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대상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김치를 포함한 반찬류를 모아 만든 식품세트 나눔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대상,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와 함께 23일 오전 10시 20분 남산골한옥마을에서 봄김장 나눔행사를 치른다. 이 행사에는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 정연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다. 지난 2017년부터 대상은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와 함께‘종가집 봄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하며 매년 1억 6천만 원 상당의 자사제품기부활동으로 서울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상은 해마다 당해 연도와 동일한 수량의 세트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제작될 2,019세트는 김치·반찬 등 식료품 9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서울시 자치구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배분될 예정이다. 임직원, 주부, 대학생 봉사자 250명이 참석해 식료품 세트를 포장할 예정이다. 행사 시 담근 김치와 식료품 세트 1,000상자는 15개 기초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현장에서 배분할 예정이며, 나머지 1,019상자는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에서 추후 배분할 예정이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1인 미디어 시대 트렌드에 발맞춰 중장년층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양성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LG유플러스와 함께 전국 50+세대를 대상으로 유튜버 양성 프로그램인 ‘50+유튜버스쿨’ 참여자를 모집한다. ‘50+유튜버스쿨’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LG유플러스가 50+세대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사회공헌활동 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선보이는 첫 번째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유튜브 콘텐츠 소비의 큰손으로 떠오른 50+세대가 유튜브 콘텐츠의 소비자를 넘어 콘텐츠 생산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50+유튜버스쿨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독창적 콘텐츠를 발굴하고 채널에 적합한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편집 특강과 유명 유튜버와의 1:1 멘토링을 통한 채널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총 3개월간 실시되는 교육에서는 유튜브 운영에 필요한 기본 교육부터 촬영, 편집, 자막 등 콘텐츠 제작 및 채널 운영에 필요한 필수 강의와 인기 유튜브 스타 사례연구, 유튜브 채널 운영 노하우 특강, 전문가 밀착 멘토링 등의 프로그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23일 시청 지하 1층 시민청에서 비장애인이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편의시설 이용을 체험하는 인식개선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일방적으로 이뤄지는 시청각 장애인 인식개선사업이 아니라 비장애인들이 장애인들의 일상 불편을 체험하고 공감하는 자리다. 시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서울시 각종 시책을 추진하는 공무원과 일반 시민 등 비장애인들이 직접 장애체험을 해보고 장애인편의시설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는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체험존 행사다. 4월 초부터 초등학교 등에서 장애인 인식개선체험 행사인 ‘희망나루’를 진행 중인 서울시는 시민청에 조성된 세트장에 지체·시각·편마비·무장애 존을 마련해 시민들의 발길을 기다린다. 장애체험은 비장애인이 휠체어를 타고 시설물을 이용하는 프로그램이며 시각장애체험, 편마비장애 체험 프로그램도 갖춰진다. 휠체어로 이동하며 장애물을 통과한 뒤 목적지까지 도달하면 다시 안대를 착용, 지팡이를 사용해 점자블록을 따라 움직인다. 시각장애체험은 안대로 눈을 가린 후 자신의 얼굴과 원하는 음료수를 찾는 등의 프로그램으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된 “강북구 4.19사거리 및 우이동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대해 지난 19일 2019년 제1회 도시재생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자연과 근현대 역사가 숨 쉬는 역사·문화예술·여가 중심지 조성’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역사, 문화 기반 장소성 강화를 통한 지역 역사·문화예술의 중심지 조성, 자연생태 기반 교류·협력에 의한 도시형 여가 중심지 조성 및 지역자산 연계를 통한 선순환 공동체 구축을 도시재생 목표로 설정했다. 해당 대상지는 강북구 4.19사거리 일대와 우이동 일대의 2개 권역으로 나뉘어져 북한산 자락으로 넓게 분포되어 있으며 면적은 약 62만8000㎡이다 이 지역은 역사·문화·자연자원이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역사자원 방문매력 저하, 지역상권 경쟁력 저하, 개발규제로 인한 정주기반 낙후와 문화예술인 활동기반 부족 등으로 정체된 반면,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독립운동거점과 민주화 성지로서 국립4.19민주묘지를 포함해 봉황각, 광복군 합동묘소, 이시영선생 묘, 이준열사 묘 등 민주화 역사자원과 북한산 둘레길이라는 천혜의 자연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역량 있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박기열 부의장이 지난 21일 오후 3시 방배동 황실자이아파트 앞 서리풀터널 입구에서 열린 서리풀터널 개통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 날 개통식에는 박기열 부의장을 비롯한 서울시의회 의원들과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참석해 터널 개통을 위해 힘쓴 관계자 노고를 치하하고, 오랜 공사기간 동안 소음과 분진을 견뎌온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총 연장 1,280m의 서리풀터널은 동쪽 서초역과 서쪽 내방역을 왕복 6~8차로로 관통한다. 국군정보사령부 부지에 막혀있던 서초대로가 서리풀터널이 개통되며 40년 만에 완전히 연결됐다. 터널 개통 이전 기존 이 구간을 이동하기 위해서는 주변 방배로, 효령로, 서초중앙로 등 도로를 통해 우회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서리풀터널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대 30분가량 걸리던 내방역에서 강남역 구간 통행시간이 2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보이며, 인근 이수역, 남성역, 숭실대입구역부터 강남역 구간 또한 통행시간이 줄어들 전망이다. 