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완연한 가을날, 깊어가는 계절을 그냥 보내기 아쉽다면 한강에 나와 가을정취를 만끽해보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전시가 한강 곳곳에 열리니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 앞을 나서는 건 어떨까?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가을을 맞이하여 망원한강공원 전시와 뚝섬한강공원의 뚝섬전망문화콤플렉스(이하 뚝섬 자벌레)에서 기획전시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소개했다.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만끽하고 싶다면 국화향기 가득한 망원한강공원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망원한강공원 초록길 광장에서는 10.20.(금)부터 10.29.(일)까지 10일간, 9시에서 18시까지 국화분재 전시를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국화분재 전시회는 망원안내센터에서 직접 생산한 국화분재 60점을 전시하며,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안내원이 상주해 국화분재에 대한 재배기술도 설명해줄 예정이다. 또한, 전시장 주변으로는 국화분과 국화 토피어리(꽃으로 만든 조형물)를 설치하여 포토존으로 활용하는 등 국화 속에 파묻혀 있는 듯한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하여 관람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뚝섬 자벌레에서 진행하는 은 풀꽃의 주 서식지에 대한 이해와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생태를 생각해
(경기뉴스통신) 경원선 주변의 역사 문화자원을 중심으로 경기북부 관광활성화 방안을 모색해보는 토론회가 24일 오후3시 동두천시 아름다운 문화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토론회는 동두천을 중심으로 연천 양주 의정부를 잇는 경원선축의 통일안보환경과 잘 보존된 자연환경 등을 적극 개발해 경기북부 관광거점을 만들고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도민들에게 경기북부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기 위한 행사로, 경기연구원, 경기도의회, 경기북부관광발전협의회, 중부일보가 공동주최한다. 토론회에서는 박형덕 경기도의회 제1연정위원장이 좌장으로 나서며 권유홍 한림국제대 교수와 배용석 서정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고, 박순자 경기도의원, 백호현 (사)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 이사장, 이수진 경기연구원 위원, 이홍규 (사)회천발전협의회 히장, 정계숙 동두천시의원, 차광회 경기도 관광과장, 한상협 경기관광공사 사업본부장, 황철 동두천시 문화체육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권교수는 경원축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제언으로 도시마케팅적 접근의 필요성, 지역 방문자에 대한 이해,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관광콘텐츠의 중요성 등을 제안할 예정이며 서교수는 동두천
(경기뉴스통신) 단풍이 붉게 물드는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이러한 때일수록 농익은 가을을 즐기기 위한 수많은 발걸음들이 산으로 모인다. 이 같은 즐거운 가을산행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한 법. 이에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산행인구가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등산객 안전행동요령을 소개하고, 안전대책 추진에 나섰다. 23일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6년 경기북부 산악사고는 450건으로, 이중 단풍이 절정에 달하는 10월 산악사고가 82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해 전체 18.2%를 차지했다. 가을철에는 일교차가 심해 심혈관 계통의 사고 빈도가 높은 만큼 등산객들은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등산 전 충분한 준비운동을 해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등산 도중 몸에 무리가 올 경우에는 반드시 휴식을 취하거나 하산해야 한다. 또한 여름과 달리 낮의 길이가 짧아지는 가을철에는 이른 시간에 산행을 시작해 오후 4시 이전에 하산하는 것이 좋으며, 반드시 안전장비를 갖춰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해 산행을 해야 안전하다. 만약 조난 등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119로 신고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는 산악사고를 줄이기 위해 주요 등산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내 단풍은 북한산은 이달 30일경, 도심지역은 이보다 조금 늦은 11월 초순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기상청이 예측한 가운데, 서울시는 멀리 가지 않고도 주변에서 즐길 수 있는 총 184.62㎞, '서울 단풍길 109선'을 소개했다. 단풍길 109개소는 4개의 테마별로 분류하여 ①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 ②나들이하기 좋은 단풍길 ③공원과 함께 만나는 단풍길 ④산책길에 만나는 단풍길로 시민들이 각자 원하는 장소를 테마별로 찾을 수 있다. 