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직접 참여와 소통을 통해 투명하고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9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도민의 제보를 받는다고 밝혔다. 제보사항으로는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도민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으로 제보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시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은 제보대상에서 제외된다. 제보방법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http://www.ggc.go.kr) 팝업창에서 「도민제보 바로가기」를 이용하거나, 방문 및 우편접수 또는 팩스(031-8008-7209)를 통해 가능하며, 제보자 신분은 비공개로 비밀이 보장된다.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는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를 통한 열린 의정을 구체화하고자 하는 것으로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학교민주주의 지수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 민주주의 지수는 자율과 자치의 학교문화 구현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스스로 학교문화를 진단하고 해법을 찾기 위한 도구로 2015년 전국 최초로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했으며, 2016년 학교민주주의 지수 평균은 76.3점(100점 기준)이었다. 이번 설문조사 문항은 학교 문화, 학교 구조, 민주시민교육 실천 영역으로 구성했으며, 교직원은 30문항, 학생과 학부모는 23문항을 실시한다. 학교 문화 영역 문항은 민주적 가치체계의 형성과 공유, 민주적 소통과 수평적 관계,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와 관련된 내용이며, 학교조직 영역 문항은 학교민주주의를 위한 인적, 물적 자원과 토대 구축, 민주적 리더십 구축, 민주적인 의사결정 체제 구축 등을 묻는다. 또한, 민주시민교육 실천 영역은 교육과정 속에서의 민주시민역량 함양, 학교생활 속에서의 민주시민역량 함양, 학교 안과 밖의 연계를 통한 민주시민교육 등 관련 내용을 문항에 담았다. 설문조사에는 경기도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2,432교의 학생‧학부모‧교직원 58만 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및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체인지업캠퍼스’ 브랜드 도입을 기념해 영어골든벨·K-POP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파주 체인지업캠퍼스에서 브랜드 도입과 캠퍼스 전환을 축하하는 영어골든벨, K-POP경연대회, 현판식, 진로체험박람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14일 진행되는 영어골든벨대회는 초등부 및 중등부로 구분해 열리고, K-POP 경연대회는 중·고등부가 동시에 진행된다. 영어골든벨에서는 최종 4명, K-POP경연대회에서는 최종 3명이 각각 수상될 예정이며, 수상자들에게는 경기도지사 및 경기도교육감 상장이 수여된다. 다음날인 15일에는 舊 경기영어마을의 신규 브랜드인 체인지업캠퍼스 현판식 및 진로체험박람회가 개최된다. 영어골든벨 및 K-POP경연대회 참가 희망자는 10월 5일까지 체인지업캠퍼스 홈페이지(www.english-village.or.kr)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체인지업캠퍼스 마케팅실(031-793-3686)에서 상담 가능하다. 김경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문화의 달인 10월을 맞아 전국 학생들이 모여 실력과 끼를 발휘하는 장을 마련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알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말레이시아 현지 유통업체와 손잡고 도 농식품의 말레이시아 수출을 확대한다. 류인권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현지시각 20일 10시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마테우 리(Matthew Lee) 케이엠티 트레이딩(KMT Trading Sdn Bhd)대표와 3백만 달러 규모의 농식품 수출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이엠티 트레이딩(KMT Trading Sdn Bhd)은 ‘94년도에 설립된 수입농산물 취급 유통업체다. 한국산 농식품을 연간 1천 2백만 달러를 수입해 이온, 자이안트, 테스코, 세븐일레븐 등 말레이시아 50개 주요 대형유통매장에 공급한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 농식품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말레이시아시장에서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유통망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빌리지 그로셔(Village Grocer)와 베트남 하노이 아에온 몰(Aeon Mall) 등 현지 주요 유통매장 15개소에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공동 마케팅행사를 진행한다. 