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다음달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원시 장안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꿈을키우는집』을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시설 관계자들 격려 후 이 자리에서 박옥분 의원은 “이번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우리 지역의 복지시설을 찾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꿈을키우는집』(시설장 : 김정식)은 1952년 4월에 설립된 아동복지시설로 장안구 정자동에 위치하였으며, 현재 54명의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하고 정상적인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종석)는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나누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대도시권 주민의 광역통행 개선을 위해 설립되는 광역교통청의 청장을 장관급으로 임명하여 서울시장, 경기도지사, 인천시장과 함께 광역교통 갈등문제를 협의, 조정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27일 광역교통의 현황과 과제를 알아보고 광역교통청의 역할을 제시한 ‘수도권 광역교통행정기구 설립 기본구상’ 보고서를 발표했다. 현재 수도권 주민의 14%는 시·도를 넘나들며 통행하고 있다. 경기도 출근자의 22%는 서울시로 출근하며, 서울시 출근자의 13%는 경기도로 출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지역 간 통행 시 지하철·전철 25%, 버스 23%로 대중교통 이용이 48%에 달한다. 수도권 광역통행은 수송용량이 떨어지는 버스 위주로 이루어져서 시민들이 아침, 저녁으로 혼잡한 버스와 철도를 이용하면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2017년 6월에 수도권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도권 광역교통청’을 설립하는 방안에 대해 ‘행정구역으로 나뉜 교통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긍정적’이라는 의견이 71.3%, ‘서울, 인천, 경기의 지방 자치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부정적’이라는 의견이 18.5%
(경기뉴스통신) 화성 동탄 신도시와 서울 도심지를 잇는 2층 광역버스가 9월부터 달린다. 경기도와 화성시는 27일 오전 8시 30분부터 동탄1신도시 월드반도정류소에서 ‘화성시 2층버스 개통식’을 열고, 화성 2층 광역버스 시대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 자리에는 장영근 경기도 교통국장, 채인석 화성시장 등 경기도, 화성시, 경기도의회, 화성시의회, 운송업체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했다. 화성 지역의 교통편의 증진 및 입석문제 해결을 위해 도입될 이번 2층 버스는 총 2대로, 4403번(동탄1신도시~강남역)과 6002번(동탄2신도시~강남역) 등 2개 노선에 각각 1대씩 투입된다. 이 노선들은 28일 첫 운행을 시작해 출퇴근 승객들이 많은 첨두시간대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4403번 노선은 동탄1신도시에서 출발해 동탄IC와 양재IC 등을 거쳐 강남역까지 편도 41km를, 6002번은 동탄2신도시에서 출발해 기흥IC와 반포IC, 신논현 등을 거쳐 강남역까지 편도기준 38.4km를 달린다. 도입 차량은 볼보(Volvo)사 차량으로 1층 11명, 2층 59명 등 총 70명의 승객을 수송할 수 있다. 이 차량에는 승객안전을 위해 출입문이 완전히 닫히기 전까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지난 26일 저녁 부천대학교 캠퍼스에서 ‘젊은 세대와의 소통, 통일을 논하다’라는 행사를 통해 부천대 학생 및 남북하나지원센터 탈북민 학생들과 통일을 이야기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 4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통일문제를 틀과 형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자유롭게 토론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전 대진대, 아주대, 신한대 참가 학생들과의 행사에서는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극 경기도 통일조성기반담당관을 비롯한 부천대 학생 및 남북하나지원센터 탈북민 학생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통일에 대한 남북 학생 간, 담당 공무원과 일반 청년 간 통일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개진 및 토론이 이루어졌다. 대화는 북핵문제 및 통일비용 등 현실적인 문제 제기로 시작해, 남북한 청년들 모두 통일에 대해 긍적적으로 생각하는 면도 많다는 걸 확인하며 토론을 마무리했다. 박극 통일기반조성담당관은 “앞으로도 경기도에서는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젊은 청년들과의 소통행사를 비롯하여, 학교 및 도민 통일교육 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최신 건설 신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7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가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7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는 건설신기술과 신공법을 널리 알리고, 실제 공사 적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건설 신기술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전국 유일의 박람회다. 도는 지난해 오산 스포츠센터와 오산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첫 번째 건설신기술 박람회를 개최했으며, 약 2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치른 바 있다. 올해 박람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건설신기술 관련 업체 70개사 참가해 토목, 건축, 기계설비 분야의 건설신기술 및 신공법을 전시 및 시연한다. 