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장애청년들의 재능 뽐내기 공연, 장애아동에게 펜 및 응원 전달하기 등 체험을 통해 장애인의 삶을 함께 바라볼 수 있는 다양한 참여행사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하철에서 열린다. 서울교통공사는 9호선 2·3단계 구간 중 7개 역에서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시민참여행사 ‘함께, 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사와 재단은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3월 체결한 바 있으며, 이 외에도 9호선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매월 진행하고 있다. 행사의 제목인 ‘함께, 봄’에는 봄을 맞이해 장애인들의 삶을 함께 바라보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행사의 주제는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삶의 모습 조명’이다. 공사는 아동기, 청년기, 성인기라는 생애주기별 주제를 각 역사별로 지정했다. 고객들은 각 주제에 맞춰 준비된 활동을 역사 내에서 체험할 수 있다. 봉은사역에서는 청년기를 주제로 해 장애청년 예술가들의 전시 및 공연이 열린다. 장애청년 화가들은 자작 그림을 전시하고 직접 관람객들에게 설명하며, 연주자들은 음악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음악적 재능을 선보인다. SBS 예능 프로그램 ‘정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차량길에서 사람길로 거듭난 ‘서울로7017’ 개장 2주년을 기념하는 ‘서울로 7017 개장 2주년 시민축제 - 서울로 이야기’를 오는 5월 19일에 개최하고, 이를 주체적으로 주도할 시민들을 분야별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19일 서울로 7017 개장 2주년 시민축제의 ‘이야기쇼’에서 ‘서울로와 나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시민연사를 1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서울로와 나의 이야기를 공유할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서류심사를 통해 20인이 선정되고 예선경연을 통해 최종 1인이 축제에 시민연사로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시민연사는 개장 2주년 축제 ‘이야기쇼’에서 전문연사들과 나란히 무대연사로 활동하게 된다 참가 신청접수는 서울로 7017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 하면 된다. 판매자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마켓이 찾아온다. 서울로 개장 2주년 시민축제 ‘이야기마켓’에 참여할 시민판매자 70팀을 17일부터 오는 23일 ‘1차’, 25일부터 5월 1일 ‘2차’ 모집한다. 일반, 지역주민, 외국인으로 나눠서 모집하며, 리빙, 액세서리, 패션잡화, 의류, 유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생활SOC 구축, 일자리 창출 등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여러 사업 중 도시재생과 연계 가능한 158개의 협력사업을 발굴·정리한 ‘서울형 도시재생 협력사업 활용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서울형 도시재생 협력사업 활용 매뉴얼’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마중물 사업’과 연계 추진이 가능한 협력사업을 지역·유형·부서별로 정리한 것으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도시재생사업 추진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서울시는 도시재생 협력사업에 대해 통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현장과 이용자 중심의 관점에서 ‘서울형 도시재생 협력사업 활용 매뉴얼’을 제작했다. ‘서울형 도시재생 협력사업 활용 매뉴얼’은 현재 서울시 도시재생지역에서 추진되는 58개 중점 협력사업 및 2019년 서울시 전체사업 중 도시재생지역과 연계추진이 가능한 사업 100개를 선정해 지역별, 유형별, 부서별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분류해 정리했다. 또한 매뉴얼에는 지역에 필요한 협력사업을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협력사업
(경기뉴스통신) 세종대로를 걷다보면 덕수궁 옆, 서울시청 맞은편에 주변 건물들에 비해 낮고, 광장이라고 하기에는 높은 이색적인 건물이 눈에 띈다. 지난 달 28일 개관한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이다. 이 건물을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는 지상부다. 바로 뒤 서울성공회 성당, 서울시의회 건물 등 주변 경관을 해치지 않도록 낮게 지어진 건물의 지상 1층이자 옥상에 해당하는 약 800㎡ 공간은 바쁜 도심 속 일상에서 잠시 쉬어가는 휴식·여가 공간 ‘서울마루’로 재탄생했다. 