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양재시민의숲 공원에서 ‘봄 음악 소풍’을 개최한다. ‘양재시민의숲 봄 음악 소풍’은 매 회,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 팀의 뮤지션들이 봄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준다. 18일은 독특한 시각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주변의 작고 큰 이야기들을 꾸준히 노래하는 밴드 ‘자그마치’와 팝재즈 밴드 ‘달고나’, 6월 1일은 서아프리카 만뎅음악을 기반으로 한 5인조 월드뮤직 밴드 ‘젬베콜라’와 음악으로 꿈과 희망을 전하는 청년 밴드 ‘몽작소프로젝트’, 6월 2일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현악 트리오로 구성된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음악그룹 ‘뮤지스’과 국악창작 그룹 ‘더나린’의 공연이 펼쳐진다. 양재시민의숲 봄 음악 소풍은 사전예약 없이 공원을 이용하는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숲 속 편안한 의자에 앉아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연장 주변에는 무료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한국 전통 민화를 부채에 그리고 가져가는 ‘민화부채 만들기’와 공원에서 휴대전화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가져오면 즉석에서 인화해 미니액자에 끼워주는 ‘숲속사진관’이 차려져 시민들에게
(경기뉴스통신) 서울시 최상위 기록물 관리전문기관인 ‘서울기록원’이 약 2개월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15일 정식 개원한다. 서울시정과 시민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130만여 점의 방대한 공공기록물을 수집해 영구 보존하고 체계적으로 정리·보존·관리할 오프라인 저장소에 해당한다. 지난 2016년 4월 첫 삽을 뜬 이후 약 3년 만의 개원이다. 시민에게 완전하고 정확한 기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기록물을 제대로, 투명하게 관리하는 일이 필수적인 만큼, 서울시는 서울기록원을 투명시정·공유시정을 대표하는 일상 속 기록문화유산기관이자 2000년 수도서울의 품격을 높여주는 세계적 수준의 아카이브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서울기록원은 법률에 근거한 최상위 기록물관리기관다. 서울시는 국내 공공기록물관리기관이 몇 개에 지나지 않고, 지방의 기록관리가 여전히 국가기록의 변두리에 위치한 상황에서 타 자치단체로 공공기록물관리기관 설립을 확산하는 선순환 체계를 만드는데도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서울기록원’은 토지이동측량원도, 면적측정부, 각종 사업 관련철 등 시가 보유한 100여 년 동안의 기록물과 앞으로 30년 간 생산될 예측분까지 포함해 총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태양광 시설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서울시는 공공부지에 설치된 태양광 시설 1,083개소를 대상으로 1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일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최근 전국에서 발생하는 태양광관련 화재와 관련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감안해 태양광 보급과 더불어 시민의 안전을 위해 태양광 시설 전수 일제점검에 나선다. 그동안 서울시는 2012년부터 원전하나줄이기 정책 추진과 2017년 ‘태양의 도시, 선언’ 이후 태양광 시설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9년 5월 기준으로 공공시설 1,083개소, 72.9MW을 보급·운영 중으로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 등 대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월 약 6,998M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는 월 평균 296㎾h 사용하는 서울지역 기준 23.6천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된다. 서울시는 향후에도 태양광 설치 가능한 공공부지를 대상으로 100% 설치해 2022년까지 총 243MW를 보급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 1월 태양광 화재 등 안전관리에 대한 문제점과 원인, 개선방안을 면밀히 분석해 4대분야 1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장안평 일대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의 환경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도시재생 사업 발굴 및 실행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19년 장안평 도시재생 주민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8개의 주민공모사업이 선정돼,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실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공모사업은 장안평 일대 주민과 상인들의 도시재생에 직접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장안평 일대 자동차산업 및 재생사업 활성화에 관심이 있고 실행능력이 있는 시설관리 