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에서 제철농산물을 이용한 사찰음식과 한식디저트를 배워보는「제철농산물 이용교육 무료강좌」를 8월 30일(금), 31일(토) 2일간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민 1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는 8월 23일(목)부터 오전 10시부터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사찰음식과 한식디저트 강좌에는 전효원 이지자연음식문화원 원장의 강의로 진행되며 30일(목)에는 사찰음식 이해교육과 함께 연잎밥, 우엉잡채, 수삼냉채, 버섯조림, 모듬피클 만들기를 시연으로 배운다. 31일(금)에는 무더위 입맛을 달래줄 한식디저트 이해교육과 함께 두유푸딩, 아이스월병, 수제잼 만들기를 시연으로 배운다. 참가비는 무료. 교육생은 선착순으로 160명 모집한다.(1회 80명) 참여 신청은 8월 23일(목) 오전 10시부터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예약메뉴에서 가능하다. 강대경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제철농산물을 이용한 사찰음식과 한식디저트 만들기 교육을 통해 제철음식이 우리 건강에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를 시민들에게 알려 건강한 식생활 확산에 도움이 되고자 무료강좌를 개설하니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경기뉴스통신)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한창술)는 8월 22일 봉화군 소천면 고선리 산7번지 일원 국유림에 대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 및 산림휴양기능 증진을 위한 숲가꾸기사업을 실행한다고 밝히고,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를 초청하여 현장토론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사, 마을주민, 숲가꾸기 설계·시공·감리 수행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산림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기 위한 숲가꾸기 방안에 대하여 토론하였다. 토론회가 열린 대상지는 1980년대 초반 잣나무, 낙엽송이 조림된 산림으로 숲가꾸기사업을 통해 경관을 조성하고, 나무수집을 위해 개설한 작업도를 걷기코스로 개발하여 이용객에게 제공하는 한편, 벌채목과 주변 암석을 활용한 쉼터를 조성하는 등 이용객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창술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설계에 반영하여 이용객에게 만족을 제공하는 산림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국유림을 활용한 사람중심 산촌순환경제 기반 조성을 위해 「국유림 명품숲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명품숲 브랜드화 및 산촌활성화 방안 마련 정책연구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지난해 국유림 명품숲으로 지정된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우구치 숲’과 ‘청옥산 생태경영림’ 및 그 주변 산촌마을을 대상으로 4개월간 추진된다.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산림 인문 관광 등 지역 내 자원을 심층조사하여 국유림 명품숲별 맞춤형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국민 홍보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명품숲을 지역의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별 특화사업 발굴 및 국유림 자원을 활용한 산촌형 마을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주민의 일자리와 소득 창출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지자체?지역주민과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정책연구용역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계획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착수보고회를 통해 과업수행 방향?방법 및 세부추진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앞으로 남부지방산림청은 국유림을 활용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
(경기뉴스통신) 예년에 비해 고온이 장기간 이어져 낙동강 강정고령보에 8월 1일부터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되었으나 8월 20일 현재 녹조가 크게 감소되어 ‘관심’ 단계로 하향 발령되었으며, 매곡과 문산 정수장의 원수 남조류 개체 수는 강정고령보에 비해 10% 정도로 훨씬 낮게 나타나고 있다. 7월부터 전국적인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고 강수량이 적어 남조류 증식에 유리한 조건이 형성됨에 따라, 강정고령보에 7월 30일부터 조류경보「관심단계」에 이어 8월 1일「경계단계」가 발령되었으나, 8월 20일부터는 녹조가 크게 감소하여 「관심단계」로 하향 발령되었다. 대구시 매곡과 문산 정수장 유입 원수는 수표면 4m 아래에서 취수하고 있어 조류 영향을 적게 받으므로, 8월 20일 현재 원수 남조류 개체수가 매곡정수장은 154cells/mL, 문산정수장은 248cells/mL로 강정고령보에 비하여 10%정도 수준으로 매우 낮게 나타나고 있다. 대구시 김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현재 취수 원수에 유입되는 조류는 우려하지 않아도 될 수준이며, 만약 고농도로 유입되더라도 고도정수처리공정을 통하여 100% 완벽하게 제거 가능하다.”고 밝혔으며, 원수 조류 현황은 상수
(경기뉴스통신) 달빛 아래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걸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생태관광지인 태화강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시민과 함께하는 태화강 달빛기행’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25일 오후 6시 선바위에서 시작해 십리대숲까지 약 8km 구간을 걸으며 고즈넉한 달빛 아래 태화강이 가진 생태관광의 가치를 느껴 볼 기회를 제공한다. 그냥 걷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태화강생태해설사 10명이 동행해 시민들에게 태화강의 생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또한 ‘영남알프스 오딧세이’의 저자 배성동 작가와 사단법인 영남알프스학교의 걷기교실 일행 20명도 동행해 울산 태화강의 역사, 문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를 울산시는 민선7기 각종행사 간소화 추진에 따라 별도의 개회식이나 공연 없이 시민 중심의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태화강 달빛기행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25일 오후 6시까지 선바위에 위치한 태화강생태관 광장으로 오면 되며 참가자의 편의를 위해 최종목적지인 태화강에서 출발지인 선바위까지 대형버스를 운행한다.
