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24일 오전에 열린 국무회의에서 대통령령인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일부개정령이 통과됐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분권TF 김정태 단장은 개정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지방분권을 위한 현 정부의 많은 노력들이 있었지만, 아직까지 피부에 와닿는 변화는 없었다. 그런 면에서 이번 개정령의 국무회의 통과는 지방분권의 단계적 실현을 불러올 것이다.”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개정령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는 ‘현행 실·국 수의 20% 범위 내’에서 행정기구 설치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또한, 예·결산 특위를 상설운영하는 시·도 의회에 4급 전문위원 1명을 추가 신설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이 개정령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작년에 발표한 ‘자치분권 종합계획’ 추진의 일환이다.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과 신속한 행정수요 대응을 위한 지방조직 자율화 확대 요구에 따라 이뤄졌다. 현 정부에서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를 설립하고 ‘자치분권 종합계획’, ‘자치분권 시행계획’ 발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발의 등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과제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여러 조치들을 취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달호 의원은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지난 18일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서울글로벌창업센터 등 서울시의 창업보육 시설들을 현장 방문하고 입주기업들의 고충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시는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이 높은 예비 창업자와 창업기업들에게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컨설팅, 교육, 투자상담 등 집중적인 지원을 실시하는 창업보육 시설 27개를 운영하고 있다. 기획경제위원회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글로벌창업센터, 서울창업허브, 서울창업꿈터, 서울창업카페 등 다양한 창업보육 시설들을 방문해 시설과 운영 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보육 시설의 입주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외국인 창업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서울글로벌창업센터의 간담회에서는 외국인 기업지원에 대한 협소한 지원, 예비 창업자에게도 실적을 요구하는 지원 자격, 초기창업 기업의 경우 직원들의 VISA 문제, 한국인 인력 고용 지원 프로그램의 필요성 등의 고충사항을 청취했다. 김달호 의원은 간담회에서 낯선 타국에 와서 창업에 매진하는 외국인 창업자들을 격려하면서 “오늘 간담회에서 청취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국내 창업기업과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지난 23일 제286회 임시회 중 민간대형공사현장인 서울복합화력발전소 건설현장과 여의도 파크원 건설현장을 방문해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들은 당일 오전 방문한 서울복합화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는 공사 중 발생가능한 소음, 분진 등의 문제부터 준공 이후 화력발전시설의 가동 시 안전 관련 인근 주민불안 등 폭넓은 질문을 던지며, 공사장 인근 주민을 초청해 공사 관련 고충도 들었다. 위원들은 서울복합화력발전소가 공공 목적을 위한 것이며, 종합적인 여건을 고려할 때 마포구 현 위치에 건설할 수밖에 없는 불가피성은 납득이 되지만, 인근 지역주민들이 공사 중 발생하는 소음 또는 미세먼지로 인한 불편 및 고통과 발전기 시운전으로 인한 배출 증기의 유해성 여부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으므로 인근 주민들의 민원을 적극 수용해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들과 더욱 적극적인 소통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당일 오후 방문한 여의도 파크원 건설현장에서는 공사장 안전관리, 내진성능 확보여부 등의 구조물 안전성, 초고층 빌딩의 화재발생 대응시스템, 하도급 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노후화된 역사를 정비하고 역사 내 무분별한 상업광고를 개선하는 등 노후역사 리모델링과 연계한 문화예술철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이에 따른 서울교통공사의 광고수입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직접적인 보전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수익 위주 대신 고품격 문화광고 유치로 광고 생태계 재정립을 목표로 지하철 광고매체를 2018년 14만개, 2019년 11만개, 2022년 9만개로 줄이고, 광고대행사 계약기간 만료시점에 따라 2022년까지 지하철광고 대행사를 현행 23개에서 10개로 절반이하 감축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내년 말까지 역사 유휴공간을 활용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간을 조성한다. 