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미세먼지 대책 소위원회 김제리 위원장은 오는 21일 오후2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제1대회의실에서 한국정보연구센터, 한국실내환경협회와 공동주관으로‘시민건강을 위한 미세먼지 대응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실내외 공기질 개선이라는 측면에서 정책 접근과 다양한 해법을 논의한다. 미세먼지 문제가 환경문제를 넘어 사회문제로 인식되며 여러 의견과 정책들이 제시되고 있지만 시민들의 이해와 지지를 얻지 못하고 실효성에 대한 문제제기만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김제리 위원장은 장기적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실내외 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김제리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그동안 뚜렷한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았던 실내공간에서의 미세먼지 배출원과 실내 공기질 관리에 대해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보았다. 특히 실내와 외부의 공기차단을 의미하는 ‘기밀도’와 환기성능에 대해 관계 기관과 학계, 환경단체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의미 있는 기준과 대책을 마련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토론회는 서울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송아량 의원은 지난 15일 의원회관에서 ‘마쓰시타 정경숙’ 제39기생들과 ‘새로운 시대를 여는 청년세대의 국제연대’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마쓰시타 정경숙’은 파나소닉 창업자인 마쓰시타 고노스케가 일본을 이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1979년 사비 70억 엔을 투자해 설립한 정치가양성기관이다. ‘마쓰시타 정경숙’ 제39기생들은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인적교류와 상호협력 일환으로 서울시의회를 방문하게 됐으며, 이동현 청년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이승미 의원이 참석해 ‘마쓰시타 정경숙’ 제39기생들을 환영했다. 이날 간담회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가는 선진화된 청년정책 구현과 스마트농업 육성 정책 마련 등 한국과 일본 청년들의 협력과제와 전망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송아량 의원은 “한일청년 간 교류를 통해 정책 등을 서로 벤치마킹하는 것이 역량 강화의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면서 “더불어 잘 사는 지속가능한 사회의 발전을 위해 국제사회 연대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송아량 의원은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한일 청년들의 지속적인 관계 발전이 이뤄져 교류의 기회가 더 많아질 수 있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소영 의원은 16일에 잠실 롯데월드에서 사단법인 국제키비탄 한국본부와 뉴서울클럽이 주관한 ‘제42회 키비탄 어린이 대잔치’에 참석했다. ‘키비탄 어린이 대잔치’는 서울에서 거주하는 장애어린이를 대상으로 축하공연 및 놀이시설, 수족관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이다. 이에 더해 장애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부모님을 격려하고자 ‘키비탄 장한 어버이상’을 표창하고, 우수 사자를 선정해 격려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키비탄은 1920년에 미국에서 창설되어 오늘날 세계 30여개 국가에서 클럽을 결성해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우리나라에서는 1974년 서울클럽 창립을 시작으로 전국 46개 클럽, 1,500여명이 각 지역에서 장애인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소영 의원은 “오늘 참석한 어린이들이 가장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함께 “장애어린이들을 사랑과 희망으로 키우고 있는 부모님과 자원봉사자 모두가 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 오늘까지도 아이들에게 애정을 쏟은 여러분이 있어 아이들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 의원은 “우리의 미래는 지금 커나가고 있는 아이들의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선 의원은 지난 14일 오후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미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공간 혁신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권순선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시의회 김생환 부의장, 교육위원회 장인홍 위원장을 비롯한 서울시의원 20여명과 서울시교육청 관계자, 각 급 학교 교장 및 교사, 학부모 등 15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 공간혁신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이윤하 대표가 ‘미래 교육공간을 위한 재구조화’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섰으며, 아이들의 학습과 놀이의 변화를 고려하면서 유연한 학습공간을 조성해야 하고 구성원의 관심과 참여에 의한 시설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본격적인 토론에서는 권순선 의원이 좌장을 맡고 네 명의 토론자가 심화 토론을 진행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박복선 교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에게 필요한 교육공간과 학교 개축의 필요성에 대해 주장했고, 김대호 한울구조안전 대표는 학교 공간혁신을 위한 개축 절차와 정밀안전진단 등 안전구조 측면에 대한 발표를 했다.