(경기뉴스통신)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서인교)와 원주우체국(국장 이용춘)은 치악산국립공원 둘레길 조성과 홍보,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8월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치악산 둘레길 내 문화공간 조성 △치악산의 풍경을 담은 맞춤형 엽서제작 △둘레길 내 추억을 기념하기 위한 느린 우체통 설치를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치악산국립공원에서는 치악산 둘레길 내 느린 우체통 설치를 통해 탐방객들이 찾는 문화 공간 조성과 치악산 풍경이 담긴 맞춤형 엽서를 제작하여 탐방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비치할 예정이다. 치악산국립공원 이대진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기관은치악산 둘레길 조성과 홍보 등으로 많은 사람들을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말하였다.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8월 22일(수) 오전 10시 부산 해운대그랜드 호텔에서 부산소재 국내·외 여행사 대표, 관광상품 기획자, 관광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을 초청하여 ‘2018 하반기 울산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서울에서 열린 설명회에 이은 하반기 설명회로 울산 근교의 관광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며 울산시는 생태·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울산의 매력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설명회 참여 기관은 시와 구군, 울산도시공사, 관내주요호텔, 관내주요업계 등이다. 주요 홍보 내용은 시 및 5개 구군 담당자가 울산시 5대 관광자원(산악, 해양, 생태, 산업, 역사·문화)을 홍보한다. 또한 관내 호텔로 롯데호텔, 신라스테이, 리버사이드호텔, 올해 오픈한 호텔다움, 여우비호텔 등이 소개된다. 이와함께 복순도가, 옛간, 다개떡빵 등의 체험 컨텐츠 상품이 소개된다. 울산도시공사는 울산역과 태화강역을 연결하는 도심순환 시티투어코스와 단체구매고객에 대한 사후 정산 제도를 알린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주요관광지나 체험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홍보하여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을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산란계 농장을 경영하는 자와 식용란수집판매업자는 8월 23일부터 달걀껍질에 사육환경을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공장식 산란계 농장의 밀식사육방식에서 벗어난 동물복지형 농장에서 생산된 계란을 소비자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사육환경을 알려주기 위해서이다. 이번 계란의 난각표시 변경사항은 산란일은 산란월일을 말하며, 고유번호는 「축산법」에 따른 가축사육업 허가(또는 등록)시 부여된 5자리이며, 사육환경은 방사는 1, 축사내 평사 2, 개선케이지 3, 기존케이지 4로 표시해야 한다. 사육환경표시는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른 의무사항이므로 위반시에는 가축사육업을 경영하는자.식용란수집판매업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식용란수집판매업자는(1차)경고, (2차)영업정지 7일, (3차)영업정지 15일이며, 위.변조시 영업소 폐쇄 및 해당제품 폐기에 처해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산란계 농장의 사육환경 표시는 동물복지를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동물복지의 척도가 될 수 있다.”며 “소비자들이 계란의 사육환경 표시만으로도 믿고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끝없는 무더위가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면, 지하철로 소소한 서울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떤가요? 12개의 다양한 여행코스와 더 쉬워진 완주요건으로 서울교통공사 창립이후 첫 스탬프투어 행사가 개최된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하철로 손쉽게 갈 수 있는 서울의 명소를 소개하고 코스 완주자에게 기념품을 주는 '서울 지하철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고 21일(화) 밝혔다. 