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30일 공무원연금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퇴직공무원의 경력과 전문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참여 모델 발굴에 적극 나선다. 50+세대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정책을 추진하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퇴직공무원의 다양한 복리사업을 추진하는 공무원연금공단과 협업해 퇴직공무원의 다양한 사회참여 모델을 개발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은 공무원연금법에 근거해 퇴직한 공무원의 후생 복지를 지원함으로써 공무원 또는 그 유족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두 기관은 퇴직공무원의 다양한 전문 경력을 활용할 수 있는 일·활동 모델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다양한 공공·민간기관과의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퇴직공무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필요로 하는 곳에 해당 인력을 매칭해 현장 수요 부응 및 지역사회 성장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사업의 효과적 운영을 위해 퇴직공무원들의 분야 및 직종별 경험을 바탕으로 인력풀을 구축하고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적극 협업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공무원연금공단과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박기열 부의장이 지난 26일 오후 1시 동작관악교육지원청에 위치한 동작관악Wee센터 및 학교통합지원센터 현판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 날 현판 제막식에는 박기열 부의장을 비롯해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과 민병관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해 새로 단장한 동작관악Wee센터와 학교통합지원센터를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기존 관악청소년회관에 위치했던 동작관악Wee센터는 시설이 노후화되고, 접근성도 떨어지기에 이전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따라서 2018년 배정받은 교육청 예산 19억 3천 5백만원을 통해 동작관악교육지원청 별관으로 신축·이전해 사무공간, 직원식당 및 민원인 휴게공간을 마련하는 등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했다. 동작관악Wee센터는 학교 부적응학생 감소 및 인적자원 유실 방지를 위해 위기상황에 노출된 학생에 대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망 구축·운영한다. 아동·청소년·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개인상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심리검사, 특별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로 한걸음 더 가까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학교통합지원센터의 주요업무는 학교통합지원 학교폭력사안 처리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제286회 임시회 개회 중인 지난 26일 국가공원 조성예정지인 용산미군기지를 방문 주요 시설들을 시찰했다. 1904년부터 해방까지 일본이 병참기지로 사용하던 곳이었던 이곳은 해방 이후 주한미군의 거점으로 사용되어 왔다. 지난 2004년 용산기지가 평택으로 이전하는 것으로 협정이 체결되면서 국가공원 조성을 위한 사전작업들이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들은 우선 용산기지 건너편에 위치한 캠프킴 부지로 이동 옛 주한미군 미국위문협회 건물을 리모델링한 용산공원 갤러리를 둘러보며, 용산기지의 변천사를 담은 사진과 영상들을 관람했다. 이후 위원들은 부지내로 이동해 일본군 작전센터였던 사우스포스트 벙커, 위수감옥, 둔지산 정상 및 주한미군사령부 본청 등을 버스 및 도보로 관람하며 공원조성 시 건물활용 계획, 녹지축 복원 등 향후 공원조성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미국 뉴욕의 센트럴파크와 같은 대규모 국가공원 조성 프로젝트가 계획중인 용산기지 부지에는 현재에도 많은 건물들이 존재하고 있는데 이중 역사적 가치가 있는 80여개 건물은 존치될 예정이다. 