서울시는 ‘서울마루’의 정식 개장과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개장식 행사를 오는 1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년 철거했던 옛 국세청 남대문 별관 자리에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을 정식 개관한 데 이어 지상부 ‘서울마루’ 개장으로 일제가 지은 조선총독부 체신국 건물이 있던 장소가 82년 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오게 되는 것이다. ‘서울마루’는 ‘비움을 통한 원풍경 회복’이라는 조성 취지에 따라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기존 광장이 가지고 있는 이념적 공간 이미지에서 벗어나 시민들의 소박한 삶과 일상의 소소한 기억을 나누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서울 도시농업 문화여행’을 주제로 오는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도시농업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배꽃이 만개한 중랑구 소재의 청남공원에서 도시농업 사례전시, 체험프로그램 운영, 배꽃 음악회 개최 등을 개최해 ‘재배-수확’ 중심의 도시농업에 문화 활동을 접목해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도시농업을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우선, 축제의 시작점을 알리는 목재 형태의 웰컴 게이트에는 새로운 도시농업의 형태가 전시되어 축제장을 찾는 시민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웰컴 게이트의 상부에 펼쳐질 ‘하늘정원’은 소형화분을 활용한 걸이형 텃밭으로 ‘도시농업은 재배와 수확’이라는 도시농업의 일반적인 개념을 넘어 생활 속에 도시농업을 채울 수 있는 도시농업의 새로운 형태이다. 걸이형 텃밭은 일반 가정에서도 간단히 만들 수 있으며, ‘건강한 텃밭’에 ‘예쁨’을 추가해 텃밭을 가꾸며 건강한 인테리어 효과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원 광장으로 들어서면 서울 도시농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서울 도시농업을 시민들에게 알릴 도시농업 홍보관과 서울 농업문화유산인 ‘배’ 홍보관을 볼 수 있으며,
(경기뉴스통신) 따사로운 새봄을 맞이해 서울함 공원에서 한강의 역사적 의미를 기념하는 행사를 비롯해 온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색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서울시는 충무공탄신 474주년을 맞아 서울함 공원에서 오는 21일 ‘해군초청공연’에 이어 오는 5월 4일 ‘어린이날 행사’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함 공원은 1984년부터 30여년의 임무를 완수하고 퇴역한 호위함급 ‘서울함‘, 고속정 ‘참수리호’, 잠수함 ‘돌고래호’ 3척의 퇴역군함을 중심으로 한강의 역사적 의미, 평화와 안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2017년 11월 망원한강공원에 조성된 새로운 문화공간이다. 21일 오후 2시부터 90분간 서울함 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충무공 탄신일 474주년 기념 ‘해군초청공연’이 진행된다. ‘지금 이 순간’을 오프닝 곡으로 사물놀이, 마술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 ‘보헤미안 랩소디’, ‘위 아 더 챔피언’ 등 젊은 층에게 사랑받고 있는 팝송과 어르신들을 위한 ‘트로트 메들리’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곡을 선보인다. 또한, 5월 4일 오후 2시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콜택시 무료 운행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한다. 공단은 오는 20일 새벽부터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장애인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하며, 인터넷, 전화, 장애인콜택시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장애인콜택시는 1·2급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과 기타 1·2급 휠체어 이용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다. 3급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임신부들도 병원 진료 목적일 경우에는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공단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17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장애인콜택시 이용고객 20명을 초청해 ‘말로하는 장애인콜택시 호출서비스 출시기념 AI스피커 전달식’을 진행한다. 또한 오는 18일에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인콜택시 이용 장애어린이 10명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소원이 학교’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소원이학교’는 서울시설공단과 위드햅이 공동 주최한다. 장애인콜택시 이용 어린이 10명을 선정해 동물매개 프로그램인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기, 후프 통과하기 등 특별한 체