주체에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하는 시설공모, 장안평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에 소재한 사업장, 직장, 거주주민 등 생활권자가 제안한 사업에 최대 5백만원을 지원하는 일반공모, 지역 제한 없이 장안평 일대 자동차산업 및 재생사업 활성화에 관심 있는 주민 또는 단체가 제안한 사업에 최대 1천5백만 원을 지원하는 기획공모, 총 3개 분야로 나누어 공모한 결과 총 20개의 사업이 접수되어, 사업의 필요성, 공익성, 주민참여 등을 고려해 지난 5월 7일과 13일 두 번의 심사를 거쳐 8개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총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지난 9일,13일 양일간 회의를 개최해 관련 업무에 대해 보고받고 증인 출석요구안을 채택했다. 조사특별위원회는 그동안 관련 부서에서의 지도점검과 서울시체육회의 정기감사, 서울시 감사위원회의 정기·특정감사에도 불구하고 유사한 비위사실이 계속되는 만큼 그 간의 조사·감사결과에 따라 적정수준의 처분조치가 이루어졌는지,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아닌 형식적인 조사에 그친 것은 아닌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 보조금 사업에 한정된 관리·감독을 벗어나 전반적인 운영 실태 점검으로 각 단체 내 소수 집행부의 독식과 명문화된 규정 없이 관행에 의존한 주먹구구식 운영에서 탈피해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발전의 주춧돌이 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첫 업무보고 이후 서울시 체육사업 전반과 서울시체육회에 대한 질의답변이 이어졌다. 먼저 노식래 의원은 현재 시 체육회 임원 구성이 정관 상 임원의 구성요건 등을 위배한 것은 아닌지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지방자치단체장의 체육단체장 겸직 금지법에 따라 17개 시·도체육회와 228개 시·군·구 체육회가 일제
(경기뉴스통신) 권수정 서울시의원은 서울의료원 직장 내 괴롭힘에 의한 고서지윤 간호사 사망사건 시민대책위와 함께 14일에 진행된 서울의료원 직장 내 괴롭힘에 의한 사망사건 진상조사위 활동보장 촉구 기자회견에서 고서지윤 간호사 사망사건에 대한 진상대책위 활동보장을 위한 서울시의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권 의원은 사망 5개월이 지나도록 사망 사건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는 현황에 대해 규탄하며 서울의료원 부서장등 관리자가 진상대책위 활동을 방해한 정황이 있는 점을 들어 서울시가 나서 제대로 된 진상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나서야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권 의원은 “고 서지윤 간호사뿐만 아니라 최근 1년 사이 보도된 간호사 사망 사건만 5건에 이르는 점”을 언급하며 “과거의 사건이 제대로 조사가 됐다.면 지금의 기자회견은 없었을 것이며, 죽음에 대한 철저한 원인규명만이 이후 죽음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 발언했다. 또한 연이은 유사한 죽음은 간호사 개인의 문제가 아닌 간호사 노동환경의 사회구조적인 문제가 있음을 들며 서울시가 정확한 진상조사를 통해 재발방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권 의원은 ‘서울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경기뉴스통신) 지난 3월 개관한 국내 최초의 공공헌책방 ‘서울책보고’에서는 14일부터 오는 28일, 197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발간된 600여 종 1200권 이상의 잡지를 볼 수 있는 특별 전시 ‘지나간 시간을 엿보다’를 개최한다. ‘서울책보고’는 단순히 헌책을 사고 파는 공간이 아닌 헌책의 가치를 전하고 보존하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나간 시간을 엿보다’ 특별전은 ‘서울책보고’에 입점한 헌책방 운영자들이 수십 년간 수집한 잡지를 모아 보여주는 전시로, 그동안 헌책방에 가야만 볼 수 있었던 추억의 잡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자리이다. 개관기념 전시로 진행되었던 초판본 전시 ‘그 때, 그 책보고’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전시 또한 ‘서울책보고’와 헌책방 운영자가 협업을 통해 함께 기획하고 진행해 시민들에게 헌책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 누구나 헌책 문화를 향유하는 자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특별 전시에서는 197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에 발간된 취미 관련 잡지, 여성지, 패션지, 아동지, 문예지, 교양지 등 다양한 영역의 잡지 창간호 300여 종이 전시된다. 또한, 한 헌책방 운영자가 수년에 걸쳐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14일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 ‘2019년도 제1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 544명을 확정·발표했다. 당초 5개 직렬 13개 모집단위에 총 513명을 선발 예정이었으나, 동점자·양성평등합격제도 적용으로 예정인원보다 31명 많은 544명을 최종합격처리 한 것이다. 추가합격 내역을 보면 간호직 8급에서 동점자가 13명으로 당초 82명 선발예정이었으나 95명이 합격 되고, 사회복지 9급은 양성평등합격제로 인해 남성 9명이 추가 합격처리 되어 당초 93명에서 102명이 최종선발 됐다. 이번 임용시험 합격자는 2월 23일 필기시험과 4월 24일부터 5월 3일까지 총 8일간 실시된 면접시험을 거쳐 평균 64.1: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한 것이다. 합격자의 성별과 연령을 분석한 결과 여성이 337명으로 전년대비 8.5%p 증가하였으며, 20대가 362명으로 지속적인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분포를 보면 경기도가 32.4%, 서울시 31.1%이며 기타 지역이 36.5%로 나타났으며, 고졸이하 학력의 합격생은 3명으로 일반행정 7급 2명 건축 9급 1명이다. 또
