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설공단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협력해 교량을 포함한 주요 인프라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스마트 관리 기술 해결사로 나선다.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의 11개 자동차전용도로를 관리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23일 오후 3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인프라시설물의 스마트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인프라시설물의 스마트 관리 기술은 기존의 육안점검 및 인력관리에서 벗어나 신뢰성 및 내구성이 탁월한 광섬유 센서 등을 콘크리트 시설물에 매립하고, 기존 통신망을 활용해 데이터를 취득, 분석, 관리하는 미래형 시설물 관리 기술로서 4차산업혁명과 관련해 향후 그 수요가 크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각자 보유한 기관의 역량을 상호 협력·융합해 이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며, 시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설공단은 개발된 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문제점 등을 보완하고 건설연은 광섬유 기반 스마트 강연선 및 신경망 센서 등을 개발해 스마트 관리기술을 발전시켜 인프라시설물의 미래형 안전관리기술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얻어지는 인프라시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최정순 의원은 지난 17일 개최된 제286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정릉동 공영차고지’에 대한 주민들의 첨예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박원순 시장에게 개선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지금까지 최정순 의원은 여러 차례의 주민간담회와 성북구 2개 주민단체 간 협의체 구성이 추진되는 동안 지속적으로 주민 갈등 해결을 위해 관심과 응원을 보내왔다. 최 의원은 “우선 정릉차고지의 문제가 본질적으로 서울시의 공영차고지 중 하나인 정릉4동 공영차고지를 어디에 어떻게 두고 운영할 것인지에 관한 사항이 아님” 을 말하며, “주민들의 핵심 요구사항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어떻게 하면 지역의 갈등 사안을 풀어서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으로 돌려드릴 수 있을지 시정질문을 통해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한다” 고 밝혔다. 최 의원에 따르면 “2009년 초 서울시가 대체 차고지를 물색하다가 ‘정릉동 962번지 일대’를 대체부지 후보지로 정해서 국토부와 ‘입지대상시설 사전협의’를 진행하였으나, 박원순 시장 취임 후인 2012년 2월에 국토부의 입지타당성 및 불가피성 부족의 불가사유로 무산됐다.” 며
(경기뉴스통신) 성중기 서울시의원은 지난 17일 열린 제286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주거환경 노후화에 따른 불편과 위험을 설명하고, 재건축 확정고시를 촉구했다.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1976년 6월 첫 입주를 시작으로 1987년까지 14차에 걸쳐 모두 6,148가구가 입주한 강남의 대표적 아파트 단지이다. 인근 미성·한양·신현대 아파트 등과 함께 2011년 서울시의 전략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가 2016년 지구단위계획으로 변경됐다. 1976년 준공 기준으로 올해 지어진 지 43년이 경과했다. 1981년 이전 준공된 아파트의 재건축 연한이 이미 상당기간 초과되었으나 서울시가 확정고시를 차일피일 미루면서 재건축 사업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이다. 이 날 시정질문에서는 포화상태인 지상주차장과 주민들이 직접 촬영한 열악한 주거환경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주차된 차량으로 기능을 상실한 놀이터와 주차된 차량 사이로 아슬아슬하게 비껴가는 자동차의 모습과, 녹물이 쏟아져 나오는 수도꼭지, 붉게 부식·산화된 노후된 배관, 옥상방수 공사모습 등이 담긴 사진은 현대아파트 주민들의 불편하고 위험한 주거환경을 여실히 보여줬다. 성중기 의원은
(경기뉴스통신) 서울교통공사 임직원들이 강원도·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와 현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부에 힘을 보탰다. 공사는 지난 4일 발생한 산불 피해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0일속초자원봉사센터와 속초중앙시장인연합회를 방문했다. 지역 관계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은 결과 구호물품 중 가장 시급한 품목이 쌀이라는 얘기를 전해 듣고, 곧바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한 자발적 모금을 15~16일 이틀 간 실시했다. 이후 공사는 나눔봉사단 지원, 별도 기부예산 등을 모아 강원도 고성농협을 통해 현지 지역농산물인 고성 속초쌀 4.3톤을 구매했다. 18일에는 속초시청을 방문해 전달식을 개최하고 쌀을 전달했다. 현지에서 쌀을 구매해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다시 해당 쌀을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기부하는 선순환을 실천한 것이다. 