(경기뉴스통신) 이태성 서울시의원은 지난 15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노동존중서울, 서울시 노동이사제 제도개선 정책토론회’에서 노동이사의 권한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2017년부터 실시된 서울시 산하 투자출연기관의 노동이사제도의 성과와 한계를 모색하고, 해외사례와 현장의견을 바탕으로 노동이사제도의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였다. 이날 토론회는 ‘해외사례를 통해 본 한국형 노동이사제 발전방향’, ‘현장에서 바라본 노동이사제’의 주제발표에 이어, 이태성 의원을 좌장으로 김호균 명지대교수, 변춘연 서울노동이사협의회 의장, 천기문 서울신용보증재단 노동이사, 변현석 서울시투자·출연기관 노동조합협의회 사무처장, 정국진 서울시설공단 인사노무처장, 고광현 서울특별시 공기업담당관의 심도 깊고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태성 의원은 “서울시 노동이사제는 효율과 가치를 중시하던 경영문화와 노사문화를 참여와 인간 중심으로 전환했고, 이제는 중앙정부와 다른 지방자치단체까지 확산되고 있는 추세”라고 성과를 평가했다. 또한 “상위법령의 한계로 민간확산이 어려운 현실이지만 지속적으로 민간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오는 2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올리는 한국무용가 정혜진 서울시무용단장의 첫 안무작 ‘놋-N.O.T’ 공연에 어르신 134분을 모신다. 국가무형문화제 제92호 태평무를 이수한 정혜진 단장은 서울예술단의 예술감독을 맡아 ‘윤동주 달을 쏘다’, ‘잃어버린 얼굴 1895’, ‘뿌리 깊은 나무’ 등 독창적인 브랜드 작품을 만들며 한국무용의 저변을 확대하고 이끌어가는 한국무용가로 자리매김했다. "놋"은 ‘거기 아무도 없어요?’의 약자로 세대· 성·이념·정치·경제·사회 등 이 시대의 다양한 갈등 속에서 소통하지 못하는 우리의 모습을 한국적 춤사위에 맞춰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했다. ‘놋’이 가리키는 ‘거기 아무도 없어요?’라는 질문은 물리적 존재에 대한 물음일 뿐만 아니라 진심을 알아줄 무언가를 향한 질문이다. 작품은 치매에 걸린 80살의 할머니가 10살 소녀가 되어 한국전쟁 당시 헤어진 아빠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70년의 세월을 건너 뛴 세상은 혼란의 연속이다. 소녀가 바라본 세상은 스마트폰으로 인한 대화 단절, 음악에 대한 견해도 괴리감이 큰 청년층과 기성세대, 미투운동 속 사회의 갈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시민 누구나 집에서 걸어서 10분 거리 안에서 마을주차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쌈지공원, 어르신쉼터 같은 주민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는 ‘10분 동네 생활SOC 확충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저층주거지를 대상으로 한 마을단위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22년까지 4년 간 총 약 3,753억 원을 투입해 서울 전역에 180여 개 생활SOC를 새롭게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시가 올 초 발표한 민선7기 시정 4개년 계획의 핵심과제이기도 하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생활SOC 3개년 계획’과도 연계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생활SOC를 도보 5~10분 거리 이내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촘촘하게 만들어 대단위 아파트 단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노후 저층주거지 주민들이 실제 체감하는 주거환경개선을 이끌어낸다는 목표다. 그동안 앵커시설 위주의 기반시설 공급에서 벗어나 우리동네에 꼭 필요한 시설을 확충함으로써 그간 도시재생사업의 한계를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어떤 시설을 어디에, 어느 정도 규모로 설치할지를 주민이 자치구와 함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생활 속 위험요소를 신고했거나, 안전분야 개선사항을 제안한 시민을 대상으로 총 200건을 선정,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기간 중 신고건수는 총 15,473건으로 안전신문고 9,785건, 서울시 응답소·스마트불편신고앱 등 연계채널 통해 5,688건이 신고·접수 됐다. 안전신고 포상제는 생활 속 안전 위해요인이나 재난 징후에 대한 신고·제안을 한 시민에게 심의를 거쳐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며, 시는 서울시 응답소, 스마트불편 신고앱, 120다산콜센터, 안전신문고 등을 통해 신고·제안을 할 수 있다. 신고·제안 대상은 교통시설, 취약시설, 다중이용시설, 공공시설 등의 모든 시설물과 안전관련 개선사항도 해당되며. 이번 포상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내 신고 접수된 건을 대상으로 우수 10건, 장려 190건을 선정했다. 