구체적으로 , ‘문화예술철도 시범사업’ 사업비 48억원을 들여 영등포시장역, 강동역, 군자역, 반포역에 다양한 문화예술공간을 조성, ‘지하철 광고혁신 6호선 상업광고 Free 라인화’ 사업을 통해 색다른 문화예술 광고 경험 및 공간브랜딩 구현, 역사 전동차별 특성 고려한 6호선 전체 아트플랫폼화 추진이다. 다만 이러한 문화예술철도 사업 추진으로 서울교통공사는 2022년까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혜련 의원은 지난 23일 오후2시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2019 서울사회복지걷기대회’행사에 참석해 6천여명의 사회복지종사자를 비롯한 사회복지사와 후원인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 사회복지계의 단합과 협력을 다짐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혜련 위원장은 축사 자리를 통해 “2019년 서울사회복지걷기대회 행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오늘 행사를 준비해준 사회복지협의회 그리고 직능단체 관계자 여러분들 고생 많으셨다.”라고 격려했다. 대회에 참석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지계 인사들과 함께 자리에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한 길을 걸어오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서울이 행복하고 건강해 질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고민하겠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보건복지위원회 운영에 있어서 사회복지계와의 협치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회에 참석한 사회복지종사자들이 1시간 넘게 걸리는 4킬로미터 구간을 걷는 행사가 시작하기에 앞서서 “월드컵공원을 걸으며 그동안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시길 바라고, 여러분이 행복하고 건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경영 의원은 지난 21일 오후 3시 서초구 내방역 측 터널 입구에서 열린 ‘서리풀터널 개통식’에 참석해 서리풀터널 개통을 축하했다. 서리풀 공원 내 국군정보사령부 부지로 인해 끊어진 채 개통되었던 서초대로는 이번 서리풀 터널 개통으로 40년 만에 완전 연결됐다. ‘서리풀터널’은 국비나 구비 보조 없이 서울시의 예산만으로 총사업비 1,506억을 투입해 사업이 진행됐다. 터널의 길이는 1,280m로 서초구 방배동 내방역에서 서초동 서초역을 왕복 8차로로 관통하며, 터널 내부구간 510m은 왕복 6차로이고, 나머지 구간은 구조물이 없는 왕복 8차로에 해당하는 규모로 조성됐다. 김경영 의원은 “터널 개통 전부터 터널주변 생태환경을 위해 오랜 기간 활동을 했었는데 서울시의원으로서 서리풀 터널 개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활동할 당시 장재터널을 서리풀터널로 명칭 변경하고, 터널 상부 덮개 설치 및 산책로 조성, 건널목 조성, 전선지중화 등 서초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뜻을 모아 함께 이루었다”고 밝혔다. 김경영 의원은 2016년 10월 23일 장재터널을 서리풀 터널로 명칭을 변경해줄 것을 청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는 지난 23일, 여의도샛강 일대에서 공사 중인 생태거점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한강사업본부로 부터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날 현장방문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한강자연성회복 사업의 일환으로 생태적으로 가치가 높은 여의도샛강 분류부 지역을 생태거점으로 조성 중인 사업 진행 현황과 샛강 생태공원 주변을 살펴보기 위한 것이었다. 여의도샛강 생태거점 조성 사업은 샛강 분류부 일대를 생태거점 지역으로 거듭나고자 총 사업비 54억 1천5백만원을 들여 올해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60%로 수목식재와 수변데크 조성 등의 공사가 진행 중이다. 김태수 위원장은 “여의도샛강에는 전세계 어느 대도시에도 찾아보기 힘든 도심 한복판에 생태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서 샛강의 생태적 가치향상과 한강의 자연성회복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하면서도, 앞으로도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하게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밖에, 위원들은 “이 곳 여의도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봄꽃축제, 몽땅축제때 많은 시민들이 찾아 주시는 것은 환영하는 바이지만,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최근 재개관한 돈의문 박물관마을을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3일 현장방문해 박물관마을의 활성화를 놓고 다각도의 열띤 토론을 벌였다. 돈의문 박물관마을 일대는 2003년 ‘돈의문 뉴타운’ 지역으로 선정되면서 근린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었으나, 서울시는 한양도성 서쪽 성문 안 첫 동네인 이 일대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고려해 2015년 마을의 원형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시 주택건축본부는 돈의문 박물관마을의 건립 사업의 총괄사업관리자로 SH공사를 지정하고, 이로 인해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중앙투자심사를 모두 거치지 않았다. 또한, SH공사는 30년간 본 시설을 대행하며 공사비 327억과 이자 등을 포함한 총 사업비 514억을 회수하기로 하였으나 총괄사업자가 서울시 문화본부로 변경되면서 사업비 회수 계획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이며, 종로구와의 토지소유권 문제까지 얽혀있어 적체된 문제점이 많다는 지적이 계속 일고 있다. 지난 2018년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에서 돈의문 박물관마을 운영을 맡았으나 문화 분야에 대한 비전문성으로 1년 만에 운영권을 서울시 문화본부로 이관하게 되었으며, 문화본부는 5일 우여곡