(경기뉴스통신) 제로페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이제는 네이버 챗봇 ‘네이버 톡톡’과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가 탑재된 스마트 스피커에게 물어보면 실시간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챗봇’은 다양한 상황에 따른 고객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응답기능을 제공하는 대화형 메신저를 말한다. 지난 4월 서울지역 제로페이 가맹점이 10만호 점을 돌파한 가운데, 서울시가 네이버와 협업해 17일부터 ‘제로페이 Q&A 서비스’를 이와 같이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로페이 홈페이지, 콜센터에 이어 시민들의 제로페이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네이버 검색창에 ‘제로페이 서울’ 또는 ‘서울’을 검색한 후 ‘제로페이 문의’ 버튼을 클릭, 챗봇과 연결되면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된다. 스마트 스피커를 이용하려면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가 탑재된 스피커를 향해 “헤이 클로바, 제로페이 시작해줘” 또는 “헤이 클로바, 제로페이 열어줘”라고 호출한 뒤 질문하면 된다. 서울시는 제로페이 홈페이지, 콜센터 등을 통해 시민들이 자주 문의하는 질문을 챗봇과 스마트 스피커에 적용했다. 새롭게 추가되는 제로페이 혜택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경기뉴스통신) 성동구는 ‘사랑의열매 성동구나눔네트워크’ 3차년도 사업 추진에 따라 개인 및 기관지원으로 총 5억5천3백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나눔네트워크 사업은 지역의 복지자원 관리와 배분에 대한 효율성 및 효과성 향상을 위해 민간 지역자원 배분을 모금회 중심에서 지역 중심으로 이관해 실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7년 5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약을 통해 성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배분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2차년도에는 취약계층 197가구에게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 2억7백만원을 지원해 위기상황을 해소하고, 17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등 총 20개 기관의 주민복지 지원사업에 1억4천2백만원을 지원하는 등 총 3억4천9백만원을 배분했다. 4월부터 시행되는 3차년도 사업에는 기준 변경 및 지원금액 증액으로 개인 지원 규모를 2억5천만원까지 확대해 보다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3차년도에는 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의 기관지원에서 벗어나 주민 자조적 나눔·봉사활동을 위한 주민동아리 지원사업, 소규모 복지시설 지원사업 등의 신규 공모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기관으
(경기뉴스통신) 서울대공원은 서울시의 마지막 돌고래인 태지가 사회적 합의를 통해 현재 위탁관리중인 ㈜호반호텔앤리조트에 남기로 했으며 태지 기증 및 관리에 관한 합의서 서명식을 16일 오전 11시 30분 서울대공원 동행라운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큰돌고래 태지 기증 및 관리에 관한 합의서 서명식에는 송천헌 서울대공원장, 최승남㈜호반호텔엔리조트 대표, 김병엽 제주대학교 교수, 동물권 행동 카라, 동물복지연구소 어웨어, 동물을 위한 행동, 동물자유연대, 핫핑크돌핀스, 환경연합 바다위원회 등 6개 시민단체가 참석한다. 서울시는 그동안 2013년 아시아 최초 야생방류였던 남방큰돌고래 ‘제돌이’를 시작으로 2015년 태산·복순이, 2017년 금등·대포를 제주 바다에 방류하였으며, 종이 다른 큰돌고래 태지는 2017년 6월부터 제주 퍼시픽랜드에 위탁 관리해오고 있었다. 태지의 위탁조건은 조련사와의 수중공연 및 사진찍기 등 직접적인 접촉 금지 등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수의사와 사육사의 건강 모니터링 결과 태지의 건강상태는 매우 좋아졌음을 확인했다. 제주 중문단지에 위치한 퍼시픽랜드는, 2016년 호반건설이 인수하였으며 바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살리GO 살리GO 프로젝트 한부모가정 학업지원’사업에 참여할 2기 입학생을 모집한다. ‘살리GO 살리GO 프로젝트 한부모가정 학업지원’학력 취득을 필요로 하는 한부모가족의 가장 및 자녀에게 중졸·고졸 검정고시 학습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1기 신입생을 모집해 2019년 1차 검정고시를 목표로 운영한 바 있다. 교과과정은 엄선된 전문 강사진으로 국어, 영어, 수학 등 총 7개 과목으로 구성해 매주 화~금요일에 운영하며, 교재무료지원, 점심식사와 교통비 지원, 아이돌봄서비스 등 재학생의 학업비용부담을 낮춰 맘 편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수업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수업시간외 보충하고 싶은 학습은 가정에서 온라인 강의를 통해 공부할 수 있도록 EBS회원가입을 지원하고 횟수제한 없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도 전 과목 학습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담임선생님의 특별한 합격코디, 내 안의 나를 만나는 템플라이프 등 재학생들의 학업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정서지원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검정고시 합격 이후에도 자립의지를 고취시키고 성공적인 사회진입을 돕기 위해 전문 강사진의 미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유용 위원장은 지난 15일 임시회 개회에 앞서 ‘서울 도심부 도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최초로 3개 위원회와 서울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가운데 도심부 도로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보행자가 주인이 되는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의 첫 시작을 알렸다. 