(경기뉴스통신) 박원순 시장은 14일 오전 9시 서울시청에서 유엔세계식량계획 데이비드 비슬리 사무총장과 만나 최근 북한의 심각한 식량난과 영유아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인도적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WFP는 최근 발표한 ‘북한식량안정성조사’ 보고서를 통해 '18년 북한의 식량 생산량이 전년대비 12% 감소한 최근 10년 내 가장 낮은 생산량을 보였다고 밝히고, 북한 인구의 40%에 해당하는 1천10만여 명에 대한 긴급한 인도적 식량 지원을 요청 하고 있다. 이에 WFP와 국제사회는 북한의 식량상황과 재해위험 여건을 감안해 3개년에 걸친 지원계획으로 이념과 국경을 초월해 북한 내 인도적 위기상황 대처를 위한 구호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서울시는 북한의 영유아 등 취약계층에 대한 WFP의 시의 적절한 인도적 구호활동과 국제사회의 관심에 적극 지지를 보내는 한편, 국제사회의 일원이자 같은 민족으로서 인류 보편적 가치에 기반한 다양한 방식의 대북지원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박원순 시장과 비슬리 사무총장은 현재 한반도 긴장이 높아 지는 상황이지만, 북한 주민들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보호하기 위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한국조리협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과 음식을 나누며 온정을 전한다. 시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와 함께하는 ‘한국조리협회 사회공헌 협약식’을 14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8층 간담회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김광익 한국조리협회회장, 배형우 서울시 복지기획관, 정연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다. 한국조리협회는 지난 2015년부터 음식으로 소통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푸드 꿈나무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따뜻한 먹거리 나눔의 날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식사를 대접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2년 간 2만 팩의 반찬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교육 멘토 활동과 식품 나눔 캠페인, 각종 나눔 행사 및 이벤트 지원·참여 등을 구체화한다. 한국조리협회에서는 이전부터 지속하던 사회공헌활동의 폭을 더욱 넓히는 동시에, 보다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한다. 김광익 한국조리협회 회장은 “조리협회의 특성을 살려 음식으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것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보다 건강한 사회발전을 이끄는 것이라 생
(경기뉴스통신) 서울교통공사는 한국교통대학교를 포함한 4개 철도 유관기관과 함께 연합체를 구성, ‘철도차량스마트 유지보수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해 경쟁을 거쳐 사업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발주한 것으로, 5년간 총액 약 210억 원이 투자된 국책 사업이다. 본 사업은 차량 운행 중 발생하는 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감시해, 문제가 발견되면 사전에 식별해 대응하는 능동형 차량 정비 운영 체계를 구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공사는 작년부터 준비 중인 ‘전동차 상태기반 정비시스템‘을 최신 IT기술과 융합해,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철도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사는 차량 운행 및 정비 정보를 실시간으로 사전에 분석해 고장 및 수명을 관리하는 전동차 상태기반정비 시스템구축 사업을 2018년부터 수행 중이다. 이는 공사의 디지털 혁신 전략 목표인 SCM를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본 사업을 수주한 연합체는 공사를 포함해 다양한 철도 유관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 분야에서는 철도 운영의 전문 역량을 보유한 서울교통공사·한국철도공사, 차량 제작 분야에서는