(경기뉴스통신) 오는 26일 저녁 7시,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이 새롭게 돌아온다. 서울광장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광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는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이 올해는 보다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까지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2019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은 공연이 없는 날, 무대 위 ‘시민 라운지’를 운영해 서울광장 방문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누구나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는 피아노를 설치해 시민 친화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올해는 특별한 공연으로 ‘2019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평범한 휴대전화 판매원에서 세계적인 성악가로 거듭난 기적의 목소리 ‘폴 포츠’, 오페라와 뮤지컬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소프라노 ‘김순영’, 세계 정상급 솔리스트와의 협연을 통해 연주력을 인정받은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에 올라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할 것이다. 저녁 7시부터 8시 20분까지 총 80분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평소 접하기 힘든 오페라 속 명곡들부터 남녀노소가 함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시민 스스로 노후주택을 고쳐서 오래 사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집수리 아카데미’ 2019년 1회차 교육이 오는 5월 11일부터 4주간 진행되는 가운데 4월 29일부터 수강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집수리에 필요한 이론과 현장기술을 함께 배우는 ‘집수리 아카데미 현장실습 1회차 교육’은 매주 토·일요일 총 8일 과정으로 운영되며,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수강료는 8만원이다. 이번 교육은 인터넷 강좌를 통해 집수리 이론을 수강하고, 주말에는 현장에서 직접 집수리 기술을 배우는 실습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에 진행된 집수리 아카데미 현장실습 교육의 경우 매회 접수 5분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아 올해부터는 교육 강좌를 2배로 확대해 기초과정 6회와 심화과정 2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집수리 아카데미 기초과정 1회차 교육 수강신청은 서울시 집수리닷컴에서 4월 29일 오전 9시부터 하면 되고, 5월 11일부터 종로구 옥인동 노후주택 등에서 공구사용법·단열·타일·전기 등 집수리 현장 실습 강좌를 실시한다. 올해 집수리 아카데미 교육은 5월부터 11월까지 시행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미세먼지 특별법 시행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운행제한 대상이 되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저공해조치’ 신청서를 접수한 두 달 간 총 38,869대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신청서를 낸 38,869대 가운데 2.5톤 이상은 13,649대, 2.5톤 미만은 25,220대다. 저공해조치 내용별로는 ‘매연저감장치 부착’이 33,393건, 조기폐차 4,586건, 기타 890건이었다. 이와 별도로 2월부터 현재까지 18,658대 차량이 매연저감장치 부착, 조기폐차 같은 ‘저공해조치’를 완료했다. 서울시의 2019년도 저공해조치 계획물량 4만4천 대의 43%에 해당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조기폐차 15,606대, DPF 부착 2,856대, PM-NOx부착 및 1톤 화물차 LPG차 전환이 150대 등이다. 서울시는 미세먼지 특별법 본격 시행에 앞서 서울에 등록된 5등급 차량 23만여 대 차주에게 우편물 등을 통해 운행제한 대상임을 안내하고 저공해조치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해왔다. 