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학생들의 비만율이 해마다 급증하면서 학생건강 문제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학생비만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위한 종합대책이 마련된다. 최기찬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 비만 예방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수정안으로 ‘제28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최기찬 의원은, 최근 5년간 초·중·고 학생의 비만율은 꾸준히 증가해 현재 학생 4명당 1명인 25%에 달하며 신체활동 부족, 고열량과 고지방음식 섭취 증가, 과일과 채소 섭취 부족 등 부적절한 식습관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고 밝혔다. 심각성을 인지한 정부에서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국가비만관리 종합대책’을 지난해 마련하고 올해 3월 ‘제1차 학생건강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해 학생들의 식습관 유지와 비만 예방프로그램 운영지원 대사증후군 선별검사 등 건강취약 학생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종합대책 차원의 정책이 수립되어 있지 않고, 일부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표본조사외에 다른 자료가 없어 정확한 분석이 어려워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이 마련되지 못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 비만 예방교
(경기뉴스통신) 박원순 시장이 지난 2일 ‘현지시간’ 영국 런던을 방문, 현지시간으로 오후 5시45분 런던시청에서 사디크 칸 시장과 만났다. 두 사람은 면담을 통해 양 도시의 공통 화두인 혁신창업과 핀테크 산업 육성, 해외금융 투자유치, 대기질 개선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사디크 칸 시장은 파키스탄 이민자 가정 출신으로 최초의 무슬림계 런던시장이다. 1997년부터 8년여 간 인권변호사로 활동했고, 교통부 장관을 역임했다. 우선, 두 시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양 도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한 ‘자동차 친환경등급제’와 관련한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대기질 문제 해결을 위한 글로벌 협력관계를 이어가자고 약속했다. 서울시는 공동 선언 이후 강력한 정부 건의를 통해 친환경등급제 도입을 이끌어냈으며, 다양한 마중물 정책으로 올해 2월부터 시행 중인 ‘미세먼지특별법’을 비롯한 8개 법안의 국회 통과를 견인한 바 있다. 현재 전국에서 유일하게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을 실시하고 있으며, 서울 도심의 대기환경을 고려한 교통수요관리의 일환으로 '녹색교통지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상시 운행 제한 시범사업 시행을 앞두고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보신각터에서 ‘2019 어린이날 희망타종행사’ 를 운영한다. 서울시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함께 보신각종을 타종하는‘어린이날 희망타종행사’를 올해로 8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번‘2019 어린이날 희망타종행사’는 64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미래희망 소원지 작성, 희망소원 함께 나누기, 문화유산 해설 청취, 보신각종 타종 체험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날 특별공연으로 준비한 언빌리버블쇼는 2015년 키즈매직쇼 올해의 마술사로 선정된 오효택 마술사가 직접 어린이들에게 선보이는 공연으로 어린이날 희망타종행사를 더욱 재미있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타종이 끝나면 기념촬영과 함께 서울특별시장 명의의 타종증서도 받게 된다. 또한, 당일 오전 11시 30분까지 보신각 앞에만 도착하면 누구나 현장에서 미래희망 소원지 작성 및 식전공연 등 행사를 함께 관람 할 수 있다. 이번 어린이날 희망타종행사에는 미처 참여신청을 못 한 어린이들을 위해 보신각 현장에서 5명을 즉석 추첨을 통해 타종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 정영준 서울시 역사문화재 과장은 “어린이날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에 거주하는 주부 89명을 대상으로 “2019년 주부감량홍보단” 위촉식을 5월 3일 오후 3시에 서소문청사 제1동 1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서울시는 2015년부터 ‘주부감량홍보단’을 모집해 2018년에는 45명이, 금년에는 89명이 지원했다. 주부감량홍보단은 가정의 음식폐기물 감량을 실천할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감량을 홍보한다. 주부들이 음식물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원천감량을 하고, 폐기 단계까지도 감량을 실천하도록 주부들을 대상으로 ‘홍보단’을 구성했다. 참여하는 주부들은 약 3,200여개소의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해 25개 구청과 함께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200㎡ 이상 음식점, 1일 평균 급식인원 100명 이상 집단 급식소, 대규모점포, 농수산물 도매시장, 관광숙박시설 등 다량배출사업장이다. 음식물쓰레기를 다량배출하는 다량배출사업장은 음식물의 발생 억제 및 처리계획을 신고해야 하고, 관리대장을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한다. 