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23일 남부청사 다산관에서 2019년 9월 1일자로 신규 임용되는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 489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명장 수여에 앞서 이재정 교육감은 신규 임용 대상자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하며“지금은 교육의 가치와 방법, 목표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고 함께 고민할 때이니, 변화 요구를 분석하고 현 제도와 규정을 살펴서 직면한 교육과제를 함께 풀어가자”고 말했다. 이어, “경기교육이 중점을 두는 교육자치의 종착점은 학교가 아닌, 학생”이라면서, “학생 한 명, 한 명이 하고 싶고 배우고 싶은 것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각각의 자리에서 첫 발을 내딛는 여러분이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 했다. 마지막으로, “발밑을 보고가면 큰 사고는 면할 수 있으나 목표로 가는 길을 잃게 된다”면서, “현안에만 얽매이지 말고 모든 학생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교육의 지향점을 잊지 말자”고 강조하며 축사를 마쳤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청과 공동으로 진행하는‘응답하라 1919,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경기도 중학생 역사원정대’가 중국 상해와 항주 일대에서 3박 4일의 역사 체험학습 여정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 중학생 역사원정대’는 경기도청이 주관하고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진행하며 전액 도비로 추진됐다. 원정대는 도내 중학생 31명과 인솔교사로 구성되었으며, 전체 33개 팀 1,000명 가운데 가장 먼저 역사 탐방을 떠났다. 이들은 19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해와 항주 일대에 위치한 주요 항일·독립운동 유적지 현장을 직접 찾았다. 원정대원들은 19일 상해임시정부청사 기념관을 둘러보고, 외벽 하단에 놓인‘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푯말을 휴대폰 카메라에 담기도 했다. 또, 윤봉길 의사 의거현장으로 잘 알려진 홍구공원 내 윤봉길 기념관을 찾아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희생에 헌화하고 넋을 기렸다. 20일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 거주지와 김구 선생 피난처로 사용된 매만가와 재청별장을 찾았다. 학생들은 김구 선생이 사용한 침대와 옷장, 비상탈출구에 대한 안내를 들으며 가옥 곳곳을 둘러봤다. 21일에는 항주 임시정부청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4개 권역별로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를 위한 ‘2019 권역별 유관기관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직업계고와 지역별 고용을 지원하는 유관기관, 교육청 간에 긴밀한 협력 체제를 마련해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협의회를 마련했다. 협의회는 31개 시군을 중서부, 남부, 북부, 동부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시·군 일자리센터, 고용지원센터, 지역별 산업협회 등 권역별 50여 개 유관기관 담당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권역별 협의회에서는 유관기관별 취업 정보 공유, 직업계고 학생 취업역량 강화, 고졸 미취업자 취업 매칭, 유관기관별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도교육청은 협의회에서 유관기관 간 연계를 강화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률과 취업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와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길러 취업을 활성화하는 직업교육 생태계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20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수원교육장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상상 학교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20일과 21일 각각 남부와 북부에서 열리며, 이날 토론회에는 도내 남부권역 초·중·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 건축, 디자인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도내 초·중·고 학생, 교사, 학부모들이 미래 학교 공간에 대한 의견을 직접 제안하고 사용자 간에 상충되는 의견을 토론함으로써 ‘미래형상상학교’ 조성 방향을 설정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학생, 교사, 학부모로 구성된 분임이‘우리가 상상한 미래의 학교 공간’에 대해 토론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안서 작성, 토론 결과 발표·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토론 주제는 학교공간의 불편한 점 나누기, 교실, 휴게실 등 내부 공간 상상하기, 학교의 형태·외부 공간 상상하기 등이다. 도교육청은 토론회 결과를 향후 ‘미래형상상학교 모델개발 연구’에 반영하고, 학급 규모에 따른 공간 구성 계획에도 참고할 예정이다. 한편, 21일 북부권역 ‘함께 만들어가는 상상학교 대토론회’는 의정부 문화공감센터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교육청 현상봉 시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해 19일부터 북부청사 내에 ‘공익제보센터’를 설치·운영한다. ‘공익제보센터’는 도교육청 소속 기관과 학교현장에서 발생한 부패·비리 사안을 접수·처리하는 창구로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공직비리신고센터’, ‘불법찬조금신고’, ‘공익침해등록센터’ 등 산재했던 기존 공익제보 접수·처리 체계가 ‘공익제보센터’로 통합되고 관련 업무도 ‘공익제보센터’가 전담한다. 또, 제보자가 원할 경우 변호사를 통한 비실명 대리 신고를 지원하여 공익제보자 보호·지원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공익제보는 ‘공익제보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도교육청 홈페이지 통해서도 접수 가능하다. 