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사흘간 DMZ 일원 100km를 달리는 인간 한계의 시험대인 ‘2017 DMZ 트레일 러닝’ 대회가 3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2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했으며, 국내 및 해외의 전문 트레일 러너 및 동호인 등 총 1,500여명이 참가해 불과 두 번째 개최 만에 국내 최대 트레일 러닝 대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타 대회와 차별화될 수 있도록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는 민통선 구간으로 코스를 구성하고, 트레일 러닝 전문가부터 일반인까지 참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코스를 준비하였으며 무엇보다 트레일 러닝을 주로 즐기는 20~40대를 대상으로 SNS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했기 때문에 본 대회는 올해와 같이 성장할 수 있었다. 실제, 이번 대회는 전문 트레일 러너를 대상으로 9월 1일부터~3일까지 2박 3일간 달리는 ‘100km(김포 32km, 연천 50km, 파주 18km)코스’, 동호인층 대상 당일 코스인 ‘32km.50km.18km코스’, 트레일 러닝 입문자 등을 대상으로 ‘9km’를 운영하는 등 참가자들의 수준을 고려해 진행됐다. 또한 트레일 러닝 기초지식, 훈련방법 소개, DM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대학생과 청년들의 주거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년주거복지 플랫폼 ‘따복기숙사’가 3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은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호겸 경기도의회 부의장, 황인규 서울대 기획부총장, 손경상 수원여대 총장, 한희주 사회적협동조합 대표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4시 수원 서둔동 따복기숙사에서 진행됐다. 남경필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따복기숙사는 경기도의 대학생과 청년들이 따뜻하고 복되게 지낼 수 있도록 마련한 열린 주거공간”이라며 “청년들의 주택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옛 서울농대 기숙사를 따복기숙사로 재활용한 것과 관련해 “무엇보다도 그 안에서 예전의 학생들이 키워가던 꿈을 지금의 청년들에게 되돌려 드리고픈 마음이 컸다”고 설명했다. 따복기숙사는 도에서 청년계층의 주거 안정, 청년인재양성,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지역주체 형성 등의 3가지 정책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주거복지 플랫폼이다. 기숙사는 따복 브랜드가 지향하는 공동체 및 사회적경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생활하도록 설계됐다. 도는 기숙사가 단순한 거주공간이 아닌 입사생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추석연휴를 맞아 시군을 대상으로 행복카셰어 시범사업 참여여부를 확인한 결과 고양, 부천, 안산, 화성, 남양주, 의정부, 파주, 시흥, 광명, 군포, 오산, 하남, 양주, 의왕, 양평, 과천 등 16개 시 군 소속 차량 73대의 참가가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행복카셰어는 주말이나 공휴일 등에 운행하지 않는 공용차량을 저소득층에게 무상으로 빌려주는 사업으로, 지난해 5월부터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추석연휴에는 경기도 차량 105대를 포함해 총 178대의 공용차량이 제공될 예정이어서 연휴기간 역대 최대 규모의 행복카셰어가 운행된다. 지금까지 가장 많은 시군이 참여한 것은 올해 초 설 연휴기간으로 부천, 남양주 등 7개 시 군 차량 24대가 참여했었다. 경기도는 4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정오까지 12일 간 차량신청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한부모·다문화·다자녀·북한이탈주민 등이다. 다만, 이번 행복카셰어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시 군 차량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만 가능하다. 이용신청은 경기도홈페이지 내 행복카셰어 페이지(www.gg.go.kr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VR·AR 산업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찾아가는 VR·AR체험관, 와우스페이스(WoW Space)가 5월 개관 이후 약 3개월만에 누적 이용객수 1만 명을 돌파했다. 경기도는 와우스페이스가 지난 8월 26일 평택시 청소년 어울림 마당 행사에서 누적 이용객 1만 89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와우스페이스는 지름 10m, 높이 5m 규모의 에어돔으로 내부에 ▲4인승 VR시뮬레이터 ▲1인승 VR시뮬레이터 ▲사운드체어 360° VR영상체험 ▲증강현실책(AR Book)등이 마련돼 있어 다양한 VR/AR콘텐츠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그동안 파주 캠프그리브스 전시회, 고양 플레이엑스포, 연천 레저페스티벌 등 도내 주요 행사와 경기북부지역 등 정보통신·문화 소외지역을 찾아 체험객을 맞았다. 