자치구와 주부감량홍보단은 신규업체 등에 대해 신고방법 등을 안내하고 위법한 배출이 이뤄지지 않도록 현장 계도에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여성신문사와 공동주최로 오는 4일 오전 8시 30분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광장에서 ‘손잡고 Run, 다 함께 Happy’ 라는 슬로건 아래 ‘제19회 여성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마라톤대회 종목은 10km, 5km 마라톤과 4.5km 걷기코스 3개로 구성됐다. 참가자 1만여 명은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집결해 준비운동을 한 후 출발신호와 함께 10km, 5km, 4.5km 순으로 출발한다. 5km, 10km 코스에는 기록칩과 가이드러너를 통해 처음 도전하는 주자에게 완주의 성취감을 주고 마라톤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마라톤대회와 함께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 공연, 그룹 딕펑스 공연, 13개 뉴스포츠 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체육관’, 우리 먹거리 시식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참가시민과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한태권체조협회 국가대표 어린이시범단 공연, 히포시 플래시몹 공연, 비보이댄스 공연, 및 그룹 딕펑스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대중적인 스포츠 종목을 결합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플로어컬, 핸들러, 후크볼 등 13개 뉴스포츠 종목을 체험할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채유미 의원은 지난 4월 30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86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서울시와 교육청에 무상교복지원사업을 촉구하는 5분자유발언을 했다. 채유미 의원은 5분자유발언에서 경기도와 인천을 비롯한 9개 시·도에서 조례를 제정해 교복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고, 서울시 자치구 중 강동구, 금천구, 마포구, 중구 4개 자치구에서 조례를 제정해 지원하고 있는데 반해, 서울시와 교육청에서 손을 놓고 있는 상황을 안타까워했다. 현재 서울시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해 최근 5년간 해 마다 평균 약 4,516명에게 교복비를 지원하고, 교육청에서는 특수목적고에 다니는 사회통합전형 학생을 대상으로 최근 5년간 해 마다 평균 약 441명에게 교복비를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채유미 의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가구와 2명 이상의 자녀가 동시에 학교에 입학하는 가정의 경우 교복비가 가계에 적지 않은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무상교복지원사업이 학교주관 교복구매로 추진 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중소기업 경제 살리기에 좋은 정책이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전망도 밝혔다. 채유미 의원은 무상교복
(경기뉴스통신) 조상호 서울시의원은 서울시의회 제 286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서울시교육청 주요업무보고 자리에서 서울 관내 학교 급식의 품질 문제를 지적하면서 학생 입맛에 최적화된 학교급식 식단을 개발할 것을 촉구했다. 현재 서울시교육청은 의무교육대상인 초등학교 및 중학교를 대상으로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고등학교 3학년에게도 무상급식이 제공되는 등 지원 대상도 확대되는 추세이다. 올해 기준으로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를 위해 편성된 예산만 해도 약 3,500억원에 달한다. 이 중 학교 급식 품질 개선을 위해 배정된 예산은 총 2,4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상호 의원은 이날 서울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장을 상대로 “현재 교육청은 질 높은 식재료를 사용해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다고 홍보하고 있지만 제보에 의하면 일부 학교의 경우 학생들이 학교 급식이 입맛에 맞지 않아 급식을 먹기 꺼려하거나 심지어 맛이 없다고 굶는 사례도 있다고 한다”며 “교육청은 이런 실태를 파악하고 있는가”라고 질의했다. 이에 평생진로교육국장은 “세부적인 실태까지 파악하고 있지 않지만, 전반적인 학교급식 만족도는 매년 90%이상 나오는
(경기뉴스통신) 1973년 매장이 종료된 망우공원은 1995년 주민을 위한 산책로를 조성했고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대규모 이장을 마쳤으며 2018년에는 공모를 통해 웰컴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등 망자만의 공간에서 시민 삶의 공간으로 탈바꿈 중이다. 이번 공사는 별도로 긴급하게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 시설물과 산책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전석기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중 망우공원의 노후 된 시설물과 위험한 산책로 현황을 확인하고 2억 원의 예산을 책정해 원활한 정비와 보수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했다. 