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최근 중동지역 3개국에서 메르스 감염자 수가 급등함에 따라 메르스 방역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대응태세 강화에 나섰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2017년 중동지역 3개국에서 현재까지 총 155명의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다. 6월에 들어서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월 평균인 19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한 5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경기도는 우선 종전에 운영하던 해외유입 감염병 신속 대응반을 지난 16일부터 ‘메르스 방역대책반’으로 전환해 가동 중이다. 질병관리본부의 시·도 메르스 방역대책반 회의결과에 맞춰, 23일 오전 ‘메르스 양성환자 발생’ 모의훈련을 도 감염병관리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중동지역 입국자 중 의심환자 발생 신고가 접수되면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실(EOC), 전 시·군 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관리지원단, 국가지정 격리병상과 메르스 대응 Hotline 가동을 통한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태세 준비를 당부했다. 경기도는 중동지역의 메르스 환자 발생이 소강상태가 될 때까지 주말과 공휴일, 연휴기간에도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실(EOC) 및 전 시·군과 연계해 24시간 방역 대응태세를 강화 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오는 7월 12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17 제3회 지-넥스트 비즈니스 데이(G-NEXT Business Day)’를 개최하기로 하고 30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게임기업 40개사와 해외 6개국 유력 바이어 29개사 간 1:1 비즈니스매칭과 네트워킹리셉션, 해외시장 진출전략 세미나로 구성된다. 특히 게임퍼블리싱 회사인 인도네시아의 리토, 중국의 치후 360, 윙킹 엔터테인먼트, 아워팜, 싱가포르의 리미트리스 얼라이언스, 말레이시아의 애드핏, 베트남의 소하게임, 미국 엔티티게임 등 총 29개의 글로벌 게임퍼블리셔 및 투자사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해외시장 진출전략 세미나는 최근 게임산업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네시아 시장진출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인도네시아 내 유력 게임퍼블리셔인 리토의 강신철 글로벌 비즈니스 디렉터가 현지화 및 초기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비즈니스데이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6월 30까지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콘텐츠수출지원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중심교육 실현을 위해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 활동 활성화 정책’을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정책은 학생이 기획하고 실천하는 학생주도성 프로젝트 활동으로 학습공간의 확장과 폭넓은 학습경험으로 미래역량과 꿈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으며, 4.16교육체제의 교육 철학과 가치를 학생참여형 교육활동으로 구현한 것이다. ‘학생 주도성 프로젝트’는 학교 안과 밖의 다양한 분야와 영역에서 학년과 학교급을 넘나들며 학생이 주인이 되어 스스로 기획하고 도전하여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활동의 총체를 의미한다. 이번 정책은 학교 현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학생 참여형으로 재구조화하고 학생의 주도성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담고 있다. 첫번째로‘학생이 주인 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자신의 일을 스스로 설계하는 학생 ▲공동의 일을 함께 설계하는 학생공동체 ▲프로젝트 활동을 공감․지원하는 학교공동체를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마인드 변화를 추구한다. 다음으로 ‘학생과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프로젝트 활동’을 위해 ▲학생의 도전을 지지하는 열린 교육과정 ▲ 다양한 가능성으로 응원하는 열린 시․공간 ▲지속 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지난 21일 수원종합운동장 내 kt wiz구단 대회의실에서 유태열 kt sports 대표이사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의회와 kt sports 간의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과 상생발전을 위한 것으로, 경기도의회 의원과 직원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 및 양 기관 간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해 스포츠구단과 지역이 상생하는 모범사례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기열 의장은 “‘야구는 9회말 투아웃부터’라는 야구명언처럼 정치도 인생도 야구와 같이 언제든지 마지막 반전의 기회가 있다” 며 “경기도의회가 꿈꾸는 따뜻하고 희망찬 경기행복시대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할 때 찾아오는 것으로 kt wiz와 함께 경기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기열 의장은 “경기도의 유일한 프로야구 구단인 kt wiz의 홍보대사가 되어 기쁘며, kt wiz의 발전과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태고 모든 도민들이 야구에 관심을 높이는데 일조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7월 4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2017년 3분기 학점은행제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학점은행제 학습자로 등록하려는 자 ▲학습 결과를 학점으로 인정받으려는 자 ▲ 학점인정을 통해 향후 학위취득 및 자격취득을 계획하는 자 등이다. 학점은행제란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안팎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하고, 학점이 누적되어 일정기준을 충족하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이다. 학점은행제 신청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방문 접수하거나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할 수 있으며, 이것이 어려운 학습자의 편의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은 현장 접수를 실시한다. 