전달식에는 전길탁 속초시 부시장 및 속초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공사는 추가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길 희망한다는 상인회의 요청에 따라, 피해 지역의 숙박업소와 제휴해 임직원들의 지역 방문을 유도하는 방안도 마련해 4월 말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박 씨 같이 한국토지공사나 서울주택도시공사의 ‘기존주택 전세임대’ 제도를 이용하는 최저소득계층 임차인이 전세보증금을 제때 반환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19일 밝혔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은행 문턱이 높아 대출이 어려운 도심 내 최저소득계층이 현재 생활하는 곳에서 현재 수입으로 계속해서 거주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가 전세보증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차인은 9천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만 부담하면 된다. 2005년 시행 이래 2018년 말까지 전국적으로 총 32만9,427호가 공급됐다. 올해는 39,500호를 주택도시기금으로 공급 예정이다. 임차인이 계약만기 해지 후에도 임대인으로부터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 서울주택도시공사 등 ‘기존주택 전세임대’ 사업시행자가 ‘주택도시기금’으로 우선 지급하도록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내용. 임차인이 원하는 시기에 보증금을 돌려받음으로써 제2금융권의 높은 대출 이자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는 취지다.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시 주택정책 담당부서인 주택건축본부에 국토부의 ‘기존주택 전세임대 업무처리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의 얼굴이 될 BI·슬로건 공모를 진행한다. ‘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는 지난 3월 26일 발표한 바와 같이,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는 줄이고, 도심 열섬현상은 완화하고, 보다 더 깨끗한 공기를 공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나무심기 사업이다. 서울시는 민선6기인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이미 1,530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민선7기인 2019년부터 2022년까지는 4,8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가로 1,5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음으로써 민선7기가 끝나는 2022년까지 총 3,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서울시는 30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에 대한 시민공감대 확산과 나무심는 문화 정착을 위해 BI와 슬로건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BI·슬로건 공모는 나무를 사랑하고, 나무심기를 통한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문제 해결에 관심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는 BI 부문과 슬로건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 부문별로 1인당 3편까지 제출할 수 있다. BI 부문은 로고타입과 심볼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력경쟁채용시험을 통해 중증장애인 4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시험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중증장애인 기준에 해당되어야 응시할 수 있고 별도의 필기시험은 없으나, 다양하고 전문적인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채용 분야 자격증 소지자가 응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온라인을 통한 접수만 가능하며, 채용절차는 6월 14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6월 21일 면접시험을 거쳐 7월 1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중증장애인 경력채용과 관련된 내용은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황인식 행정국장은 “서울시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인사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라며 “선발분야에 역량있는 우수 인재들이 많이 응시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오중석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안’에 대한 심사 공청회가 오는 19일 오후 3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본 조례는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이에 안전사고가 급증하는 상황 속에서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 되었으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시민들과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해 본 조례안에 대한 내실 있는 심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본 공청회는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교통위원회가 주관한다. 