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신원철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지방의회 위상정립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가 지난 3월 29일 국회에 제출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중 지방의회 위상정립을 위한 정책?향을 논의하고 조속한 개정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홍익표 국회의원, 정병국 국회의원, 김광수 국회의원, 심상정 국회의원과 서울특별시의회가 공동주최한다. 1부 개회식은 권수정 서울시의원의 사회로 진행되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홍익표 국회의원,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이 포함된 지방자치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하였던 바른미래당 정병국 국회의원, 지방의회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의회 위상정립을 위한 법안들을 발의하신 민주평화당 김광수 국회의원, 지방의회 전문성 강화를 매번 공약으로 제시한 정의당 심상정 국회의원과 신원철 의장의 공동개회사에 이어 참석한 여러 내·외빈의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2부 토론회는 서윤기 운영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김정태 서울특별시의회 지방분권TF 단장의 기조발제로 시작된다. 토론자로는 최순영, 최봉석, 최환용, 고경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부위원장은 지난 9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안전 점검 및 관리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생환 부의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서울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위원회 봉양순 의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병도 의원은 “사회복지시설은 재난이나 화재 발생 시 일반인에 비해 대응능력이 떨어지는 장애인과 어르신, 아동 등 안전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로서 안전사고 발생 시 더 많은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사회복지시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체계적인 정책 마련은 부족한 실정이었다”면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 및 관리 현황을 분석하고, 안전 강화를 위한 제도 및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윤석진 강남대학교 교수는 “서울시는 ‘사회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시행하고 있지만 중앙에 집중된 사회적 규제 운영과 조례 제정의 입법적 한계 때문에 사회복지시설 안전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하지 못하고 있으며, ‘서울시가 설치하는 사회복지시설’만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여의도, 뚝섬, 잠실, 망원 등 11개 전체 한강공원 주요 진입로에 ‘미세먼지 신호등’ 총 12개를 오는 12일 설치 완료한다. 마치 교통신호등처럼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파랑, 초록, 노랑, 빨강색으로 표시해 미세먼지가 좋고 나쁨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신호등 색별로 웃고 찡그리는 표정도 넣어 어린이, 어르신들도 확인하기 쉽다. LED를 사용해 밤에도 볼 수 있다. 미세먼지 정보는 서울시 미세먼지 측정소에서 신호등 내 설치된 LTE 통신기기로 데이터를 전송, 신호등에 표출된다. 50개 미세먼지 측정소 중 각 공원 진입로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한 시간마다 평균 농도를 전송한다. ‘미세먼지 신호등’ 형태는 신호등처럼 바닥에 세워진 ‘지주형’, 벽면에 부착하는 ‘벽부형’ 두 가지다. 지주형의 경우 어느 방향에서든 볼 수 있도록 4개면으로 구성됐다. 벽부형은 진입방향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지난달 현대해상과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강공원을 시작으로 향후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도시공원 등에도 추가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미세먼
(경기뉴스통신) 국내 최초의 독립운동 기념역사로 탈바꿈한 지하철 3호선 안국역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간다. 서울시가 11일 오후 2시 안국역에서 ‘100년 계단 읽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 안국역의 현재 위치는 과거 3·1운동의 중심지였던 북촌과 인사동 등을 잇는 연결 거점으로서 인근에는 여운형, 손병희 선생 등 독립운동가의 집터가 있는 만큼 역사적 의미 또한 크다. 이 일대는 안국역과 함께 독립문화지대로서 ‘삼일대로 시민공간’, ‘3·1독립 선언 광장’ 등 기념공간 조성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3년 여 시간을 거쳐 안국역이 국내 최초 독립운동 기념역사로 완공된 데 대한 축하의 자리인 동시에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에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이 자리에는 임우철 애국지사와 윤봉길 의사의 손녀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 김구 선생 증손자 김용만 씨, 조소앙 선생 손자 조인래 조소앙기념사업회 사무총장, 손병희 선생 외증손 정유헌씨 등이 참석한다. 안국역 및 삼일대로 일대 답사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 3,500여