시는 특히 시민들이 1년 중 가을에만 들을 수 있는 자박자박~ 낙엽 밟는 소리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23일(월)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109개소의 낙엽을 쓸지 않고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단풍과 낙엽을 주제로 한 ‘단풍길 사진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내에서 찍은 사진이면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내 손안에 서울」홈페이지(mediahub.seoul.go.kr)에서 11월 접수를 받을 계획이며, 접수된 사진은 전문가 등 심사를 거쳐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서울시 홍보에도 활용하게 된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시가 선정한 도심의 예쁜 단풍
(경기뉴스통신)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온천협회, 동래구가 공동 주관하는「2017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가 19일부터 22일까지 전국 온천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부산시 동래구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사람들의 열기로 새로운 온천문화를 만든다’는 주제로 웰빙·고령화 시대를 맞아 국내 온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온천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된다. 더불어 이번 축제기간 중 부산지역 온천대축제 자율참여 업소에서는 20%~30% 목욕장 입장료 및 숙박·음식 요금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온천 용왕제와 경기민요 등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불꽃놀이, 뮤지컬 갈라쇼, 미디어파사드, 댄싱카니발 등 다양한 볼거리로 꾸며진다. 실내 행사로는 추억의 온천영화관, 옛날 전차체험, 크로스핏 대회, 온천한방 건강양생(동의대학교), 온천 테마탕 체험, 온천수 제품 만들기(발효비누, 수제막걸리)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와 실외 행사로는 소망풍선달기, 온천동 기록문화 전시, 푸드존 운영, 온천인정시장 시장놀이가 진행되며, 온천상품 전시장과 향토특산물 판매장, 야외 족욕장 등 온천체험존이 마련된다.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9월 30일(토)부터 10월 9일(월)까지 10일간 추진되었던 한가위 문화·여행주간 기간 동안, 국내 주요 관광지의 방문객과 고속도로 통행량이 증가하는 등 국내여행 총량이 확대되었다고 밝혔다. 10일간의 추석연휴 기간 동안 해외여행 증가로 인한 국내여행 침체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조사 결과 국내여행 역시 크게 증가된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외래 관광객 감소로 인해 국내 관광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여행 총량 증가로 인한 보완 가능성을 시사해 의미가 크다. 입장객 통계를 관리하는 관광지점 중 방문객 수 상위 지점 108곳의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의 10일간 방문객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총 방문객 수는 전년 추석 대비 59.6%(약 331만 명) 증가했다. 비교 기간은 2017년 추석 연휴 10일에 맞추어, 2016년 추석 연휴인 9월 14일부터 16일까지를 포함해 그 전주 토요일인 9월 10일부터 그 다음 주 월요일인 9월 19일까지의 10일간으로 설정했다. 유료관광지 방문객은 입장권 발매 인원, 무료관광지방문객은 에스케이텔레콤(SKT) 통신데이터를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은 가을의 정취와 함께 이색적인 촬영 장소를 만날 수 있는 '함께 걸어요, 가을 길' 행사를 11월 30일까지 국립생태원 야외 전시 공간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철 국립생태원을 찾는 관람객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야외 전시 공간 개선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것이다. 국립생태원은 야외 전시 공간 중 습지생태원, 일반식재 공간에 국화 화분 등을 활용하여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물억새 산책로와 포토존을 조성했다. 방문자센터부터 에코리움 앞 수생식물원까지 약 1km 구간의 물억새 길과 들풀 길이 조성되어 가을을 느끼면서 산책할 수 있다. 산책길 곳곳에는 물억새, 허수아비 등을 배경으로 포토존이 준비됐다. 습지생태원에는 팽나무 연리목인 '어부바 나무', 결초보은의 풀인 '수크령 길' 등 이야기를 담은 포토존이 마련됐다. 아울러, 국립생태원 정문과 서문에 국화가 배치되어 입장과 동시에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국립생태원은 이번 행사 기간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관람객을 상대로 에코리움 전시관 내 생태글방(도서관)에서 소정의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오는 20일(금)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우리나라 크루즈 기항지를 대표하여 ‘아시아크루즈협의체(Asia Cruise Cooperation, ACC)’에 가입하기 위한 협약 체결식을 갖는다. 