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우리주변 어려운 이웃의 물 사용 환경을 개선하는 '2018 케이워터 행복가득 수(水) 프로젝트'를 8월부터 연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8월 20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이번 프로젝트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행복가득 수(水) 프로젝트'는 취약계층 가정과 복지시설의 배관, 수도꼭지, 수압펌프 등 노후화된 물이용 시설을 개선하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4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323곳의 물 사용 환경을 개선했으며, 물관리 공기업인 한국수자원공사의 특성을 살린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취약가정과 복지지설 약 60곳의 낡은 수도꼭지와 배관, 물탱크 등을 교체하고 수압을 개선하는 등 사용자의 위생과 편의 향상을 위한 개보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법정 모금 및 배분기관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하여 전국단위의 대상자를 함께 선정하고, 프로젝트 추진의 객관성과 투명성도 함께 확보할 계획이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국민 누구나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립산림과학원, 지방산림청, 학계, 지자체 등 관계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조림수종 개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산림자원 연구 동향과 향후 과제 등 주제발표와 학계 지정토론, 전체토론이 진행됐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생태계 영향과 산림자원관리 방안, △조림수종 개량 연구 동향, △기후변화 관련 산림자원조성 분야 연구 현황 및 기후변화 관련 향후 과제, △기후변화 대비 우리나라의 난대림 자원실태 및 경영전략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기후변화에 따른 우리나라 산림자원 연구의 현 주소를 인식하고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지금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조림수종의 연구와 개발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이며, 이러한 연구를 기반으로 우리 숲의 가치가 한층 더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인천대공원사업소는 8월 17일(금요일)부터 소래습지생태공원에 천일염 체험공간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소래습지생태공원 천일염 체험공간의 크기는 42㎡이며 한번에 40명 정도가 이용할 수 있는 규모로, 공원에서 직접 생산한 깨끗한 천일염을 활용하여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무엇보다 성인과 유아 공간을 분리하여 연령층에 맞는 체험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천일염 체험공간”은 천일염 수족마사지를 할 수 있으며, 특히 유.소아 연령층을 위해 만들어진 “천일염 놀이터”는 소꿉놀이 장난감이 비치되어 있어 휴식과 놀이를 함께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천일염 체험공간 및 놀이터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주말을 포함한 휴일에도 개장한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시설점검 및 청소 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천일염을 이용한 수족마사지는 살균.항균 효과뿐 아니라 각질 제거와 피부 속 노폐물이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인천대공원사업소(소장 안상윤)에서는 천일염 체험공간이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시설 이용과 관련된 문의 사
(경기뉴스통신)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하절기 축산물의 안전성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대전지역에서 유통되는 축산물의 안전성에 이상이 없다는 검사결과가 나왔다.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대전시 유통 축산물을 대상으로 병원성미생물 오염도 검사 등 위생·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검사대상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식육, 식용란, 포장육, 식육가공품(햄, 소시지, 양념육 등) 알가공품, 유가공품에 대해 장출혈성대장균,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 검사를 비롯해 보존료, 아질산이온 등 이화학적 검사, 농약 및 항생물질 등 유해잔류물질 검사 등 축산물 안전성검사 전반에 대해 실시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고온에 의한 변질 우려가 큰 유가공품에 대한 집중검사를 9월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유통 계란에 대한 유해잔류물질 수거 검사를 11월까지 완료해 축산물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국민 다소비 식품인 축산물에 대한 철저한 검사를 위해 이번 추경에 첨단 분석장비 액체·기체 크로마토그래프질량분석기 등 6종의 축산물검사장비(8억 9500만원) 예산을 확보한 상태”라며 “올해 중 구입을 완료해 대전 시민들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공동으로 지난 7월19일부터 8월19일까지 32일간 운영한 ‘아시아문화광장 물놀이장’을 1만7000여 명이 이용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문화광장 물놀이장’은 광주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시민에게 무더위 속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기간 자녀들과 함께 물놀이장을 이용한 학부모들이 인터넷 블로그, 맘카페 등을 통해 입소문을 내면서 하루 평균 600여 명의 시민들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물놀이장에 80m, 2개 라인의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미니풀장을 설치하고 시설 곳곳에 안전요원과 응급의료진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그늘막, 샤워장, 물품보관함 등도 설치해 이용객 편의를 지원했다. 