수원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평생교육과(031-259-1008) 또는 의정부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 평생교육과(031-820-0536)로 토·일요일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09:00~16:00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교육청 김명희 평생교육과장은 “도내 학점은행제에 관심이 있는 학습자 편의를 위해서 수원의 경기평생교육학습관과 의정부의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에 접수 장소를 마련한다”면서 “학점은행제가 학습자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2일 용인 경기도박물관에서 ‘교육과정 연계 시민교육 실천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교육 교과서활용 및 시민교육 실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에서 징검다리교육공동체 곽노현 이사장이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시민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또한, 경기도교육연구원 주주자 연구사는 ‘교육과정 연계 시민교육 실천 방안’에 대한 강의를 하고, 이어서 학생, 학부모, 교사, 관리자, 장학사 등을 토론자로 시민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경기도교육청 김정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시민교육에 대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장을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시민교육이 학교에서 뿌리를 내리고 학생들의 삶 속에서 실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올해 도비 지원을 통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 중인 도내 산림휴양 시설 4곳을 소개했다. ◆ 용인자연휴양림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초부로 220에 위치한 ‘용인자연휴양림’은 중앙에 확트인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비오톱, 야생화 단지, 숲놀이터 등을 조성해 사계절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이곳에서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산림치유지도사를 배치해 청소년에서부터 어르신, 임신부 등 생애주기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임신부부들을 대상으로 태아와 교감할 수 있는 ‘태교숲’,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는 ‘숲 속 나무 위의 집’, 갱년기 여성들을 위한 ‘엄마의 숲 산책’, 은퇴 후 또 다른 삶을 준비하는 중년 남녀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은빛 날개’, 업무를 떠나 자연 속에서 힐링 할 수 있는 직장인을 위한 ‘수고했어 오늘도’ 등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또한, 바디체커, 인바디 등 측정기계를 통하여 현재 자신의 몸 상태 및 스트레스 정도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1일 2회(오전·오후), 회당 2시간 씩 진행되며,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전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어르신들이 언제든 일할 수 있고, 노년생활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고령친화마을을 만든다. 이름하여 ‘카네이션 마을’이다. 경기도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내 읍면동 1곳에 촘촘한 노인복지를 투입해 일자리가 있고, 주거 안전이 보장되는 고령친화적인 카네이션 마을을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도 단위 지자체에서 고령친화마을 모델을 조성하는 것은 경기도가 처음이다. 이번 사업은 노인이용시설과 연계해 구직 희망 어르신에게 일자리 제공, 안전한 노인 주거환경 조성, 어르신 재능기부 확산, 여가·건강 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목적으로 한다. 경기도는 시·군 공모를 통해 읍·면·동 또는 마을단위 1개소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노인 일자리 창출과 고령친화 환경 조성을 주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내용은 ▲연 140명(취업 90명, 공동작업 40명, 창업 10명) 어르신 일자리 창출 ▲저소득 어르신 30가구 주거안전시설 개선 ▲어르신 우선주차장 50면 설치 ▲ 5개 분야 재능기부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경기도는 이 같은 사업을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자활사업단을 중심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노인복지관에 ‘노노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도내 행복주택 입주자 171세대를 대상으로 표준임대보증금 이자지원금(이하 이자지원금) 총 1,771만원을 지난 20일 첫 지급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459억원의 도비를 투입해 2020년까지 도에 건설되는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가운데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입주자들의 임대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기간 동안 도내에는 따복하우스 1만호와 행복주택 5만호 등 총 6만호의 공공임대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달 31일 LH공사, NH농협은행, 경기도시공사와 임대보증금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6월 1일부터 보증금 지원 신청접수를 받았다. 도는 신청자 가운데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후 올해 1월 첫 대출금 이자를 납부한 고양삼송 84세대, 화성동탄 84세대, 포천신읍 3세대 등 총 171세대에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분의 이자지원금 1,771만원을 소급 지원했다. 고양삼송 행복주택에 입주해 1자녀를 출산한 신혼부부 신청자의 경우 5개월분으로 32만원을, 화성 동탄 행복주택 신혼부부는 2개월분으로 14만원을 지원받았다. 도는 매달 20일 경기도시공사를 통해 입주자 계좌로 직접 이자지원금을 입금한다. 신청서 접수는 수시로 가능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재해예방용 전력’ 등 새로운 기본요금 적용기준 수립을 통해 배수 펌프장의 불합리한 전기요금 체계 개선에 나선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에는 총 24개 시군에서 재해방지를 위해 206개소의 배수펌프장을 관리 중이며, 이들 배수펌프장의 기본요금 적용기준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산업용과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다. 문제는 산업용 전력의 기본요금이 다른 계약종별 요금보다 월등히 비싸다는 것이다. 실제로 주택용 전력은 기본요금이 730~6,060원, 농사용 전력은 360원, 가로등은 1,220원이지만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산업용 전력의 경우 이를 훨씬 웃도는 6,490원을 적용 받고 있다. 배수펌프장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라는 목적을 위해 설치된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영리목적의 산업용 전기 요금체계를 적용한다는 것은 '불합리한 시스템'이라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다시 말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공공·공익적 목적을 지닌 배수펌프장의 경우, 영리 목적 사용자와 다른 별도의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는 논리다. 