아시아크루즈협의체는 동남아 지역 크루즈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만, 필리핀, 홍콩 등 주요국들이 뜻을 모아 2014년 7월 출범하였으며, 기항지 홍보 및 항로 개발 운항(2016년 70항차)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작년 기준 아시아 크루즈 관광객(모항 기준) 400만 명 중 중국인 관광객 (190만 명)에 이어 홍콩, 대만 등에서 탑승한 동남아 지역 관광객이 100만 명을 기록하는 등 동남아 크루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속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지역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중국 의존도가 높은 크루즈 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해 본 협의체 가입을 추진하게 되었다. 20일 체결식에는 해양수산부 장관을 대신하여 엄기두 해운물류국장이 참석하며, 대만 교통부 관광국장, 필리핀 관광부 차관보, 홍콩 관광청 관광국장 등 회원국 주요 인사들도 함께한다. 가입 서명 이외에 부산·제주 · 전남 등 지자체 크루즈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김영춘 장관)는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부산역 구간 570m 길이의 공중보행로를 조성하는『부산항(북항) 재개발사업지구 연결보행로(보행데크) 건설공사』의 실시계획을 13일 최종 승인 고시하였다. 이 사업은 북항 재개발지역에서 원도심을 연결(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 부산역 ~ 환승센터 ~ 차이나타운 특구)하는 핵심 보행자 전용통로를 건설하는 핵심사업이다. 완공되면 총연장 950m(부산역사와 환승센터 250m 포함), 최대폭 60m 규모의 국내 최대 공중보행로가 마련된다. 이번에 실시계획이 승인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부산역(연장 570m) 구간은 ‘부산항만공사’가 사업비 481억 원을 투입하여 올해 12월 착공, 2020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 구간 외 나머지 구간인 부산역~차이나타운 특구(연장 130m)는 부산광역시가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하여 올해 3월 착공, 2018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충장로를 횡단하는 환승센터 ~ 부산역 구간(연장 200m, 폭 60m)은 시민의 휴식 및 문화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다목적 광장을 조성하고 자동보행로(무빙워크)를 설치하여 보행자의 이용편의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환경을 생각하는 관광문화 확산을 위해 월악산국립공원 등 6곳을 대상으로 환경성적표지(탄소발자국)를 인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을 받은 곳은 월악산국립공원, 지리산국립공원,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태안해안국립공원, 강릉 경포·가시연 습지, 양구 두타연·펀치볼 등 6개 지역의 총 12개 관광프로그램이다. 특히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 성공모델 4개 지역* 중 환경성적표지(탄소발자국)를 인증 받지 않았던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이 이번에 인증을 취득하면서, 생태관광 성공모델 지역 모두가 인증을 받게 됐다. 이번에 환경성적표지(탄소발자국)을 인증 받은 지역들은 온실가스 배출량 등 환경영향을 수치로 표시하여, 관광객들의 환경인식을 높이고 생태계 보호에 적극 동참하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숙박의 경우 이번에 인증 받은 월악산, 지리산, 태안해안국립공원 야영장은 평균 9.75kgCO2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여, 일반 호텔에서 숙박할 때 발생하는 탄소배출량 28.48kgCO2* 대비 약 66%의 저감효과를 보였다. 또한, 양구 두타연·펀치볼 생태관광을 위한 시티버스투어에 참여할 경우 관광객 1인당 발생하는 탄소배출
(경기뉴스통신)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단풍이 물든 가을 산길을 달리는 “2017년 산림청장배 산악자전거대회(10.21.∼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0월 2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2일까지 이틀간 울진 금강송면 소광리 진조산 일대에서 개최하며, 21일에는 금강소나무숲길 탐방 프로그램과 캠프파이어 등 전야제를 실시하여 참가선수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국유림 명품 숲으로 선정된 금강소나무숲을 달릴 수 있는 산림청장배 산악자전거대회는 바이크뉴스 홈페이지(www.bikenews.co.kr)를 통해 신청 받고 있으며 10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다. 한편, 한국자전거경영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 5개 부문(주니어·시니어 통합/ 베테랑/ 마스터/ 그랜드마스터/ 슈퍼그랜드마스터) 여자 1개(통합)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청장배 산악자전거 대회를 통해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에게 멋진 금강소나무숲길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지역민과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을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여주시 대신면 당남리섬에 조성한 경관농업단지가 남한강변의 볼거리를 만들면서 지역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당남리섬은 총길이 1.4㎞, 넓이 30만5천㎡로 춘천 남이섬과 가평 자라섬보다는 작지만, 한강 살리기 사업을 통해 가족피크닉장과 자전거도로 등 기반시설 일부가 조성되어 있어 지속적으로 활용 요구가 있어 왔다. 