현재까지 8개 시군을 방문했으며 운영일수는 총22회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와우스페이스가 개관 약 100일 만에 이용객 1만 명을 확보함에 따라 VR·AR 산업의 대중화 가능성을 확인했다”면서 “더 많은 도민이 와우스페이스를 통해 VR·AR콘텐츠를 접하고 산업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VR·AR 체험관, 와우스페이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푸른경기21 삶의질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복지대학교가 주관하는 ‘2017 유니버설디자인 심포지엄’이 오는 8일 오후 2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다. ‘사람중심의 공공디자인 실현을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역할과 실천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한양사이버대학교 최성호 교수가 기조발제자로 나서 ‘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법률 활용과 유니버설디자인의 역할’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한국복지대학교 박광재 교수가 ‘중앙정부, 광역, 자치단체에서의 유니버설디자인 실천방안’ 중심으로 어린이, 노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와 함께 정책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공공기관의 실천방안을 제시하고, 이후에는 명지대학교 채민규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된다. 토론에는 윤태호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 조선미 푸른경기21 삶의질위원회 위원, 최령 생활환경디자인연구소 소장, 최성호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수, 장영호 서울시 공공디자인팀장, 장진우 수원시 도시디자인팀장이 패널로 참여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심포지엄은 그동안 경기도에서 추진해 온 유니버설디자인 정책을 진단하고, 새로운 실천방안 마련을 위한 계기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경기뉴스통신) 경기연구원은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을 주제로 러시아, 말레이시아, 몽골, 베트남, 인도, 부탄, 중국 등 7개국을 초청, ‘2017 경기연구원 국제 컨퍼런스’를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개최한다. 경기연구원이 주최 주관하고 아시아문화연구원,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베트남 개발전략연구원, 부탄 연구센터, 중국 개발연구원 등 7개국 7개 연구기관이 참가한다. 이외에도 국내 정책 전문가와 연구자 등이 참석한다. 본 행사에서 부탄의 쯔왕 주르미 상원위원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며 환경과 도시계획, 에너지 정책, 스마트 시티와 그린모빌리티, 도시 간 협력 거버넌스 등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세션이 진행된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의 생활과 한국 다문화 정책 세션을 통해 경기도 및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민과 유학생들의 한국에서 삶과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임해규 경기연구원장은 “이번 GRI 국제 컨퍼런스는 국내·외 연구자들과 함께 ‘지속가능성, 에너지, 그리고 환경’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활발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며 “경기도와 7개국 사이의 공동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4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일의 진화와 미래 인재 탐색’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미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할 것 인가에 대해 건설적인 논의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역량을 주제로 특별 세션과 전문가 세션으로 구성된다. 특별 세션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인재상과 역량개발’(김지현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겸직교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일자리 변화와 대응’(김성희 카이스트 명예교수) 강연이 진행된다. 전문가 세션에서는 ‘평가 밖에서 다시 생각하기’(이경숙 경북대학교 강사), ‘세상의 변화를 이끄는 스타트업 인재’(장영화 CEC 대표), ‘청년 덕후가 미래다’ (이정욱 ㈜위플레이 대표,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이번 컨퍼런스는 300명 규모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자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사전신청은 잡아바(jobaba.net)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gjf.or.kr) 또는 잡아바(jobaba.net)를 참고하거나 전화(031-270-9644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오는 9월 4일부터 9월 15일까지 2주간 도내 28개 시(市) 188개 법인택시 업체 전체를 대상으로 ‘택시 운송비용 전가금지 운영실태 사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될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 제12조(운송비용 전가금지 등)』에 따라 제도시행 홍보 및 지도 차원에서 경기도와 28개 시, 택시사업자 및 종사자 단체가 ‘합동’으로 실시하게 된다. 