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오는 15일 시흥시를 시작으로 11월 29일까지 20차례에 걸쳐 북한이탈주민 지역사회 통합 지원을 위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실제로 남북하나재단의 북한이탈주민실태조사에 따르면, 북한이탈주민들이 남한사회에서 겪는 고충으로 경제적 어려움다음으로 각종 편견과 차별을 꼽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6월부터 11월까지 이천, 광명, 시흥, 평택, 의정부 등 5개 시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전문교육, 포럼, 토크쇼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된다. 먼저 6월에는 중앙대학교 김누리 교수가 '북한과 북한이탈주민 바로 알고 이해하기'를 주제로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이어서 7월에는 하나센터 관계자와 북한이탈주민들로부터 북한이탈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들어보고 소통하며, 지역 내 통합과 공동체를 위한 지역리더의 역할을 논의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10월에는 YMCA 생명평화센터 정지석 박사의 사회로 지역 내 기관, 단체, 주민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해 북한이탈주민과의 지역통합을 위한 구체적 실천과제를 모색해보는 포럼이 열린다. 끝으로 11월 프로그램은 북한이탈주민, 지역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2015년부터 운영한 가로형 홈페이지가 모바일 트렌트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불편하단 의견이 있어 세로형 홈페이지로 개편, 운영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슬라이드 구조로 많은 페이지 이동이 필요했던 기존 홈페이지와 달리 클릭 한 번으로 모든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전체 메뉴를 신설, 페이지 이동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밖에도 도는 마우스의 이동이나 위치에 따라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렉티브 기능을 도입하고 전체적인 홈페이지 디자인을 경기도의 주색인 블루와 오렌지컬러로 구성했다. 한편, 도는 홈페이지 개편 홍보를 위해 15일부터 29일까지 리뉴얼 개편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는 먼저 홈페이지에 '경기도는 오늘'이란 기획기사를 게시하고 기사 내에서 '세계속의 경기도'와 '넥스트경기' 등 경기도 브랜드를 찾아낸 사람 100명을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개편된 경기도 홈페이지에 대한 인증사진을 경기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ggholic)에 보낸 10명을 선정해 역시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홈페이지에 대한 불편한 사항은 초기화면 하단메뉴에'홈페이지 개선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재생타이어 폭발사고 등 안전사고를 대비하고자 시군, 교통안전공단, 버스조합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오는 30일까지 ‘여름철 혹서기 버스 재생타이어 사용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생타이어의 경우 온도가 높아지면 내구성이 현저히 감소되고, 온도가 급상승하는 7~8월 한여름에는 내부압력이 높아져 폭발사고의 위험성이 증가한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이번 합동점검의 대상은 도내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 11,094대, 마을버스 2,429대의 재생타이어다. 특히 시내버스나 마을버스의 경우 장거리를 운행하는 시외버스나 전세버스, 특수여객버스에 비해 재생타이어 사용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 여름철 운행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합동점검에서는 1차적으로 업체별 재생타이어 사전정비를 실시하고, 2차로 전문가들과 합동으로 ▲재생타이어 불법 장착 운행여부 ▲안전인증 재생타이어 사용 여부 ▲재생연한이 경과한 재생타이어 사용여부 ▲마모상태 및 표시사항 적격여부 ▲흠집·파손·변형·찢어짐 등 타이어 외관 상태 등에 대해 면밀히 살피게 된다. 또한 점검 시 운수회사 주도의 상시 안전관리체계 강화와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재생타이어 점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국제환경 전문기구 ESP아시아사무소와 함께 파주 임진각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2017 DMZ 생태계서비스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생태계서비스는 물, 공기 등 ‘생태계로부터 인간이 얻는 혜택’을 뜻하는 말로, 기후조절, 대기정화, 서식처 제공, 원자재 제공, 생태관광 등 4가지분야 22여 가지 서비스로 설명되고 있다. 이번 국제포럼은 ESP 루돌프 드 흐룻(Rudolf de Groot) 의장, 일본 UN대학교 사이토 오사무(齊藤 修) 교수, 중국과학원 리 펑(李锋) 책임연구원을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 첫째 날인 13일은 관계기관 간 사업 및 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생태계서비스를 중심으로 동북아 접경지 관리를 위한 잠재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그룹별 토론 및 협력방안 제안서를 협의하게 된다. 