또 국립아시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에서는 ‘여름방학과 우리가족’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집 토토로’, ‘오즈의 마법사’, ‘집으로’ 등 애니메이션과 명작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며 물놀이를 마친 시민들이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지난 11일에는 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에서 ‘수리&달이 마스코트 로드쇼!‘를 열어 2019광주수영선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15일 약 한 달간의 고복 야외수영장 운영을 종료하고 내년 시즌을 기약했다. 고복 야외수영장은 지난달 21일부터 한 달간 연일 지속된 폭염 속에서도 2만 6000여 명이 방문, 세종 최고의 물놀이 명소이자 새로운 피서지로 인기몰이를 했다. 특히 고복 야외수영장은 시원한 지하수를 이용한 수영조 2조, 테마별 에어바운스 6조, 그늘막 등 부대시설을 설치해 더위에 지친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완벽한 수질관리를 위해 수영장 물을 이틀에 한 번씩 교체하고 수영조와 에어바운스를 청소하였으며, 대장균 등 미생물 번식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독을 실시하였다. 뿐만 아니라 안전한 물놀이 시설 관리를 위해 안전요원 등 57명을 채용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에서 호평을 얻었다. 권영윤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유난히도 더웠던 올 여름 고복 야외수영장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도심 속 피서지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면서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미비점 등을 보완해 내년에는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강원도 횡성에 있는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장기 체류 산림치유프로그램인 ‘6일간의 숲 치유’프로그램 9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7월부터 10월까지 총 7회 진행 중인 ‘6일간의 숲 치유’ 프로그램의 9월 과정은 4기(9월 2일∼9월 7일)를 시작으로 7기(9월 30일∼10월 5일)까지 운영된다. 대학생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기수 당 7팀(1인∼4인 기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6일간의 숲 치유’ 행사는 국립자연휴양림의 우수한 숲 치유인자에 산림치유지도사의 전문적인 지원을 병행한 프로그램으로 숲에서의 집중 휴식과 치유를 통해 국민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햇살 숲에서 변화를 찾다’라는 주제로 ▲쉼표(웃음운동) ▲즐김(노르딕워킹) ▲살핌(다담나누기) ▲챙김(건강산행) ▲변화(기체조) 등 5개 영역의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5박 6일 동안 국립자연휴양림에 머무르면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는 장기 숙박이 불가능한 국립자연휴양림에 장기
(경기뉴스통신)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김진)는 최근 기록적인 폭염 및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심화되어 피해 저감을 위해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농 산촌 마을에 급수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급수 지원은 최근 폭염이 지속되면서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확산이 예상됨에 따라 산불진화 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산불진화차량 등 가용 장비를 활용하여 농작물 및 밭작물에 물주기, 농업용수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한다. 급수지원은 해갈이 예상되는 8월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가뭄 지속 시 급수지원 기간을 연장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가용 장비를 총 동원하여 최선을 다해 급수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코레일이 지난 1일부터 판매를 재개한‘강릉선 KTX 넷이서 5만원’ 상품이 보름 만에 예약자가 3만 명에 육박하며 올 여름 필수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넷이서 5만원’은 강릉선 KTX 일반실 일부 좌석을 선착순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정액 할인상품이다. 구간에 상관없이 출발·도착역이 같은 승객 4명이 모이면 거의 반값으로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다. KTX로 서울역에서 강릉역까지 어른 4명이 여행하는 경우 운임은 모두 11만 400원(일반실 1인당 27,600원×4명)이지만 ‘넷이서 5만원’ 상품을 이용하면 54% 저렴한 5만원에 탈 수 있어, 강원도 기차여행에 관심있는 ‘알뜰 여행족’을 사로잡았다. 앞서 5~6월 두 달 동안 상품을 구매한 사람이 1만 7천여 명인 것에 비하면 6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을 피해 시원한 동해바다를 찾은 피서객이 주로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은 ‘넷이서 5만원’상품을 미처 알지 못했던 이용객을 위해 17일 10시부터 출발 당일 역 창구 판매도 시작한다. 기존에는 온라인에서만 살 수 있었지만, 전국 역 창구까지 판매처를 확대했다. 출발 2일전까지만 구입 가능했던 제한사항도 대폭
(경기뉴스통신) 최근 웰빙 바람을 타고 건강을 위해 마시는 허브차, 농약 걱정 없이 마셔도 될까? 라는 우려와는 달리 시중에서 유통되는 허브차와 같은 침출차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들이 즐겨 마시는 녹차, 허브차, 국화차, 히비스커스, 카카오닙스 등 침출차 30품목 72건에 대해 잔류 농약 검사 결과, 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차는 없었다고 발표했다. 연구원은 지난해 2월부터 8월까지 서울시내 전통시장, 온라인 등 시중에 유통 중인 국내산(29건)과 인도네시아, 중국, 인도 등 수입(43건) 잎차, 열매차, 꽃차에 대한 농약 265종을 정밀 검사했다. 조사 대상 가운데 열매차(구기자, 지구자) 2건, 꽃차(자스민, 국화) 2건에서만 농약 7종이 허용 기준 이내로 검출됐으나, 섭취 했을 경우 인체 위해성을 평가한 결과 0.0006~0.0415%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인체 위해성 평가(%ADI) 방법은 각 농약별 잔류량을 이용하여 일일추정섭취량(EDI)을 구한 후 ‘사람이 평생 섭취해도 유해한 영향이 나타나지 않은 1인당 일일 최대 섭취량(Acceptable Daily Intake, ADI)’ 과 비교한 것이다. 국제연합식