(경기뉴스통신) 한부모가족을 위해 주1회 청소, 세탁, 설거지 등 가사서비스를 제공하는 ‘한부모가족 가사지원서비스’ 는 실제 한부모가족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2018년부터 추진 중이다. 2018년 한해 동안 총 350가구에 가사지원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가사지원서비스를 통해 위생상태가 좋아지고 생활에 여유가 생기는 등 삶의 질이 향상되고, 청소시간 감소, 자녀 공부를 도와주고 노는 시간, 대화할 시간이 증가 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와 같이 한부모가족 당사자의 욕구가 반영된 한부모가족 사업개발 및 정책 제안을 위한 청책토론회를 오는 13일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청책토론회에는 서울시 자치구별 한부모가족 자조모임, 당사자 조직, 사회복지기관 실무자, 서울시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한부모가족 자조모임과 당사자 조직 등 실제 한부모가족이 모여 한부모가족에게 절실하고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토론을 진행한다. 이후 오후 1시30분~오후 3시까지 토론활동을 통해 자치구별 한부모가족 대상 서비스 현황과 이용 경험, 서비스의 필요성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한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홍릉 일대 등 新경제거점조성 및 산업·상업·역사문화 중심지 육성을 위해 신규 도시재생지역 후보지 8개소를 선정하는 한편, 성동구 사근동 일대 등 근린재생형 신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5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16년부터 도시재생 유형 중 경제기반형과 근린재생 중심시가지형의 경우 지역의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사전단계로 도시재생지역 ‘후보지’를 거쳐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해왔다.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 8곳은 거버넌스 구축 사업의 결과와 부동산 시장 영향 등을 고려해 오는 8월에 평가를 거쳐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또한 주거지재생을 중심으로 한 근린재생형 일반형의 경우 주민역량 강화, 도시재생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주민 공모를 거쳐 선정된 ‘희망지’ 중 외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우수한 지역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해왔으며, 이번에 선정된 곳은 성동구 사근동 등 5개 지역이다. 이번에 도시재생지역 ‘후보지’로 선정된 곳은 ,경제기반형인 홍릉 일대와 ,근린재생 중심시가지형인, 광화문 일대, 북촌 가회동 일대, 효창공원 일대, 면목동 일대, 구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새로운 한반도 시대의 주역인 청년들과 통일문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대화와 소통의 기회를 더욱 넓혀 나가고자 처음으로 ‘2019 서울청년평화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13일에 걸쳐 총 4회 진행되는 이번 서울청년평화아카데미는 서울에 1년 이상 거주한 만19세~39세 청년이나 서울시 소재 대학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서울청년평화아카데미는 ‘SBS스포츠’ 박문성 해설위원, 아주대학교 ‘아주통일연구소’ 조정훈 소장 등을 초청해 화해와 통합, 남북관계와 한반도의 새로운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청년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특히, 청년들 스스로 한반도 평화통일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구상을 제안하고 발표하는 ‘평화솔루션 발표회’도 마련되어 있으며, 발표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모둠과 참가자에게는 서울시장상과 함께 북·중 접경지역을 방문해 남·북·중 협력 방안을 고민하고, 대륙으로 향하는 꿈을 키우는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 또는 서울시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하거나 전화 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서울시 남북협력추진단 개발협력담당관