이번행사는 단순한 판촉행사가 아닌 현지 소비자에게 직접 다양한 경기도 문화 및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행사로 수원화성.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추천한 안성시 ‘머쉬하트 영농조합법인’과 화성시 ‘우일팜 농업회사법인’이 21일 진행된 제3회 GAP(농산물 우수관리 : Good Agricultural Practices)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지난 2015년부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GAP인증을 실천하는 우수 농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머쉬하트 영농조합법인’은 환경조화시설로 깨끗한 환경에서 재배되는 새송이버섯 사례를 인정받았다. 머쉬하트는 지난 2007년 GAP 인증을 받아 새송이버섯을 생산해 국내 대형유통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수확 후 관리시설까지 GAP 시설인증을 획득하면서 생산부터 포장·판매까지 전 단계에 걸쳐 위생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우일팜 농업회사법인’은 2016년에 GAP 인증을 받아 과학적인 토마토 재배 및 수확 등 제품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일팜은 체험온실과 재배시설을 타 지역 농업인 및 공무원의 현장 체험과 견학 시설로 활용하는 등 GAP 인증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그동안 GAP 인증 인프라 구축을 위해 안전성 검사비 지원사업, 시설보완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21일 오전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제10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응원하고 치매예방 및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로 구성했다. 국내 유일의 70세 이상 한국할머니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경기도가 제작한 홍보 동영상이 상영됐다. 이어 치매예방 UCC 당선작 시상, 그리고 ‘나는 매일 엄마와 밥을 먹는다’의 작가 정성기 씨의 치매 가족을 위한 특강이 진행됐다.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는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베이비부머 세대가 본격적으로 노인인구에 편입되는 2020년 이후 치매환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 된다. 특히, 2018년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던 고령사회 진입이 올해 8월 말로 앞당겨지고, 정부에서도 지난 18일 치매국가책임제의 추진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국민적 관심이 뜨거운 시점이다. 이에 경기도는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추진에 적극 보조를 맞춰 지역사회 치매인프라 확충을 위해 제2회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일 남부청사 신풍실에서‘성(性)인권 보호 특별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특별대책위원회는 학교 내 성폭력 및 성범죄를 근절하고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조직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도교육청 내부위원 및 교원, 학부모, 전문가 등 외부위원 총 16명에게 위촉장 수여하고, 1차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성 인권 관련 현황 및 실태 공유, 학교 내 성 인권 의식 개선안, 교원 및 학생 교육 강화 방안, 예방교육을 위한 사례 중심 매뉴얼 개발․보급 등을 논의했다. 향후 특별대책위원회는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보호, 가해자 처벌과 피해자 치유 및 복귀, 사안 발생 시 초기 상담·조사·구제 등 성 인권 보호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김광옥 경기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성 인권 보호 특별대책위원회를 통해 효과적인 성 인권 침해 예방 및 신속한 보호체계를 마련하여, 학생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10월 12일까지 도와 소속기관, 31개 시군, 공공기관 등에 대한 고강도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한다. 도는 조사담당관이 총괄하는 7개 반 35명으로 구성된 감찰반을 구성하고 31개 시·군과 연계해 감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감찰을 통해 떡값 명목으로 직무관련업체로부터 금품.