경기도교육청 이재삼 감사관은 “용기 있는 공익제보 한 건이 부패와 비리를 막고, 나아가 책임감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든다”며 “공익제보센터 운영으로 공익제보 접수·처리를 체계화해 청렴한 경기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14일 남부청사에서 학교공간혁신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공간혁신촉진자’ 예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예비교육은 ‘학교공간혁신촉진자’를 대상으로 학교공간혁신사업의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학교공간혁신촉진자’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학교공간혁신촉진자’ 38명과 학교공간혁신 총괄기획가, 건축교육가, 학교공간혁신지원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학교공간혁신촉진자’는 건축가, 공간 디자이너 등 공간혁신 프로젝트 유경험자로, 사업 대상 학교에 배치 돼 학교공간혁신사업 시 학생·교사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조율하고 사업 전반을 관리하게 된다. 이날 예비교육에서는 학교공간혁신사업 추진 경과·계획 공유, ‘학교공간혁신촉진자’의 역할 강의, 학교·‘학교공간혁신촉진자’ 매칭이 이루어졌다. 매칭은 도내 학교 33교를 대상으로 현장 토론을 통해 결정됐으며, ‘학교공간혁신촉진자’의 경험·성향·거주지, 학교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학교 당 1~2명씩 배정됐다. 경기도교육청 현상봉 시설과장은 “학교공간혁신사업의 핵심은 사용자가 주도적으로 학교 공간 개선 과정에 참여해 요구사항을 제기하고 반영하는데 있다”며 “이 과정에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최근 일본과의 관계에 있어서‘학생들이 일본의 과거사 사과요구, 일본 제품 불매운동 참여’하는 것에 대해 10명 중 7명이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위안부 문제, 강제징용 노동자 배상 문제 등 일본 과거사에 대한 학교 교육 확대’를 묻는 질문에 경기도민의 10명중 8명이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민주주의와 관련해서‘학교 운영 및 교육활동에 있어 학교가 교육부와 교육청으로부터 자율성을 갖고 운영’될 필요성에 대해 10명중 8명,‘학생이 학교교육과정의 계획·운영·평가에 참여하고 책임지는 것’에 대해서도 81.1%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인권조례, 생활인권규정, 학교민주주의 지수 등을 통해 민주적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과 관련한 ‘학교민주주의 개선 정도’를 묻는 질문에 54.1%가 개선됐다고 응답했다. 한편, 교사에게 폭행과 상해를 입힌 학생, 교육활동을 침해한 학생에게 강제 전학 및 퇴학처분을 내리고 폭력으로 교사가 피해를 입은 경우 학부모에게 치료를 청구할 수 있는‘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입법에 대해 90.3%가 찬성하는 것으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재외동포 학생과 함께하는‘2019 경기학생 평화통일 한마당’3박 4일 여정을 14일 시작했다.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광복절에 마련한‘경기학생 평화통일 한마당’에는 경기학생 51명과 재러동포학생 20명, 재일동포학생 16명이 함께한다. 참가 학생들은 판문점 견학을 시작으로 연천 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비무장지대에서 분단 현실을 현장에서 체험으로 이해하고,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문화를 매개로 경기학생과 재외동포학생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한 팀을 이뤄 전통문화와 한류 문화 페스티벌 탐방 일정도 진행한다. 팀별로 일정을 기획해 경복궁 견학, 전시회 관람, 공방체험, 교복입기 등 역사와 문화 탐방을 진행한다. 경기꿈의학교 학생들이 직접‘평화통일페스티벌’공연을 개최해 재러·재일동포학생과‘우리노래 배워 함께 부르기’,‘대동놀이’등 화합의 장으로 ‘경기학생 평화통일 한마당’을 마무리한다. 김광옥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경기 학생과 재외동포 학생들이 어우러져 우리민족의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염원이 미래 동북아 평화를 이끄는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10개 경기교육도서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9월 독서의 달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아·어린이·청소년·성인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스스로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도서관마다 다양하고 특색 있는 136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함께 참여와 소통을 테마로 작가초청 강연, 전시, 체험, 나눔, 공연과 영화 상영, 다독자 표창 분야로 운영한다. ‘주제에 따라 골라 듣는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권윤덕, 백영옥, 정여울·고수진, 김중석, 권오준, 고미숙·정정혜·김준영, 노중훈, 김선영, 박종채, 백화현·태원준·박연철 작가가 책 이야기를 풀어낸다. 또,‘학교로 찾아가는 독서의 달’은 수원·평택·광주·여주 지역의 초·중·고등학교에 작가가 직접 찾아가 학생들과 소통한다. 그 외에도 원화전시, 인형극, 테마북 큐레이션, 펩아트, 팝업책 만들기, 영어동화 스토리텔링, 독서 퀴즈, 책 속 보물찾기, 연체구출작전, 듬BOOK드림, 알뜰도서 교환전, 다독자 표창 등 다양한 행사가 9월 내내 각 도서관에서 펼쳐진다. 도서관별 행사 내용과 일정은 각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연구원이 12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한신대학교 교육대학원과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신대학교 교육대학원은 70년이 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한신대학교에서 설립한 대학원으로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경기혁신교육 발전 및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의미가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혁신을 위한 지역교육생태계 구축 방안 공동연구, 평화·통일시대에 대비한 경기평화교육체제 개발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수광 원장은 “경기도교육연구원의 교육혁신 역량과 한신대학교의 학문적 전통이 어우러져 모범적인 교·학 협력모델을 만들고, 이를 통해 사회혁신생태계를 확장해 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재영 원장은 “경기도교육청이 추구하고 있는 혁신교육의 또 다른 모델이 될 한신대학교의 평화혁신교육 전공과정의 성공적인 수행에, 교육 혁신 연구를 통하여 사회 혁신에 기여하여 온 경기도교육연구원의 협력은 큰 힘이 되리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지역기관 연계사업으로 ‘나는 의식있는 주인공’ 여름 방학 교실을 운영한다. 