(경기뉴스통신) 겉은 한옥, 실내는 서양식으로 건축된 미국 대사관저인 하비브 하우스에 한국과 미국의 협력과 우호를 상징하는 도시텃밭이 조성됐다. 10일 유용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은 주한 미국대사관저에서 개최된 ‘도시농업의 날 텃밭 개장식’ 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미 우호의 상징과 도시농업이 주는 공익적 가치를 시민에게 알리고, 도·농상생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서울시와 미국대사관,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 공동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 서울의 도시농업을 총괄하는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의 유용 위원장과 이준형 의원이 참석해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박원순 서울시장, 로버트 랩슨 주한 미국 부대사,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 주요 인사들과 텃밭 개장을 축하하고 초등학생들과 함께 작물심기 행사도 진행했다. 이날 조성된 텃밭은 인근 덕수초등학교와 드와이트 학생들이 직접 농업을 체험하고, 작물 생육을 관찰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유용 위원장은 주한미국대사관저 텃밭이 잘 운영되고, 도심의 다양한 공간에서 텃밭이 조성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차원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서울시의회는 2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생환 부의장은 10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19 찾동 2.0 출범식 및 시민찾동이 발대식’ 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 25개 자치구청장 외 시민 약 5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김생환 부의장은 축사에서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2.0 출범식 및 시민 찾동이 발대식을 축하 하며 이 자리의 주인공이신 시민 찾동이 대표 여러분께 진심어린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 ”고 전했고 “지난 2014년 송파구에서 세 모녀가 생활고를 이기지 못하고 목숨을 끊은 안타까운 사건은 우리 사회의 복지제도에 많은 숙제를 던져 줬다”고 말했다. 김생환 부의장은 “그 후 우리 사회 복지정책의 패러다임이 가난을 증명해야 하는 신청주의에서 직접 찾아가는 발굴주의로 바뀌었고, 그 중심에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고 제도를 보완해 올해부터는 서울 전 지역에서 찾동 2기 서비스가 시행되고, 특히 이번 찾동 2기에서는 ‘시민찾동이’ 여러분의 동행으로 서울시 전체동 골목골목까지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니 여러분의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최근 교장 일가의 전횡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서울공연예술고를 방문해 서울특별시교육청의 감사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 이행상황과 학교시설 등을 점검했다. 지난 9일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박재련 교장의 업무보고 후 서울특별시교육청의 감사에서 드러난 학교운영의 문제점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서울공연예술고는 학생 외부행사 공연수익금의 부당처리, 교육경비보조금 집행의 부적정, 교원채용 서류 무단폐기, 학교시설 무단 용도변경, 교육청의 학생설문조사에 협조한 학생에 대한 부당징계 진행 등으로 서울특별시교육청으로부터 교장 파면, 행정실장 해임, 교사 정직 등의 처분요구를 받았으며, 횡령, 업무방해, 사문서 위조 등의 사안으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서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박재련 교장에게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처분에 대해 학교법인이 신속히 절차를 진행할 것과 전임 이사장의 사퇴에 대한 일련의 절차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의 제출을 요구하였으며, 이번 사태로 학생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장인홍 교육위원장은 “학교는 공적 영역으로 그 운영에 있어서는
(경기뉴스통신) 덕수궁 등 주변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면서 우아한 한국의 자태를 담고 있는 주한미국대사관저 안에 약 100평 규모의 도시텃밭이 조성된다. 100평 남짓한 텃밭에 한국과 미국의 우호와 협력의 상징을 담아 양 국가의 토종 작물이 자라게 된다. 한국의 대표적인 토종 작물인 상추, 고추, 시금치, 가지, 단호박, 깻잎과 미국의 토종작물인 토마토, 스위트콘, 로메인상추, 땅콩, 양배추 등이 함께 자라게 된다. 도시텃밭의 조성은 평소 농업의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해온 주한 미국대사 부인인 브루니 브래들리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서울시는 텃밭이 학생들이 직접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물을 나누며 환경의 중요성과 땀의 가치를 체험하는 공간이 되도록 텃밭조성과 작물재배, 그리고 농업의 가치를 직접 체험해보며 느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텃밭은 인근 덕수초등학교와 드와이트 외국인학교 학생들의 교육의 장으로 활용된다. 씨앗뿌리기, 지주대 세우기 등 농업 체험을 하고, 텃밭에서 수확한 농산물로 피자, 채소전 등의 음식을 함께 만들어 나누며 환경과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우게 된다. 