관람객들은 ▲교량, 도로, 철도, 상하수도, 보수보강, 토질 및 기초 등 ‘토목분야 신기술’, ▲기초, 마감, 방수, 철골, 철근콘크리트, 조경, 특수건축물 등 ‘건설분야 신기술’, ▲건설기계, 환경기계설비 등 ‘기계설비분야 신기술’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27일 오전 10시 광명 시민체육관에서 진행된 개막행사에서는 건설신기술 활성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에서는 청소년 작가 23명이 쓴 단편영화 시나리오를 묶어 ‘영화 같은 내 인생’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나리오 작품집은 청소년방송 미디어경청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북부제작센터, 수원영상미디어센터,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한, 시나리오 쓰기 강좌에 참여했던 경기도 청소년들이 그들만의 관심, 고민, 감수성을 풀어낸 이야기들이다. 주요 내용은 부모와의 갈등, 학교폭력과 왕따, 이성교제 등 학교 안팎에서 겪을 수 있는 이야기부터 추리와 모험, 환상의 세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작품에 등장하는 각각의 캐릭터와 스토리에 청소년들의 생각과 문제의식을 담고 있다. ‘왕따가 되고 싶어요’는 내기에서 이기기 위해 왕따가 되려고 하는 주인공이 왕따와 친해지면 따돌림 받는다는 사실을 알고 반에서 따돌림 당하는 친구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지만 점차 그 친구와 친해지며 진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보내고 싶은 편지’는 학창시절에 짝사랑했던 남학생을 30세에 직장에서 다시 만나는 내용으로, 퇴근길에 우연히 들어간 신기한 가게에서 ‘과거로 배달해주는 편지’를 발견하고 용기를 내는 등 판타지 장르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최근 성남시와 안양시가 제출한 도시재생 전략계획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26일 최종 승인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내 도시재생 사업 대상 지역은 기존 부천 5곳과 평택 7곳 에서 성남 17곳과 안양 7곳을 합쳐 총 36개가 됐다.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좁은 도로나 오래된 건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도심 지역을 활성화시키는 도시계획으로 지난 2013년 12월 시행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각 시군이 수립하고 경기도가 승인한다. 시·군은 인구와 산업체수 감소, 노후 건축물 등 도시의 쇠퇴 정도를 진단하고, 도시재생의 시급성.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을 선정하고 재생전략을 수립한다.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은 목적에 따라 공단, 철도, 산업단지 등 경제적 기능 재생을 위해 추진되는 ‘도시경제기반형’과 주거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근린재생형’으로 구분된다. 국토부 진단 결과 성남시는 48개 행정동 중 73%인 35개동이 쇠퇴지역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 가운데 ▲수정구 태평동 등 9개 지역 ▲중원구 상대원 등 4개 지역 ▲분당구 야탑3동 등 4개 지역을 포함해 총 17개 지역을 도시재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자유한국당, 고양4)이 2017년 9월 22일 행신역에 방문하여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1일 역장에 임명되었다. 곽미숙 의원은 1일 역장이 되어 역사 내 주요시설과 자전거보관소, 환승게이트 등을 점검한 후 시민의 입장에서 불만사항과 개선되어야 할 점 등을 청취하고 행신역이 KTX 시종착역에 걸맞게 역사신설 또는 증축과 업무 숙박시설과 연계한 고양시의 랜드마크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 2학년 김효지, 최예원학생이 버스커의 행신문화거리 조성과 KTX 행신역 강릉 출발역 추진 등 지역사회의 염원을 담아 작곡한 ‘행신역 버스킹’을 청취하였다. 승강장에서 시민들과 대화를 마친 곽미숙 의원은 “짧은 시간 1일 역장 체험을 했지만 소중한 경험이었고, 기회가 된다면 1일 역장체험을 지속적으로 하여 시민들의 철도 이용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연말 개통하는 KTX강릉선이 행신역에서 출발?도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김호겸(더불어민주당, 수원6) 부의장은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시설 위문에는 결손가정 및 소년소녀 가장 아동들을 위해 관내지역아동센터 뿐만 아니라 화성시 소재 어려운 시설을 발굴하여 위문하였으며, 위문 시설은 화서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정신) 등 3개시설을 방문하여 격려하였다. 이어 김 부의장은 결손가정 아동들의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학습능력 저하로 학교 부적응 아동들이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김호겸 부의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여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김종철 의원(자유한국당.용인3)과 민병숙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은 마북동 소재 마북초등학교와 교동초등학교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사업비 총2억4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 8월23일 마북동장 박상용, 통장협의회 회장 박승구 등 지역주민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마북초등학교와 교통초등학교 등.하굣길은 경사도가 심하고 그늘진 곳이라 겨울철이면 결빙지역이 많아 어린이들과 지역 주민들이 많은 고통을 겪고 있다면서 이를 조속한 시일 내 해결 해 줄 것을 김종철, 민병숙 의원에게 적극 당부했던 사안이였다. 앞으로 마북초등학교 등 경사가 심한 지역을 대상으로 염수자동살포기를 설치하기로 하고 사업설명회를 가진 후 시행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염동식(바른정당, 평택3) 부의장은 지난 24일, 경기도 평택호 모래톱공원에서 23~24일 양일간 진행된 평택호 풍어제 및 물빛축제에 참석해, 행사장 내에 설치된 평택농산물 홍보부스를 방문하고 평택시농수산물가공협동조합 임직원을 격려하였다. 