향응.선물수수 등 청탁금지법 위반행위, 추석 연휴 분위기에 휩쓸린 근무시간 중 음주, 근무지 이탈 등 복무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 추석절 대비 비상진료대책, 교통 및 수송대책, 취약시설 안전점검 등 민생안정 대응태세도 총체적으로 점검해 도민 생활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심창보 경기도 조사담당관은 “감찰에 적발된 직무관련 범죄행위는 수사기관에 고발하는 등 무관용 원칙을 준수해 공직사회 내 남아있는 비리를 척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고양 벨라시타에서 ‘2017아트경기 페스타 고양’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아트경기 페스타는 미술품 거래소 성격의 아트경기와 달리 주말 동안만 열리는 미술품 전시회이자 구매장터다. 23일 열리는 아트경기 페스타 고양에서는 43명의 신진작가 작품을 관람·구매 할 수 있으며, 김겸 보존복원가, 김상채 미술사 교수, 김인아 감정가, 손이천 경매사, 최기영 큐레이터 등 미술관련 전문가들의 작품세계를 듣고 질문할 수 있는 ‘미술과 직업’ 토크쇼와 만욱 작가의 라이브 페인팅 등이 진행된다. 또, DJ KOO, DJ CONAN, SOUND FUZE(사운드퓨즈)의 DJ공연은 물론, 쇼미더머니5에 출연한 래퍼 Reddy와 G2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도 감상할 수 있다. 앞서 도는 지난 9일과 10일 성남에서 ‘2017아트경기 페스타 성남’을 16일과 17일에는 부천 현대백화점 중동점 유플렉스 광장에서 ‘2017아트경기 페스타 부천’을 열고 아티스트 플리마켓, 우리 집 그림 상담, 공연 등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도는 지난 8월부터 부천 CGV중동점, 성남 현대백화점 판교점, 고양 백석역에 위치한 벨라시
(경기뉴스통신) 평일엔 학생과 지역주민의 발이 되어주고, 주말(공휴일)에는 관광객들을 실어 나르는 따복버스가 포천 소흘읍 일원을 달린다. 경기도와 포천시는 오는 9월 22일(금) 첫차부터 포천시 소홀읍 고모리·이곡리 일대의 학생 및 고모리카페촌 종사자, 지역 관광객 등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따복버스 86번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따복버스는 86번과 86-1번으로 구성된다. 86번은 평일 송우지구에서 이곡초교까지 운행하며, 86-1번은 주말(공휴일) 송우지구에서 국립수목원까지 다니게 된다. 이에 따라 ▲86번은 평일 송우지구 방면 통학학생, 고모리카페촌 종사자의 통근 및 지역주민 등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운행하게 되며, ▲86-1번은 주말 및 공휴일에 관광객이 많은 고모유원지, 고모리카페촌, 국립수목원 등 이용편의를 위해 송우지구부터 국립수목원까지 운행한다. 운행시간은 평일ㆍ주말 모두 송우중 기준(07시10분~20시40분)으로 일 9회 운행한다. 그간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이곡리 일대의 주민과 학생들은 인근 송우지구와 연계된 생활권을 두고 있으나 대중교통이 불편하여 주로 자가용을 이용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고, 반대로 송우지구에서 고모리카페
(경기뉴스통신) 아세안 국가 중 한국 화장품 최대 수출국이자 ‘동남아 뷰티 트렌드의 중심국가’로 부상 중인 태국 뷰티시장 공략을 위한 ‘K-뷰티 엑스포 방콕(K-BEAUTY EXPO BANGKOK)’이 막을 올렸다. 경기도는 현지시각 21일 오전 9시 30분 태국 방콕 임팩트 전시장(Impact exhibition center) 제3홀에서 ‘K-뷰티 엑스포 방콕 2017’의 개막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윤효춘 킨텍스 부사장, 노광일 주 태국 대한민국 대사, 로이 준호(Loy Joon How) 임팩트(IMPACT) 사장, 클라우디아 봉필리오리(Claudia Bongfiglioli) 인포마(informa)사 총괄이사 등 뷰티산업 국내 유관기관 및 해외 관련 단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윤효춘 부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동남아 경제 중심인 태국에서 최대 규모의 대한민국 미용 박람회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는 원년”이라며 “우리 기업들이 아세안 뷰티시장 개척 기회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3일까지 열릴 이번 박람회는 한류열풍 고조로 한국 화장품 수요가 급등중인 태국 뷰티시장 진출을 확대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세계3대 전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승원, 광명3)은 오는 9월 27일(수)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경기연구원과 함께 ‘광명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015년 9월 제정된 ‘경기도민주시민교육 조례’에 의거 진행된 광명시 민주시민교육 사례를 통해 민주시민교육의 성과와 한계를 평가하고, 민주시민교육의 올바른 방향 정립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다. ‘경기도민주시민교육 조례’를 대표 발의한 박승원 대표의원이 토론회 좌장을 맡을 예정이며, 민주시민교육과 관련된 전문가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활동가들도 참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토론회 발제는 서울시교육청 정용주 연구교사가 “광명시 민주시민교육 모델구축을 위한 제도화 방안 마련 평생학습과 연계를 중심으로” 주제 발표할 예정이며, 경기연구원 김성하 연구위원, 경기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서원희 운영위원, 광명시민포럼 김민재 운영위원, 광명YMCA 강옥희 사무총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게 된다. 