이 법률은 신차구입비·유류비·세차비·사고 처리비 등 각종 택시운송 비용을 운수종사자에게 전가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으로,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법행위 방지 및 노사 간 갈등을 예방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사전점검은 법인택시 업체가 8개 이상 소재하고 있는 수원, 성남, 안양, 평택, 의정부, 부천, 파주, 광명 등 8개 시에 대해서는 경기도와 시가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나머지 28개 시는 자체 사전점검반을 구성해 시행하게 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택시 차량을 구입할 경우 소요되는 일체의 비용, 신차를 배차하면서 발생하는 추가비용을 종사자로부터 징수하는 ‘택시구입비 전가금지’, ▲택시운송사업자가 택시를 운수종사자에게 배차하여 운행을 하는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제8회 경기도 장애인 타악경연대회’ 참가자를 오는 9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도내 장애인 타악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팀은 참가신청서와 공연 또는 연습 동영상을 이메일(nurim1@ggwf.or.kr)로 보내면 된다. 예선에서는 참여한 팀들이 제출한 영상을 심사해 12팀을 선정한다. 본선에서는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재능상 4팀 ▲특별상 2팀을 선정하며, 대상에게는 상패와 5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본선 경연대회는 그 동안 남부지역에서만 개최되던 것과 달리 도내 장애인 문화·예술의 균형발전 및 저변확대를 위해 경기북부지역에서 개최된다. 본선대회는 10월 18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림센터 홈페이지(nurim.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림센터 관계자는 “이번 경연을 통해 장애예술인의 창작기회 증대 및 신진 장애예술인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공영애 의원(자유한국당,비례)은 31일, 제32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경기도민의 정신건강과 청소년 건강, 정신질환자 및 그 가족에 대한 문제 등에 대한 각종 정책을 점검하고, 화성시 향남읍 원도심 공동화 방지, 독도 수호를 위한 사운 이종학 기념사업회 설립·운영 지원 등을 주문했다. 구체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강화하고, 도 의료원의 무료이동진료에 정신과 진료 포함하며, 도 의료원에 정신건강의학과 추가 신설을 요청하였다. 또한, 정신보건인력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보건의료인력 충원계획 마련을 요청하고, 도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정신질환자들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도 정신건강복지센터의 규모를 확장하여 이전 설치 또는 신설을 주문했다.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및 건강관련 지원 정책 강화를 촉구하며, 고카페인 음료섭취 남용, 인터넷·게임·스마트폰 중독, 음주 및 흡연, 성문제 등 다양한 보건교육 실시와 더불어, 청소년 정신 및 건강 증진을 위한 도 차원의 학교 밖 프로그램 강화를 촉구했다. 또한, 정신질환자의 취업 애로사항을 지적하며, 정신질환자를 위한 개발, 직업훈련 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은주 의원(더민주, 화성3)은 31일, 제32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 발언을 통해 장애의 경계선에 있는 아동을 위한 관심과 지원제도 강화를 촉구했다. 이은주 의원(더민주, 화성3)은 현재 많은 아이들이 장애의 경계선에 있어 발달지연과 따돌림, 학습부진과 사회부적응의 문제는 물론, 종국에는 장애로 진행되는 문제를 겪고 있으나, 장애의 경계선에 있는 아동을 위한 특수한 교육이나 치료 프로그램은 부족하여 정책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는 실정임을 전했다. 무엇보다, 영유아기에 장애가 있거나 장애의 경계선에 있는 아동을 조기 발견하고, 아동의 장애유형과 발달 특성에 따른 적절한 조기 교육이 이루어지면 아동의 정상적 발달의 촉진과 함께 2차 장애 예방을 할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道차원의 지원 대책 강화를 주문했다. 이은주 의원(더민주, 화성3)은 장애아동재활치료센터가 발달재활바우처 서비스가 보듬지 못하는 장애의 경계선에 있는 아동에 대한 치료 및 교육서비스를 전담하여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별도의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장애아동재활치료센터 운영에 있어 장애의 경계선에 있는 아동에 대하여 세분화된 개입·관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평택항 경제발전 특별위원회는 8월 31일 제322회 임시회 기간 중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평택항 특위 위원장으로 이동화(바른정당·평택4)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간사에는 박근철(비례) 의원이, 자유한국당 간사에는 김철인 의원(평택2), 국민바른연합 간사에는 염동식 의원(평택3)을 각각 선임했다. 