또, 서울시내 각종 게시판과 미디어보드, 전광판, 지하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병원내 감염문제 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로 의원, 중소병원을 방문해 ‘맞춤형 감염관리 컨설팅’을 실시한 성과를 공유하고자 ‘의료기관 감염관리체계 구축 및 제도적 개선방안 심포지엄’을 열고,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들으며 관계부처, 전문가, 시민과 함께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시는 의료기관에서 CRE 등 다제내성균 유행이 확산됨에 따라 감염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최초로 ‘맞춤형 감염관리 컨설팅’을 추진, 감염관리 민간전문가와 함께 의원과 중소병원을 직접 찾아가 처치실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감염관리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하나하나 안내해주는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특히 중소병원을 대상으로 컨설팅팀을 꾸려 단계적으로 방문해 병원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효과는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대학병원급 대상자 맞춤형 노하우를 전수했다. 2018년과 2019년 현재 감염관리 교육 28회, 현장컨설팅은 의원, 중소병원 총 81개소를 실시했다. 초기에 부담을 느끼던 병원들도 컨설팅이 마무리될 시점엔 만족감과 고마움을 전해 감염관리의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예를 들어 모 병원은 현장 컨설팅에서 손 위생, 개인보호구 착
(경기뉴스통신) 최근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봄부터 가을까지 집중호우가 잦아지며 산사태로 인한 피해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산사태를 대비해 시민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자연재해인 산사태를 막기는 어려우나 미리 예견하고 주민 스스로 산지 또는 주택가 인근 위험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대응 요령을 숙지한다면 산사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이에 서울시는 산사태로 인한 재해예방을 위한 풍수해 기간을 중심으로 산사태의 원인, 발생징후, 피해사례 등 산사태의 위험성과 산사태 발생 시 대피 및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자연재난에 대비하는 시민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서울시는 5월부터 산지에 인접해 있거나 산사태 발생 시 피해가 우려되는 학교를 대상으로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해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학교’를 운영한다. 또한, 산지 비탈면에서 갑자기 물이 솟거나 평소 잘나오던 지하수가 갑자기 멈출 때, 산허리 일부가 금이 가거나 바람이 불지 않는데도 나무가 흔들림, 땅울림 등의 산사태 전조현상과 이에 대응하는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는 소책자를 제작해 구청,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비정규직 노동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2천명에게 휴가비 일부를 지원하는 ‘2019 서울형 여행 바우처 지원 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7일까지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2019 서울형 여행 바우처 지원 사업’은 비교적 휴가 여건이 열악한 노동자들에게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누구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뿐만 아니라,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관련 상품을 구매하도록 함으로써 국내여행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이 모집기간에 맞춰 ‘서울형 여행 바우처 지원 사업’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를 하면, 시에서는 심사를 거쳐 6월까지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본인이 15만원을 가상 계좌로 입금하면, 서울시가 25만원을 추가로 입금해 총 4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여행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전용 온라인몰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국내 여행과 관련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7월초부터 올해 11월 20일까지이다. 참여가 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설공단은 24일 노벨리스 코리아와 알루미늄캔 재활용 캠페인 사업 등 추진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24일 오후 3시 중구 노벨리스 코리아 23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 노벨리스 아시아 사친사푸테 사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무한대로 재활용이 가능한 알루미늄 캔이 버려지는 현실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자원의 올바른 재활용 방법과 새활용을 통한 가치 창출 캠페인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서울시설공단은 버려지는 물건을 새활용해 미술작품으로 제작해 전시하는 ‘청계천 업사이클 페스티벌’, 스포츠 경기처럼 규칙을 정해 쓰레기를 줍는 ‘쓰레기줍기 스포츠 대회’, 자동차전용도로변 나무심기로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는 ‘도시숲 조성사업’ 등 최근 서울의 주요시설에서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공공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치있는 공공캠페인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