이어서 국제회의 형식으로 진행될 둘째 날 포럼은 ‘생태계서비스 정책 및 자연자본관리’를 주제로 한 세션Ⅰ, ‘생태적 연결 및 접경지 협력’에 대한 세션 Ⅱ 등 두 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세션Ⅰ에서는▲생태계서비스 정책 국제 동향(Dr. Rudolf de Groot, ESP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위생시설이 열약한 전통시장 내 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떡류, 두부류, 밑반찬 등)의 수준 향상을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찾아가는 무료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수는 지난 2012년 180개소에서 2015년 440개소로 크게 증가했다. 특히 2015년의 경우 영업장 무단 멸실 202개소를 제외한 238개소 중 76개소가 위생모 미착용, 건강진단 미실시 등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일방적인 단속만으로는 업소의 취약한 위생수준 향상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우선 관내 1만5,000여 업소 중 10%인 1,5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영업자 및 종사자 위생·시설기준·원료·기구류 관리, 표시사항 등에 관한 사항을 실정에 맞게 무료 컨설팅 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은 담당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전담관리 지도반을 편성해 기초위생관리 개선이 필요한 업체에 대해 지도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위생향상률 조사 및 평가를 실시해 기초위생관리가 취약한 업체에 대해서는 효과적인 개선책도 제시한다. 경기도는 우선 관내 1만5,000여 업소 중 10%인 1,50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44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진행 중인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의 예비심사에 오를 20개 사업이 선정됐다. 경기도는 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현장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선정된 20개 사업에 대한 예비심사는 오는 14일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현장심사는 지난 5월30일부터 6월1일까지 3일간 오디션에 공모한 49개 사업을 대상으로 문화관광·일자리·지역경제·지역개발·도시계획 분야의 외부 전문가 20명이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평가 및 컨설팅 해주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현장 입지 적정성 ▲지역 연계성 및 협력도 ▲실현가능성 및 지속가능성 ▲조기성과 도출 등 5개 분야 평가항목에 대해 심사위원들이 각 사업별로 심도 있게 평가했다. 특히, 올해는 시·군 규모별 형평성을 고려해 시·군을 4개 그룹으로 분류한 뒤 그룹별로 5개 사업, 총 20개 사업을 선정하는 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 경기도는 현장 심사를 통과한 20개 사업을 대상으로 오는 14일 예비심사를 실시해, 10개 사업을 선정하고, 29일 최종 본선에서 특별조정교부금 440억원의 주인공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뉴스통신) 투자·통상·대학협력 강화를 위해 영국·러시아 순방길에 오른 경기도 대표단은 7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경기도 대표단은 이날 오전(현지시각) 러시아 국제기구 ICIE(국제산업기업가회의) 회의장에서 아나톨리 트카축(Анатолий Ткачук) 제1부회장을 만나 경제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공적 기술협력 사례가 보다 많이 창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CIE는 경기도 유럽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하면서 동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에 사무소를 설립했다. 이번 MOU를 통해 도내 기업들의 러시아 판로 개척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이날 오후에는 러시아 및 CIS국가의 해외마케팅 사업 확장을 위해 GBC 모스크바를 새로이 이전한 것을 축하하는 개소식 행사가 열렸다. 이번 이전 개소식은 지난 4월 경기도가 급변하는 무역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수립한 ‘보호무역주의 확산 대응 道(통상·투자·외교) 다변화 전략’의 일환이다. GBC 모스크바를 거점으로 CIS국가 등 대체시장을 본격적으로 발굴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국 관계자들은 한국의 기술 상용화 노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대표단은 새 정부의 내년 지방선거 전 분권형 개헌을 앞두고, 유럽 자치분권 성공 국가를 벤치마킹했다. 대표단은 스페인, 스위스, 프랑스를 차례로 방문해 정부의 형태에 따른 지방자치와 분권의 실태를 돌아보고,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서 향후 준비와 역할을 모색했다.