(경기뉴스통신) 오거돈 시장은 8월15일 광복절 기념식 후 시민의 안전한 수돗물 생산을 위하여 부산의 식수원인 낙동강 매리취수장 및 정수생산 시설인 덕산정수장과 수질감시기관인 수질연구소를 방문해 현장 녹조실태 파악과 대응시설에 대하여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오거돈 시장은 이 자리에서, 매년 계속되는 낙동강 녹조급증의 해결을 위하여, 하구둑을 비롯한 낙동강 보를 빠른 시일내 개방하여 물 흐름을 개선하고, 보 개방에 따른 피해농민의 보상과 녹조의 적정처리를 위한 정수처리비용을 국가재난사태에 준하여 지원해 줄 것을 환경부에 적극적으로 요구하였다. 맑은 물 공급의 근본적인 해결과 물 자치권 확보를 위한 ‘부경 수자원공사’의 설립을 신속히 추진하는 한편, 민관이 참여하는 ‘낙동강 수질개선 민관협의회’의 구성·운영을 환경부에 거듭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7월 이후 계속되는 폭염과 강수량 부족으로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8.1.자)되고 현재까지 지속됨에 따라, 취수원에 대한 조류 감시를 강화하고 정수장의 고도정수처리로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부는 녹조 발생 시 ‘조류 경보
(경기뉴스통신)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효진)는 부안 소외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자연나누리는 기업의 후원을 받아 사회적 취약계층(저소득층가정, 다문화가정, 위기청소년, 장애인 등)에게 기업을 대신해 국립공원의 생태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 해는 부안장애인주간보호센터, 부안장애인복지관, 부안농아인협회 등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며, 변산반도국립공원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탐방프로그램과 올해 초 개소한 탐방안내소에서 자연을 주제로 각종 체험과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윤지호 탐방시설과장은 “문화소외계층에게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지역 천혜의 자연을 다시 바라 볼 수 있는 계기와 문화의 질을 높일 기회를 제공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하 문광연)과 함께 8월 14일(화)부터 9월 3일(월)까지 3주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를 실시한다. ‘우리 지역 관광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함께 해결해보자’는 목표로 출발한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주민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지난 2013년에 시작된 ‘관광두레’에는 현재 47개 지역, 190개 주민사업체, 1,4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2018 관광두레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는 국내 최대 후원형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텀블벅(tumblbug.com)’ 내 기획전에서 열린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20개 주민사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각자 오랜 기간 고민해 온 지역 관광에 대한 철학을 관광 상품으로 제시한다. ▲ ‘잣향기푸른마을’(가평)은 목공 체험상품으로 숲의 가치를, ▲ ‘서프시티 협동조합’(양양)은 서핑을 주제로 한 지역 이야기로 양양의 관광매력을 알리고자 한다. ▲ ‘금오도버들인체험휴양마을’(여수)은 지역의 폐교를 캠핑장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나고야의정서 국내발효에 따른 「유전자원의 접근 및 이익공유에 관한 법률(이하 유전자원법)」의 시행을 앞두고 관계 부처들과 대응 준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나고야의정서는 2010년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생물다양성회의에서 채택되어 2014년 국제발효됐다. 우리나라는 2017년 8월 17일 당사국이 됐다. 당사국이 된 국가들은 자국의 생물주권을 보호하기 위해 구체적인 법령 마련에 나섰다. 우리나라는 「유전자원법」을 2017년 1월 17일 제정했으며 접근신고, 절차준수신고 등 법령상 집행절차는 당사국이 된 뒤 1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2018년 8월 18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산림청을 비롯한 환경부, 농림부, 과기부, 산자부, 외교부, 복지부, 농진청 등 관계부처들은 범부처 합동 전략팀(태스크포스)을 구성하고 국민 편의를 위한 '통합신고시스템'을 준비 중이다. 유전자원정보관리센터에서 접근·점검신고 등 관련 절차를 온라인 사이트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내부평가를 거쳐 8월 중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4일에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림부, 농진청, 검역본부와 함께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3일부터 15일까지 충남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일원에서 '제13회 숲사랑소년단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숲사랑소년단은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숲 교육을 통해 숲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설립된 학교 동아리단체로 현재 전국 초·중·고 학생 9,6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500여 명의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참가하는 올해 전국대회는 '숲으로 그린 지구, 숲으로 그린(GREEN) 지구!'라는 주제로 열리며, 청소년 그린리더 양성을 목표로 숲에서 체험활동, 인성교육, 지혜함양교육 등을 실시한다. 첫째 날에는 '그린(GREEN) 나'라는 주제로 친구들과 함께 숲을 거닐며 숲오감체험, 야간숲체험, 별자리·곤충관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둘째 날 '그린(GREEN) 우리' 프로그램에서는 숲 속 퀴즈탐헙대와 다양한 산림체험 부스를 경험하고, '그린 페스티벌'을 통해 자연과 교류하며 하나 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날에는 '그린(GREEN) 지구'를 주제로 숲을 통해 지구를 지키고자 하는 다짐의 시간을 갖고자 산림헬기의 산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