토론자로는 오중석 서울시의원을 비롯한 박준환 국회입법조사처 조사관, 유경상 서울연구원 교통시스템연구실 연구위원, 신희철 한국교통연구원 4차산업혁명교통연구본부 본부장, 이수일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 연구위원, 송상석 녹색교통운동 사무처장이 참석하고, 좌장은 송도호 교통위원회 부위원장, 사회는 추승우 서울시의원이 맡을 예정이다. 이날 공청회는 신속한 법령 개정 건의를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의 주행 가능 도로 등을 확정하고, 법령 개정과 연계해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이용자 가이드라인 수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은 지난 17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서울시청을 대상으로 여의도 한강공원과 밤도깨비 야시장 운영에 관한 문제점을 시정질문 했다. 현재 여의도 한강공원은 한강사업본부에서‘서울특별시 한강공원 보전 및 이용에 관한 기본조례’를 바탕으로 공원관리에 주요업무를 맡고 있다.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밤도깨비 야시장은 박원순 시장의 중점사업으로 2015년에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5년째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양민규 의원은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한강공원을 찾아 여가를 즐기는 것은 좋지만 자연 환경을 파괴하고 훼손해서는 안된다”며 자연 환경 파괴 뿐만 아니라 주변에 사는 지역 주민들까지 피해를 입고 있는 문제점을 제기하며 질문을 시작했다. 시정질문의 내용으로는 ,여의도 한강공원 쓰레기 문제 ,교통정체문제 ,배달존 문제 ,음주 및 고성방가, 음란 행위 문제 ,밤도깨비 야시장 문제 ,지역주민 민원 사항 등으로 서울시장, 한강사업본부장, 노동민생정책관을 상대로 질문했다. 먼저 한강사업본부장을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시작한 양민규 의원은 “한강사업본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은 지난 17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6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박원순 시장에게 ‘서울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방문건강관리사업’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요구했다. 방청석에는 서울시 내 400여 명의 찾동방문간호사 중 절반에 해당하는 200여 명의 간호사가 참관해 떨리는 마음으로 시정질문을 지켜보았다. 서울시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있는 한국 사회의 노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1997년에 공공근로 방문간호사업을 시작했고, 해당 사업은2015년부터 시작된 서울시 찾동 사업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 현재까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서울시는 본 사업의 핵심인력인 찾동방문간호사들을 기간제 계약직, 무기계약직, 시간선택제임기제 등의 다양한 형태로 고용해 왔고, 이들은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각기 다른 불합리한 대우를 받아 왔다. 비정규직으로 고용된 찾동방문간호사에게는 행정적 권한을 부여할 수 없어 동행하는 사회복지 공무원의 협조 없이는 자신들이 돌보는 환자의 병적 기록조차 확인할 수 없는 등 현장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힘든 상태이다. 업무 환경에 있어서는 에이즈·옴·결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제리 의원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오던 서울대공원 큰돌고래 ‘태지’의 거취가 ‘잔류’로 결정 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김제리 의원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의원으로서 그간 서울대공원 업무보고와 자료요구 등을 통해 서울시 ‘돌핀 프리’선언에 따른 돌고래 방류사업의 성과를 점검하며, 마지막 남은 돌고래 ‘태지’의 방류가 적합한가에 대해 문제를 제기해 왔었다. 돌고래는 무리생활을 하는 동물이지만, 서울대공원 마지막 돌고래 ‘태지’는 방류사업에서 제외되어 혼자 생활하다 이상행동을 보여 2017년 6월부터 제주도에 위치한 퍼시픽랜드에 위탁되어 생활해 왔으며, 3월 31일 위탁계약기간 만료를 앞두고 향후 거취에 대한 논의가 다시 시작됐다.. 서울대공원은 지난 1월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동물단체와 환경단체 7곳을 포함해 고래연구센터, 제주대, 해양수산부들이 참가한 토론회를 거치며 ‘태지’의 거취 결정을 위해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 과정에서 사람으로 치면 중년에 도달한 돌고래 ‘태지’의 나이, 10년 이상 이어진 수족관 생활, 현재 활동상태 등이 고려되었으며, 최종적으로 수족관 잔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7일 오후 5시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초청해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제4회 월례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월례포럼에 앞서 세월호 참사 영상과 통화기록을 중심으로 국가 부재에 대한 증거를 다루는 다큐멘터리 영화인 ‘부재의 기억’ 상영회를 갖고, 세월호 5주기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흠제 공보부대표의 사회로 시작된 제4회 월례포럼에서 박주민 최고위원은 지난 15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제286회 임시회에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노란리본을 가슴에 달고 의석 모니터 앞에 ‘잊지 않았습니다’, ‘함께 하겠습니다’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부착해 추모의 시간을 가졌던 것에 대해 세월호 유가족들이 감사의 뜻을 전했다는 말로 인사말을 시작했다. 