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 )이 단장을 맡았으며, 박승원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 최호 대표의원(자유한국당, 평택1) 김종석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 배수문 의원(더불어민주당, 과천), 이우철 연정협력국장, 조성호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여했다. 대표단은 지난 2일, 스페인 마드리드 상원을 방문한 대표단은 산즈 바리오스 마리아 크리스티나 상원의원을 만나 스페인 헌법에 규정된 지방자치와 분권 제도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대표단은 주 스페인 한국대사관을 방문했다. 환담 자리에서 정기열 의장은 “우리나라 지방자치 역사가 26년이나 되었는데도 아직 미비한 점이 많고 법적인 한계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박희권 대사는 “스페인은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지방분권형 국가이고, 헌법에 자치권을 보장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가 개헌을 앞두고 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6월 5일부터 18일까지 2주 간 청소년 영상제작프로젝트 ‘제4기 더(THE) 꿈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영상제작 프로젝트 '더 꿈즈'는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영상을 통해 각자의 꿈을 실현하고 세대 간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14팀을 운영할 예정이며, 도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 홈페이지 '미디어경청'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한 팀당 최대 5명으로 PD, 작가, 연출, 촬영, 편집 등 역할을 분담하여 구성한 후, 기획안과 팀 소개영상을 공지한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기획안과 영상 등을 심사하여 최종 14개 팀을 선정하여 6월 21일 미디어경청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팀은 7월 15일 '일일 제작 워크숍'에 참가하여 각 팀별 전담 멘토와 함께 영상 제작 이론 및 실습 등 전문교육을 받을 계획이며, 향후 팀별 기획안에 따라 2~3개월 간 제작기간을 거쳐 오는 10월 시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조대현 대변인은 "해를 거듭할수록 청소년들이 꿈즈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전문적인 교육과 체계적
(경기뉴스통신) 대학생, 청년들의 주택 고민 해결과 행복한 일상을 위한 경기도의 새로운 대안, 따복기숙사가 입사생을 모집한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따복기숙사 입사생 모집은 서류접수, 서류심사, 면접의 단계를 거쳐 7월 17일 최종 발표된다. 입사정원은 3인용(91실)과 1인용(5실)을 합쳐 278명으로 대학생, 청년들을 모집할 예정이다. 입사비는 3인실은 월13만원, 1인실은 월19만원이다. 도는 다른 기숙사와의 차별점으로 단순한 거주공간이 아닌 입사생을 위한 취업, 창업프로그램과 공동체 함양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입사생 스스로 협동조합을 조직해 창업과 취업의 고민을 공동체에서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카페나 레스토랑을 마련,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여 지역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승 경기도 교육협력과장은 “따복기숙사가 대학생과 청년들이 벗들과 함께 나누며 미래를 꿈꾸는 공간, 더불어 살며 이웃과 함께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 일정은 따복기숙사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서류는 광교비즈니스센터 1층에 위치한 따복기숙사 임시사무실에서 접수한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5월 31일 남부청사 앞마당에서 ‘2017 경기도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의 홍보와 판로 확대로 중증장애인의 재활과 자립기반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하였다. 이날 박람회에는 35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성은학교 등 3개 특수학교 학교기업, 학교장터(S2B)가 참여하며, 관내 학교 행정실장을 비롯한 관계 직원 약 500여 명이 박람회에 방문해 구매 상담을 할 예정이다. 주요 제품은 복사용지와 토너 등 사무용품, 친환경세제와 수건·우산 등 생활품용, 커피, 제과 등 식료품이며, 100여 종의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판매도 실시한다. 