이번 축제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호 풍어제 및 물빛축제추진위원회, 평택예총, 평택문화원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문화행사로 많은 시민들이 찾아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염동식 부의장은 평택시농수산물가공협동조합 홍보부스를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농산물 홍보를 위한 농촌체험과 이에 대한 만족도 조사, 소포장 평택쌀 나누어 주기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염 부의장은 “이번 행사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행사를 통해서 평택농산물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는 것이 중요하다.” 면서 “앞으로도 가공협동조합이 평택농산물을 전국적으로 알리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지역경제의 거점인 반월·시화산단이 수년간의 구조고도화 사업에도 불구하고 산업경쟁력은 물론 노동환경마저 갈수록 악화되고 있어 산업·노동정책의 방향을 근본적으로 다시 짜야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이 같은 지적은 경기연구원과 안산발전연구원이 반월시화산단의 산업전략 방향과 노동환경 개선방안을 주제로 지난 20일 개최한 제1회 안산지역발전전략연구포럼에서 제기된 것으로 학계 전문가를 비롯해 노동계, 재계, 정치권 인사들이 참여했다. 박재철 안산시비정규노동자지원센터장은 반월시화산단의 산업·노동환경의 특성으로 ▲소규모 영세사업장화 ▲일자리 미스매칭과 불법파견 ▲저임금 장시간 노동 ▲심각한 산업재해 등 낮은 노동인권수준 등을 꼽았다. 반월·시화산단산은 제조업중 절반이 종사자 5인 미만으로 임차업체의 비중도 구조고도화사업이 시작된 2008년 51.4%이던 것이 2013년에는 63.7%로 증가해 올해는 반월산단은 61%, 시화산단은 70%가 임차기업일 정도로 소규모 영세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와함께 노동환경도 갈수록 열악해져 반월·시화산단 노동자들은 매주 최대 2시간 더 일하면서도 월급은 최대 20만까지 덜 받아 저임금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는 것으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이동화 도의원(바른정당, 평택4)은 9월 25일 평택상담소에서 비전초등학교 학부모회 임원 및 학교 운영위원들과 노후 된 학교 시설보수 및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비전초등학교는 평택시 비전동에 위치해 있으며 공립 초등학교로 특수반 포함 22학급 학생 수 약 452명으로 규모가 크지 않고 전통이 있는 좋은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외관상 노후 된 학교 시설로 가까운 학교를 보내지 않고 주변에 시설 좋은 학교로 전학 및 입학을 기피하는 현상까지 발생한다며 학교를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대책이 시급하다고 토로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학교체육관과 교실을 연결하는 캐노피 설치, 운동장 스탠드 보수,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동공간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 하였다. 이동화 도의원은 “특성화 학교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학교주변 여건 및 지역적 특성과 현실을 고려하여 최대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지역발전을 논의하는 테이블로서 도민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중이며,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 대표 가축방역 전문기관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가 환경부의 ‘야생동물 질병진단기관’으로 지정됐다. 26일 시험소에 따르면, 이번 ‘야생동물 질병진단기관’ 지정은 환경부로부터 전문진단 분야별로 기술인력, 야생동물 진단경험, 운영능력, 시설·장비보유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결과다. 특히 지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발생을 계기로 야생동물분야의 전문적인 질병진단관련 인프라가 전국적으로 부족한 실정에서, 가축의 인수공통전염병 및 해외전염병을 신속하게 정밀 진단하고 대응한 노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시험소 측은 설명했다. 환경부의 ‘야생동물 질병진단기관’으로 지정받게 되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나 구제역 등 다양한 야생동물 유래질병에 대한 진단 검사를 환경부나 다른 기관에 의뢰하지 않고 직접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야생동물 진단 검사 모니터링 사업에 참여할 수 있고, 환경부 및 국립환경과학원과의 공동연구, 대응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시험소는 이번 환경부의 야생동물 질병진단기관 지정으로 신·변종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한 보다 신뢰성 있는 질병발생현황 파악과 신속한 진단체계를 구축할 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오는 9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중앙부처 및 시군과 연계한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 특별교통대책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무려 11일간 긴 연휴가 이어지는 올해 추석 명절을 맞아 도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도는 시외버스 예비차를 활용해 귀성객들로 인한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강릉, 속초, 포항, 울산, 대구, 광주 등 전국 23개 지역 54개 노선에 버스 73대를 증차하고, 운행회수는 127회 증회 운행한다. 시내버스는 귀성객 대중교통 수요가 증가하는 지역의 경우 노선연장 등을 통해 탄력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며, 택시부제의 경우 도내 총 36,926대 중 4,652대를 시.군 실정에 맞도록 일부 해제하여 수송능력을 증강시킬 계획이다. 또한, 용인~원주 등 고속도로 8개 구간과 광주~천안 등 국도 8개 구간 등 상습 정체 구간에 대해서는 도로정체 시 도로전광판(VMS)을 통해 우회정보 및 고속도로 나들목 진입조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귀성객의 이동편의 및 안전운행을 위해 불량 노면을 정비하고, 도로표지판 및 각종 도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