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9일부터 6월 21일까지 ‘제37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7회째를 맞이하는 ‘서울특별시 건축상’은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서, 건축의 공공적, 예술적, 기술적 가치를 구현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 우수한 건축물을 매년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공모방식을 다각화해 알려지지 않은 우수한 건축물을 적극 발굴하고 건축인은 물론 일반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존의 자천방식과 함께 타천방식을 도입하게 됐다. 자천방식은 건축물의 설계자가 직접 응모를 하는 기존의 응모방식이며 타천방식은 설계자가 아닌 제3자의 추천을 통해 응모 받는 방식으로 이달 29일까지 추천을 받는다. 타천된 건축물의 경우 설계자에게 응모 여부를 확인해 승낙한 작품에 한해 심사가 진행되며 타천 주체는 건축관련 단체, 자치구, 개인 등 건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추천 가능하다. 최근 3년 이내 사용승인된 건축물 중 일반건축, 녹색건축, 건축명장 그리고, 대학생 부문 4개 부문으로 총 31개의 상을 시상한다. 공모작에 대해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우수한 건축물을 선정하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 직원이 함께하는 건강증진 주간행사를 실시한다.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2012년 WHO 건강증진병원 가입 및 2013년 건강증진병원 선포를 계기로 매년 5월 중 1주일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해오고 있다. 건강증진 주간행사는 건강증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직원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4일과 15일 오전에는 어린이병원 서관 1층 로비에서 ‘건강상담 및 체성분 분석 부스’ 를 무료로 운영한다. 혈압 측정, 체성분 분석 및 비만도 측정 등 검사 결과에 따른 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하면서 건강 생활 실천을 위한 각종 정보도 제공한다. 명사초청 인문학 특강은 평소 인문학에 관심 있는 보호자 및 지역주민, 직원들을 위해 오는 16일 오후 3시에 어린이병원 삼성발달센터 5층 강당에서 특별 강연 형태로 이루어진다. 아트인문학 시리즈의 저자인 김태진 작가가 ‘현대미술을 낳은 위대한 통찰’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실시한다. ‘입원환자
(경기뉴스통신) 올해 서울시 163개 초·중·고교의 낡고 비위생적인 화장실이 놀이터처럼 가고 싶고 깨끗한 공간으로 개선된다. 이를 위한 ‘꾸미고 꿈꾸는 학교 화장실’ 사업에 시와 교육청 예산 515억 원이 투입된다. 서울시는 2015년도부터 학생들의 기피공간이던 학교 화장실에 대한 인식을 탈바꿈시키고 학생들의 건강한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학교 화장실 개선 함께꿈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지금까지 서울시 978개교의 학교 화장실이 학생들로부터 사랑받는 생활공간으로 재탄생됐다. 시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21년까지 15년 이상 경과된 노후 학교화장실을 지속적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2018년 공사 완료한 98개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종합만족도가 81점으로 시설, 관리, 편리성 등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함께 꾸미고 꿈꾸는 학교 화장실 만들기’ 사업의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데에는 학교별로 운영 중인 ‘학교 화장실 개선 디자인TF팀’ 에 있다.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들로 구성된 ‘디자인TF팀’은 5단계에 걸친 워크숍을 통해 화장실 개선 기획 단계부터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해 함께 새로운 학교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기온이 상승하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이해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한강공원을 비롯한 도시공원, 산책로, 천변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매개할 수 있는 참진드기의 서식 분포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보건환경연구원, 한강사업본부, 동부·중부·서부공원녹지사업소, 중랑구청이 합동으로 고라니 등 야생동물 출몰 지역과 시민과 반려동물이 많이 이용하는 한강공원, 생태공원, 하천변 산책로 등 그동안 진드기가 관찰되었던 지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진드기 서식 분포 조사 방법은 하얀 천으로 풀숲을 훑는 플래깅법으로 채집하고, 잡힌 진드기를 대상으로 감염병을 매개할 수 있는 종류인지 분류를 한다. 참진드기의 경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 보유 여부를 유전자 분석을 통해 검사한다. 참여 기관은 조사기간 동안 주기적으로 채집한 진드기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해 분포 서식 조사를 진행한다. 