올해는 '가을 小確幸,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제로 12개의 여행코스가 운영된다. 이번 코스에는 서울에 새로 조성된 명소인 서울로 7017, 경춘선 숲길공원과 밤도깨비 야시장이 펼쳐지는 한강공원, 드라마 ‘도깨비’에서 도깨비와 저승사자의 집으로 나온 운현궁 양관, 재난 사고를 가상으로 체험을 할 수 있는 안전체험관 코스 등이 새롭게 선정되었다. 생생한 가상 체험(디지털 시민 안전 체험관 등), 가을 밤 치콜(치킨과 콜라)을 부르는 한강과 야경의 콜라보(선유도·반포한강 공원 등), 북촌에서 느끼는 드라마의 정취(운현궁), 음악과 자연이 한곳에 서울로7017(한양도성 등), 도심 속 고요한 산책로 경춘선 숲길 공원(공릉동 도깨비 시장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식중독 발생이 많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가장 최선의 방법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는 것이라고 밝혔다. 식중독 발생은 기온이 상승하는 3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고온·다습한 여름철 8월(‘13~‘17년 평균 1,501명, 전체 대비 24%)에 가장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식중독, 수인성 및 식품 매개 감염병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만으로도 약 50~70% 예방이 가능하며 물로만 씻는 것보다 비누를 사용한 손 씻기가 효과적으로 세균을 제거할 수 있어 예방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국민 대부분은 손 씻기 실천이 질병예방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인식(긍정적 효과 인지율 90%)하는 반면 비누로 손 씻기를 실천하는 비율은 67.4% 정도이다. 특히, 공중화장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관찰조사에서 화장실 사용 후 손 씻는 사람의 비율은 71.4%로 나타났으나 이중 비누로 손 씻는 사람의 비율은 29.5%로 조사되었다. 식중독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손 씻기 실천요령은 다음과 같다. 손 씻기는 화장실 사용 후, 조리/음식섭취 전·후, 외출 후 및 기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한국 고유의 후발효차(미생물을 이용해 발효시켜 만든 차) ‘청태전(靑苔錢)’의 독창성을 미생물의 군집 분석 등을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전남 장흥군의 전통 발효차인 ‘청태전’은 삼국시대부터 전해오는 우리 고유의 야생 수제 전통차다. 찻잎을 틀에 박아서 만든 덩어리(떡차) 형태로, 발효 과정에서 이끼처럼 푸르게 변한다 하여 이름 지어졌으며, 동전과 비슷해 ‘돈차’라고도 불린다. 세계녹차콘테스트 금상(2008·2011), 국제적 보존가치가 있는 품목으로 ‘맛의 방주’(2013)에 선정되기도 했다. 농촌진흥청은 한국과 중국, 일본 동양 3개국의 전통 미생물 후발효차의 군집분석1) 을 통해 우리 전통 차의 독창성을 밝혔다. 분석 결과, 한국의 청태전에는 혐기성미생물(Pantoea)이 57.14%, 중국의 보이차는 호기성미생물(Sphingomonas)이 19.1%, 일본의 아와반차는 통성혐기성미생물(Lactobacillus)이 88.9%로 가장 많이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 전통 후발효차인 떡차(청태전)는 중국과 일본의 전통 미생물차(후발효차)와 구별되는 독창성을 가지며, 한국 차 전통 문화의 계승과 농업
(경기뉴스통신) 앞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할 경우 유아숲체험원의 등록기준(시설과 인력기준)을 50%이하의 범위에서 완화하여 조례로 정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숲사랑소년단'의 명칭이 '한국숲사랑청소년단'으로, '숲길체험지도사' 명칭이 '숲길등산지도사'로 변경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시행령을 개정하고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도지사가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여 등록할 때 지역의 특수성 등을 고려하여 필요할 경우 시설규모 기준의 50%이하, 유아숲지도사 상시배치인원 기준의 50%이하의 범위에서 조례로써 시설·인원기준을 완화하여 시행할 수 있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시·도지사는 조례로써 시설규모 5천㎡이상, 유아숲지도사 1∼2명으로 유아숲체험원 시설 및 인력기준을 완화할 수 있게 되며 이에 따라 지역 유아숲체험원 조성 활성화가 기대된다. 