텃밭관리는 서울시에서 위탁한 텃밭관리사가 주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4월과 5월, 9월과 10월 4개월간 서울시수의사회와 함께 ‘찾아가는 반려견 이동 검진 센터’를 월드컵공원, 보라매공원, 어린이대공원 반려견 놀이터 옆 잔디밭에서 총 6회 운영한다. 세부 운영 일정은 월드컵공원은 18일과 19일, 보라매공원은 5월 16일과 10월 17일, 어린이대공원은 5월 30일과 10월 31일이며, 운영 시간은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2시간 동안으로 동일하다. 이동 검진 센터 운영은 시·군·구청에 반려견으로 등록된 반려견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오후 1시 30분 부터 선착순으로 30마리를 접수 받아 진행 할 예정이다. 감염성 질병 검사는 반려견을 대상으로 채혈검사를 통해 광견병 예방접종 항체와 브루셀라병, 진드기에 의해 전파되는 얼리키아증, 라임병, 아나플라즈마병 항체 보유 여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있는지 검사하고, 그 결과를 보호자에게 문자, 유선 등으로 개별 전달한다. 이밖에도 현장에서 수의사가 외부 기생충 검사, 건강 상담뿐만 아니라 이상 행동 교정 교육도 진행한다. 연구원은 지난해 ‘찾아가는 반려견 이동 검진 센터’를 18회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청계천 모전교와 광통교 사이에서 게릴라가드닝 행사인 ‘2019 청계천 쌈지정원’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게릴라 가드닝이란 버려졌거나 누구도 돌보지 않는 땅을 정원으로 가꾸는 것을 뜻한다. 쌈지정원은 작은 주머니라는 뜻의 쌈지와 정원의 합성어로 작은 정원을 의미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청계천 쌈지정원’ 행사에는 서울문화재단, 한양여자대학교, CJ그룹, 노벨리스코리아 직원 및 일반 시민 등이 참여해 봄꽃과 다양한 재활용품을 활용해 정원을 꾸미게 된다. 이날 함께 만든 정원 작품들은 오는 30일까지 전시된다. 2015년부터 청계천에 게릴라 가드닝을 추진해 온 서울시설공단은 올해 ‘쌈지쉼터’, ‘파레트정원’, ‘깡통정원’, ‘미니공중정원’ 등 4개의 코너로 구분해 행사를 진행한다. ‘쌈지쉼터’는 폐파레트로 청계천 산책로에 쉼터를 조성하며, ‘파레트정원은 폐파레트로 화분을 만들어 전시하는 공간이다. ‘깡통정원’은 깡통에 꽃을 심어 와이어로 꾸미는 공간이며, ‘미니공중정원’은 새장을 활용해 화분을 조성하는 컨셉으로 구성된다. 새 봄을 맞이해 이날 공단은 청계아띠 13개 기관과 시민 등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서울-평양 대동강 협력사업 자문단’을 출범한다. 이번에 출범하는 자문단은 ‘대동강 수질개선 사업’과 관련해 협력사업 추진 기반 마련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국제사회의 흐름에 부합하면서도 내실 있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밑그림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시와 함께 관련 사업을 발굴하고 사업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서울-평양 대동강 협력사업 자문단’은 수질·환경·생태·남북교류협력 분야 민간 전문가 8명, 남북협력·상수도·물순환 등 관련 서울시 담당기관 책임자 4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다. 이와 관련해 박원순 시장은 10일 오후 2시45분 서울시청 간담회장1에서 ‘서울-평양 대동강 협력사업 자문단 위촉식’을 갖고 민간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또 대동강 수질개선 협력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 대동강 수질개선 협력사업은 박원순 시장이 작년 9월 남북정상회담 특별 수행원 자격으로 평양을 방문했을 때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언급하고 논의했던 주제인 만큼 추진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이 사업을 지자체 간 남북교류사업의 모
(경기뉴스통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방점을 뒀던 서울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가 2.0 시대를 연다. 행정의 문턱을 낮춰 주민의 자발적·주도적 참여를 지원, 주민결정력을 강화함으로써 골목부터 시작하는 주민자치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골목골목을 다니며 작은 찾동 역할을 할 찾아가는 동네이웃 ‘시민찾동이’ 협력사업도 추진한다. 어려운 시민을 발견하면 동주민센터에 연락하는 활동부터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까지 서울시민 누구나 ‘시민찾동이’가 될 수 있다. 시는 기존 '서울시민카드 앱'을 통해 4월부터 가입신청을 받는다. 이와 관련해 시는 가입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가입한 시민에게 ‘시민찾동이 신분증’을 발급하고, 영화관 티켓 할인 등의 인센티브도 부여한다. 일정 규모 이상의 시민찾동이가 가입되면 동주민센터별로 구체적인 세부 활동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또 찾동을 시행하는 동 어디서나 주민, 공무원 누구나 ‘골목회의’를 온라인으로 요청할 수 있다. 이웃과 만나 인사하며 지내기 위한 골목 반상회를 제안할 수 있고 골목단위 관심사에 대한 주민회의를 제안할 수 있다. 4월 중으로 각 동주민센터 홈페이지에 신설되는 ‘골목회의 제안코너’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