본 사업은 교육복지 연계학교 지원 및 취약 계층의 돌봄 기능 강화를 위한 연계사업 중 하나다. 올해는 교육복지 연계학교 중 송월초, 창영초가 참여하고 사회적협동조합 M커뮤니티가 프로그램 운영 및 전문 인력 제공으로 대상 학생의 전문적 사례관리를 지원한다. 지난 5일부터 19까지 50명의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신체 활동 및 집단 프로그램, 개별 상담, 영양을 고려한 중식 제공으로 방학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봄의 틈을 메꾸고 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취약 학생의 교육적 성장을 지원한다. 지역 내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복지사가 상주해 사례관리 등 다각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연계학교의 경우는 이러한 지원이 어렵다. 그런 의미에서 본 사업은 연계학교 대상학생에 대한 밀접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사례관리 실천과 지역 내 자원을 통한 교육복지 네트워크 활성화에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9일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통일·미래·인성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통일·글로벌교육 중심의 파주캠퍼스와 인성·미래교육 중심의 양평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3D프린터·VR체험존·영어마을·스포츠센터·천체관측소·숙박시설 등이 있어 앞으로 다양한 체험교육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업무 협약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통일·미래·인성 교육의 체험 콘텐츠 발굴, 숙박형 체험학습 추진을 위한 경기미래교육캠퍼스 시설 활용, 경기미래교육캠퍼스가 추진하는 교육사업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최종선 교육과정국장과 양세훈 정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협약식에서“4차 산업혁명시대에 미래교육은 우리에게 중요하면 화두이며 목표이고 과제”라면서, “경기미래교육캠퍼스에서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찾고, 계획을 추진하는 동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사립유치원 전수감사 결과 처분이 확정된 20개 유치원 명단을 8일 홈페이지에 추가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20개 유치원에 대한 재정상 조치액은 총 27억 3천여만 원으로 1개원 당 최소 460여만 원에서 최대 8억 7천여만 원까지 처분을 내렸다. 또 이들 유치원 가운데 세금 탈루가 의심되는 69억 5천여만 원에 대해서는 국세청에 통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6월 3일과 7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홈페이지에 5월까지 전수감사를 완료한 사립유치원 가운데 감사처분이 확정된 23개 유치원과 자료제출을 거부한 19개 유치원 명단을 공개했었다. 이로써 올해 7월까지 사립유치원 147개원에 대한 전수감사 결과 처분이 확정된 유치원은 43개원, 자료제출을 거부한 유치원은 19개원으로 홈페이지에 공개된 명단은 총 62개원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현재까지 원아 수 200명 이상 대형 유치원 120개원 가운데 자료제출을 거부한 유치원 등 8개원을 제외하고 감사를 완료했으며, 8월부터 원아 수 100명 이상 200명 미만 397개원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이 청렴의식 고취와 청렴행동 실천을 위해 올해부터 ‘청렴 희망드림 편지’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청렴 희망드림 편지’는 도교육청 직원 개인이 실천 가능한 청렴 다짐을 편지에 적어 사내 우편함에 제출하는 행사로 5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청렴 희망드림 편지’에는 청렴한 경기교육을 위한 나의 다짐, 청렴한 경기교육을 위한 희망사항, 이를 실천한 결과로 변화한 2020년 경기교육의 모습을 적어 제출하면 된다. 작성한 청렴편지는 반부패의 날 행사와 연계해 개봉할 예정이며, 실천 가능한 청렴과제는 2020년 반부패·청렴 종합계획 수립 시 반영된다. 이재정 교육감은 8일 북부청사에서 직접 ‘청렴 희망드림 편지’를 작성해 사내 우편함에 넣었다. 이 교육감은 “청렴은 경기교육의 자존심”이라며 “‘청렴 희망드림 편지’가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편지에 적어낸 다짐들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는 7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윤창하 이사장, 조광명 사무국장, 경기도의료원 하성호 의정부병원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공공보건의료사업 발전에 기여한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과 함께 의료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상의 신뢰도를 높이고, 사회보험 성격의 학교안전공제제도에 대한 역할 제고 등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학교안전사고로 발생한 피공제자에 대한 의료기관의 원활한 자료 협조와 의료자문 등으로 보상심사의 효율성과 전문성 강화, 학교안전사고로 인한 공제급여 청구 및 처리절차 안내 협조, 공제회의 홈페이지, 리플릿 등을 통한 협력 의료기관 홍보 협조, 학교안전공제제도의 신뢰도와 의료기관의 전문성 조화를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의료기관과 원활히 협업함으로써 장해급여 등과 관련한 부정수급 사전 차단과 그에 따른 공제기금 보호 등 효율적 운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윤창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안전사고로 피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