토론에 앞서 유용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한 해 평균 보행 중 사망자가 약 3천명에 이를 정도로 도로상 시민의 안전문제가 시급하다”며 “사람이 우선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 조성을 위해 그동안의 아스팔트 도로 공급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유 위원장은 “고속도로는 시속 100, 도심부 도로는 60, 학교 앞 도로 등의 생활권 도로 등은 시속 30이하로 도로별 기능과 구조가 다르듯이 모두 아스팔트로 포장되어 운영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각각의 도로가 기능에 맞춰 도로 포장도 재구성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주축이 된 이날 토론회는 기획경제위원회 이준형 의원이 사회를 맡고, ‘도심부도로 미세먼지 저감방안’,
(경기뉴스통신) 바이오스타트업의 기초연구 및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서울바이오허브 연구실험동’ 이 지난 15일 개관했다. 서울시의회 송정빈 의원은 이날 열린 개관식에 내빈자격으로 참석, 개관 실험동과 입주기업 등을 방문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개관행사에서는 바이오의료 혁신 협업을 위한 공동의향서 체결, 홍릉 연구인프라 교류협력 MOU 체결,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이루어져 내실을 더했다. 개회식을 비롯, 공식 일정에 자리를 함께한 송 의원은 “연구실험동이 개관함에 따라 이전에 비해 훨씬 수준 높은 기초연구지원과 기술개발이 가능해질 것이라 판단한다” 면서 “이곳에 입주한 기업들과 예비 창업자, 스타트업관계자들이 질 높은 사회·경제적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시길 바란다” 며 서울시 관계 당국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송 의원은 연구실험동 시설과 장비 등을 참관하는 자리를 통해 서울바이오허브 입주기업들이 안정된 도약의 기회를 얻도록 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에 “홍릉 일대 연구인프라와 산업기반이 이번 연구실험동 개관을 통해 더욱 확고해지길 기대하며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경기뉴스통신) 권수정 서울시의원은 16일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여성청소년 생리대 보편지급 정책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권수정 의원은 서울시에서 시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정책이 논의되고 있지만 여성의 건강과 가장 밀접한 월경에 대해서는 터부시되는 사회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며, 보편적 정책지원의 일환으로 여성청소년 대상 생리대 지원 사업의 정책마련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필요하기에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본 토론회는 권수정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안소영 사무처장과 오현주 부위원장이 월경권 보장 및 보편적 지원에 대한 주제발표를 맡았으며, 강혜승 부회장, 김경희 간사, Kim Gould 정치 서기관, 양지혜 활동가, 구정훈 주무관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권수정 의원은 “월경은 여성에게 선택권 없는 자연적인 현상임에도 불구하고 지극히 개인적인 영역으로 치부되어 왔으나, 지난 2016년 깔창생리대 보도 이후 월경과 생리용품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이 언급됐다..”고 말했다. 이어 권 의원은 “보도 이후 생리대는 여성청소년에게 선별적 영역에서 지원되어 왔으나 생리용품은 여성의 건강권 보장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는 만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지방 폐교를 활용해 운영 중인 가족자연체험시설 제 8호가 오는 19일 경상북도 상주에서 처음으로 시민들을 맞는다. 지난해 10월 시민들의 선호도 투표를 통해 상주를 대표하는 감을 모티브로 한 ‘감꽃마을’이란 이름으로 개장한다. 시는 2013년 강원도 횡성을 시작으로 포천, 제천, 철원, 서천, 함평, 봉화 등 7개소를 매년 순차적으로 열어 운영하고 있다. 2019년 현재, 지방 폐교를 활용한 가족자연체험시설은 횡성·포천·제천·철원·서천·함평등 봉화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가족캠핑장은 시민들이 도시를 벗어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공기가 맑고 깨끗한 농촌지역의 폐교를 활용하고 있다. 저출산에 따른 아동 인구 감소로 인해 늘어난 폐교를 활용한 서울시 캠핑장 조성사업은 해당 지자체와 협력해 도농상생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곳은 2018년에 개장한 봉화 솔향가득 캠핑장과 같이 오토캠핑장 20면으로 조성돼 1일 최대 80명이 이용 가능하다. 기존에 조성된 7곳과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상주 오토캠핑장 모두 4인 가족 기준, 1박 2일 이용 시 동일하게 25,300원의 요금이 적용된다. 또한 텐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