(경기뉴스통신) 구일역 일대 안양천변 체육시설이 새 단장을 마치고 시민에게 다시 돌아온다. 서울시는 아디다스 코리아와 함께하는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안양천변 체육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14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에드워드 닉슨 아디다스 코리아 대표이사가 사회공헌사업 기념 동판 제막식과 축구 시축 및 농구 시투 등 다양한 행사에 참가해 완공을 축하한다. 이외에도 가수 션, 모델 문가비가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며, 인기 농구스타 이승현·허일영 선수와 꿈나무 어린이들이 함께 하는 스포츠교실도 열린다. 서울시는 아디다스 코리아와 함께 건강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2017년부터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생활체육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와 아디다스 코리아는 서울 곳곳의 노후된 스포츠 시설을 수리해 안전시설 장비를 설치하고, 생활체육 프로 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 공사를 완료한 안양천변 내 풋살장과 농구장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주민 역량강화와 재생사업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신규 희망지 사업 대상지로 강서구 공항동 일대 등 총 5곳을 선정함에 따라 강서구 공항동 일대를 포함한 이들 지역은 향후 도시재생 사업 추진 역량 등을 평가해 주거지재생 사업지로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결정으로 선정된 강서구 공항동을 포함한 5개 지역에는 약 7개월간 주민모임 공간 마련, 도시재생 교육 및 홍보, 지역조사 및 도시재생 의제 발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코디네이터 파견 등의 사업에 지역별로 최대 8천만 원을 지원해 도시재생 사업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경만선 시의원은 “이번 강서구 공항동 지역의 도시재생 희망지 선정으로 강서구 김포공항 인근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 역량 강화와 추가적인 규제완화 법률개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강서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개선과 경제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생환 부의장은 지난 11일 오전 10시 노원구 하계동 경춘선 숲길 방문자센터에서 진행된 ‘경춘선 숲길 전 구간 완전개통 기념’ 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우원식, 고용진, 김성환 국회의원, 채유미, 이은주, 오한아 서울시의원 외 오승록 노원구청장, 이경철 노원구의회의장, 협력기관장, 시민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축사에서 “1939년 개통된 경춘선은 70년이 넘는 시간동안 서울시민의 희로애락을 안고 달렸는데 시간이 흘러 기차 운행은 종료되었지만 옛 철길 위에 역사의 흔적과 시민의 추억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고 전했고 “드디어 오늘 마지막 미개통 구역이었던 행복주택 구간의 개통으로 경춘선 숲길 6km 전 구간이 이어지게 되어 서울시민 모두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고 말했다. 김생환 부의장은 “80년 만에 기찻길에서 숲길로 새롭게 변신한 ‘경춘선 숲길’이 서울의 대표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며,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경춘선 숲길 위에서 서울시민이 또 하나의 추억들을 쌓아가길 바란다”고
(경기뉴스통신) 지난 10일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미세먼지 대책 소위원회)는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저감 정책 모색을 위한 첫걸음으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2월부터 3월들어 미세먼지 ‘나쁨’일수가 증가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져가는 가운데,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미세먼지에 대한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일선에서 서울시의 미세먼지 중심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는 기후환경본부와 도시교통실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모인 정책 소통의 장이 되어, 현안 정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지는 출발점이 됐다.는 점에서 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세먼지 대책 소위원회는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해 서울 시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미세먼지 대책을 진단, 점검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구하고자 지난 4월 19일 제286회 임시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제 1차 회의에서 구성됐다.. 위원장은 동 위원회를 제안한 김제리 위원이 맡았고, 이광성 위원, 김경영 위원, 김정환 위원, 송명화 위원, 송정빈 위원, 최정순 위원 총 7명으로 구성되었고, 활동기간은 2019년 4월 19일부터 2020년 4월 18일까지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