또한 보행자 중심 교통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당초 계획보다 터널 길이를 45m 늘려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터널 상부에는 서리풀공원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태수 위원장은 지난 19일 중랑구 신내동 청남공원에서 개최된 ‘2019년 서울 도시농업축제-배꽃음악회’ 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서영교 국회의원, 박홍근 국회의원, 류경기 중랑구청장, 시의원 및 도시농업단체·시민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하얀 배꽃으로 수놓은 2019년 서울 도시농업축제는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먹골배의 산지인 중랑구 소재 청남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이번 축제의 주제는 ‘서울 도시농업 문화 여행-배꽃 음악회’로 이날 오후 6시 부터 청남공원 광장에서 음악회가 열렸다. 김태수 위원장은 축사에서 “농업은 멀리 있지 않고, 우리 집 주변, 아파트 단지 및 공동주택 옥상, 마을 주변 자투리 공간 등에 조성된 텃밭을 통해서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고,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태수 위원장은 이날 도시농업 홍보관에 설치된 미세먼지 저감 텃밭을 가리키며,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도시농업도 하나의 방법이며, 텃밭 등이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태수 위원장은 지난 19일 현대자동차 박상규 국내영업전략실장 외 2인과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보급 확대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서울시는 2018년에 57대의 수소차 보급을 지원한 바 있으며, 수소충전소는 상암 수소스테이션과 양재 그린스테이션 등 2개소를 1일 48대의 충전용량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9년에는 507대의 수소차를 보급할 계획이며, 충전소의 신규 설치 및 증설 등을 통해 일 최대 180대까지 충전이 가능하도록 수소차 충전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김태수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현대자동차 관계자로부터 수소차의 우수성과 보급 현황, 충전소 운영 실태, 향후 추진 계획을 듣고, 수소차 보급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안전성 문제 및 충전소 설치에 대한 의견을 상호 교환했다. 김태수 위원장은 “수소차는 전기차에 비해 주행거리와 충전시간에 있어서 우위를 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공기정화 기능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가 있는 친환경차로 알려져 있다.”며 “미세먼지 배출 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수소차의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안전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충전 인프라의 확충이 필수적이므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는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속초 일대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500만원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원지사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성금 1,500만원은 서울특별시의회 전체 의원 110명과 시의회사무처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됐다. 신원철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직접 찾아가 도와드릴 수 없는 안타까운 마음을 성금으로나마 대신 전한다.”며 “서울시의회의 작은 정성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고성·속초 일대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빠른 재해복구 및 재난관리시스템 정비에 있어 서울시의회도 아낌없이 지원하고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긴급 소방 활동에 방해가 되는 불법주정차 차량 파손에 관한 찬반을 의견을 온라인 시민참여 플랫폼인 ‘민주주의 서울’에서 묻는다. ‘민주주의 서울’은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시민참여 플랫폼으로 시민과 市가 함께 정책을 수립하고, 시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투표-토론하는 창구이다. ‘민주주의 서울’은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사용 제한’, ‘화장실 비상용 생리대 비치’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을 수립하는데 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시는 지난 4일 소방 활동에 방해가 되는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강제처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발표하며 적극적인 화재 진압을 예고했다. 화재발생시 소방차가 화재현장에 5분 안에 도착해 진압해야 효과적이나, 그간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화재 현장 도착 및 진압이 지연되는 사례가 많았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2017년에만 불법주정차로 소방차 진입이 늦어져 피해가 확대된 사례가 147건에 달한다. 대표적인 예로, 2015년 의정부 아파트 화재 시, 출동한 소방차가 아파트 진입로 양옆에 늘어선 20여대의 불법 주차 차량으로 인해 10분 이상 현장진입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11일간을 ‘2019년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으로 지정하고, 외국인 손님을 맞이하기 위한 대대적인 환대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일본의 골든위크와 중국의 노동절 등 주요 국가들의 황금연휴가 예년보다 길어짐에 따라, 서울시는 시내 곳곳의 환대 분위기를 한층 더 강화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일본은 일왕의 퇴위일과 즉위일이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사상 최장기간의 골든위크가 주어져, 많은 일본인 관광객이 서울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사드 사태 및 한한령으로 침체를 겪었던 중국인 관광객의 서울 방문율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4월 26일, 명동 환대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필두로 ‘2019년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이 본격 시작된다. 