이어 ‘공수처 설치의 필요성’을 주제로 박 최고위원은 우리나라 헌법에서 ‘권력’이라는 단어가 딱 한 번 나온다고 하며 이와 같이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헌법이 명시하고 있지만 이에 맞는 사법부의 전면적인 개혁은 단 한 차례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연이은 사법농단에서와 같이 법원행정처의 막대한 권한을 해체
(경기뉴스통신) 유난히 길게 느껴졌던 겨울이 지나, 꽃이 피고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봄이 왔다. 나들이하기 좋은 이번 주말,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덕수궁 돌담길을 산책하며 다양한 거리공연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는 오는 20일, ‘2019 서울거리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덕수궁 릴레이콘서트’를 개최해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콘서트를 시작으로 ‘2019 서울거리공연’은 오는 11월까지 서울시내 곳곳에서 2,600회의 거리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덕수궁돌담길 릴레이콘서트’는 7080 가요, 인디음악, 퍼포먼스, 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16개 공연단이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이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3월, 야외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2019 서울거리공연단’ 중 16팀이 출연하는 ‘릴레이콘서트’는 기악, 퍼포먼스, 전통예술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르로 구성되어 거리공연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인디밴드 팀으로는 카혼, 기타, 건반으로 구성된 어쿠스틱 밴드‘카키마잼’, 기타보컬, 건반, 드럼 3명으로 구성된 ‘신호등밴드’, 첫사랑의 설렘 같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18일 ‘서울식물원-전라남도농업기술원 간 식물유전자원의 교류 및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18일 오후 2시 서울식물원 보타닉홀에서 열린다. 이번 협약은 식량작물, 원예식물, 과수 등 식물자원 연구와 농업기술 개발·보급에 기술력을 가진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식물유전자원을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연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식물원은 베고니아 10품종을,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장미 6품종을 각 기관에 기증한다. 서울식물원은 작년 10월 임시 개방 이후 ‘베고니아 알보픽타’ 등 33품종을 도입해 겨울동안 증식해 왔으며, 이 중 안정적으로 확보된 개체 10품종을 기증한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기증하는 장미는 원예연구소가 육성한 국내 유일의 정원장미로, 이번에 6품종을 서울식물원에 기증키로 했다. 서울식물원은 협약식 이후에도 그간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해온 우수 화훼유전자원을 서울에 적극 도입해 국내 화훼연구의 우수성을 알리고 정원문화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5월 정식 개원을 앞두고 있는 서울식물원은 '18년 10.11 임시 개방
(경기뉴스통신) 시원한 발차기와 화려한 품새를 자랑하는 우리나라 고유 무술이자 국제공인스포츠 태권도. 2007년도부터 시작해 무려 13년째, 태권도를 통해 우리 문화를 알리고 있는 ‘태권도 상설공연’이 오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무대에서 열린다. 먼저, 군 특유의 강인한 시범을 보일 제3야전군 태권도 시범단과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민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한국 태권도의 미래이자 희망인 서울 미동초등학교 태권도 시범단이 박진감과 강인한 힘이 넘치는 정통 태권도 시범공연을 선보인다. 제3야전군 태권도 시범단은 ‘전투형 강군’에 대한 강렬한 인식과 한층 더 다이나믹해진 퍼포먼스의 진수를 선보인다. 또한, 2002년도에 창단되어 60명 이상의 국가대표를 배출한 경민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이 올해 처음으로 화려한 공연을 펼친다. 서울 미동초등학교 태권도 시범단은 똘망똘망 당찬 눈빛과 성인 태권도 시범단 못지않은 뛰어난 기술력으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절도 있는 정통 태권도 시범공연 외에도 태권도를 모티브로 K-POP댄스, 뮤지컬 등을 접목해 새롭게 연출한 다양한 퍼포먼스형 태권도 창작문화 공연도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