현재는 지자체 등이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려는 경우 일정한 시설과 인력 등 등록기준을 갖추어야 한다. 시설 규모는 1만㎡이상으로, 인력은 상시 참여 유아인원에 따라 1∼3명의 유아숲지도사를 상시 배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농가의 한우 개량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한우 교배계획 길라잡이 24호'를 보급한다. 이번 호는 올해 상반기, 국가 단위 한우 유전능력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책자와 엑셀 프로그램 형태로 제작했다. 책자나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한우 암소의 혈통 정보로 태어날 자손의 능력과 근친1) 정도를 미리 확인하고 정액을 고를 수 있다. 씨수소 유전능력, 암소 혈통에 따른 자손 능력과 근친도 예측치, 씨수소 간 혈연 계수, 총 5부분으로 구성했다. 엑셀 프로그램으로는 역대 한우 씨수소 1,429마리의 정보로, 약 228만 개의 가상 교배조합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농가가 미리 입력한 암소 혈통과 현재 정액이 판매되는 씨수소, 직접 보유한 씨수소책자에는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정액이 판매되는 보증·후보씨수소 160마리와 암소의 아비2) 417마리의 교배조합 6만 6,720개를 실었다. 일러두기, 알아보기, 와의 교배조합으로 자손의 능력과 근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 041-580-3368)에 신청하면 선착순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며, 엑셀 프로그램은 국립축산과학원 누리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8월 20일(월)부터 11월 9일(금)까지 시중에 유통되는 계란에 대해 살충제 검사를 집중 실시한다. 서울시와 25개 구청이 협조해 서울시내 마트, 전통시장, 식용란수집판매업소 등지에서 계란을 무작위로 수거해 실시한다. 지난해 살충제 계란 사태에서 문제 됐던 피프로닐, 비펜트린을 포함해 총 33종의 살충제 오염을 집중 검사하며, 이밖에도 테트라사이클린계·퀴놀론계·설파제 등 항생제 24종 검사도 함께 실시한다. 특히 지난해 문제되었던 살충제에 대하여는 ppm(백만분의 1인)단위까지 정밀한 검사를 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살충제 성분이 기준 초과로 검출되면 해당기관과 전국지자체에 즉시 통보하여 문제된 계란을 회수 및 폐기하여 유통을 차단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8월부터 연말까지 계란에 대해 살충제 검사를 총 184건 실시했으며, 이중 1건에서 비펜트린이 기준 초과로 검출되어 폐기 조치하였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검사 결과 부적합 계란이 발견되면 신속하게 회수·폐기 조치는 물론 식약처를 통해 전 국민에게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해당 계란 농장에 대한 규제검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농장 소재지 시·도와 적극 협조 하겠다”고 밝혔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부산시장이 인증하는『부산우수식품』을 발표했다. 시는 부산에서 생산되는 5개 업체에서 생산하는 11개 식품을 부산시장이 인증하는 우수식품으로 선정하고, 8월 20일 오전 11시 시청 12층 소회의실Ⅱ에서 인증서를 교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4일 부산우수식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66년 전통을 가진 향토기업인 ㈜오복식품의 ▲오복양조 황가 ▲오복 우리콩 간장, 어묵생산 52년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 어묵 기업인 ㈜늘푸른바다의 ▲고래사 어우동 ▲통새우말이 ▲치즈빵빵, 대한민국 수산가공분야 명장이 40년간 오로지 명란 단일 품목만 제조하는 명란 전문 기업인 ㈜덕화푸드의 ▲그때 그대로 명란 ▲숙성고에서 갓 꺼내먹는 명란 ▲덕화 백명란, 부산의 대표적 고등어 가공업체로 15년간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로 우수한 품질의 고등어 가공제품을 생산하는 ㈜부광 F&G의 ▲더 건조한 고갈비 ▲바다찬찬 고등어살, 국내산 고등어를 원료로 국내산 유기농 유채기름에 구운 ㈜해송 F&G의 ▲유채유로 구운 고등어를 부산우수식품으로 선정했다. 시는 지난 5월말까지 부산우수식품으로 인증 신청한 18개 업체 39개 식품에 대하여 약 2개월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