용산기지 현장방문에 앞서, 용산구청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생활 속 환경실천 약속을 주제로 한 ‘서울, 꽃으로 피다’ 공동 캠페인을 29일 오전 11시부터 서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은 시민들이 일상 생활공간 곳곳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민 주도의 도시녹화운동으로서 지난 6년간 106만여 명의 시민과 함께 1,807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는 5천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2019년 4월 기후변화주간과 더불어 환경사랑의 의미와 소중함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 꽃으로 피다 공동캠페인’은 시민이 주도해 꽃을 가꾸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과 시민이 주도해 생활 속 환경을 실천하는 스타벅스의 사회공헌 활동이 결합되어 2013년부터 올해까지 6회째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스타벅스는 일회용컵의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등 일상 속에서 친환경생활을 실천하는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 날 11시 오픈 기념식을 시작으로 다회용 컵 사용 또는 꽃과 함께 찍은 친환경 활동 사진 인증, 친환경 생활 동참 서명 등 체험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와이즈유엑스글로벌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닭가슴살 등 웰빙간편식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개최한다. 시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와 함께하는 ‘㈜와이즈유엑스글로벌 기부전달식’을 29일 오후 2시 2층 공용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구자영 와이즈유엑스글로벌 아임닭·아임웰 브랜드총괄본부장, 배형우 서울시 복지기획관, 정연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다. ㈜와이즈유엑스글로벌은 지난 2015년부터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 서초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약 22회, 3억 원 상당의 자사물품을 기부한 바 있다. 올해 ㈜와이즈유엑스글로벌은 닭가슴살 등 웰빙 간편식품 류 4만 5천여팩 제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1년 간 4만 5천여 팩을 기부하며 이를 매달 나누어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로 입고할 예정이다. 구자영 ㈜와이즈유엑스글로벌 아임닭·아임웰 브랜드총괄본부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더욱 간절한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과 온기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당 사는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나눔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서울도서관은 30일부터 오는 5월 26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서울시 내에 위치한 표석을 소개하고, 표석을 통해 근현대사 속 서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표석을 따라 제국에서 민국으로 걷다’ 전시를 개최한다. ‘표석을 따라 제국에서 민국으로 걷다’는 무심코 지나치던 표석의 의미를 되살리고, 표석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이해함으로써 우리 문화와 문화재에 대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서울도서관, 문화유산 아카데미, 유씨북스가 함께 기획했다. 서울 중심부에 산재해 있는 표석을 알아보고, 표석이 새워진 바로 그 장소가 가진 역사성을 이해함으로써 우리 역사와 문화재에 대한 가치를 제고하고자 한다. 서울시내 곳곳에 위치한 ‘표석’은 어떤 것을 표지하기 위해 세우는 돌으로 한국전쟁, 산업화 및 도시 개발 과정 등 급격한 사회 변화를 거치면서 사라져 버린 역사문화 유적지를 인식할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다. 표석을 통해 100년 전 서울을 돌아보고, 서울의 근현대사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3.1 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그 당시 독립만세운동과 관련된 의미 있는 표석과 표석이 있는 장소를 알려주는 뜻 깊은 기회
(경기뉴스통신) 교통카드 태그 시 ‘삑’ 소리로만 정상 처리됐음을 알려주던 서울버스 교통카드 단말기가 앞으로는 태그 순서로 승하차를 구분해 ‘승차입니다’ 또는 ‘하차입니다’로 음성 안내해준다. 정상 처리되지 않은 경우 표출됐던 ‘카드를 다시 대주세요’나 ‘한장의 카드만 사용해주세요’라는 안내에는 X라고 표시된 붉은 카드를 든 그림과 영문 표기를 병행해 주변이 시끄러운 상황에서도 이용자가 시각적으로 카드 오류를 인지할 수 있고 외국인 이용자도 알아보기 쉽도록 개선했다. 서울시는 5월 1일부터 교통카드 단말기 개선 사항을 서울 전체 시내버스에 우선 적용하고 마을버스로 확대 적용해나간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이 같은 개선방안을 마련한데는 교통카드가 정상처리 되지 않았음에도 이용자가 이를 인지하지 못해 환승 시 기본요금이 이중 부과되는 등 환승할인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전체 버스의 단말기에 적용하기에 앞서 올해 3월 20일부터 4월 7일까지 9개 버스노선에 개선사항을 시범 적용해 시민과 운전원의 의견 수렴과 단말기 처리실태 모니터링을 거쳐 확대 시행을 결정했다. 서울시는 안전한