이번 토론회 좌장을 맡은 박승원 대표의원은 “2015년 9월에 경기도민주시민교육 조례가 제정된 이후 광명시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박용수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는 9월 20일(수) 오전 10시 파주시 중앙도서관 4층 문화강연실에서 개최된“파주시 작은도서관 포럼”토론자로 참석하였다. “파주시 작은도서관 포럼”에서는 도서관법과 올해 초 개정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29조에 의거한 아파트 작은도서관 운영에 문제점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파주시작은도서관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기영 연세대 문헌정보학과 교수와 박소희 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 이사장은 대표발언을 통해‘법률적 관점에서 본 작은도서관 운영’및‘아파트작은도서관 운영 안정화를 위한 대안은 무엇인가?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였다. 이에 박미진 파주시작은도서관협의회 회장, 박용수 경기도의원, 손희정 파주시의원, 오인택 파주시 주택과 공동주택관리팀장, 오혜자 청주 초롱이네도서관 관장, 윤명희 중앙도서관 관장, 임봉성 파주시 교육지원과 도서관정책팀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박용수 도의원은“도서관법 및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29조를 개정하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 될 수 있기 때문에 우선‘경기도 작은도서관 지원조례’및‘파주시 작은도서관 설치?운영 및 지원 조례’의 일부 또는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20일 오후 3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생물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을 목적으로 바이러스나 세균, 독소 등을 사용하는 것으로 탄저, 페스트, 에볼라, 두창 등이 있다. 훈련에는 생물테러 초동대응기관인 보건소(수원시 영통구보건소, 장안구보건소), 소방서(경기도 특수대응단, 수원소방서), 경찰(수원중부경찰서), 군(51사단화생방지원대, 수원대대, 국군수도의무사령부), 의료기관(국군수도병원,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 소속 대원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전국 감염병 관계자 20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 치사율이 90%에 달하는 두창바이러스 테러 상황을 가정해 ▲경찰, 소방, 보건 출동 ▲현장 대피 및 후속 조치 ▲ 생물테러감염병 여부 검사 ▲ 노출자 제독 및 환경 제독 등 기관별 초동조치 과정 등이 진행됐다. 신낭현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난 상황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반복 훈련이 필요하다”면서 “신종감염병과 생물테러감염병 등 다양한 생물테러 상황 훈련을 개발해 관련 기관별 감염병 대응체계를 견고히 구축하겠다”고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추석을 맞이해 도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선별해 특별 판매에 나선다. 경기도는 27개 사회적경제기업의 55개 제품을 선정해 20일에 23일까지 경기도청(수원)에서, 25일과 26일은 북부청사(의정부)에서 판매전을 진행한다. 도는 2015년 추석부터 진행해 온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을 선별해 추석용 상품으로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제품목록을 살펴보면 사과나 배 같은 과일선물세트, 곡물세트, 잣 선물세트, 꿀, 유과 등 농식품과 주름개선화장품, 양말세트 등 공산품도 있다. 또한, 도는 산하 공공기관 판매 확대를 위해 제품 안내 카탈로그를 발송하고 방문 판촉도 진행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시·군 사회적경제한마당, 나눔장터 등을 개최하는 과천, 광명, 김포, 오산에 주말 판매부스를 설치하는 한편, 광교 따복품마루 및 온라인몰(https://goo.gl/rvuEmB)에서도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