전 의원은 “서울시 중랑구와 구리시에 걸친 망우공원이 오랜 기간 망자들의 넋을 위해 이용되어 왔으나 세월이 흐른 지금은 그 기능이 우선적으로 주민을 위한 친화적인 공원으로 재탄생 되어야 한다고” 하며, “망우공원의 약 5km의 산책길과 등산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증가하고 있어 주민들의 안전과 편안한 이용을 위해 긴급한 보수와 정비를 구상하고 기획했다고”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전 의원은 또 “현재 설계 중인 웰컴 센터가 주민 친화적인 건축물로 탄생할 수 있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호대 의원은 4월 30일 제286회 임시회 본회의 안건상정에 앞서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모두 만족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로페이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당부했다. 앞서 서울시의회 제286회 임시회에서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공공시설 요금 할인 조례안 18건이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였으나 목적과 효과성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됐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제로페이 사업에 대한 여러 가지 우려에 공감하지만 상임위원회 별로 제로페이 관련 조례안에 대해 열띤 토론과 고민의 시간을 거쳤으며 이런 비판 속에서도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제로페이 사업이 꼭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또한 “제로페이 사업이 시작되고 4개월이 지난 지금, 이제 갓 4개월 된 아이가 우유를 계속 더 달라고 한다고 해서, 그만 먹고 일어나라고 윽박지를게 아니라 스스로 일어설 때까지 더 기다려주는 엄마의 마음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하며, 신용카드가 50년이 걸렸듯이 새로운 결제수단으로 자리 잡을 때까지 더 기회와 시간을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만 14만개가 넘는 가맹점이 생겼으나 이
(경기뉴스통신) 최악의 실업률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청년의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청년 세대의 건강증진 대책 마련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부위원장이 청년의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 시행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한 ‘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30일 제28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병도 의원은 “우리 사회의 청년들은 학업, 취업, 생활 등에 따른 많은 부담감과 건강을 돌아볼 여유를 찾기 어려운 사회적 여건 등으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는 실정이지만, 그 동안 청년은 건강한 계층이라는 인식 때문에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부족해 건강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다”고 말하며, “청년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한 구체적 계획 수립 및 시행 방안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었다”고 조례 개정의 이유를 설명했다. 아울러, “청년기는 평생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청년의 건강은 매우 중요하며, 젊은 시절부터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노년층까지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개정 조례안에는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부위원장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사회적 가족도시 구현을 위한 1인 가구 지원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30일 제28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1인 가구 복지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시행 시 연령별·성별·지역별 특성 등을 반영하도록 하고, 1인 가구 실태조사에 1인 가구의 연령, 성별, 지역 및 생활수준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해 실시하도록 함으로써 1인 가구별 특성에 맞는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 1인 가구의 비율은 1990년 9.1%에 불과하였으나, 이후 급속히 증가해 2016년 기준 30.1%를 차지하며 10가구 중 3가구가 1인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증가 추이를 감안하면 머지않아 1인 가구가 서울시의 주된 가구형태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적극적 지원 방안 마련이 요구된다. 이병도 의원은 “1인 가구 증가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지난 2016년 ‘서울특별시 사회적 가족도시 구현을 위한 1인 가구 지원 기본 조례’ 가 제정되어 1인 가구에 대한 정책과 지원 사업에 대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은 지난 4월 29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운영위원회에서 심의된“서울특별시의회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서울시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의정활동에 대한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의회 홍보대사의 위촉 및 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의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발의됐다. 