지난 4월 23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주관해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진드기 채집 교육을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라 참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곳은 제초, 진드기 서식지 정비, 진드기 기피제 비치, 방역소독,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도시재생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가능한 지역재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이 직접 지역 관리 주체가 되는 ‘도시재생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최종 3곳의 도시재생기업을 선정·완료했다. ‘도시재생기업’은 공공의 마중물사업 참여는 물론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의 재생을 추진할 주체다. 다양한 지역자원을 결합·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의 선순환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지역기반기업을 말한다.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법인 또는 지역 소재 기업 형태로 참여한다. 서울시는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서울 도시재생사회적협동조합, 성북구 삼선동 369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지역-369마을사회적협동조합, 암사동 근린재생일반형 도시재생사업지역-㈜캔디뮤지컬컴퍼니 예비사회적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모엔 총 14개 기업이 신청했다. 시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현지실사를 거쳐 최종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3개 기업을 선정했다. 2곳은 ‘지역관리형’으로, 1곳은 ‘지역사업형’으로 선정됐다. 첫째,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서 도시재생기업으로 활동할 ‘서울 도시재생사회적협동조합’은 조합원 대
(경기뉴스통신)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서울 동북부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창동61에서 5월10일부터 5월12일까지 3일동안 ‘K-POP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K-POP 댄스 페스티벌’은 플랫폼창동61 개장 이래 금년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댄스 축제이다. 이번 댄스 페스티벌은 서울시 주최 및 주관으로 플랫폼 창동61, 어반댄스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등이 협력해 차세대 K-POP 댄스 아티스트 발굴도 진행할 예정이다. 페스티벌 운영위원은 호서예전 전임교수 최인영 예술감독,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사의 안무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허란경 예술감독, 자넷잭슨 백댄서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출신 임란정이 디렉터로 위촉되어 페스티벌을 이끈다. 댄스 페스티벌 첫 날인 10일 금요일에는 오후 4시 30분 오프닝 스트릿 댄스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예 댄서를 발굴하는 ‘넥스타 컴페티션 라운드 1’이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펼쳐진다. 넥스타 컴페티션은 만 7세에서 18세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청소년들의 재능을 발산할 기회를 제공하며, 개인 또는 단체까지 참가 할 수 있으며 그룹
(경기뉴스통신) 서울주택도시공사는 매입임대주택 올해 목표 5천호 가운데 1차로 2,705호를 매입한다. 이는 금년 목표치의 54%에 달하는 규모이며, 나머지는 하반기에 순차적으로 매입할 예정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올해 임대주택용 주택 매입신청을 받은 결과 총 3,393호가 접수되었으며, 매입심의위원회를 거쳐 이 중 2,705호를 디자인위원회 추가심의 통과를 조건부로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사업은 SH공사가 서울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중앙정부와 서울시의 자금지원을 받아 서울시내에 위치한 다세대, 원룸 등의 주택을 매입해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매입심의위원회를 통과한 2,705호 가운데 청년주택 713호와 신혼부부 주택 252호 등 965호를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공급한다. 특히 SH공사는 올해부터 매입임대주택을 매입할 때 디자인 요건을 강화해 심사한다. 이번 매입심의위원회를 통과한 주택은 공사가 선정한 청신호 건축가로 구성된 ‘청신호 디자인 심의위원회’를 거쳐 매입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또한 올 하반기 예정된 2차 매입분부터는 디자인 강화를 위해 청신호 건축가가 설계 단계에서부터 참여