이에 따라 여주시는 2015년부터 당남리섬 18만㎡를 하천점용을 받아 경관농업 방식으로 남한강 수변 여가공간을 조성해왔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경관작물로 메밀을 시험재배 결과 성공 가능성을 확인 후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메밀과 코스모스를 파종, 관리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겨 찾을 수 있는 쾌적한 남한강 수변으로 만들고 있다. 김덕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가을에는 추석 연휴와 메밀 개화시기를 맞추어 약 4만여 명이 방문했다.”면서 “경관작물은 적기 파종, 관리가 중요한 핵심 사항인 만큼 올해 부족한 점들을 보강해 내년에는 생육관리에 힘쓰고, 그늘막과 부족한 편의시설은 지속적으로 보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대공원은 ‘너와 나의 가을을 그리다’란 주제로 동물 일러스트 전시, 거대 동물 조형물, 다양한 공연 전시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로 가득한 가을축제 ‘동물원 속 미술관’을 10월14(토)~10월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거대 동물 조형물과 일러스트가 가득한 동물원 - 동물원을 가득 채운 그림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1~2.5m 크기의 거대한 동물 조형물 6조와 전시작가 공모에서 선정된 작가 10명의 동물 일러스트 작품 90점이 대공원역 2번출구를 나오자마자부터 테마가든 대나무 담벼락, 동물원 정문광장까지 이어진다. 동물의 숲(반도지 소나무숲) - 귀여운 동물들과 사진도 찍고 동심도 키우는 ‘동물의 숲’으로 떠나보자. 동물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모빌과 등신대, 동물로 꾸며진 벤치들이 놓여있어 가족끼리 친구끼리 특색있는 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공예 체험 - 직접 동물원속 미술관에 참여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택배박스와 계란판, 폐안경알로 만드는 재활용 공예로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함께 알려줄 수 있다. 나만의 머그컵이 갖고 싶다면, 단풍머그컵 만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10월 13일(금)부터 19일(목)까지 월드컵공원의 가장 높은 하늘공원에서 가을바람 따라 살랑이는 은빛 억새 물결을 만날 수 있는 『제16회 서울억새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2년 월드컵공원 개원때부터 시작하여 올해 16회째를 맞이한 서울 억새축제는, 1년 중 단 한번 유일하게 밤 10시까지 연장하여 시민들이 서울의 야경을 보며 억새꽃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하늘공원은 난지도의 쓰레기매립장을 메워 2002년 5월에 개장한 초지공원으로, 낮에는 시민들의 이용이 가능하지만 야간에는 야생동물들이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민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그러나 축제를 여는 7일 동안은 밤 10시까지 개방한다. 축제장은 월드컵공원 가운데 가장 높은 곳인 ‘하늘공원’으로 서울의 야경을 보며 억새꽃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해마다 관람객의 수가 늘고 있다. 주말(금,토,일) 저녁6시 하늘공원 달빛무대에서는 포크송, 풍물놀이 등 70-80년대 추억의 음악여행 ‘달빛음악회’가 진행된다.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서울억새축제에서는 엄마, 아빠의 니즈시절을 회상하며 그때로 소풍가듯 추억할 수 있는 ‘달빛음악회’와 ‘달빛영화관’을 준비하였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가 단풍으로 물들어가면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 위한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유원지 내에는 관목류 13만주, 교목 14만주 등의 수목들이 식재돼 있으며, 화랑호수에는 갈대와 물풀·부레옥잠·연꽃 등이 서식하고 있다. 현재 화랑유원지 단풍이 물들어가고 있으며, 10월 중순~말 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지난 1일 폐막한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통해 조성된 42개의 크고 작은 정원들이 더해지면서 가을 정취를 더 하고 있다. 화랑호수를 끼고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를 중심으로 코스모스와 해바라기의 초화원을 지나 고잔동 마을정원까지 감상할 수 있는 코스가 가장 인기가 높다. 탐방로 사이로 조성된 42개의 아름다운 정원도 특유의 꽃향기가 더해지면서 방문객들 사이에 큰 인기를 받고 있다. 경기도·안산시,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가을단풍 시즌 동안 도민들의 편의를 위해 경기도 시민정원사 및 관리 인력을 배치, 지속적으로 정원을 관리해나갈 방침이다. 서재형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시민들이 아름다운 단풍과 정원을 함께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맑은 하늘, 아름다운 호수와 정원이 어우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