조례안의 내용으로는 ,서울특별시의회 홍보대사의 임무 ,홍보대사 위촉에 관한 내용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업무 ,홍보대사 위촉해제 ,홍보대사의 예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정된 부분은 제2조1항에 활동에 관한 사항을 홍보 활동에 관한 사항으로 제2조2항에 제작에 관한 사항을 출연 등에 관한 사항으로 제2조3항에 행사에 관한 사항을 행사 참석 등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해 일부 수정 됐다. 운영위원회 검토의견으로 의회 홍보대사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제안된 것으로 목적과 필요성이 타당하다고 판단하고 의원의 의정활동과 의회 홍보를 활성화하고 효과성을 향상시키기 위함임을 감안해, 형식적인 홍보대사 위촉과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지속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은 지난 4월 30일 제286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의 역할”에 대해 5분자유발언을 실시했다. 5분자유발언을 시작한 양민규 의원은“학교는 단순히 학생을 교육하는 시설로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 또한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하나의 주체로서 그 기능과 역할을 담당 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하며, 대다수의 학교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이나 유지에 지나치게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양민규 의원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학교의 역할에 대해 2가지를 언급했다. 첫째로 학교시설 개방 문제를 들며“‘학교 시설 개방 및 이용 조례’에 따라 학교 부대시설 이용을 원하는 사람과 단체에게 개방하고 있으며, 국민의 생활체육활동 참여율에 비해 체육시설이 매우 부족한 상황에서 학교시설은 지역사회의 생활체육활동을 위한 공공 인프라로 활용 가치가 높다”고 주장했다. 또한,“학생의 안전과 사고 예방은 매우 중요한 일이지만 학교가 평생교육과 지역사회의 중심축으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둘째로 동네의 주차 문제를 들며“학교건물이
(경기뉴스통신) 기숙사 및 공공임대주택을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기부채납 받을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어 청년 및 서민들의 주거 안정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이경선 부위원장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30일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그 동안, 도로·공원 등을 중심으로 기부채납이 운영된 가운데, 이 개정조례안은 도로·공원 등의 기반시설이 양호한 지역에서 기숙사 또는 공공임대주택도 기부채납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회적으로 확충이 필요한 기숙사와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평소 청년과 주거약자들의 주거권 보장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이들의 주거권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이경선 부위원장은 “기숙사 확보에 여러 대학들과 자치구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양대도 2013년부터 기숙사 건립 계획을 발표했지만 아직까지 기숙사를 짓지 못한 상태이다. 고려대, 사학진흥재단 등에서 준비 중인 여러 기숙사 건립 계획들이 자치구별로 해결되지 못하고 갈등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라며 입법 배경을 설명하고, “서울시에 위치한 대부분의 사립대학들의 학생들 중 10% 내외의 학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에서 유기동물 응급치료센터를 설치하고 유기동물 입양 시민에게 동물보험료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해 유기동물에 대한 체계적 보호 및 입양 활성화를 통한 생명존중의 가치 실현과 동물과 시민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서울시를 조성하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연 의원이 보건복지위원회를 통해 발의한 ‘서울특별시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30일 제28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서울시 동물복지위원회의 위원 자격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유기동물 응급치료센터의 설치·운영과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시민에게 동물등록 무선식별장치 및 동물등록비용, 동물보험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담고 있다. 또한 학대받은 동물에게 치료비 등의 실제 소용되는 비용을 학대받은 동물의 소유자에게 청구할 수 있도록 해 동물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김용연 의원은 “최근 한 동물보호단체의 대표가 유기동물 200여 마리를 안락사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많은 시민들이 분노하고 유기동물의 안락사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