한편, 행사에 앞서 지난 4월 28부터 실시한 사전 판매에서는 약 4억 4천여 만 원의 구매 주문이 접수되어 이번 박람회에 대한 관내 학교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강승구 재무담당관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장애인 고용이나 장애인 생산품 구매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기를 기대하며, 중증장애인도 일을 통해 꿈을 키우고 자신의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지혜와 힘을 모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농정예산 6,000억 시대가 드디어 개막됐다. ‘넥스트(NEXT) 경기농정’ 실현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면서 더욱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제1회 추경 농업예산은 6,298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5,810억 원보다 488억 원 증가한 규모다. 부문별로는 ▲농업·농촌 부문 4,639억 원(314억 원 증액) ▲임업·산촌 부문이 1,144억 원(113억 원 증액) ▲해양수산·어촌부문 432억 원(16억 원 증액) ▲기타 사업비·행정경비 83억 원 등이다. 이 가운데 전체 증액 예산의 25%인 122억 원이 넥스트 경기농정 관련 40개 사업에 편성됐다. 특히 본격 영농기를 맞아 181억 원은 가뭄 피해예방 특별대책에 긴급 편성됐다. 경기도는 타 도 대비 중간수준에 불과한 농업예산을 매년 600~700억 원씩 안정적으로 증액하여 2020년 초반에는 1조원 수준까지 끌어올릴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원은 도 자체 신규사업 발굴이나 국비사업 공모 등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5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25개 교육지원청별로 '2017 찾아가는 초등학교 맞춤형 학교폭력예방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경기도교육청 학생안전과 학교폭력대책담당 장학관 및 장학사가 교육지원청별로 찾아가 학교폭력예방교육(비폭력대화), 학교폭력 관련 민원 응대 요령,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역할 등에 대해 안내한다. 또한 신체폭력, 언어폭력, 사이버폭력, 성폭력 등 학교폭력의 사례별 대응방안을 통해 초등학교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별로 ‘학교폭력 현장지원단’을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폭력 현장지원단’은 단위학교의 학교폭력 사안처리 과정을 도와주기 위해 상시 컨설팅을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 조성범 학생안전과장은 “초등학교의 학교폭력 사안은 신속한 대처로 안정된 교육환경을 빠르게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회복적 생활교육, 비폭력 대화 등을 활용하여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 등 경기도가 관리하는 3개 민자도로의 통행료가 올해 6월 1일부터 차종별로 최대 100원 인상된다. 이번 인상은 3개 민자도로의 사업별 실시협약에 따른 것이다. 협약에는 각 도로별로 정해진 ‘불변가통행료’에 현행 소비자물가지수 변동을 반영해 100원 단위로 통행료를 조정·징수하게 돼 있다. 도는 이에 따라 그간 일산대교 2회, 제3경인 1회, 서수원~의왕 2회 등 총 5차례의 통행료 조정을 실시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경기침체 등 사회·경제적 여건을 감안해 도로 이용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차원에서 통행료를 동결, 제3경인 고속화도로의 경우 2012년에 조정된 통행료가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으며, 더욱이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는 지난 2016년 자금재조달로 발생한 공유 이익금으로 승용차 기준 통행요금을 100원 인하했었다. 문제는 지속적으로 통행요금을 인상하지 않을 경우 실시협약에 따라 민자도로 사업자의 수입 감소분을 경기도가 재정지원으로 보전하도록 돼 있고, 특히 수도권 유입인구 증가에 따른 통행량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도의 재정적 부담역시 늘어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3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새 정부 국정운영 기조에 따라 일자리 창출 대책 마련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NEXT경기일자리대책본부’를 설치했다. 경기도는 26일 오전 8시 30분 경기도청 신관 회의실에서 ‘민선6기 일자리 70만개 창출 목표달성 점검’을 위한 'NEXT경기일자리대책본부 킥오프(kick-off·시작)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킥오프 회의’는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추진과 기본 요소들을 논의하고 확정하기 위한 첫 모임을 말한다. 이날 킥오프한 ‘NEXT경기일자리대책본부’는 일자리정책 시너지효과 차원에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협업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경기도와 도 교육청에 각각 1개 본부씩을, 그 산하에 일자리책임관, 사회서비스일자리추진단, 공공일자리창출단, 좋은일자리추진단, 학교일자리 추진단 등 5개단을 두어 총 ‘2본부 5단’을 구성했다. 앞으로 일자리대책본부는 각 실국의 일자리정책의 발굴과 실천, 이행사항에 대한 점검 및 조율역할을 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공공일자리, 민간일자리, 사회적경제일자리, 학교일자리 등 분야별 정책을 발굴·추진하고 각 분야별 일자리정책의 상시적 점검과 평가, 부서 간 일자리 관련 정책 조율 등을 담당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