(경기뉴스통신)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지난 19일까지 계도기간을 끝내고 25일 119기동단속팀을 투입, 심야 시간대에 첫 불시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19기동단속팀 출범이후 처음으로 실시한 심야시간대 불시단속 대상은 다중이용업소인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2개 업종 총4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인명피난에 가장 중요한 비상구 상시사용 가능여부 등 안전시설 관리·유지 상태에 대한 심야 불시단속으로 진행 했다. 불시단속은 사전예고나 통지 없이 불시에 현장을 방문해 소방관련 법령위반 사항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일반적인 소방특별조사는 소방시설법에 따라 사전에 관계인에게 통지 후에 진행하기 때문에 평상시 소방시설관리 상태를 확인하기가 곤란했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불시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평소 소방시설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위법사항에 대해는 적극적인 행정처분을 통해 관계인의 화재안전 인식도 개선하고 인명피해 취약점을 보완 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불시단속결과 단속대상 총46개소 중 30개 업소가 소방관련법령 위반사항이 적발됐으며, 이들 불량대상 30개소에서 총63건의 불량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서울시체육회·서울시테니스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테니스축제 ‘2019 서울오픈 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가 29일부터 오는 5월 5일까지 7일 간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2019 서울오픈 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는 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에서 주최하는 국제남자테니스대회로, 20여 개국· 1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남자테니스대회 중 가장 높은 등급으로, 국내 선수들의 그랜드슬램 대회로의 진출 발판을 마련하는 대회이다. 2015년도에는 대한민국 테니스의 간판 스타 정현선수가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남자단식 동메달을 획득한 서울시청 소속 이덕희선수와 2019 ATP 요코하마 게이오 대회 우승자인 권순우선수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외국선수로는 ‘2018 부산 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에서 우승한 매튜 엡든, 지난 2006년 호주오픈 준우승과 세계랭킹 최고 8위에 올랐던 키프로스의 마르코스 바그다티스 등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들이 참가해 7일 간 열전을 펼친다. 총 상금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대학생이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한 후, 평가까지 진행해 볼 수 있는 DIY 공모전 참가자를 오는 29일부터 5월 9일까지 모집한다. ’18년도에 시작된 DIY 공모전은 원하는 물건을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DIY 가구처럼, 참가자가 원하는 봉사활동을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획봉사 프로그램이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대학생과 청소년이 함께 하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지원자는 주제와 관련된 활동 목표와 활동 기관을 정하고 10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기획하면 된다. 대학생으로 구성된 3인 이상의 모임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서울동행에 참여했던 자원봉사자는 졸업생도 지원 가능하다. DIY 기획봉사 프로그램은 이미 짜여진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수동적 경험에서 벗어나, 참여자가 문제를 정의하고 팀원들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주도적 과정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고 사회참여 경험을 확대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더불어, 본인의 전공이나 관심 분야에서 프로그램을 설계할 수 있기 때문에, 역량 강화와 진로탐색에도 도움이 된다.