실제로 김포 운양3배수펌프장은 지난해 전력사용량 125,400kwh에 대한 전기요금으로 총 4억 6,900만 원을 납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 및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식품안전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는 이날부터 23일까지 5일간 식중독예방 및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등을 주제로 수원역 2층 무대 및 AK플라자 남광장 일원에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가 증가하는 하절기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0명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다. 거리 홍보와 함께 ▲나트륨 줄이기 ▲올바른 손 씻기 ▲고카페인 음료 주의 ▲고열량 저영양 식품 ▲가정, 음식점 등 영양성분 표시 확인 등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도민들이 알기 쉽게 패널 전시를 통해 홍보한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를 통해 개인위생 수준을 높이고 안전하고 올바른 먹거리 선택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도민 스스로 식품관련 사고를 대비할 수 있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낭현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홍보를 통해 도민들에게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안전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저출산 극복과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경기도형 행복주택 ‘BABY 2+ 따복하우스’가 4차 사업지구 민간사업자로 금호산업(주) 컨소시엄을 선정, 12월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4차 사업지구 전체 물량은 2,209세대로 다산지금A5가 2,078호, 하남덕풍이 131호다. 다산지금A5 지구는 도가 추진하는 따복하우스 중 최대 규모다. 경기도는 4차 사업지구 전체 물량 2,209세대 중 1,747세대를 신혼부부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8월 중 금호산업(주) 컨소시엄과 공식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까지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완료할 계획이다. 12월에는 다산 지금A5가, 내년 3월에는 하남덕풍이 착공에 들어가며 2019년 10월 하남 덕풍지구, 2020년 8월 다산 지금A5지구가 순차적으로 입주를 시작하게 된다. 한편, 도는 수원 광교 등 4개 지구 291호에 1차 민간사업자로 코오롱글로벌(주) 컨소시엄, 수원 망포 등 5개 지구 382호에 2차 민간사업자로 푸르지오서비스(주) 컨소시엄을 선정한 바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나머지 3차와 5~7차 지구가 현재 민간사업자 공모를 진행 중으로 7월까지 모든 사업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3일 ‘학업중단 학생 지원 매뉴얼’을 개발하여 학교, 교육지원청,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등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 매뉴얼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 지원을 위해 개발하였으며, 학업중단 예방활동 경험이 풍부한 교원, Wee센터 담당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담당자 등이 집필하고 도교육청 관련 부서와 현장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매뉴얼에는 학업중단 숙려제, 상담기관, 복학, 재입학, 방송통신 중ㆍ고등학교, 일반고등학교 직업교육 등에 대해 안내하고, 학교 밖에서 공부하기,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취업 지원 등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하여 현장에서 담당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 방법, 나이스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시스템 활용 방법, 숙려제 상담을 위한 Wee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구체적 운영 방법 등을 안내했다. 특히, 학업중단 전에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대안학교, 방송통신 중‧고등학교, 평생교육기관, 직업교육위탁기관, 대안교육 위탁기관, 특별교육이수기관 등을 소개하여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경기도의회 김원기, 김정영, 정진선, 국은주, 박순자 도의원은 지난 12일 의정부소방서장 등 관계자들과 의정부소방서 소방정책 업무보고 및 재난안전대책 간담회를 가졌다. 의정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한해 화재진압에 959건 출동, 인명구조 5,349건 출동에 784명 구조, 구급활동 24,489건 출동하여 34개 관서중 구급활동 2위로 선정, 재난 활동 및 예방 활동 현장에 투입 됐다. 경기북부지역 발전에 북부소방재난본부 필요성이 대두되어 각종 재난 재해 발생시 신속한 대응 및 소방력 강화로 북부소방재난본부 의정부소방서 합동 청사 건립하게 되어 경기북부지역 소방력 집중화 및 상황 보고 집약화, 의정부소방서 이전에 따른 소방력 재배치로 재난사고 총력 대응과 청사 노후에 따른 근무여건 개선 등 직원 후생 복지 향상에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간담회 참석한 도의원들은 “재난 발생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정신으로 열심히 맡은 바 임무의 최선을 다하는 소방대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부족한 인력, 생명을 지켜주기엔 노후된 장비, 시커먼 연기와 화염으로 뛰어드는 소방대원들의 처한 현실은 소방관들을 안전 사각지대로 모는 현실이다.”고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시군과 함께 오는 23일까지 한강종주자전거길, 아라자전거길, 북한강자전거길 등 국토종주자전거길 3개 노선과 도내 주요 자전거길 3,160개 노선을 대상으로 ‘여름철 우기대비 자전거길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와 시군은 점검활동을 통해 ▲비탈면 급경사지 산사태 및 토사유줄 방지대책 수립 여부 ▲상습침수지역 안내시설 마련 여부 ▲노면 배수시설 및 축대, 구조물 점검·보강 여부 ▲강풍 대비 시설 고정 및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이 밖에도 도민들의 편의증대와 쾌적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자전거 거치대, 자전거 인증센터,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의 청결상태와 파손여부 등도 함께 확인한다. 점검 결과 단순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조치하고, 후속 조치가 필요할 경우에는 시군별 자체계획수립 후 정비를 완료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김형목 도 도로관리과장은 “지난해 도내 자전거길 8곳이 행정자치부의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선정되었다고 하면서 이는 경기도 자전거길이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는 반증”이라며, “보다 청결하고 안전한 자전거길 이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