 관련 공동연구 추진,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시범지역 공동 운영, 공동연구 개발 성과물에 대한 실험 및 실증단지 운영 협조, 공동 세미나 개최 및 관련 국제행사 협조, 기타 협력 프로젝트 개발 등 양 기관의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양 기관은 MOU 체결을 통해 ‘도시 물관리를 위한 스마트 워터 기술개발’과 ‘딥러닝을 이용한 미세먼지 분석 및 예측 기술개발’의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며, 관련 분야의 정기적인 공동 국제세미나 및 관련 학술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기술연구원이 해외기관과 맺는 최초의 업무협약으로 학계, 산업계 등에서는 향후 성과에 대한 기대가 큰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석 원장은 “서울기술연구원과 중국 우한대학교 업무협약을 통해 韓-中 연구자 간 내실 있는 기술교류 협력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면서 “양 기관 간 긴밀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최초 ‘곤충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6차 산업으로 대두되는 곤충자원에 관한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오는 5월부터 운영한다. 올해 2년차를 맞이한‘곤충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곤충의 종류와 특성, 곤충사육기술, 곤충산업 동향, 곤충 스마트팜 등 곤충사육 생산자들의 창업 준비를 위한 기초지식부터 전문기술까지 필요한 실무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교육은 관내 곤충산업관련 종사자·창업희망자,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총 35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5월 8일부터 10월 21일까지 교육 및 현장견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상자 모집은 11일부터 1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예약신청하며 지원서류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선발 결과발표는 24일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1세기 유망한 성장산업으로 대두되는 곤충자원에 관한 전문인력의 부족으로 산업화의 어려움이 있다”며, “‘곤충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곤충사육 생산자 및 시민들의 창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체계적인 양성 교육이며 서울시 곤충산업이
(경기뉴스통신) 새봄을 맞아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이순신 장군 동상이 겨우내 쌓인 미세먼지와 묵은 때를 벗는 목욕을 하고 한결 개운해진 얼굴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서울시는 9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 사이 전문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이순신 장군 동상을 세척한다고 밝혔다. 최근 심해지고 있는 미세먼지로 인해 묵은 때가 동상을 두껍게 덮고 있어 물청소와 이물질 제거작업이 필요한 상태다. 광화문광장의 각종 시설물은 수시로 청소작업을 실시해 청결을 유지하고 있으나 동상은 별도의 장비와 전문 인력이 필요한 만큼 서울시는 매년 한 차례씩 새봄을 맞아 세척작업을 시행해 왔다. 특히, 동상에 쌓인 먼지 등 이물질이 대기오염 성분과 함께 금속 부식을 가중시킬 수 있는 만큼 동상세척 하루 전날인 8일엔 각 분야 전문가 참여한 가운데 주물상태, 판석 등을 살펴보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신용철 서울시 광화문광장기획반장은 “세척작업이 마무리되면 봄을 맞이해 광화문광장을 찾는 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에게 말끔하게 단장된 세종대왕과 이순신장군 동상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혜련 보건복지위원장은 지난 4일 금천구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서울시 담당부서의 현황보고 자리에서, 공공서비스 제공과정에서 발생한 영유아 대상 학대 사건으로 시민들의 걱정과 우려가 심각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향후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한 재발방지 방안 마련 및 시민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온마을 아이돌봄’ 정책의 추진을 촉구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에 정부 아이돌봄서비스 아이돌보미의 14개월 영아 폭행에 대한 강력처벌 및 재발방지방안 수립을 요청하는 내용의 아동에 대한 학대 글이 게시되면서 알려진 ‘금천구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서울시 아이돌봄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여성가족정책실 아이돌봄정책팀장과 아이돌봄사업팀장이 사건의 진행 및 조치사항에 대한 구두 보고에 대해 김혜련 위원장은 향후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해 보건복지위원회와 협의할 것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아이돌봄서비스 아동학대 방안으로 아이돌보미 채용전 인·적성검사 실시 검토, 아이돌봄 모니터링단 등 활용 아동학대 예방 및 학대징후 파악 등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사전예방, 사후대응 체계 구축, 아이돌보미 아동인권 민감성 향상을 위한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의 정책의회 구현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고 있는 제15기 정책위원회에서는 지난 4일 오후 6시 제3차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제15기 정책위원회는 서울시의원 22명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8명의 외부위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연구·발표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연구발표회에서 이태성 위원은 ‘농산물 유통구조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추승우 위원은‘서울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실태와 개선방안’을, 안재영 위원은 ‘창의사회와 디자인 교육’을, 김재형 위원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을이라는 제목으로 그동안 연구해 온 과제들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연구발표회에 참석한 다른 위원들도 해당 주제에 대한 활발한 의견을 개진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걸 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성실히 연구발표를 준비해 주신 모든 위원들께 감사를 표하고, “정책위원회 위원님들의 활발한 정책연구를 통해 좋은 정책들이 제안되고 있다. 제15기 정책위원회는 위원님들의 정책 연구를 돕기 위해 현장체험 및 전문가 특강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서울시의회가
(경기뉴스통신) 반려동물과 활동하기 좋은 봄철, 반려견, 반려묘를 더 잘 이해하고 싶거나, 평소 동물에 궁금한 게 많았다면 ‘서울시 반려동물교육센터’로 가보자.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맞춤형 동물보호교육을 연중 진행하며 시민들을 맞이한다. 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문화 확산을 위해 2018년 지자체 최초로 동물동반 교육이 가능한 반려동물교육센터를 설치, 반려견 돌봄문화 시민학교, 반려동물 이상행동 교정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새롭게 시민학교에는 ‘반려묘’ 과정을, 행동교육에는 ‘반려견 사회화·예절교육’을 추가 운영하고, 다양한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미취학아동 대상 동물교육도 현재 2천명에서 4천명까지 확대 실시한다. ‘반려동물 돌봄문화 시민학교’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동물과 함께 살기 위한 준비, 행동 언어의 이해, 건강관리 등 반려동물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알아야 할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반려묘를 기르는 가정이 많아지면서 시민 요청을 반영해 반려묘 교육을 처음 시행한다. ‘반려동물 행동교육’은 반려견 사회화 방법을 세부적으로 교육받는다. 이 중 반려견 ‘사회화·예절교육’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행동교정 심화반’
(경기뉴스통신) 오는 9월 1일은 서울시가 뚝도정수센터에서 최초로 서울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공급하기 시작한 지 111년이 되는 역사적인 날이며, 11월 21일은 상수도사업본부가 발족해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아리수를 공급하기 시작한 지 30년이 되는 날이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시에서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여해 함께 축하하고 기뻐하는 기회를 마련코자‘수돗물통수 111년·상수도사업본부 발족30년’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존 일방적 지식 전달위주의 행사방식에서 시민들이 직접 보고 · 듣고 ·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흥미와 친근감을 토대로한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 음용문화가 확산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먼저 서울시 신청사 1층 로비와 수도박물관 등에서 상수도 111년 발자취를 재조명할 수 있는 상수도 관련 사진 및 유물 기획전시를 추진한다. 구한말 수돗물을 처음으로 공급했던 뚝도정수장 시절과 6.25 전쟁 전·후 수도시설 부족으로 인해 물 부족을 겪었던 시민들의 애환상을 세밀하게 그려낼 계획이며, 1970년대 이후 도시의 성장과 함께한 상수도 보급 확대 노력과 2000년대 서울시의 수돗물 브랜드 ‘아리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