(경기뉴스통신) 조선 왕조시대부터 전승된 한국의 전통무술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민속무예 택견. 지난해 국내·외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된 ‘택견 정기공연’이 오는 28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일요일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열린다. 공연은 오는 28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열리며, 1일 2회, 모두 무료공연으로 진행된다. 혹서기로 인한 정기공연 휴무기간인 7월 14일~8월 25일은 명동, 돈의문박물관마을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에서 특별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공연 세부일정은 전화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먼저, 풍물패의 장단에 맞춰 마을끼리 편을 갈라 승부를 결정하는 단체 무대인 ‘결련택견’ 공연으로 조선시대 민중들의 상무적 민속놀이를 재현한다. 택견은 유연하고 율동적인 춤과 같은 동작으로 상대를 공격하거나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는 한국의 전통무술로, 발로 상대의 얼굴을 차거나 상대를 넘어뜨리면 이기는 간단한 승부 규칙을 가지고 있어 유쾌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흥겨운 격투기 스포츠이다. 풍물패의 장단에 맞춰 자신의 기량을 선보이는 택견꾼들의 멋진 ‘본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정인 의원이 지난 3월 29일에 발의한 ‘서울특별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서울특별시 유니버설디자인 도시조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3일 제286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 ‘서울특별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서울특별시 유니버설디자인 도시조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난 22일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통과된 조례안와 마찬가지로 경희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 학생들의 제안으로, 이정인 의원이 해당 부서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금번 임시회에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먼저 이정인 의원은 ‘서울특별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공공디자인 정책이 장애인의 문화 향유권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장애인이 공공시설 이용 시 좀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며 “공공디자인 진흥 위원회를 구성할 때 장애인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개정이유를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안 제9조제3항에 위원회를 구성할 때 장애인을 반드시 포함하도록 규정했다. 다음으로 ‘서울특별시 유니버설디자인 도시조성 기본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신정호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빛공해 방지 및 좋은빛 형성 관리 조례 일부개정안’이 지난 25일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공간조명, 장식조명 등의 조명기구를 새로이 설치하는 자로 해금 상관색온도, 연색성 등을 반영한 조명계획을 수립토록 함으로써, 지금까지 가로등, 공원등 등 각종 야간조명으로 유발되었던 빛공해 피해가 감소되고 보다 체계적인 조명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금번 개정안에 반영된 ‘색온도’라 함은 색을 나타내는 여러 가지 방식 중 하나로 온도가 높아지면 푸른색, 낮아지면 붉은색을 띠는데, 일상에서 주로 쓰이는 백색 LED 조명의 경우 과도한 청색 파장을 방출해 양막손상 및 시각장애 등의 질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조명이 물체색감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를 나타내는 ‘연색성’ 역시 조명에 의한 색 차이가 클수록 눈의 피로도를 높이고 실제 사물색상을 왜곡해 보이도록 하는 등 문제를 야기하는 것으로 보고된 상태다. 신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이처럼 시민들의 눈 건강에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색온도, 연색성 등을 조명계획 수립시 반드시 반영
(경기뉴스통신) 현직 교감들이 승진 가산점을 받기 위해 대학원을 두 번 이상 다니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이들은 주로 A대학과 B대학 사이버대학원을 다니고 있으며, 등록금만 1,250만원 이상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 경 부위원장은 지난 23일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 주요업무 보고에서“교감들이 이미 대학원을 나와 석·박사를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승진을 위해 대학원을 또 다시 다니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교육청의 승진규정이 불필요한 학위 취득을 조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현재 운용되고 있는 규정은 승진을 준비하는 교감들이 사이버대학원 등에 몰릴 수밖에 없는 구조로 되어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감을 대학원 연구점수 반영 대상에서 제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은 “일부 교감들이 승진 가산점을 얻기 위한 방법으로 사이버대학원 등을 다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불필요한 학위 취득 등 문제가 될 만한 현상을 초래하지 않도록 승진규정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신원철 의장은 26일 오전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서울특별시의회가 공동개최한 ‘시민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제2차 지방분권 간담회’에 참석, 의회 스스로 권한을 내려놓고 자정의지를 약속하는 ‘서울특별시의회 자정노력 결의서’를 발표하고, 이를 언론에 공개했다. 신원철 의장은 ‘서울특별시의회 자정노력 결의서’를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들에게 전달하며 서울시의회의 진정성과 의지를 강조함과 동시에 자정노력 과제들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시민사회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발표에 앞서 신원철 의장은 지방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부정적인 인식과 무관심의 원인이 지방의회에 있기 때문에 의회 스스로 책임감 있는 자정노력이 필요하며, 이러한 자정노력을 통해 비로소 시민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지지를 얻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지방분권 과제 해결과 지방의회 위상정립이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이번 시민사회단체와의 제2차 간담회는 지난 3월 26일 개최된 제1차 간담회의 후속조치로써 ‘서울특별시의회 자정노력 결의서’전달과 제1차 간담회에서 논의되었던 지방분권 공동대응 및 협력과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