평택항 경제발전 특별위원회는 정부의 제3차 전국항만기본계획과 연계하여 배후교통망 확대를 비롯한 항만 부가가치 제고와 경기 서해 도서 관광 활성화 등 주요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경기도 유일의 국제무역항인 평택항에 대한 종합적인 경제발전 대책을 마련하고자 구성되었다. 이동화 위원장은 “앞으로 현장방문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요구사항과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평택항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가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복지포럼 류재구 회장(더불어민주당, 부천5)은 8월 31일(목)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지방자치단체 특성을 고려한 경기도 다문화가족 관련 법령 분석 및 조례 제 개정 방안연구’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가족 증가로 이들에 대한 지원정책의 지방자치단체 역할이 중요해짐으로써, 지방자치단체 간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및 자치법규 비교, 정책행위자 역할, 정책대상자의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정향 등을 분석하여 지원정책에 대한 효과성을 제고하는데 있다. 류재구 회장은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관련 타 자치단체와의 비교 시 재정규모가 달라 예산규모만으로 평가할 수 없는 여러 가지 사항들이 있으니 좀더 면밀한 분석을 주문하였고, 다문화가족들이 경기도에 가장 많이 거주하나, 이들에 대한 지원예산이 낮아 자치단체별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하였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대한민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도의 4대 청년정책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전에 나선다. 경기도는 오는 9월 2일 국회 잔디마당에서 열릴 ‘제1회 대한민국 청년의날’ 행사에 경기도 홍보관을 마련, 경기도의 4대 청년정책에 대한 대국민 홍보전을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제1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는 ‘대한민국을 바꾸는 힘!’이라는 주제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소개, 공론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청년의날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한다.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네이버 등 유력 부처 및 기관들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는 민관 협력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며, 약 1만 여명 이상의 청년들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주최 측은 전망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 행사가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임을 감안, 청년정책의 리더 지자체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향후 청년 이슈를 리드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번 경기도 홍보관을 마련하게 됐다. 경기도는 홍보관의 기본컨셉을 ‘청년을 위한 선물이 담겨있는 경기도’라는 의미를 담아 ‘선물상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도내 유망 수출기업의 영어, 중국어권 SNS 홍보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9월 15일까지 ‘2017 SNS 홍보 마케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 20개사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SNS 홍보 마케팅 지원 사업’은 도내 수출 초보기업들의 판로 기반을 조성하고, 해외시장 개척 및 글로벌 잠재 고객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경기도내 본사 혹은 공장이 소재하고, 전년도 수출금액이 2,000만 불 이하인 중소기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9월 15일까지 ‘중소기업지원 정보시스템(www.egbiz.or.kr)’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중국 및 영어권 시장 공략을 위해 구글과 유투브 검색광고 및 페이스북, 웨이보, 인스타그램 SNS홍보 중 하나를 택해 광고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송용욱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다양한 고객층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고객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알 수 있다는 점이 SNS 큰 장점”이라며 “도내 기업들의 해외 판로 다변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NS 활용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