(경기뉴스통신) 대중교통 중심의 수도권 광역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설립된 수도권교통본부 조합회의가 역사 속에 남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출범하고 수도권교통본부 조합회의의 기존 업무를 위원회로 이관 후 조합을 폐지하는 내용의 ‘해산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서울시의회는 최근 열린 제286회 임시회에서 지방자치법 제159조 및 제164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조합 해산을 위해 ‘조합규약 폐지규약’을 의결했다. 수도권교통본부 조합회의는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가 수도권 대중교통 종합계획 수립, 교통정책의 협의·조정 등을 위해 지난 2005년 2월 수도권교통조합으로 출범했다. 이후 2007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해 수도권 광역교통체계 구축업무를 수행해 왔다. 하지만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는 대도시권 광역교통문제 전담 기구인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설립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면서 조합회의의 역할은 막을 내렸다. 서울시의회가 조약규약 폐지를 의결함에 따라 경기도의회, 인천시의회도 의결을 거치면 연내에 조합회의는 최종 해산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교통본부 조합회의 6대 의장을 지낸 김태수 서울시의원은 “이번 시의회
(경기뉴스통신) 성중기 서울시의원이 영동대로 지하복합환승센터를 원안대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성중기 의원은 지난 5월7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영동대로 복합개발 관련 고속철도 도입을 위한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 영동대로 지하복합환승센터 내 KTX 승강장 설치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서울시와 국토교통부의 전향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 영동대로 지하복합환승센터 건립 사업은 영동대로 일대 삼성역 사거리과 코엑스 사거리의 지하공간을 철도통합역사, 버스환승정류장, 주차장 등 대중교통시설과 시민중심의 문화공간으로 개발해 글로벌 소통·교류의 거점으로 조성하는 총 사업비 약 1조 3천억 원 규모의 국내 최대 지하복합공간 조성 프로젝트이다. 서울시는 2014년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종합발전계획’, 2016년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기본구상’등에서 GTX-A와 C,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위례~신사선, KTX 의정부 연장노선, 남부광역급행 철도 등 6개 광역·도시철도 노선의 통합역사를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는데, 특히 2016년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기본구상’발표당시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의 실무협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는 오는 9일부터 의회 본회의장에서 총 13회에 걸쳐 관내 초·중·고교생 1,3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한다. 2019년 청소년 의회교실 시작 첫날인 9일에는 서울특별시 동부교육지원청 소속 초등학교 5~6학년생 약 100명이 참여해 1일 시의원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시민의 소양과 자질을 함양하게 될 것이다.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한 학생들은 자신만만 스피치 대회를 통해 직접 의장을 선출하고, 선출된 의장이 사회를 보면서 청소년 관련 이슈를 안건으로 채택해 찬성·반대 토론, 전자표결처리 등 모의의회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종이 없는 첨단 디지털 전자회의와 전자투표를 경험하게 되며, 실제 의회와 동일한 의사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한다. 특히, 지난해 현장 참여 기회를 확대해 달라는 학생들의 만족도조사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올해는 재미와 학습효과 모두를 만족시키는 의회 퀴즈 프로그램인 ‘도전 골든벨’과 학생들이 자유롭게 주제를 선정하고 발표하는 ‘2분 자유 발언’의 기회를 확대했다. 2019년 청소년 의회교실의 주요 내용은 입교식, 시의회소개 및 홍보영상물 상영,
(경기뉴스통신) 조그만 항구도시에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창업도시로 떠오른 이스라엘의 경제수도 텔아비브가 서울시와 우호도시 관계를 맺고 협력 물꼬를 튼다. 이스라엘 도시로는 처음이자 중동 지역에서는 이란 테헤란, 오만 무스카트에 이어 세 번째 우호도시 체결이다. 이스라엘 텔아비브를 방문 중인 박원순 시장은 지난 6일 오후 5시30분 ‘현지시간’ 텔아비브시청에서 론 홀다이 시장과 만나 ‘서울시-텔아비브시 간 우호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박원순 시장이 취임 후 이스라엘을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2015년 6월 텔아비브를 포함해 중동·유럽을 순방할 예정이었으나 당시 국내를 휩쓴 메르스의 확산 방지에 전념하기 위해 계획된 순방을 취소한 바 있다. 양 도시는 이번 우호도시 협정으로 스타트업 생태계 개선과 혁신창업, 문화·관광, 스마트시티, 교통, 사회혁신, 공유경제, 지속가능발전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서울시가 미래 경제지도를 바꿀 핵심전략으로 ‘혁신창업’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의 하이테크 기업 70%가 밀집한 글로벌 창업도시인 텔아비브와의 새로운 파트너 십으로 서울의