중랑구 거주 이00님의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 사례의 경우, 신내지하차도 위 동쪽 도로 함몰이 발생해 보행시 시민들의 부상의 위험이 있었으나 신고 후 처리담당부서의 현장 확인후 이틀만에 보수완료해 위험요인이 제거되었으며, 강북구 거주 김00님의 120다산콜센터를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분야별 정책제안을 위해 운영하는 ‘명예시장’이 제 역할을 못 해 개선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오한아 의원이 서울시에서 받은 ‘최근 3년, 서울시 명예시장 활동 현황’에 따르면 17개 분야에 명예시장을 운영하는 가운데 이 중 7개 분야의 명예시장은 정책 제안이 전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료를 보면 청년과 외국인 명예시장이 각각 5건으로 가장 많은 정책 제안을 했고, 이어 환경인·중소기업인, 일자리 노동·여성, 장애인·시민건강인·도시재생인·소상공인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어르신, 아동, 관광, 문화예술인, 전통상인, 청소년, 도시안전인 분야 명예시장은 정책 제안을 한 건도 하지 않았다. 명예시장은 2016년 하반기부터 운영됐다. 분야별 다양한 경험 유무와 헌신성, 시민 의견에 대한 의사전달 등을 심사해 선발한다. 이들은 분야별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정책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17개 분야에서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한아 의원은 “시정 운영방향이 인프라 예산 중심에서 복지시대를 거쳐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문화, 예술, 체육, 관광 등 즐기고 향유하고 체감하는 분야로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지난 14일 서울 도시농업 현안 해결을 위해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의 간담회를 국회에서 개최했다.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이개호 장관과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유용 위원장, 권영희·채인묵 부위원장, 김달호, 임종국, 이태성, 이호대, 이성배 의원 등이 참석했다. 기획경제위원회는 서울시의 도시농업 및 도·농 상생교류 활성화를 위해 서울농수산식품공사 지방세 감면 연장 및 최저한세 적용배제, 양재동 양곡도매시장 신축이전에 따른 국비지원, 서울승마장 조성을 위한 국비지원 등을 이 장관에게 건의했다. 먼저, 서울농수산식품공사에 대한 지방세 감면 연장 및 최저한세 적용배제는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공사의 지방세 특례 감면 기한이 올해 말로 만료됨에 따라 2023년까지 연장하고, 최저한세 적용 대상에서 공사를 제외해 면세가 가능토록 하는 것이다. 현재 지방자치단체가 설립·운영하는 도매시장은 면세를 적용하고 있어, 과세의 형평성 문제가 있어 왔다. 건의 내용이 반영되면 농어업 부문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농어업인의 소득 제고에 기여하며, 소비자 물가상승 등을 방지하게 된다.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관광산업의 지역기반 자생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부산광역시가 선정됐다. 동 사업은 광역지방자치단체 대상의 매칭사업으로 시행하며, 올해는 시범적으로 1개 지역 선정을 위해 공모를 실시했다. 부산광역시는 영도구청, 부산관광공사와 같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계획을 제출하였으며, 3단계 평가절차와 종합심의를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최종 선정됐다. 부산광역시에 최초로 구축되는 ‘관광기업지원센터’는 문화관광의 신규 중심지로 조성 예정인 영도구의 초입에 위치한 씨사이드 콤플렉스 시설을 활용해, 부산 관광기업과 여행객들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센터는 매년 부산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공사의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사업 추진 및 홍보·마케팅 지원도 받는다. 한편,15일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한국관광공사 사장, 부산광역시장, 영도구청장, 부산관광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관광기업지원센터’의 성공적인 구축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관광기업의 창