개막식은 마칭 밴드의 오프닝 공연과 명동 환대센터 제막식, 거리 캠페인 등 외국인 관광객을 환영하는 행사들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주요 행사에는 관광 일선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는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소속 ‘레드엔젤’, 국내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점검하는 ‘명예관광보안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복지재단內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30분 서울 관악구 성현동 관악드림타운아파트 경내에 마련된 ‘성현행복 복지이동사무소’에서 ‘찾아가는 금융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지리적, 경제적, 신체적 제약 등으로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금융소외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금융상담을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부터는 더욱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찾아가는동주민센터와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첫 번째 행사로 관악구 성현동주민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금융상담을 진행한다. 센터는 지난해 총 232회의 찾아가는 금융상담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1074명의 시민에게 소비·지출관리 상담, 채무조정 상담,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1대1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박정만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센터장은 “취약한 정보 접근성 때문에 악성부채로 고통을 겪는 서울시민이 여전히 존재한다”면서 “센터에서는 금융취약계층이 빚을 빚으로 갚는 악순환을 끊어내고, 신속히 경제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찾아가는 금융상담’을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서울시민의 가정경제를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2019 대기질 개선 서울 국제포럼’을 오는 5월 22일부터 이틀간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하고, 온라인 사전 참가신청을 22일부터 오는 5월 17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2019 대기질 개선 서울 국제포럼은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에 대해 각국 도시의 정책을 공유하고,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대기환경분야 전문가, 국제기구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기질 개선 서울 국제포럼’ 은 지난 2010년 서울에서 처음 개최된 뒤 올해 9회째를 맞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포럼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올해는 중국 14개 도시, 일본 3개 도시, 몽골 1개 도시, 싱가포르, 베트남 1개 도시 등 동아시아 20개 도시 뿐만 아니라 대기질 관련 국제기구, 국내기관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예정이다. 22일 1일차에는 교통부문 대기질 개선 방안, 생활부문 대기질 개선 방안, 도시숲과 대기질 개선 방안이 논의되고, 23일 2일차에는 대기질 개선을 위한 도시간 협력체 우수사례, 시민참여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 중, ‘도시숲과 대기
[69-20190422143252.jpg](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갑작스럽게 생활이 어려워졌음에도 불구, 중앙정부의 법적지원 기준에서 벗어나 생활고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 속 위기가구에 희망온돌 위기긴급기금을 지원한다. 그동안 국민기초생활 보장 기준보다 완화된 서울형 기초생활보장 제도로 빈곤 해소를 위해 노력한 서울시는 국가형 긴급복지·서울형 긴급복지를 통해 신속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돕고 있다. 더불어 시는 갑작스러운 실직 등 어려운 생활로 인해 지원이 반드시 필요함에도 공적 지원 기준에서 벗어나 도움을 받지 못하는 긴급 위기가구를 위해 ‘희망온돌 위기 긴급기금’ 운영으로 복지 사각지대 속 시민들을 돕고 있다. 희망온돌 위기긴급기금 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배분을 통해 시행하고 있다. 시는 희망온돌 위기긴급기금으로 지난해까지 총 16만 6,466가구에 103억 1,700만 원을 지원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취약계층 위기가구 지원, 서울형 임차보증금 지원 사업 등이 있다. 취약계층 위기가구지원 사업은 법적지원 기준에서 벗어난 일정 소득 이하 긴급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생계·의료·주거·기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비영리단체의 모금 역량 강화를 위해 모금 교육 전문 단체인‘한국모금가협회’와 함께 비영리법인·단체와 담당 부서 공무원 및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모금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시 엔피오지원센터 1층 품다에서 진행된다. 서울시는 2017년부터 매년 두 차례 비영리단체 모금 역량 교육을 통해 성숙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있으며, 기부금품 모집 등록단체 현황과 기부금품 모집 완료 보고서, 사용 내역 보고서 등 기부금품 모집에 대한 현황을 서울시 누리집에 게시해 투명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영리단체를 위한 모금 역량 강화 교육과 홍보를 통해서 단체들이 꾸준히 서울시에 기부금 모집 등록을 해오고 있으며, 등록된 단체들은 모금된 시민들의 소중한 기부금을 국내외 소외된 복지 분야 및 공익 사업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서울시에 등록한 기부금품 모집 단체의 현황을 보면 2017년 122건, 2018년 146건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모금가협회’에서 2018년 10월부터 12월까지 2개월 간 기부 문화 확산과 투명하고 건강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물·환경·소비자 관련 9개 시민단체가 상수도사업본부 발족 30년, 수돗물 통수 111년을 맞아 ‘수돗물 음용 문화’ 확산에 협력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다. 서울시는 22일 오전 9시 30분 시장집무실에서 박원순 시장, 9개 시민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시민단체 수돗물 사랑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돗물의 가치와 소중함에 대해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물을 마실 수 있는 당연한 시민권리 찾기와 믿고 마시는 수돗물 음용문화 확산을 위해 수돗물시민네트워크 등 9개 시민단체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와 9개 시민단체는 안전한 물, 건강한 물, 믿을 수 있는 물을 마실 수 있는 시민의 권리 찾기, 수돗물의 가치와 소중함 전파,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에 대한 인식개선, 텀블러를 사용한 수돗물 마시기 캠페인 전개, 아리수 안심마을 및 친화거리 조성사업 참여 등에 협력하게 된다. 박원순 시장은 “시민들이 언제나 우리 곁에 있는 수돗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안심하며 아리수를 마실 수 있도록 9개 시민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