(경기뉴스통신) 서울주택도시공사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으로 극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환기시스템을 도입한‘공기청정 아파트’를 건설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기존 환기설비는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의거해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 포름알데히드 등을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제거하는 장치이나, SH공사는 기존 환기설비에 실내 미세먼지 제거 기능을 강화한 환기시스템을 설치해 공기청정 아파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SH공사가 새로 도입하는 환기시스템에는 0.3㎛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95%까지 제거할 수 있는 H13등급 고성능 헤파필터를 적용한다. 이 고성능 필터를 이용해 공기를 정화하면 직경10㎛이하인 미세먼지 PM10은 물론 그보다 미세한 PM 2.5와, 직경 0.3㎛ 정도의 극초미세먼지까지 제거 할 수 있다. SH공사는 또한 환기시스템과 세대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연동시켜 외부에서 아파트 실내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를 감지해 모바일 기기로 실내공기를 정화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최근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자치구의 재난수습·복구역량 강화를 위한 가상 훈련 프로그램을 전국 최초로 개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서울시 재난현장 지휘역량강화센터에서 5월부터 오는 9월까지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 자치구 재난담당 공무원들이 대상이며, 대도시 발생빈도가 높은 공동주택 대형화재에 대해 자치구에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하고 시뮬레이션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상황에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훈련이다. 시는 소방재난본부 재난현장 지휘역량강화센터에서 운영 중인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활용해 ‘공동주택 대형화재 훈련프로그램’을 지난 3월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재난수습 가상훈련 프로그램은 재난발생시 수습·복구의 핵심기구인 자치구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의 실무반별 임무를 실제와 유사한 가상재난환경에서 숙달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개발돼 기존의 메시지훈련, 도상훈련 등에 비해 현실감을 높여 실무자들의 재난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시는 건축물 붕괴, 도로 함몰 등 가상재난환경을 추가 제작하고 재난현장업무 지원 모바일 앱을 개발해 자치구의 재난수습역량 강화를 지속적으
(경기뉴스통신)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우리 시대 멘토 11인의 삶과 배움 이야기를 엮은 책 ‘공부 열전: 인생 고수들이 들려주는 지혜의 말들’을 출간했다. 작가, 배우, 기업인, 성직자, 범죄심리학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명사들이 각자의 자리에 이르기까지 평생에 걸친 공부 여정을 인터뷰로 풀어냈다. 김용택, 서재경, 나효우, 조정래, 도정일, 이순재, 이수정, 문국현, 정성헌, 김성수, 강만길이 ‘공부 열전’의 주인공이다. ‘공부 열전’에는 11인의 멘토가 평생에 걸쳐 몸과 마음으로 터득한 인생 공부의 지혜가 가득하다. 80대 중반에 청년 같은 열정으로 무대를 누비는 배우 이순재 씨는 “완성이나 종결이 없는 연기는 끝이 없는 평생 배움과 닮아 있다”고 했으며, ‘분단시대 역사학’의 깃발을 든 원로 역사학자 강만길 선생은 공부를 “죽을 때까지, 끝없이 진실에 다가가는 일”이라 정의했다. 소설가 조정래 선생은 “평생학습은 인생의 고달픔과 죽음의 공포를 극복할 수 있게 하는 힘”이라 말했다. 인생 2모작, 3모작을 준비해야 하는 100세 시대, 4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 삶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우리가 사는 데 필요한 지식과 공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핀테크 분야의 인력 수요에 부응하고자, 작년에 이어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의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하반기 각 50명씩 선발하며, 공통분야와 함께 은행·카드·여신전문업, 금융투자업, 보험업 등 3개의 특화된 전문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시간은 직장인을 배려해 평일에는 저녁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09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편성되었으며, 교육장소는 여의도 소재 금융투자교육원이다. 서울시는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교육생에게 1인당 200만원의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며, 14주간 총 108시간의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직장인, 학생,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생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위해 입교시 예치한 본인부담금 40만원을 일정한 수료기준 통과 시 환급받을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대상은 크게 핀테크 분야에 관심 있는 직장인, 학생, 예비창업자이며, 교육생 선발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선발한다. 핀테크 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IT·소프트웨어 및 금융 분야 직장 경력이 있거나 관련 분야 전공자의 경우 선발시 가점을 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