(경기뉴스통신) 김정태 단장이 지난 14일 오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지방자치법 개정을 위한 경기도의회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국회 심의에서 자치입법권 강화,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인사청문제도의 도입 등 지방의회 4대 핵심 요구사항이 반드시 반영되어야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의회 지방자치분권특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의 방향과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정책토론회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대표해 토론에 나선 김정태 단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살펴볼 때, 조문 하나하나에 문재인 정부의 자치분권에 대한 진정성이 묻어있다”라며, “국회에 제출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지방분권 개헌 논의와 연속성을 갖기 때문에 지방의회 위상정립을 위한 핵심 요구사항을 당연히 반영해야한다”고 역설했다. 김 단장은 “이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그동안 지방의회가 요구해온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지만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강조하면서, 무엇보다도 자치입법권 강화를 위해 상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와 2019년 추가경정예산의 편성방향에 대한 정책협의를 갖고 미세먼지 저감, 일자리 창출, 시민편익 제고, 시민안전 강화, 촘촘한 복지, 주거안정 등 시민안전 확보와 민생안정 지원을 위해 집중 편성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 요청했다. 또한 집행부도 금번 추경예산안 편성과정에서부터 당의 요청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앞으로 서울시는 더불어민주당이 요청한 사항을 포함한 추가경정예산안을 5월말 서울시의회에 제출하고 6월 제287회 정례회에서 원만히 추경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금번 추경은 순세계잉여금 등을 감안해 2조 이상 규모로 편성될 예정이며, 18년 11월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주도적으로 추진했던 고교무상급식 사업비를 포함해 교육청 및 자치구 전출금 등 법정의무경비와 국비매칭사업비 등을 포함해 아래와 같이 반영될 예정이다 이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과 서울시가 합의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기질 개선을 위해 ①전기차, 수소연료 전지차 보급 및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확대하고, ②
(경기뉴스통신) 목적지 미표시를 통한 앱 승차거부 근절, 장애인 바우처 택시 호출기능 탑재 등 시민의 교통복지 증진을 전면에 내세우며 서울시가 야심차게 발표한 택시앱 ‘S택시’가 시범서비스도 시작하기 전부터 시끄럽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5월 말 새로운 택시호출 애플리케이션 ‘S택시’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승객이 주변의 빈차를 검색한 후 원하는 택시를 직접 선택한다는 점에서 승객이 앱을 통해 호출하고 목적지가 노출된 콜을 택시기사가 수락하는 기존의 택시앱과 차별된다. 서울시는 우선 오는 5월29일 일부 택시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이르면 6월 말 전체택시를 대상으로 S택시앱을 정식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성중기 서울시의원은 “S택시는 불과 5개월 전에 이용저조로 중단된 서울시의 택시앱 ‘지브로’의 재탕”이라며 S택시의 문제점으로 가장 먼저 서울시의 안일한 행정을 지적했다. 앱 승차거부를 개선하겠다는 ‘지브로’가 이용자 저조로 중단되었음에도, 법인·개인택시 참여 및 앱 이용자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없이 앱 운영을 결정하면서 ‘지브로’의 전철을 밟을 우려가 높다는 것이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지난 2017년 약 10
(경기뉴스통신) 강동길 서울시의원은 지난 14일 오전 성북구에 위치한 학교 밖 청소년 대안교육기관인 ‘자오나’ 학교와 성북구 ‘꿈드림센터’ 등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서울시 청소년상담팀과 함께 성북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 시설의 실태를 파악함과 동시에 학교장, 교사 등 시설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첫 번째 방문 시설인 성북구 정릉동에 위치한 ‘자오나’ 학교는 청소녀 양육미혼모와 학교 밖 청소녀들을 중심으로 교육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기숙형 대안학교이다. 정수경 교장은 “차별과 편견으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소녀 미혼모의 양육, 학습,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이들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의 설계 및 재정적 지원책이 밑받침 되어야 하며, 무엇보다 사회적 인식 개선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방문한 성북구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의 허브라고 할 수 있는 ‘꿈드림센터’ 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특성과 욕구를 파악해 상담, 교육,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이은선 센터장은